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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S] 애플 아이패드-태블릿 PC의 결정판

지난 수년간 여러 IT기업들은 태블릿 PC의 개발에 천문학적 비용을 지불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처참했다. 너무 무겁거나, 기능이 떨어지거나, 스크린이 너무 작아 편의성이 없는 제품 일색이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을 연상케 하는 날렵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아이패드를 통해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아이패드는 멀티터치 입력방식과 앱스토어를 채택,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돼 있다.

화면 크기는 9.7인치(24.64cm)로 전자책을 읽기에 충분하며 시야각도 넓어 여럿이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자체 개발한 1㎓ 속도의 A4 CPU를 통해 3D 게임을 비롯한 각종 고사양 콘텐츠가 원활히 구동되며 내장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사용시간이 9시간에 이른다.



이를 무기로 아이패드는 시판 후 80일 만에 300만대가 팔렸다. 이는 아이팟과 아이폰보다 훨씬 빠른 기록이다. 아이패드의 성공에 고무된 여러 기업들도 태블릿 PC 시장에 다시 손을 뻗고 있다. 스마트폰과 PC의 중간에 서 있는 아이패드는 이제껏 우리가 기다렸던 태블릿 PC의 결정판이다.
500~830달러; 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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