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현희와 결혼" 밝힌 전청조 스토킹 혐의체포…사기 의혹도 추가

사기 혐의로도 추가 고발 당해

남현희(왼쪽)와 전청조.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재혼상대인 전청조씨가 스토킹과 사기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전 씨를 조사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와 동종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

다만 전 씨가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 씨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메시지 이용 접근을 금지했다. 남 씨에게는 스마트워치 지급 등의 안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전씨는 사기 등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됐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날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최근 20대 여성 A씨가 전 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할 뻔 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

남 씨와 전 씨는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후 전 씨에게 성별 의혹과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 재벌 3세를 사칭한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남현희, #전청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