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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美 고용시장’ 1월 일자리 51.7만개 폭증…실업률도 하락

2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 직원을 구한다는 표시판이 게시돼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주시하는 미국 고용시장에서 일자리가 폭증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000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 18만8000개, 전달의 22만3000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1월 실업률은 3.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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