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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야 집이야?’ 공세권·숲세권은 기본, 힐링라이프 누려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눈길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녹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삶의 쾌적성이 주거 요건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 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다.

녹지가 풍부한 숲이 환경적 스트레스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산림청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 여름철 평균 온도를 3~4도 떨어뜨려 열섬현상을 완화할 뿐 아니라 한 그루의 나무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높다고 발표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작: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이에, 녹지 안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쾌적한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으로 아파트를 짓게 되면, 입주민들은 녹지에 둘러싸여 멀리 나가지 않아도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경기도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2018년 말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아름다운 내집갖기' 등 부동산 카페에서 단골로 매수 추천이 꾸준하게 되는 곳이며, 사패산과 직동공원이 연결돼 있어 삶의 여유가 넘치며 실거주가 최고라는 댓글들이 많다.



이처럼 단순히 집 주변에 녹지가 많은 것이 아닌, 남다른 쾌적성을 지닌 아파트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곳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올 4월 주목해야 할 아파트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나온다.

완성형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다산신도시를 누리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남양주시 최초로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도농근린공원은 공원시설만 공식적인 축구장 크기(7,140㎡)의 약 5.3배 크기인 3만 7,525.5㎡, 기타 시설까지 합치면 5만여㎡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각종 이슈가 잇따르면서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성을 보장하는 주거 키워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경우,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30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0가구다. 2024년 2월에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지연 걱정이 없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에 마련돼 있으며,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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