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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초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14년 만에 준공

인천시 동구 송림동 송림초등학교 일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경. 연합뉴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 송림동 송림초등학교 일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인천시는 송림초 주변구역(7만3000㎡)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이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4년 만이다.

이 사업은 2009년 시행 인가를 받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재정 부담으로 인해 중단됐다.



이후 2016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성을 높이고 인천시가 행정력을 집중해 2019년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8월 정비구역 내 2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고층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어린이공원과 지하공영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를 끝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동구·중구 등 원도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송림초 주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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