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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 이내 기업, 최대 1억 원 지원 기회 열린다

부산창경, 특화 육성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AI 분야 초기창업기업 대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딥테크 분야)에 참여할 빅데이터·AI 분야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딥테크 트랙’이 신설됐다. 부산창경은 해당 트랙 내에서 빅데이터·AI 분야 주관기관을 맡아 총 11개사 안팎의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는 평균 7000만 원,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기업 역량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IR 피치덱 제작부터 투자자 대상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성공투자플래너’, 지식재산(IP) 거래 전문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매칭 프로그램’, 단계별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등도 지원한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그동안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누리집 또는 부산창경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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