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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 7.3%’와 통상임금 갈등 확대… 금감원장 “금융권 부동산 쏠림 우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한국노총 임금인상률 7.3% 제시… 통상임금 확대 기업 부담 연 6.8조 늘어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에 1900조원 쏠림”… 금융신뢰 회복 중요 강조

건설 현장 잇단 사고… 현대엔지니어링 “주택·인프라 신규 수주 중단”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통상임금에 흔들리는 노사관계, 대반전의 무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계 갈등 심화: 한국노총의 7.3% 임금 인상 요구와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노사 갈등이 격화됐다. 서울시 버스노조 협상 결렬은 앞으로 이어질 갈등의 신호탄이다. 경총은 기업 추가 부담액이 6.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금융권 쏠림 현상: 이복현 금감원장은 민간 여신의 절반인 1900조원이 부동산에 쏠려 혁신 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해외는 금융자산 비중이 60~70%인 반면 국내는 부동산 투자가 심화됐다. 정치권도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 안전 최우선 경영: 잇단 사고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인프라 신규 수주를 중단하고 사명 변경까지 결정했다. 주우정 대표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개혁을 약속했다. 전국 80여 현장 공사가 중단되며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버스 파행은 예고편…사업장마다 ‘7%+통상임금’ 덮친다

- 핵심 요약: 한국노총은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7.3%로 정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인정 범위를 넓혔다. 경총은 기업들의 추가 부담이 연간 6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 사업장은 임금체계·임금수준이 달라 통상임금 부담액도 제각각이다.

2. 이복현 “과도한 부동산 쏠림…금융신뢰 깨트려”

- 핵심 요약: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민간 부문 여신 중 약 50%인 1900조 원이 부동산 자금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사가 부동산대출에 치중하면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되고 금융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이 원장은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부동산금융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며 “가치가 부족한 물건에 대한 담보가치를 올린다든지 대출을 받는 사람과의 유착 관계가 생긴다든지 하는 것들”이라고 꼬집었다.



3. 주택 사업 재정비 선언한 현대엔지…사명 변경도 추진

- 핵심 요약: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택·인프라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하고 43년 만에 회사명 변경까지 추진한다. 전국 80여 현장 공사를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경기 나빠져 금융사고 늘 것…감시망 강화해 신뢰 지켜야

- 핵심 요약: 정치권은 금융사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금융 사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레그테크 등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가 필요하다.

5. “양적완화 고민” 이창용 깜짝 발언에…국고채 금리 연중최저

- 핵심 요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적완화(QE)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267%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기준금리 인하도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6.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 핵심 요약: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를 딸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한다. 작년 10월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간 계열 분리를 공식 선언했다.

[키워드 TOP 5]

통상임금 갈등, 부동산 쏠림, 기업 안전관리, 내부통제 강화, 양적완화 가능성,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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