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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민 가방 ‘갑스(Gabs)’, 한국에서도 인지도 상승

▲ 갑스(Gabs) 3웨이 타입(way type) 백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강해졌다. 저가 SPA 브랜드와 고가 명품 브랜드로 나누어져 있던 패션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입 브랜드들이 국내에 유통되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믹스폴인터내셔날(대표 김영준)이 국내에 유통 중인 이탈리아 패션 가방 브랜드 ‘갑스(Gabs)’는 이탈리아 현지 가격대를 그대로 옮겨와 합리적인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갑스(Gabs)는 1970년대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백을 제조 납품해오던 ‘비토리오 가브리엘리(Vittorio Gabbrielli)’에 이어 그의 아들 ‘프랑코 가브리엘리(Franco Gabbrielli)’가 지난 2000년 설립했다.

1만개의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조합으로 원단가공, 기획, 디자인, 제작 전공정을 100% 이탈리아에서 진행하여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30만원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가방으로 플랫 토트백, 보스톤백, 버킷백 등 세 가지 형태로 연출이 가능한 3웨이타입(way type)백을 선보이며 2016년 전 세계 1,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만 1,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이탈리아 국민 가방으로 불리고 있다.

이탈리아 국민 가방에 이어 한국의 국민 가방 자리를 노리는 ‘갑스(Gabs)’는 2017년 4월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하였으며, 하반기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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