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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희연 교육감 "서울 고3 등교 1주일간 확진자 한 명도 없어"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11:09:30 -
[속보] 서울교육청 "교내 확진자 발생시 48시간 등교중지, 학교장·교육청 협의 후 원격수업 전환"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11:00:00 -
열나는데 일하고 코인노래방 가고…대구 홈플러스 시식코너 알바생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10:59:21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대구 성서점에서 시식 코너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던 19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대구시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사는 A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가 공개한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 16일과 17일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산딸기와 오렌지 시식 업무를 맡았다. 근무 시간은 각각 오후 1시~8시, 오후 1시~9시로 파악됐다. A씨는 근무기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대형마트라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 저녁이라는 점, 비말(침방울)이 전파될 수 있는 시식 코너라는 점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일하는 동안 직원 휴게실을 이용했고 지난 17일에는 근무 후 마트 내 롯데리아 매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지난 11일 밤 11시56분부터 0시37분까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공기반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을 찾았다. 이곳은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19세 대학생과 그의 서울 친구가 방문했던 곳으로 A씨 역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두통과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후에도 코인노래방, 대형마트, 음식점 등을 오간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났다. A씨가 증상 발현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에 머문 것은 15, 19, 20일 3일 뿐이다. A씨는 지난 23일 달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1일 외부업체 정기 방역, 전날 보건당국 방역작업이 진행됐다”며 “이틀 단기 알바를 했을 당시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했고 보건당국에서도 따로 점포 휴점 권고 사항은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확진 목사 방문한 상주선교센터 직원 모두 음성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10:48:14경북 상주시가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시의 A(52)목사가 확진 판정 이전인 22일 방문한 상주의 선교센터 직원 등 42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공발표했다. 상주시는 화서면의 기독교 선교센터인 BTJ열방센터 직원 등 42명의 검체를 24일 오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특히 A목사와 함께 식사를 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열방센터 대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25일 열방센터 직원을 비롯한 72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추가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A 목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 의정부시에서 다른 목사 등 3명과 함께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센터 직원 1명의 안내를 받아 시설을 견학한 뒤 열방센터 대표 등 9명과 식사를 하고 오후 7시쯤 의정부로 돌아갔다. A목사는 호흡기 증상과 몸살 증세가 있어 23일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검사 후 24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A목사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모두 10명”이라며 “열방센터 대표를 제외하고 서울·경기도 등에 거주하는 9명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구에 접촉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19명…지역 발생 16명
산업 바이오 2020.05.26 10:10:48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1만1,2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19명 가운데 3명은 해외유입, 16명은 지역발생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충북·경북이 각각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49명 증가한 1만275명, 격리중 환자는 32명 감소한 681명이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69명이다. 하루 동안 검사량은 1만3,038건이었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구미서 20대 유치원교사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09:46:12경북 구미시에서 원평동 엘림교회와 관련해 8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26일 20대 여성(구평동·킨더하바유치원 교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최근 원평동 엘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국민청원 20만' 제주 관광한 美유학생 확진자 처벌 요구…靑 "안타깝다"
사회 사회일반 2020.05.26 05:15:1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지난 3월 제주 여행을 다녀온 서울 강남구 출신 미국 유학생 모녀의 제주 여행 관련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미국 유학생은 귀국 당시 자가격리 명령을 받지 않았더라도,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 여행을 계속했던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유학생 가족이 방문했던 업체가 임시 폐업하고 밀접접촉자 9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제주도에서 피해를 호소했던 점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이 더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유학생은 지난 3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자가격리 ‘권고’ 대상이었다. 미국발 국내 입국자는 지난 3월 27일부터 자가격리가 의무화됐기에 당시 이 유학생은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다. 앞서 국민청원에 청원인은 이들 강남구 모녀를 처벌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이 20만명의 참여를 넘어서면서 이날 청와대가 답변하게 됐다. 강남구 출신 미국 유학생과 어머니는 3월 20일부터 4박 5일간 제주 관광을 했다. 이후 서울로 돌아간 다음 날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모녀로 인해 제주에서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시폐업을 한 업체와 자가 격리자들이 피해를 호소했다. 이들과 제주도는 1억3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지난 3월 30일 청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이들 모녀가 강남구청의 자가 격리 문자 발송 전에 제주 여행을 했다”며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사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속보]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신도 확진 나흘 만에 숨져
사회 사회일반 2020.05.25 16:52:19남양주 화도우리교회 신도 확진 나흘 만에 숨져 -
[속보] 은혜감리교회 관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확진자 1명 추가...누적 확진자 8명
산업 바이오 2020.05.25 14:17:33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서 시작된 원어성경연구회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의 주사랑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원어성경연구회 모임에 참석하여 자가격리 중에 확진되었으며 참석자 대상 검사결과를 통해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원어성경연구회 관련해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구의 은혜감리교회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우리교회 6명, 경기도 의정부시 주사랑교회 1명 등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속보] 이태원 클럽 누적 확진자 237명...5차 전파 7명·6차 전파 1명
산업 바이오 2020.05.25 14:14:11국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237명으로 늘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7명으로 클럽 방문 96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141명 등이다. n차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5차 전파 사례는 7명, 6차 전파 사례는 1명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격리병상 요청
사회 전국 2020.05.25 14:09:24용인시는 25일 기흥구 동백1동 백현마을 서해그랑블아파트에 거주하는 C모(용인75)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C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C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조치 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속보]서울 강서 유치원생 확진...초등5교·유치원10교 긴급돌봄 중지
사회 사회일반 2020.05.25 11:51:1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의 한 미술학원 강사의 수업을 받은 학생이 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강사의 수업을 받은 유치원생 1명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술학원 강사의 접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미술 수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업 당시 마스크는 착용했고 방역 원칙에 따라 환기와 거리두기는 실시됐다. 해당 강사의 밀접 접촉자는 38명으로 학생 35명, 동료 강사 3명이다. 밀접 접촉자는 다음달 7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보건소에서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9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96명에는 유·초등학생 91명, 강사 3명, 학부모 2명 등이 포함됐다. 이 학원에 다닌 유치원생 1명(6세·남)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당 학원을 소독했고 추후 건물 전체 소독이 이뤄진다. 동일 건물 내 학원(학원5, 교습소8)는 휴원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전국 유치원 등원을 이틀 앞두고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자 대상 초등학교(5교) 및 유치원(10교)에서는 이날부터 2일간 긴급돌봄이 중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에 오는 27일 이후 원격수업 관련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본청과 유아교육진흥원이 같이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재원생 소속교 및 인근학교의 등교개학 여부는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1명 확진...학교 2곳 긴급 등교 중단
사회 사회일반 2020.05.25 11:07:58오는 27일 유치원 등원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관련된 유치원생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유치원생은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는 지난주 금요일인 22일까지 학원에 출근했다. 이 유치원생이 다니는 사립 유치원과 미술학원 주변에 있는 서울공진초등학교와 서울공항초등학교는 이날 하루 동안 긴급돌봄 등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27일에는 전국 초1∼2학년·유치원생과 중3·고2의 등교·등원이 예정대로 시작된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사진사와 동선 겹치지 않는 부천 뷔페 확진자 나왔다
사회 사회일반 2020.05.25 11:06:16인천 학원강사와 관련 감염자인 택시기사이자 사진사인 확진자와 동선 겹치지 않은 부천 뷔페 50대 확진자 나왔다 경기 부천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50대 여성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계양구는 효성2동에 거주하는 A(5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이달 9∼10일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달 16일부터 가래·근육통·미각상실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24일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다른 환자들과 달리 사진사로 일한 택시기사 B(49)씨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1명 등 2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또 최근 A씨와 만나고 부대로 복귀한 그의 군인 아들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소속 군부대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코로나19 신규 확진 16명…지역 감염 13명
산업 바이오 2020.05.25 10:10:50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6명 증가한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10명대로 줄었지만 전체 검사건수가 6,148건으로 주말을 맞아 감소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명이 해외유입, 13명은 지역감염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4명, 대구·경북·인천이 각각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13명 증가한 1만226명, 격리 중 환자는 2명 증가한 71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67명을 기록했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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