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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프랜차이즈 외식 솔루션 사업 강화한다

식자재 구매 고객사 대상으로 브랜드·메뉴 관련 컨설팅 제공

프랜차이즈 '밥앤동'은 지점 60개 돌파, '우리다'는 매장 오픈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제공한 ‘우리다’ 서울 역삼점 모습. 사진 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051500)는 외식 솔루션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외식 솔루션 사업은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브랜드 및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수익 경로를 다각화하고,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매출을 증대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배달 전문 브랜드 ‘밥앤동’ 론칭을 성공적으로 도우며 본격적인 외식 솔루션 사업 확장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시그니처 메뉴 개발까지 참여한 ‘밥앤동’은 지난해 5월 1호점 오픈 이후 가맹점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져 현재 매장 수 60개를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장 운영, 메뉴 개발 등 지속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덮밥 전문 브랜드 ‘뜸들이다’와 협업해 국 전문 브랜드 ‘우리다’를 론칭하고 메뉴 및 레시피를 개발했다.

우리다는 문을 연지 한 달이 채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1호점인 역삼점을 포함해 매장 8곳 오픈을 확정했다. CJ프레시웨이는 우리다의 가맹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메뉴 기획, 맞춤형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솔루션 사업이 올해 더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밥앤동’, ‘우리다’ 등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영업을 강화하고 외식 솔루션 사업 대상을 기존 고객사에서 전체 프랜차이즈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솔루션은 식자재 유통 선두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전략 컨설팅으로 고도화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라며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사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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