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코나아이(052400)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를 추천했다.
조정일 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도 알려지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코나아이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