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일자리 확대: 서울시가 청년 예비인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참여기업을 지난해 39곳에서 53곳으로 늘려 130명을 선발하며 월 246만원 급여를 지원한다.
■ AI 기술 혁신: SK텔레콤(017670)이 딥시크보다 9배 가벼운 추론형 AI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자체 모델 출시를 앞두며 국내 AI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 정책 지원 강화: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4조8000억원 추경을 신속 집행한다. 미국 배터리 보조금 유지로 국내 업계도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美보조금 생존에 K배터리 ‘일단 안도’…車·재생에너지는 직격탄
- 핵심 요약: 미국 하원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찬성 215표 대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우려했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폐지 시점은 2032년 말에서 2031년 말로 1년만 단축됐다. 배터리 셀과 모듈에 대한 생산 보조금 액수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미국 하원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직접 투자와 라이선스를 통한 우회 투자까지 모두 차단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반면 청정에너지 분야는 세액공제가 대폭 축소되어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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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졸업 전 직무 경험하세요“…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확대 운영
- 핵심 요약: 서울시가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53개 기업과 함께 대학생 대상 예비인턴 13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월 246만원(서울형 생활임금)의 급여와 4대보험 혜택을 받으며 8월부터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는다. 19~39세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이나 서울 소재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하다.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3. 딥시크 9분의 1 규모로 성능 동급…SK그룹 ‘AI 밸류체인’ 구축 속도
- 핵심 요약: SK텔레콤이 딥시크 R1(6710억 파라미터)보다 9배 가벼운 720억 파라미터 추론형 AI 모델 '에이닷엑스4.1'을 개발했다. 대규모다중작업언어이해(MMLU) 점수 87.3점으로 딥시크 R1(90.8점)과 맞먹는 성능을 보였다. 네이버는 다음 달 하이퍼클로바X의 추론형 버전을 출시하고, 카카오도 상반기 중 자체 추론형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SK그룹은 SK텔레콤의 AI 모델, SK하이닉스의 HBM4 공급, SK AX의 솔루션 사업까지 포함한 독자적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4. 이주호 “中企·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추경 신속 집행”
- 핵심 요약: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추경 편성으로 확보한 4조8000억원으로 수출 중기의 경영 애로 해소, 소상공인의 민생 회복, 업계의 AI 등 신기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회에서는 자동차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이상춘 에스씨엘 대표와 서호권 신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품대금연동제와 기업 승계 제도 기반 마련에 이어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부여를 마지막 숙원 과제로 제시했다.
[키워드 TOP 5]
청년 예비인턴, 추론형 AI 모델,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배터리 보조금, AI 밸류체인,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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