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9 과학 가이드] 내일 신문의 톱 장식할 헤드라인

1. 익룡의 진짜 색깔 밝혀져

지난해 예일 대학의 연구자들은 1억년 된 익룡의 깃털에서 멜라노좀이라고 하는, 멜라린이 함유된 세포기관을 발견했다. 올해는 멜라노좀의 모양과 밀도를 검사, 익룡의 원래 색깔이 어땠는지 알게 될 것이다.

2. 미국 정부, 생태계 구출

미국 어류야생동식물관리국의 생물학자들은 특정한 생물종뿐 아니라 농약의 항생제 등이 포함된 농업 유거수(流去水) 같이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오염원을 처리하는데 구제자금을 쓰기로 했다.

3. 안전한 줄기세포 연구 추진

여러 연구단체에서는 그동안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활용하는 유전자를 사용, 성체의 피부세포를 배아 줄기세포처럼 되게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는 건강한 세포를 암세포가 되게 할 수도 있다. 올해의 목표는 좀 더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4. 눈에 보이지 않는 망토 개발



지난해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가시광선 메타소재를 선보였다. 이 소재는 금속과 반도체의 합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망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무선 주파수에 반응하는 메타소재는 휴대폰의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5. 보기 드문 블랙홀 흔적 발견

내년에 천문학자들은 보기 드문 중간 사이즈의 블랙홀 흔적을 찾아 하늘을 올려다 볼 것이다. 연구를 통해 이들이 드문 이유를 밝혀낼 것이며, 전통적인 가시광선 천문학에 성단에서 방출되는 X선을 포함시키게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