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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코로나 확진…누적 사망 2만 5000명 넘어
산업 바이오 2022.08.02 21:30:00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1월 첫 환자가 발생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총 여섯 차례 대유행을 거치면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이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 바이러스가 델타로, 다시 오미크론으로 변이를 거듭하면서 대유행은 아직도 기록을 갈아 치우며 현재 진행형이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00만 명, 사망자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1~4월 진행된 오미크론발 5차 대유행 이후 느리게 돌았던 시계추를 다시 빠르게 돌린 것은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인 BA.5였다. 면역 회피 특성이 강하고 확산 속도가 빠른 BA.5는 결국 7월 4주(24~30일) 국내에서 60.9%의 검출률로 우세종이 됐다. 델타 이전 바이러스와 델타 바이러스 확진자가 2020년 1월부터 2022년 말까지난 만 2년 간 100만 명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미크론(BA.1, BA.2)은 올해 2월 100만 명대 수준이던 누적 확진자를 불과 한 달 만에 1000만 명대로 끌어 올렸다. 4월 말 이후 ‘원조’ 오미크론이 잠잠해지면서 확진자는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조 오미크론보다 더 강력한 하위 변이인 BA.5가 나타나 새로운 유행을 이끌며 누적 확진자를 다시 2000만 명대로 올려 놓았다. BA.5가 맹위를 떨치면서 6차 대유행도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 1789명으로 4월 19일 11만 8474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68명으로 국내에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82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168명과 비교하면 1.68배로 늘었다. ‘더블링’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사망자는 전 주보다 1명 줄어든 16명이었다. 지금은 BA.5가 유행을 이끌고 있지만 앞으로는 최악의 바이러스인 BA.2.75(켄타우루스)가 세를 확장하며 또 다른 양상의 유행을 이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BA.5에 비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BA.2.75 국내 확진자는 이날 2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위중증 환자 치료에 보다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확진자 증가세를 꺾을 수 없다면 위중증 환자·사망자 발생을 줄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감염 초기에 치료제를 투여하면 효과가 좋은 것은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치료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투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
[속보] 코로나 누적확진 2000만명 넘어…오후 9시까지 11만5311명
사회 사회일반 2022.08.02 21:09:05 -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189억원 정부 지원
산업 기업 2022.08.02 18:26:39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에 대해 정부로부터 189억 원의 비용 지원을 받는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첫 사례이다. 2일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필리핀 비교임상 3상과 현지 허가등록을 마일스톤으로 한다. 연구기간은 1년이고, 총 연구비 250억 원 중 정부는 18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정부지원 확정을 통해 필리핀에서도 성인 4000명 대상 임상 3상을 진행하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에 선정돼 임상 1·2상에 약 90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말부터 아프리카 현지 등록을 목표로 유코백-19의 임상 3상을 별도로 진행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대비해 이달 중 국내 부스터 임상을 추가 신청할 예정이다. 반복되는 변이에 대응해 범용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비임상연구 정부과제도 신청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유코백-19’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상태로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다수의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안전성, 유통 편의성, 가격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구가 많고 백신 미충족 수요가 높은 중저소득국가 등 수출시장을 적극 모색할 것”라고 말했다. -
안양에서 코로나19 확진 초등생 치료 중 사망
사회 사회일반 2022.08.02 17:18:29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안양시 등에 따르면 안양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인 A군이 지난달 11일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열 등 증세를 보인 A군은 치료를 받다가 이틀 후인 13일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세종시에서도 초등학교 3학년 B양이 지난달 15일 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고열과 경련 등 증세를 보이다 하루 만에 사망했다. 최근 한달 사이 10세 이하 소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증상이 악화해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자 방역당국도 분석에 착수했다. . -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인도 임상계획 승인…글로벌 임상 개시
산업 기업 2022.08.02 10:48:09제넨셀은 자체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GNC102)’가 인도 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2?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넨셀은 현재 다국가 형태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이어 이번에 인도에서도 임상계획 승인을 획득해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제넨셀은 한국과 인도뿐 아니라 유럽, 러시아 등을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제넨셀은 이번 임상에서 ‘ES16001’의 용량 및 유효성 등을 검증하게 되며, 임상 2상 단계 피험자는 총 424명이다. 제넨셀은 이번 IND 승인 전에 이미 인도 내 20곳의 임상 병원을 확보하고 이중 9곳에서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이들 병원을 중심으로 즉시 환자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상용 의약품은 제넨셀의 전략적 제휴사인 한국파마(032300)에서 위탁생산한다. 제넨셀 관계자는 “인도에서는 이미 2020년 아유르베다(전통의약품) 임상을 통해 일부 유효성을 확인했기에 이번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고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상인 교육 필수 교육으로 전환해야
산업 중기·벤처 2022.08.02 10:26:52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전통적인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마케팅 프로세스, 문화, 고객 경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창출하는 과정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란 비즈니스 관리 수단이 종이에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 수행과 고객 참여 방식을 바꿔서 스마트하게 재구성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전 세계 유통산업을 관통하는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통적 대면 서비스에서 비대면 서비스화가 급속도로 진전돼 온라인화가 정착화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들의 등장으로 개인주의 성향 및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배달 음식과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이 갈수록 소상공인 분야 비즈니스를 빠르게 흡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 배송, 온라인 교육, 스마트 뱅킹 등 핀테크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상위 25%의 선도 기업이 하위 기업보다 3개년 평균 매출 총이익은 55%, 평균 순이익은 11%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전통시장 상인들은 비대면 비즈니스와 온라인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데 거의 무장해제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속수무책 상태이다. 정부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은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 온라인플랫폼 지원, 스마트 상점 지원을 펼치고 있으나 정작 본 사업들을 운영할 주체가 되는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교육은 따로국밥으로 되고 있는 느낌이다. 서울 돈암시장 상인회 김봉수 회장은 돈암시장의 경우 상인들의 고령화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SNS 마케팅 교육을 한두 차례 받아 본 적이 있으나, 금방 잊어버린 탓에 지금까지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독자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인들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동안 유통 마케팅, 친절서비스 교육 및 상인대학 과정 교육은 몇 차례 받아 봐서 그나마 고객에 대한 중요성과 친절서비스 등은 많이 향상되고 있으나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스마트 교육을 상인회 차원에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받을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무산되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그나마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해준 스마트 오더 지원사업으로 상점별 개인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해 줘 나름대로 상인들이 상점을 홍보할 때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정부에서는 이제부터라도 상인들의 수준에 맞게 디지털 교육을 기초,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돈암시장 김봉수 회장의 말처럼 전통시장의 경우 2000년 초부터 전통시장의 경영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체계적인 친절 서비스, 유통, 마케팅 교육을 시행해 왔다. 교육 과정은 대부분 오프라인 유통환경에 맞게 설계되어 오늘의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하게 된 것도 교육의 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러한 전통시장 유통 교육은 2018년까지 매년 예산을 배정해 상인교육을 필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오다가 2019년부터 시행된 바우처 사업에 교육이 포함돼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되는 바람에 상인들의 교육 참여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모든 상인교육이 2년 동안 중단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정부에서는 이러한 비대면 시대에 상인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소상공인방송, 상인정보통 등)해 수요자 중심 교육(선택 교육)을 펼치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상인교육의 경우 당분간은 공급자 중심 교육(필수 교육)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 오랫동안 경험해온 필자의 지론이다. 상인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 초석이기 때문에 ‘백 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가르치고 기른다’의 뜻을 가진 교육은 타인 혹은 자신이 자신을 갈고닦아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상인교육은 하루아침에 결과가 나타날 수가 없는 것이다. 필자가 15년 동안 상인교육 일선 현장에서 바라본 현실은 상인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점차 무색해지고 있어 안타깝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인교육은 별도 교육예산으로 배정하여 독자적으로 추진되어오다가 주무 부처의 담당자들이 바뀔 때마다 교육지원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있다. 이제 새 정부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정책을 수립 실행에 옮겨야 한다. -
용인시, 코로나 백신 이상 반응 등…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제공
사회 사회일반 2022.08.02 10:13:43용인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을 느낀 사람이나 백신 접종 관련 사망자의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심리상담 지원은 이상 반응 경험자 중 심리상담 서비스에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 후 검사를 진행한다. 스트레스 측정 검사, 불안·우울 척도 설문 검사 등 검사 결과에서 따라 센터에선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한다. 관찰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바, 원료의약품 첫 시험생산 완료…mRNA백신 원스톱 생산 체제 구축
산업 기업 2022.08.02 09:55:07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첫 시험생산(Engineering run)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의 mRNA 백신 완제의약품(DP)을 위탁생산(CMO)한 데 이어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가동해 mRNA 백신의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7개월간의 기술이전와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규모 상업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상업 생산 직전에 실시하는 공정 검증 단계로, 시험생산 성공은 cGMP 수준의 우수한 생산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시험생산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과정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의 추가적인 CMO 계약 체결을 위해 잠재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된 mRNA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에도 참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mRNA 생산 역량을 설명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수주 및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했다. 안드레이 자루르(Andrey Zarur) 그린라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양질의 의약품 생산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스몰 스케일(small-scale)에서 대규모 상업생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인류의 코로나19 백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mRNA 백신 후보물질의 대규모 생산을 가능하게 해준 삼성의 도움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뿐만 아니라 mRNA 분야에서도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원스톱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확장된 서비스와 생산능력을 통해 향후 개발될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더욱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 이어 안양서도…초등생, 코로나 확진 하루만에 사망
사회 사회일반 2022.08.02 08:58:49지난달 세종시에서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가 하루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안양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A군은 지난달 15일쯤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 새벽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오전 5시쯤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이후 증세가 악화돼 성남 분당의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고,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종시에서도 A군과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생 B양이 확진 하루 만에 숨졌다. 지난달 15일 지역의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양은 확진 당일날 저녁 고열과 경련 증상을 보였다. B양은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격리병상에 입원했지만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다음날 오후 8시쯤 숨을 거뒀다. B양도 A군과 마찬가지로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김동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성남시의료원 등 현장점검
사회 사회일반 2022.08.01 15:38:59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감염병전담병상과 수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병동과 재택치료상황실, 외과계중환자실을 둘러본 뒤 “민생과 일반 서민들의 삶이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있는데 코로나가 재유행하면 어떻게 헤쳐나갈까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저는) 과거 성남 천막집에 살면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경험 때문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성남의료원이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것에 대해 치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다시 코로나가 오는 시점에 그나마 참을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던 직원들도 많이 나갔다”며 “남아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격려가 되는 조치들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관계자들과 인력충원, 공공의료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공공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수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가까운 동네 병·의원 한곳에서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을 신속 확보하고 있다. 도내 원스톱 진료 기관은 지난달 13일 1319개소에서 같은달 28일 1680개소로 늘었으며 이달 초까지 2372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진단·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112개소와 호흡기 환자진료센터 673개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있으며, 신속한 검사를 위해 주말 연장 운영을 추진하고 현재 2개소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이달 초까지 25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
코로나 재유행에…고대안암병원,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다시 문연다
사회 사회일반 2022.08.01 11:52:28고대안암병원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의 외래진료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이다. 재택치료 중인 경증 및 응급의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한다. 고대안암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 진료시스템을 긴급 가동해 단시간 내에 지난 5월 구축한 모듈병상에 10병상 규모의 진료시설을 마련했다. 현재는 외래진료와 일일 입원 검사 및 치료가 이뤄지지만, 필요 시 입원병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고대안암병원의 모듈병상은 유사시 단 기간에 다수의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집중치료할 수 있는 감염병 진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에어텐트와 건축 구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빠르고 견고한 설치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진료 뿐 아니라 처치, 검체채취와 진단, 방사선 검사, 약품의 전자동 관리 시스템까지 모든 진료프로세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이후 신종 감염병 유행이 발생했을 때도 병상구조, 진료영역 등을 포함한 기능적인 부분의 즉각적 변경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성우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소아청소년 확진 환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료를 재개하게 됐다”며 “응급과 외래 진료 사이에서 긴급한 진료가 필요한 소아 확진자에게 즉각적으로 검사와 처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백신 맞고 갑자기 간에 문제가" 원인 알았다[코로나TMI]
사회 사회일반 2022.08.01 10:09:15평소 기저질환이 없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간기능 이상이 생긴 환자의 간에서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키는 T세포가 스스로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이 일부 환자에게 간손상 및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전에 대한 실마리가 세계 최초로 밝혀진 것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순규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간 조직검사를 통해 이 같이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 4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이 간장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코로나 백신 이후 이에 대한 특이 CD8+ T세포가 간손상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논문을 뒷받침하는 국내 첫 사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간염과 원발성담즙성 담관염이 동시 발생한 간 중복증후군(Overlap syndrome) 사례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간장학 저널'에 채택됐다. 이번에 보고된 환자는 기저 질환이나 술, 간 질환 약을 복용한 이력이 없는 57세 여성이다. 코로나19 백신 1회차 접종 2주 후 전반적으로 기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을 느껴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지만 평소 정기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수치가 정상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내원 시 시행한 혈액검사 결과 간 질환을 진단하는 간 수치들의 상승 소견이 확인됐다. 원인 감별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A·B·C·E 간염과 거대세포 바이러스, 단순 헤르페스바이러스 1·2형 등의 바이러스성 간염 검사 결과들은 음성이었다. 간 초음파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반면 자가항체 검사에서 항핵항체와 항미토콘드리아 항체 양성을 보여 간중복증후군을 포함하는 자가면역간질환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의료진은 세부 진단을 위해 진행한 간 조직 생검 결과 면역세포인 T세포가 간문맥에 집중되며 침윤을 일으키고 간 조직을 괴사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형질세포 침윤, 조각괴사와 간문맥의 염증과 괴사가 문맥 주변까지 확장되어 보이는 계면간염 및 비화농성 담관염소견을 보였다. 자가면역간질환의 세부질환인 자가면역성 간염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이 동시에 진행되는 간 중복증후군임을 확인한 것이다. 환자는 이러한 종합 소견을 토대로 간 중복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고용량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포함한 치료 후 2주만에 정상 간수치로 회복됐다. 이순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백신이후 면역반응에 의한 간 손상, 간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환자를 진료할 때 자세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 이를 감별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필수 교수는 “이번 논문은 백신 이후 발생한 간 중복증후군에 대한 최초 보고로서 면역반응과 면역 간질환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가면역간질환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본인의 간세포 역시 유해하다고 판단해 스스로 염증을 만드는 질환이다. 발병 초기 피로감, 오심,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는 황달이 발생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환자도 있다. 이 경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부종, 혈액응고 장애,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데 하나의 검사로 진단할 수 없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혈액검사, 간조직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종합하고 점수를 매겨 진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병변 부위에 따라 간세포가 손상되는 자가면역감염과 담도 및 담도세포가 손상되는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등이 발생하는데, 2가지 이상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를 중복증후군으로 분류한다. 이 중 자가면역간염은 초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결과가 좋지만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15년 내 환자의 절반 가량이 간경변증으로 발전하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코로나 블루 막자"…부산시, 심리 서비스 제공
사회 전국 2022.07.31 18:03:22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힐링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 시대를 겪는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멘탈프렌즈 동백-e 웹프로그램’을 구축 중이다. 휴대전화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버전과 웹 버전을 연동한 홈페이지로, 8월 중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홈페이지에선 스트레스, 불안, 불면, 분노 등 상황별로 명상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공유마당 저작권 무료 이미지와 음원을 활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산의 명소를 4계절로 표현한 채색 컬러링 도안을 내려받아 직접 색상을 입힐 수도 있다. 복식호흡훈련, 근육이완훈련,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 안정화 기법과 효과적인 상·하체 스트레칭 방법도 영상으로 알려준다. 특히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의 영상을 활용한 ‘부산의 소리 ASMR’도 제공한다. 시는 동백-e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안정과 감염병 스트레스 감소를 꾀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계별 내용을 보강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회복 시민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사업인 ‘해양 치유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해수욕장 7곳과 수영강, 아미르공원 등에서 노르딕워킹, 싱잉볼 명상·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3개월 간 10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사업과 정기적 안부와 상담이 필요한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위한 ‘안부안심 콜센터’,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이어간다. -
바이든, 완치 3일 만에 코로나 ‘재확진’
국제 정치·사회 2022.07.31 16:22:38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완치 3일 만에 코로나 19에 재확진됐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며 “(코로나 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일부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재발 사례”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21일 코로나 19에 감염돼 격리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한 뒤 27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확진 이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아무 증상이 없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코너 박사도 “바이든 대통령은 무증상 상태이며, 상태는 굉장히 좋다”며 “추가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면밀한 관찰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확진으로 31일 질 바이든 여사와 동행할 예정됐던 윌밍턴 방문 일정은 취소됐다. -
"기술수출 기대" 압타바이오 33% 껑충…원숭이두창·코로나 테마주 시들[Why 바이오]
사회 사회일반 2022.07.31 07:00:00지난주(7월 25일~29일) 투자자들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던 제약·바이오 종목은 압타바이오(293780)다. 신약후보물질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단숨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제약바이오업종에서 여전히 기술수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전주 주당 1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던 압타바이오는 이번 주 종가 기준 2만 2000원으로 일주일만에 32.5% 상승했다. 주가 상승분의 대부분이 29일 하루만에 발생한 점이 특징적이다. 지난 29일 오전까지 시장에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신약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직후인 2시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 급등세를 탔다. 이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10배 가량 뛰면서 433만 주에 육박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아이수지낙시브는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중증 당뇨병성 신증 환자 대상의 2상 임상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이 성사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독창적인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질환 분야 혁신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주력 신약파이프라인인 아이수지낙시브를 통해 당뇨병성 신증 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등을 추진했던 경력이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12월 압타머 약물융합체(Apt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췌장암 치료후보물질을 미국 호프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했지만 올해 초 파트너사의 귀책 사유로 권리 반환된 이후 줄곧 주가가 부진했다. 설상가상 국내 증시가 약세장을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가운데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지난주 주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제약·바이오 종목은 미코바이오메드(214610)다. 원숭이 두창 테마주의 대표격인 미코바이오메드는 급등세를 탔던 미코바이오메드는 한 주 만에 주가가 16.7% 하락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UC) 선포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던 주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칩(LabChip)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를 개발해 사업화 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사태 직후 분자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개발해 수출하면서 매출 규모를 키운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유일하게 원숭이 두창을 검출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원숭이 두창 테마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진단키트주와 원숭이두창 테마주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다. 실제 진단키트주로 분류되는 휴마시스(205470)는 지난 일주일동안 주가가 12.0% 하락했다. 피씨엘(241820), 셀리드(299660), 엑세스바이오(950130) 등도 10%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Why 바이오는=‘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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