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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JYP 운영 방식 천차만별이지만…멀티레이블로의 변화는 대세
문화2024.04.2706:00:00
자회사 형태로 멀티레이블을 운영 중인 하이브와는 달리 기존 빅3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1인 프로듀서의 영향력이 큰 편이지만 최근 들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선 국내 엔터사 중 멀티레이블 체제의 효시로 꼽히는 JYP엔터는 아티스트들이 분리, 소속돼 있는 제작본부 체제를 운영 중이다. 2PM과 스트레이 키즈, 니쥬가 소속된 1본부와 있지가 소속된 2본부, 트와이스와 비춰가 소속된 3본부와 엔믹스가 소속된 4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JYP엔터는 일찍부터 1인 프로듀서 체제를 탈피해 오너리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알라딘 마법 양탄자 탄듯”…‘최소 6억’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타보니 [별별시승]
산업일반 2024.04.25 06:06:12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를 탄다면 어떤 느낌일까.” 어릴 적 만화영화를 보며 호기심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영국 최고급 브랜드로 잘 알려진 롤스로이스의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만나면서다. 억 소리 나는 이 차량은 전기모터를 날개 삼아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하며 마법 양탄자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2일 스펙터 운전대를 잡
  • 2024 프로야구, 관중 200만명 돌파…두 번째로 빨라
    스포츠 2024.04.27 20:23:00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024 프로야구’가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1만200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1만6957명), 창원NC파크(1만7891명), 고척스카이돔(1만5073명) 등 8만5671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이미 전날 한화이글스는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시즌 두 번째, LG 트윈스는 4번째로 입장권을 다 팔았다. 전날까지 시즌 누적 관중 194만3328명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148
  • "쉴새 없이 웃기고 통괘하다" 호평…'범죄도시 4' 개봉 나흘째 300만 돌파 '기염'
    문화 2024.04.27 19:53:12
    마동석 주연의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나흘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부터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단숨에 300만명도 넘어선 것이다. 전날까지 '범죄도시 4'의 누적 관객 수는 198만6000여명이었다. 이날 하루에만 100만명을 훌쩍 넘는 관객을 모은 셈이다. 올해 개봉작
  • 손흥민, EPL 올해의 팀 20명 중 8등…토트넘 선수 유일
    스포츠 2024.04.27 19:37:28
    토트넘 소속 한국 선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의 FC24와 함께 EPL 올해의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후보 중 손흥민이 94점을 받으며 8번째로 높은 평가로 포함됐다. 20명 중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도움을 1개만 더 추가하면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 '35세 이상' 잠깐 '이것' 하면 병원 안 가고도 오래 산다
    헬스 2024.04.27 17:11:49
    계단 오르기가 수명을 연장하는 데 커다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 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9개 연구에 대해 메타 분석을 했다. 연구에
  • 홍준표, 축협에 또 쓴소리…"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갈수도"
    스포츠 2024.04.27 15:32:31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또 비판했다. 홍 시장은 27일 페이스북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
  • 귀국길서 고개 숙인 황선홍…"연령별 시스템 변화 필요" 쓴소리도
    스포츠 2024.04.27 14:19:50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된 황선홍호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황 감독은 27일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6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
  • '올림픽 본선 실패' 고개 숙인 황선홍…"시스템 바꿔야" 작심발언
    스포츠 2024.04.27 14:15:28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4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책임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대표팀 운영 시스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러냈다. 황 감독은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운영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은 4년 주기로 가야 한다. 아시
  • 이정후, 기술적인 타격으로 세 경기 만에 안타 재가동
    스포츠 2024.04.27 14:00:5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71(96타수 26안타)로 약간 올랐다. 이정후는 1회와 3회 모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침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이정후는 6회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을 건드려 중전 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20인에 선정…토트넘 선수로는 유일
    스포츠 2024.04.27 13:50:35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2)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 명단에 포함됐다. EPL 사무국은 27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올해의 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들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면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의 FC24가 함께 선정하는 올
  • 오타니, 홈런포 재가동…시즌 7호 홈런
    스포츠 2024.04.27 12:44:19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 7호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27일(한국 시간) 캐나도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12대2로 승리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상대 선발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3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앞서 오타니는 22일 뉴욕
  • 돈커부트, F22 아트 에디션으로 ‘특별함’ 강조
    자동차 2024.04.27 11:30:00
    돈커부트 F22 아트 에디션네덜란드의 자동차 제조업체, 돈커부트(Donkervoort)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F22를 기반으로 한 아트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F22 아트 에디션(F22 Art Edition)은 대담하고 공격적으로 구성된 F22의 차체를 도화지 삼아 다양한 디자인 연출, 화려한 디테일 등이 더해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실제 F22 아트 에디션는 길고 낮은 보닛 라인은 물론이고 도어 패널, 리어 패널 등 차체 모든 곳에 다양한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F22와 완전히 다른 정체성을 드러
  • 칼 뽑은 용진이형…SSG, 외인 투수 더거 방출·앤더슨 영입
    스포츠 2024.04.27 10:39:18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1승도 거두지 못한 우완 투수 로버트 더거를 방출했다. 대체선수로는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한다. 27일 SSG랜더스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앤더슨은 2012년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세 팀에서 뛰었고 일본을 거쳐 올해에는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몸담았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해 2017시즌(114.1이닝)과 2018시즌(104.2이닝) 두차례 100이닝 이상
  • 막 올린 의료개혁특위, 의료사고처리특례법·비급여제한 등 민감 사안 ‘수두룩’
    헬스 2024.04.27 10:00:00
    25일 공식 발족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계와 정부 간 대립의 직접적 원인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는 구체적 논의 대상에 올리지 않았다. 대신 특위는 의료개혁에 필요한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편,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우선 논의과제로 선정했다. 집중 논의를 거쳐 상반기 중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위가 앞으로 1년간 다룰 의제는 민감한 이슈가 적지 않다. 의사단체들이 적극 요구했던 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 국
  • “이건 아니다. 물러나야”…정몽규·황선홍에 일침 날린 이천수
    스포츠 2024.04.27 09:43:37
    한국 축구 대표팀이 40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과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사임을 공개 요구했다. 이천수는 26일 유튜브 ‘리춘수’ 채널에서 “그전부터 계속 우려가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던게 이제 터진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한번 안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황선홍 감독 세명이서 책임을 져야한다. 선수들도
  • 여우군단이 돌아온다…레스터, EPL 복귀 확정
    스포츠 2024.04.27 09:02:00
    ‘여우군단’ 레스터 시티가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복귀한다.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45라운드. 이 경기에서 QPR이 4대0으로 승리하면서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94)는 올 시즌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리그 2위 리즈(승점 90)는 이날 패배로 시즌 종료까지 1경기만 남겨둬 2경기를 남긴 레스터 시티의 승점을 앞지를 수 없게 됐다. 레스터 시티는 3경기를 남긴 3위 입스위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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