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노원의 명소,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공식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원산책은 약 120쪽 분량으로 ▲노원을 쓰다 ▲노원을 그리다 ▲노원을 살다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노원산책은 총 3000부가 제작돼 서울시 관광안내소, 4·5성급 호텔,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PDF로도 열람할 수 있다. 또 관광홍보물 신청을 통해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권역별 힐링공간, 축제, 수락산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개장 등 노원의 관광 콘텐츠는 매해 풍성해지고 있다”며 “이번 노원산책이 구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노원의 변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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