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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 ‘화들짝’ …첫날 12시 사전투표율 7.1%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3.04 12:19:11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오전부터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전 1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14만39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7.1%이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4.6%)보다 2.5%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은 같은 시간 투표율(4.9%)에 비해서도 2.2%포인트 높다. 이런 추세라면 사전투표율 첫날 역대 최고치인 12%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사전투표율 첫날 역대 최고치는 21대 총선으로 12.14%였다.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11.7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전투표율 상승세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대를 돌파하면서 사람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는 본투표보다는 사전투표를 택한 유권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성사된 야권 후보 단일화로 양 진영의 지지 세력이 결집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2.3%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 10.8%, 광주 9.6%등 호남 투표율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대구(5.9%), 경기(6.0%), 인천·울산(6.3%)등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야도 높은 사전투표율이 서로 유리하다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명분 없는 윤석열·안철수(후보)의 야합에 역풍이 불어친다"면서 "자리 거래만 남은 단일화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투표를 권했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적극 홍보하면서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권영세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은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윤 후보와 안 후보가 통큰 단일화를 이뤄냈다"면서 "투표해야 이긴다. 사전투표하면 더 크게 이긴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윤석열, 부산서 사전투표…김건희는 동행 안해
정치 정치일반 2022.03.04 11:02:16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연분홍색 넥타이를 맨 윤 후보는 미소를 띠며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이후 윤 후보는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국민 여러분께서 이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사전투표를 부산에서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오늘 일정이 부산 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라며 “대연동에 있는 남구청 투표소는 제가 20여년 전에 (검사 시절) 부산에 근무할 때 살던 동네여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때 보수 진영의 ‘텃밭’이었지만 최근 선거에서 ‘스윙 보터’ 역할을 해오던 부산·경남(PK) 지역의 표심을 최대한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이 깔려있다. 국민의힘은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고 사전투표 독려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후보는 “오늘 차 타고 오면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검찰총장을 그만둔 지 딱 1년 되는 날”이라며 “작년 3월 4일 제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정의와 상식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 도저히 검찰총장으로서 법 집행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퇴한 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날도 마지막에 대검찰청 정문을 나오면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대선을 닷새 남겨 놓은 이 시점에 대선 후보로서 유엔묘지를 방문해 생각해보니 바로 작년 오늘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김씨는 이날 서울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별도로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
단일화 전 지지율 조사…윤석열 39%, 이재명 38%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3.04 10:18:25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 후보의 사퇴 직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격차가 1%포인트(p)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마감기한인 지난 2일까지 실시해 4일 공개한 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39%, 이 후보의 지지율은 3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의 지지율은 2%p 올랐으며, 이 후보는 횡보했다. 야권 단일화 이전 안 후보의 지지율은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였다. 한국갤럽이 이번 조사 데이터에서 의견 유보층의 후보별 투표 확률을 추정해 배분하고, 투표 의향과 실현율을 반영한 성·연령대별 투표율로 가중 처리한 예상 득표율에선 윤 후보가 43.4%, 이 후보는 40.8%로 전망됐다. 한국갤럽 측은 “안철수 후보가 사퇴해 예상 득표율 수치 자체에는 의미를 부여할 수 없지만, 여론조사 단순 집계와 예상 득표율의 차이점을 환기하고자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을 잘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를 뽑는 응답자가 36%, 윤 후보는 34%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 조사 대비 2%p 오른 45%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8%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단일화' 성사에 AI윤석열 "'백신 마스터' 安, 타이밍 기막혔다"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22:17:1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선을 6일 앞두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윤 후보 측은 "단일화로 완전체가 됐다"며 "압도적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3일 윤 후보 측은 공약 홈페이지 '윤석열 공약위키'의 AI윤석열을 통해 "백신 마스터 안철수님 선거막판 백신주사 타이밍이 기가막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는 컴퓨터 바이러스백신 소프트웨어 'V3'의 개발자인 안 전 후보를 '백신 마스터'라고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그러면서 AI윤석열은 "민주당은 화들짝 놀라 야합이니 뭐니 하며 아침부터 네거티브하신다. 더불어 초조해질 그들을 위해"라며 "오늘도 에너지 넘치게 파이팅"이라고도 했다. 앞서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두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결과적으로 이번 단일화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국민의 뜻에 따라 힘을 합친 것"이라며 "늦어서 죄송하다.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확실하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도 했다. -
이해찬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어떤 나라 될지 상상 되나"
정치 정치일반 2022.03.03 20:26:41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나라가 될지 상상이 되느냐"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전 대표는 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소통플랫폼 '이재명 플러스'에 올린 칼럼을 통해 "슬기롭게 투표하는 법은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번 상상해 보고 투표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수사 △선제타격 △일본군 한반도 진출 △한미일 동맹 △검찰공화국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및 검찰 인사권 폐지 등 윤 후보의 주장을 일일이 열거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존경하는 고 함석헌 선생님께서는 '그놈이 그놈이라 투표를 포기하면 제일 나쁜 놈들이 다 해먹는다'고 말씀하셨다"며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다. 2007년 17대 대선을 언급한 이 전 대표는 "이명박은 아닌데 정동영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기권했다"며 "그리고 민주화 이후 우리 역사에서 가장 부패했던 대통령, 명박산성을 쌓고 물대포를 쏘아댔고 끝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대통령, 지금도 감옥에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냈다"고 적었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그런 대통령을 만들어낸 가장 큰 책임은 당시 민주당에 있고 두번째 책임은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에게 있다고 해도, 기권한 분들도 미필적 고의의 책임은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이 전 대표는 "제가 민주화 이후 대선을 여덟 번째 보고 있는데 이렇게 지독하고 집요한 네거티브 선거는 처음"이라며 "자고나면 새로운 의혹, 밥먹고 나면 또 이상한 녹취록, TV에 정치인이 나왔다하면 악다구니 쓰고 조롱이 넘친다. 큰 언론사도 정교한 사실 확인이나 자질 검증보다는 혹세무민하는 네거티브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중계하는데 열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거듭 적극적인 투표를 요청했다. -
윤석열 "정권교체 없이 정치교체 없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3.03 15:58:54극적인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정권 교체 없이 정치 교체가 되느냐”며 선거 막판 ‘정권 교체’ 여론에 불을 지폈다. 야권 후보 단일화로 정권 교체의 명분을 더한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이 내세운 ‘정치 교체’ 선언의 의미를 축소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기자회견 직후 찾은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역 유세에서 “정치 교체라는 것은 잘못된 정치인들이 심판받고 물러나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물러나고 담당하는 사람이 바뀌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패하고 무능하고 오만하고 무도한 사람들이 깃발을 든다고 해서 그 정치 교체의 깃발에 정상적인 사람들 모이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치 교체는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로 저 윤석열이 새 정부를 맡게 되면 하겠다”며 “국민들께서 정치에 경험이 없고 오로지 엄정한 법 집행만 해온 제게 정부를 맡긴다는 것 자체가 정치 교체이고, 국민에 의한 정치 교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와 민주당이 내세운 ‘통합정부론’에도 ‘민주당과의 협치’를 약속하며 정면으로 맞섰다. 윤 후보는 충남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을 갈아치우고 민주당의 양식 있는 분들과 멋진 협치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고 이 나라의 경제 번영을 이룩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저희 국민의힘의 가치·철학과 그 외연이 더욱 넓어지고 더 넓은 국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것”이라며 대선 직후 두 당이 즉각 합당 절차를 밟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윤 후보는 유세전에서 이 후보와 민주당의 대장동 특혜 의혹 등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도 집중했다. 그는 세종 조치원 유세에서 “(민주당이) 패색이 짙어지니까 이제는 대통령이 임명할 국무총리도 180석을 가지고 있는 국회가 추천해야 하고, 또 국회가 임명 동의해야 한다고 한다”며 “언제 민주당 정권 때 총리를 야당에서 추천했느냐”고 말했다. 전일 TV 토론에서 이 후보가 대장동 특검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정권이 넘어가니까 검찰이 정신을 차려서 수사할 것이고, 자기들이 국회 권력을 갖고 특검을 좌지우지하자 이런 얘기 아니냐”며 “특검이든 뭐든 진상만 제대로 밝히면 저희는 대찬성”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철 지난 이념에 빠져 패거리 정치를 하는 이 운동권 출신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아 이렇게 농단해오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있느냐”며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라고 하는 상식과 무능·부패한 세력의 대결”이라며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4·15 부정선거 의혹을 들며 “당일 투표를 고집하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안다. 하지만 하루만 투표해서는 이기기 어렵다”며 “4일·5일·9일 열심히 투표해달라. 3월 9일을 국민 대승리의 날로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
‘이낙연 지지 모임’ 1만6175명, 윤석열 지지 선언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3.03 13:18:23이낙연 지지 민주당원들이 주축인 ‘문꿀오소리’ 1만6175명이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다. 문꿀오소리는 평소에는 작은 체구에 온순하지만 자신을 공격하면 끝까지 쫓아가 싸움을 한다는 꿀오소리에 빗댄 말이다. 3일 문꿀오소리를 이끌고 있는 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에 따르면 문꿀오소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윤 후보 지지 선언식을 연다. 김 대표는 서울경제와 통화에서 “지난 1~2일 이틀 간 1만6175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서명문에는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2번 후보를 찍겠습니다’ ‘민주당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2번 후보를 찍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또 “후보가 역대급으로 최악인데도 똘똘 뭉쳐 바른소리 한 마디도 내지 못하는 민주당의 상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느냐”며 “이번처럼 썩은 후보를 내놓아도 민주당이 표를 많이 얻는다면, 다음에 제2, 제3의 썩은 후보를 내서 국민을 속여도 표를 받을 것이라는 교만함은 없어지지 않을 것”라고 적혔다. 이어 “지금의 민주당은 이전의 자랑스러운 민주당이 아니라 과거의 진보팔이, 이념팔이로 권력을 얻은 자들의 밥그릇 지키기, 권력 나눠먹기 카르텔”이라며 ”국회의 170석 절대 과반을 앞세워 벌써부터 내각제 시동을 걸고 있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반드시 국민이 권력의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고도 했다. 서명자의 98%는 민주당 당원이거나 민주당을 지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지난 대선 경선 때 주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지지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들은 인터넷 사용이 능숙한 청장년층이 주축으로 30~40대 여성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간 친문 온라인 커뮤니티 소올드레서와 쌍화차 코코아 등 젊은 여성 중심의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고 윤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글들을 게재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주최 측은 “(문꿀오소리는) 이 후보가 승리하자 경선 무효표 처리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 후보의 각종 비리와 인성 문제를 지적하며 민주당 후보 교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었다”며 “윤 후보가 싫어도 이 후보보다 낫다는 비판적 지지자들과 윤 후보를 찬찬히 보니 나쁘지 않고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이 바뀐 적극적 지지자들이 함께 윤 후보에 대한 전략적 지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와 이낙연 대표 측근인 이지형 이지형치과 원장, 민주당 탈당으로 비례의원직을 상실한 박지효 전 서초구의원 등이 20명이 참석한다. 윤 후보 측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과 김경진 공보특보단장, 윤 후보의 죽마고우인 이철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14:47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에 앞서 최종적으로 합의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손 맞잡은 윤석열-안철수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4:50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나서며 인사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기자회견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3:37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2:48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새벽 후보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문을 발표한 후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1:50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및 합당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사전투표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10:00:5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새벽 후보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함께 소통관을 나가며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09:59:46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
윤석열-안철수 전격 단일화
정치 대통령실 2022.03.03 09:59:06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국민통합정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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