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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정거장무중력 우주호텔로 전환추진

알파 호텔
400㎞ 상공 객실의 웅장한 모습
요금: 2백만 달러


무중력 호텔이 될 국제우주정거장을 살펴보자: 궤도 플랫폼이 타임스퀘어를 통해 초고가의 관광 휴양지와 만난다. 이 사진은 20년 후 NASA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지쳐 우주정거장을 민간기업에 임대하면 이 기업이 우주정거장을 궤도선회 숙박시설로 개조할 경우의 모습이다. 이미 궤도를 선회중인 장치 외에 NASA가 2010년까지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을 완료할 것이라는 전제하의 얘기이다. 알파 호텔의 새 관리인들은 외부 전자식 게시판과 카메라를 설치해 2000년대 초부터 제작되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에서 시청될 광고로 수입을 벌어들일 것이다.

호텔건설의 핵심요소
알파호텔 건설에는 기존 모듈을 재활용하면서 새 모듈을 추가하는게 주요 핵심이다.
1] 극미중력용 게시판
타임 스퀘어에 있는 전자식 게시판은 무게가 15톤이나 나가 국제우주정거장 전체 무게와 맞먹기 때문에 광고 용도로 발사하기에는 너무 크고 비용도 많이 든다. 따라서 호텔 알파의 외부 스크린들은 발광 분자들을 가볍고 유연한 플라스틱 계열 물질이나 열 방출이 잘 되도록 얇은 철판에 인쇄해 만든 유기 LED로 제작된다. 가로, 세로 가 각각 3미터인 유기LED 스크린은 무게가 5㎏에 불과하고 60와트짜리 전구 10개 전력이면 충분하다.
2] 세계의 창
호텔 알파는 전세계 곳곳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 아이디어는 일본 연구 모듈 아래에 설치된 파노라마식 비디오 벽을 통해 구현된다. 톨로스사가 제작한 이 벽은 360도의 화면에 카메라들이 설치되어 있다. 지구상의 어느 도시에서든 고속 비디오망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연결된 이와 비슷한 벽 앞에 선 채 한 장에 1천200만 달러짜리 표가 없이도 우주를 바라다 볼 수 있다. 런던과 비엔나를 연결하는 최초의 톨로스 벽은 올해 여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중파 방송의 13%를 차지하게 될 광고를 통해 자금이 조달된다.
3] 과학 전초기지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대한 관심을 접었지만 일본과 유럽의 우주기관들은 그렇지 않아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관광객들이 우주정거장의 다른 구역을 일부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과학자들은 일본과 유럽이 만든 JEM과 콜럼버스 실험실에서 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방문객들은 실험실 조수로 일할 수도 있다.
4] 관광객 숙소
우주정거장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관리하는 대부분의 지역들은 호텔 알파로 개조될 것이다. 한 번에 방문 가능한 손님 수는 여섯 명으로, 승무원 세 명이 돕는다.

5] 우주 기반 활동들
우주정거장 방문객들이 가장 해보고 싶어하는 것은 우주 산책이다. 하지만 극미중력하에서 안전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배우려면 수개월 동안의 훈련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방문객들에게는 현실성 없는 조건이다. 대신 방문객들은 특수 용도로 고안된 외부 로봇 팔에 부착된 채 우주 산책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일단 밖에 나가면 관광객은 외부 게시판에 본인의 이름을 남겨 우주 여행 사실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다. 관광객들은 3㎞가 넘는 “우주 번지” 줄에 매달린 채 몇 시간 동안 지구와 우주의 일출과 일몰 과정을 엿볼 수도 있게 된다.
6] 지상-국제우주정거장간 운송
우주왕복선은 오랫동안 사용되지 못할 것이다. 러시아의 소유즈호는 세 사람 이상을 실어나르기에는 너무 작다. 다행히 러시아에서는 한 번에 6명까지 운반할 수 있는 운송선 클리퍼 제작을 계획중이다. 그 외에도 왼쪽 사진에 보이는 20년된 자야 운송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리퍼와 자야 개발 프로젝트는 둘 다 1989년 자금이 바닥나면서 중단됐었다. 자야도 6명까지 수송을 할 수 있다.
7] 가압형 잠금장치
2000만 달러를 지불한다 해도 감압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우주산책 관광객들은 가압형 잠금장치 안에서 우주산책을 하기 전에 몇 시간 동안 우주복의 감압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8] 대형 중앙 홀
유럽 우주국은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에 부착하기로 되어 있는 원형지붕을 제작했다. 궤도에 오르면 이 육각 모듈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관망대가 된다. 이같은 고객 친화형 방들 외에도 국제우주정거장 호텔업체들은 NASA에서 설계를 해 지상에서 이미 실험을 마친 팽창형 트랜스햅 같은 추가 모듈들도 설치할 것이다. 트랜스햅은 국제우주정거장의 내부를 상당히 넓혀 줄 것이다.

귀중한 부동산 우주공간
결국 국제우주정거장은 교체가 불가능한 고가의 우주망원경 허블처럼 대단한 성공작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냥 폐기할 수 없는 것이다. 13년 이후에도 여전히 엄청난 전력 생산 능력과 대용량 자료 연결망, 광범위한 과학 장비들은 물론 가장 귀중한 부동산인 우주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귀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NASA가 유럽과 다른 우주 협력체들로부터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 우주정거장의 수명을 만료 시점인 2017년 이후까지 연장할 용기나 재원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국제우주정거장을 호텔로 개조할 재력이 있는 폴 알랜 같은 재력가나 거대기업에 팔거나 임대하는 구상을 해 볼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일반인들이 체류한다는 것이 새로운 생각은 아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아직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미국 물리학자가 2천만 달러를 내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주간 머무르는 세 번째 우주 관광객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부유하다고 아무나 우주에 갈 수 있다는 환상을 조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험실이 듬성듬성 있는 이곳을 분별력있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활동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이 무중력을 최대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류비만 지불할 수 있다면 누구나 우주정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재정과 물류의 현실적인 검토
그러나 이런 계획조차도 별로 독창적이진 못하다. 독자적인 우주 호텔 개발안은 줄곧 제기가 되어 왔고(“스핀 시티” 참조), 지구 저궤도 전용 호텔은 우주정거장의 개조 여부와 관계없이 국제우주정거장 관광 중개업체인 스페이스 어드벤처사 같은 우주 관광업체와 3인승 우주선을 100㎞ 상공까지 쏘아올린 후 2주내로 또 한 차례 발사를 처음으로 성공시키는 민간업체에게 수여되는 X상 수상 경쟁팀들에게는 이미 사업계획의 일환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지는 최초로 관광용으로 최적화된 우주정거장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묘사하고 있다(이전 페이지의 펼친 사진 참조). 게다가 우리는 호텔업체들이 우주정거장을 오갈 방법과 비용을 상세히 산정하기 위해 재정과 물류 문제를 현실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본 기사 서두에 제시된 일정표와 가정들(부시대통령의 우주 계획에서 인용)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회의적인 입장에서 반론할 수도 있다. 사실 낙관적인 면이 없진 않지만 이런 가정들이 현실화되지 못할 경우 우주정거장을 처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계속 커져만 갈 것이다. NASA는 조만간 다소간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우주정거장에 건 투자비를 회수하려 할 것이다. 다음에 호텔 시나리오가 전개될 방향을 예측해 본다.

알파호텔 건설 시나리오
러시아와 유럽, 일본 연구소들과 제휴한 민간 컨소시엄이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복구공사에 투자를 할 것이다. 일본과 유럽의 실험실들은 소수의 과학자들이 호기심 많은 관광객들의 도움을 받으며 계속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과 러시아의 기존 모듈들을 대부분 떼어내고 더 많은 관망 창을 제공하는 두 번째 원형 덮개를 비롯해 새로운 모듈들을 추가할 것이다. 이 개조 과정에는 광고용 외벽 스크린과 우주 기반 생방송 쇼 촬영용 내외부 카메라 설치 작업이 포함되는데, 이런 작업들을 위해서는 상당한 중량의 유료 화물을 궤도까지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우주왕복선이 여러 차례 왕복 비행을 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가장 큰 난관인 운송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현재 승무원과 장비들을 우주정거장까지 운반할 수 있는 유일한 우주선은 노후한 우주왕복선으로 1회 발사당 5억 달러가 소요될 뿐 아니라 2010년에는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1960년대식 러시아의 소유즈호는 사람을 우주정거장까지 운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체 우주선으로 세 명의 우주비행사나 제한된 중량의 화물 운송이 가능하지만 둘 다 운송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해결책을 강구중이다. 러시아는 최근 15년 전에 제안되었던 컨셉을 발전시킨 클리퍼라는 우주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클리퍼는 최대 6명의 승무원을 우주정거장으로 실어나를 수 있다.
중국 쉔조우 우주선 비행확대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는 소유즈호를 개선한 쉔조우 우주선 비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그 외에 X상 경쟁자들도 있다. X상 수상작 다음 세대 우주선들은 지구 저궤도까지 도달할 수 있어 호텔 알파와 이들을 어떤 식으로든 연계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어떤 대안이 나오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승무원과 화물을 운반하는 최적 비용은 현재 우주왕복선 1회 비행 비용의 50분의 1에 불과한 1천만 달러가 되어야 한다. 개략적으로 추산한 연간 운영 비용은 다음과 같다: 지상 지원 대가로 러시아 우주비행센터에 지불할 1억 달러; 지상 지원 및 유사시 필요한 보수용 비축 부품 제작비를 포함해 NASA에 지불할 3억 달러; 추가 물류 지원비 5천만 달러; 보급품과 급료, 기타 제반 경비 5천만 달러이다.



연간 20회로 잡고 전체 발사 비용과 우주 호텔 비용을 합하면 연간 7억 달러에 달한다.
수입은 얼마나 될까?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60명의 고객이 주당 1200만 달러씩 지불하면 총 7억2천만 달러가 된다. 여기에 우주정거장 관련 광고 수입과 다른 마케팅 수입을 더해야 한다. 게다가 우주정거장의 엄청난 전력 생산 능력을 잡아먹는 과학 장비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여분의 에너지를 극초단파 안테나를 통해 지구 정지궤도상의 인공위성들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것들을 모두 합치면 우주정거장의 연간 수익은 금방 9억 달러가 넘어, 이 계획을 실행할 만한 투자가에게 매년 2억 달러의 흑자를 안겨줄 것이다.

회전하는 우주도시
원심력 이용한 인공중력 조성
우주정거장 내에서의 무중력 상태가 과학 실험에는 유용하지만 호텔 관리인들에게는 두통거리가 될 수도 있다. 손님들이 메스꺼워 하거나 벽에 부딪치고 특별 배변 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1952년 콜리에르지가 이젠 유명해진 베르너 본 브라운의 바퀴 모양 우주정거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출판했을 때 과학자들은 인간이 극미중력 상태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본 브라운의 해결책은 원심력으로 인해 인공 중력이 발생하는 회전형 우주정거장이었다. 스페이스 아일랜드 그룹과 비질로우 에어로스페이스사의 최근 컨셉도 이같은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

회전형 우주정거장은 무중력에 수반되는 현기증을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호텔 손님들이 유리잔으로 물을 마시고 춤을 추거나 따듯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지만 우주정거장에서 어느 정도의 인공 중력을 발생시켜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견해차가 있다. 중력이 너무 세면 이곳에서의 체험이 특별한 맛이 없어지고 너무 약하면 배관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스페이스 아일랜드 그룹의 폭 210미터짜리 우주정거장은 분당 1회전을 해 손님들이 지구 중력의 3분의 1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슬로우 모션으로 사는 것 같을 겁니다”라고 CEO인 진 메이어스가 말한다. 예를 들어 식탁에서 떨어진 포크가 정상 속도의 1/3 정도로 떨어질 것이다. 비질로우사의 우주정거장은 회전 속도가 이보다 빨라 최소한 2/3G의 원심력을 내게 된다.어떤 속도로든 우주 호텔을 회전시킨다는 것은 “웃기는 생각”이라고 우주 관광 협회 회장인 존 스펜서는 말한다. “우주 체험의 가장 독특한 부분은 무중력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회전형 우주정거장에서 손님들은 이 바퀴 모양의 중심부로가 짧은 순간이나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호텔을 찾는 이유
왜 1천200만 달러나 내며 우주정거장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걸까? 기본적으로 “그냥 호기심 때문”이다. 스릴 넘치는 여행인데다 멋진 구경거리를 자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그곳에 도착하면 지구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큰 매력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무중력 체험이다. 방문객들은 체류 기간동안 떠다니면서 지구 시간으로 하루 동안에 16번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듈들은 극미중력상의 활동들에 알맞게 재설계돼 6개의 벽으로 둘러싸인 핸드볼 경기장처럼 안에서 마음대로 튀어다닐 수도 있고 날개를 단 채 컴퓨터로 원하는 장소를 가상으로 생성해 비행해 볼 수도 있게 된다. 관광객들은 우주 공간에서 산책할 기회도 갖게 되는데 안전상의 이유 때문에 우주정거장 외부의 긴 트러스 위아래를 잇는 긴 줄이나 우주정거장 외부에 달린 로봇 팔에 몸을 고정해야 한다. 컨소시엄에서는 체류 기간중 한 차례 우주 번지 점프 기회도 제공하는데, 이때 우주복을 착용한 관광객들은 끈에 연결된 채 3㎞ 이상까지 나아가 수시간 동안 지구와 우주, 그리고 우주정거장이 성냥곽으로 만든 자동차만하게 보이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구의 밤과 낮이 바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모험심 많은 여행객이 선호
리모델링을 한 후에도 알파호텔은 친절하고 상냥한 룸서비스보다는 에베레스트 등반을 선호하는 유형의 모험심 많은 여행객들에게 더 어울릴 것이다. 관광객들은 보닌의 옷을 가져가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옷들에 고양이 비듬이나 드라이 크리닝용 화학 약품들이 묻어 우주정거장의 무균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제품도 가져갈 수 없다. 일례로 자명종 시계는 우주정거장에서 펄펄 끓게 되는데, 시계내의 전자 부품들로 인한 열을 방출할 대류가 없기 때문이다. 우주용 전자제품들은 모두 자체 냉각갠을 달아야 하는데 이런 팬들로 인해 엄청나게 시끄러워지게 된다. 이 소리는 우주정거장에서 72데시벨로 들리는데, 이 정도면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달리면서 창문을 내렸을 때 들리는 소음과 비슷하다.

또 한 가지 실망할 만한 요소는 지상 400㎞ 상공의 우주정거장 클럽은 회원권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선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 우선 이런 환경에서는 몇몇 고래들이 짝짓기를 할 때처럼 누군가 밀어주거나 최소한 곳곳에 손잡이가 제대로 있지 않으면 사랑을 나누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가혹한 것은 남성이 극미중력 상태에서 발기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다 일부 고객들은 정신없이 토하느라 애당초 이런 분위기조차 잡아보기 힘들 것이다.

수년간 수익발생 확신
대략 우주 여행을 해 본 사람들 중 절반 정도가 구토 증상을 체험했는데, 아마도 귀 내부에서 액체가 떠다니면서 몸이 자유낙하하는 걸로 착각을 일으킨 때문이었을 것이다. 회사에서 취재차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에 파견된 한 일본 기자는 그곳에서 토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해 버렸다. 우리는 우주 호텔만의 독특한 매력이 이런 불가피한 어려움을 보상하고도 남아 알파호텔이 향후 수년간 수익을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이익이 본지 계획의 핵심적인 내용임을 잊지 말아주기 바란다. 이 이익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을 골칫거리가 아닌 지구인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매력덩어리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이다. “20~30년 후에 사람들이 이 일을 되돌아 보면서 우주정거장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반인들의 우주 체험용 장소로 탈바꿈한 것을 중요한 결실로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라고 스페이스 어드벤처사 사장인 에릭 앤더슨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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