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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 개최 "스타트업 미래 다시 쓸 것"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

테크·글로벌·기업가 정신 주제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4'이 국내외 벤처기업가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컴업 2025 미디어데이’를 열고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Recode the Future’로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산업·국가 간 경계를 넘어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크·글로벌·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컴업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및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 VC, CVC 및 액셀러레이터까지 폭넓게 초청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기업과 국내 대·중견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엔비디아, NHN 등 35개사가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국가 참여도 확대됐다. 2024년 UAE 등 4개국에서 국가관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에서 국가관을 운영한다. 또한 호주, 앙골라, 시에라리온 등 3개국이 신규 참여하여 각국의 스타트업이 전시, IR, 컨퍼런스, 네트워킹 이벤트 등 컴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위한 소셜벤처 스타트업 특화 세션을 마련됐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등 3명의 창업가가 연사로 나서 기후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해가는 창업가들의 여정을 공유한다. 또한 소풍벤처스, 임팩트재단 등 임팩트 투자사도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딥테크 혁신에서 산업 분야와 국가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확장, 사회 전반에 퍼지는 기업가정신까지, 스타트업이 새롭게 다시 써내려가는 미래를 컴업 2025에서 보여드리겠다. 컴업 202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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