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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조각에 담은 우리네 삶

우영탁 기자2017-06-27

조각가 이환권 '예기치 않은 만남' 展

세상사 중압감에 짓눌린 듯 납작하거나 꽉 찬 지하철에서 이리저리 치인 현대인의 고달픔처럼 길게 늘어진 사람들. 왜곡된 인물상으로 유명한 조각가 이환권(43)의 작품은 하나같이 그렇다. 강남구 예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환권 개인전의 이번 명칭은 ‘예기치 않은 만남’이다. 전시 작품들을 통한 ‘예기치 않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