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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초교, 200번째 발명교육센터 개소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재 요람

민봉기(오른쪽 두번째)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지원단장이 7일 오전 인천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0번째 발명교육센터 개소식에서 오정재(〃세번째)삼산초교 교장, 정주자(〃첫번째) 인천교육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인 창의 인재를 육성을 위해 인천삼산초등학교에 200번째 발명교육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삼산초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창출·공유하고, 3D프린터, 레이저 컷팅기 등 각종 최신 발명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해 직접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교사들의 발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학부모 발명 창의 교실 등도 운영된다.

발명교육센터는 지역의 균형 잡힌 발명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창의발명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특허청과 발명진흥회,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운영 중이다. 인천삼산초교는 전국에서 200번째 발명교육센터가 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역의 발명교육 수요를 충족과 발명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발명교육센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노후화된 발명교육센터의 시설 개선 및 최신 기자재 도입 등 현대화 지원도 38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신규 담당교원 직무연수, 공통 교재 개발, 체험형 발명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발명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봉기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지원단장은 “인천삼산초교 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9월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개소되는 발명교육센터”라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인천북부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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