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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휴온스와 美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G7’ 판매한다

G7은 차세대 CGM

황희(오른쪽)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윤상배 휴온스 대표가 미국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인 'G7'에 대한 국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035720)헬스케어는 휴온스(243070)와 미국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인 'G7'에 대한 국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G7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소개·판매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G7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당뇨 환자 교육·상담 프로그램, 의료진 정보 제공 프로그램, 혈당 관련 도우미 운용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시장에 G7을 도입한 이후 미국, 중동, 일본 등에서 혈당과 생활 습관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디지털 혈당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 전자의무기록(EMR)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의료진의 편의성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6월 덱스콤과 혈당 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와 의료진의 입장에서 각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M시장을 확대하고,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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