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앞서가는 택시 '급 브레이크'…알고보니 운전 중 '성인물' 검색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한 택시기사가 운전 중 성인물(야동)을 검색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우려를 샀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 씨는 이날 오전 5시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사거리에서 황당한 장면을 포착했다.

A 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택시기사가 운전 중 성인물을 검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촬영한 이유를 두고 A 씨는 앞서가던 택시가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앞 택시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만지다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에 A 씨가 뒷유리로 확인해 본 결과 이런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택시기사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만지기 바빴지만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또 차량에 장착하거나 거치한 상태로 영상물 수신이나 재생 역시 금지하고 있다. 만약 이를 위반할 시엔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