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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미래 자동차] 수소자동차

수소

장점: 배출가스 제로

단점: 엄청난 초기 투자비

수소는 환경친화성에서 최고의 연료지만 기술개발이 시작되면서 상용화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기술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혼합, 전기화학적 공정을 거쳐 엔진을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부산물은 열과 물 밖에 없으며 어떠한 배기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최근 공개된 혼다의 FCX 수소차는 소형 2세대 연료전지 스택을 탑재, 최대 435km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혼다는 내년 중 FCX 몇 대를 민간 운수업체와 일반시민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현대·기아, 포드, BMW, GM 등 거의 모든 완성차 메이커들 역시 수소연료 차량을 개발해 놓고 있다.

올해 BMW는 액체수소로 구동되는 ‘하이드로겐-7’(Hydrogen-7) 수소차를 소수의 일반인들에게 공급, 도로주행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적 이점 수소는 그야말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평을 연다.
유해 배기가스나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다.

단지 현재 수소의 대부분이 천연가스에서 추출되고 있다는 점이 한계다. 태양열, 풍력 등 자연에너지로 전기를 발생시켜 물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얻어야만 진정한 친환경 연료로 거듭날 수 있다.

경제성 천연가스 분리방식으로는 1kg당 3~4달러면 수소를 만들 수 있다. 수소 1kg이 휘발유 3.8ℓ와 유사한 에너지를 발생한다는 점에서 가격은 수소가 더 비싸지만 수소차의 연비가 휘발유 차량의 두 배에 이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갖는다.

하지만 수소시대가 실제 도래하려면 아직도 수많은 기술적 장벽을 넘어야 하며 인프라 구축에도 수십~수백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

전망 자동차 전시회에서 조차 수소차를 찾기는 쉽지 않다. 수소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생산의 비효율성 때문에 승용차 연료로는 사용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하이브리드, 디젤, 천연가스 등을 뛰어넘는 시장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현재 대당 10억원에 이르는 수소차의 가격도 정적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2027년 예상 시장 점유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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