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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본질은 꾸준히 투자 상태 유지하는 것”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TDF 주식 채권 비중 조정 복리 효과 극대화

산재 시 공사 중단 비용 원청 부담 의무화

SK, 전련반도체 사업에 ‘앵커 기업’으로 참여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퇴직연금 10일 이탈로 수익률 40% 증발, 코픽스 연속 상승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장기 투자: JP모건 전문가는 20년간 S&P500 최고 상승일 10일만 놓쳐도 수익률이 10%에서 6%로 40%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퇴직연금 투자 시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잦은 매매보다 꾸준히 시장에 머물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 하도급 보호: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재 발생으로 공사가 중단될 때 원청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도급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건설 현장에서 산재 발생 시 장비 임차료와 대기 인건비 등이 하도급 업체에 전가되던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되면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산업 변화: SK그룹이 정부의 전력반도체 사업에 앵커 기업으로 참여하며 차세대 반도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휴머노이드와 전기차 등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경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점을 맞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상승장 10일만 놓쳐도 수익률 40% 날려…복리 효과 극대화하려면 잦은 매매 금물”

- 핵심 요약: JP모건자산운용의 댄 올드로이드 매니저는 20년간 S&P500 수익률이 10%일 때 최고 상승일 10일만 놓쳐도 수익률이 6%로 감소하고 20일을 놓치면 3.5%까지 추락한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상승장 일곱 번 중 여섯 번이 최악의 하락일 바로 다음 날 발생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투자자의 나이와 은퇴 시점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 조정해 장기 복리 효과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2. 매도인 개인정보 빼낸 뒤 “분양권 급하게 처분”…명의도용 사기 기승

- 핵심 요약: 대출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뜸해진 가운데 경기·충남 등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 매수·매도자 행세를 하며 계약금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피의자들은 분양권 보유자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주말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해 범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분양권 거래의 경우 매도자가 실제 분양권자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특히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3. “산재로 공사 중단땐 원청이 추가 비용 부담해야”

- 핵심 요약: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재해 발생으로 건설 현장이 중단될 때 원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증액하도록 하도급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대우건설과 DL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3개 건설사에서만 중대재해로 200여 곳이 넘는 현장이 멈춰섰으며 공사 중단 비용이 39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는 공사 중단 시 발생하는 장비 임차료와 현장 유지비, 대기 인건비 등이 하도급 업체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으나 법 개정 시 원청이 법적 의무로 이를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SK, 넥스트 반도체 ‘앵커기업’ 된다

- 핵심 요약: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력반도체 사업에 SK그룹이 앵커 기업으로 참여한다. 전력반도체는 휴머노이드와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등 특수 소재를 활용해 발열과 전력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SiC 반도체 시장이 연 20%씩 성장해 2030년 10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 ‘테크 바이오 빅3’ 현금성 자산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 바이오 빅3의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이 3007억 원으로 지난해 말 1959억 원 대비 54%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알테오젠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해 말 116억 원에서 올 3분기 말 452억 원으로 290% 급증했고 에이비엘바이오는 109%, 리가켐바이오는 7.9%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받은 기술수출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 등 상업화 성과가 축적된 결과로 보인다.

6. 주담대 변동금리 더 오른다

- 핵심 요약: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10월 2.5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라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픽스 인상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18일부터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를 0.05%포인트 올릴 예정이다.실제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는 3.88~5.28%에서 3.93~5.33%로 오르고 우리은행은 3.77~4.97%에서 3.82~5.02%로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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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8일 (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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