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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작은 관리’로 언제나 새 것처럼

일회용 김 방습제, PC 습기 제거에 탁월. 솔·에어브러시로 먼지 제거…SW 관리도 필수

PC는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있어 공기와 같은 존재다. 최근 가격이 많이 하락 했지만 새로 장만하기에는 부담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번 사면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사용해야 하는 PC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특히 올해는 황사(黃砂) 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세 먼지에 취약한 PC의 경우 더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PC는 봄철 관리소홀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과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애프터서비스(AS) 노하우를 갖춘 전문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관리를 잘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제품의 최대 적(敵)은 습기다. 방수처리가 된 특수 전자제품을 제외할 경우 물이 닿은 제품은 대부분 못쓰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PC가 있는 방에 젖은 수건 등을 널어

놓아 자연스럽게 습도를 맞춰야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면 PC와 사용자 모두에게 유익하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일회용 김 등에 들어가는 방습제를 노트북 가방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발생하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정전기가 발생하면 LCD 모니터 등에 먼지가 달라붙거나 팬에 먼지가 쌓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소할 때는 에어브러시나 솔 등을 이용해 간단히 먼지를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관련통계에 따르면 전체 PC 고장의 32%가 소프트웨어(SW) 고장인 만큼 하드웨어(HW) 관리와 함께 소프트웨어 관리도 필수다.

악성코드나 팝업창 등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백신으로 완전히 잡을 수 없는 신종 악성코드 등에 대해서는 최근 각 금융기관이나 포털 사이트의 툴바를 설치하면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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