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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신임 사장, 부평공장 방문…부임 후 첫 현장행보

헥터 비자레알 신임 한국GM 사장이 23일 부평공장을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GM




지난 1일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신임 한국GM 사장이 첫 현장 행보로 부평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라인을 살폈다.

24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부평공장을 방문해 공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신제품을 생산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평공장에서는 쉐보레 인기 차종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 등이 생산된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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