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물놀이와 워터쇼 등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aze)’를 이달 14일 선보인다.
워터 메이즈는 총 9090㎡(2750평) 규모로 레고 시티와 파이러츠 사이에 새롭게 오픈하며,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를 기본으로 워터쇼, 다채로운 먹거리와 게임 이벤트 등을 갖춰 온 가족에게 무더운 여름 시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우선 아이들이 무더위를 한껏 잊을 수 있는 초대형 미로 컨셉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Maze pool)’과 ‘미니 풀(Mini pool)’로 나눠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레고랜드 파크 입장 후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또 워터메이즈 공간 전역에서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도 열린다.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위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게 되는 ‘두근두근 OX 퀴즈’는 주말마다 워터메이즈 내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워터 이벤트 존에서는 미로 게임과 물벼락, 날벼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공연인 ‘저스트 웨이브(Just Wave)’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터메이즈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음악에 따라 신나는 댄스공연과 워터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전과 달리 야간개장이 진행되는 매주 금~일요일 저녁에는 180도 달라진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Awe-Summer Night Water Party)가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워터 파티는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가 결합돼 레고랜드의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이 펼쳐진다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