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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수익만 좇다 안내도 될 세금 낼수도"
경제·금융 정책 2025.07.15 17:41:17전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해외 진출을 서두르는 유명 인사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각종 세금 처리 미흡으로 현지 국가에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해외 자산 투자 과정에서 세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예상치 못한 손실을 입는 경우도 빈번해진 만큼 체계적인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태호 삼정KPMG 자산관리(WM) 세무 서비스 부문 상무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유명 인사나 운동선수 등이 늘어나면서 해외 소득이 많아졌는데 세금 신고 처리 등이 미흡해 외국에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내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국내외 세무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대회다. 국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해외 공연 등으로 얻은 소득이나 대회 상금은 일반적으로 현지에서 원천징수 대상이 된다. 그런데 대부분 공연 에이전시나 대회 주최 측은 세금 문제를 간과하기 때문에 원천징수를 과도하게 하거나 국내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에서 외국 납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해 이중과세가 되고 현지 환급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상무는 “대부분의 기업이나 에이전시는 해외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집중할 뿐 세금 문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항상 일이 끝난 후 세금 문제가 불거지는데 그때 가서 대응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간혹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세금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해외 금융 계좌를 보유할 경우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미신고 금액의 10%를 과태료로 내야 하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해 투자하려다 더 큰 손실을 입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이 상무는 “해외 부동산에서 발생한 임대 소득을 국내 관세 관청에 신고하지 않거나 취득·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세무조사를 받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현지 국가에서 세금을 납부하고도 국내 처리가 되지 않아 외납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상속·증여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미국 등으로 해외 이주나 자산 이전을 고려하는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대부분이 충분한 검토 없이 단순히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거주지를 옮기는 것만으로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자녀가 미국 등에서 유학을 마친 뒤 현지에 자리를 잡게 될 경우에도 해외 세금 문제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그는 “일정 규모 이상 자산을 보유한 거주자가 해외 이주할 경우 국외전출세로 인해 보유 주식에 대한 잠재적 양도차익이 출국 시점에 과세될 수 있다”며 “국내 상속인이 있으면 해외에서 발생한 상속·증여도 국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단순히 자산을 해외로 옮긴다고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무는 “세금은 한국뿐만 아니라 활동하려는 국가나 이주하려는 국가의 세법까지 충분히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유명 인사나 운동선수는 세금을 몰라 탈세 논란이 불거지면 평판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내 돈이 왜 걔한테 가?"…신지, 댓글 한방에 잠재웠다
서경스타 TV·방송 2025.07.15 17:11:41‘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지가 무례한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김종민, 빽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결혼을 앞둔 신지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이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이 없도록 부부재산 약정 꼭 체결하세요”라는 추측성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이는 “설마 결혼하겠냐”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단호히 대응했다. 해당 댓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서 공개된 영상의 영향으로 보인다. 해당 채널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결혼 전 배우자가 자녀를 둔 경우, 재산 분할이나 상속, 양육권·면접교섭권 등을 두고 분쟁이 생길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려면 결혼 전 ‘부부재산약정’을 체결해 각자의 재산을 명확히 하고, 특유재산(결혼 전 개인 자산)을 사전에 구분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바 있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지만, 이후 문원을 둘러싸고 양다리·이혼·자녀·군 폭력 의혹까지 잇따라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신지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대부분 부인했다. -
세라젬,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 ‘7-HABIT’ 단행본 발간
산업 중기·벤처 2025.07.15 10:19:27세라젬이 일상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침서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곱 가지 건강 관리 습관, 7-HABIT(세븐 해빗)’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세라젬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세라젬의 비전을 담았고, 질병을 치료하기보다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과 습관 형성의 방법을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책은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와 세라젬 웰라이프랩(Well Life Lab)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세라젬 웰라이프랩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건강 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이 책에는 그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적 정보와 현장 경험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건강의 영역을 7가지로 구분하고 각 부분별로 다양한 데이터와 임상연구 등의 내용을 통해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7가지 습관에 해당하는 각 주제에서는 우리 삶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척추 관리에서는 척추가 우리 몸의 중심이고 균형의 축으로, 하루 30분 코어를 돌보는 루틴만으로도 삶이 훨씬 안정될 수 있다고 한다. 운동 관리에서는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특히 복부 비만 예방과 허벅지, 종아리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식 관리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회복이 없는 삶은 금방 지치기 때문에 양질의 휴식과 수면이 내일을 준비하는 진짜 에너지임을 설명했다. 뷰티 관리에서 피부는 몸 속 건강의 거울이므로 나에게 맞는 케어로 생기를 되찾고 자신감을 가지는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순환 관리 부분에서는 혈액과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할 때 몸이 가장 가벼워지므로, 섬세한 파동에너지로 생체리듬을 깨우고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에너지 관리에서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따뜻한 빛(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통해 생명 유지를 위한 기본 에너지를 채우는 습관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몸은 마음을 따라가고, 긍정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순간, 몸도 자연스럽게 변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맺는 말(Epilogue)를 통해서 일곱 가지 건강 습관의 시작은 내 몸의 상태를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하고, 체성분과 혈압, 혈당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임을 당부했다. 세라젬의 ‘7-HABIT’ 단행본은 전국 세라젬 ‘웰카페&라운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희망자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세라젬 전 임직원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에게도 제공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한 7-HABIT 단행본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세라젬의 건강 관리 철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변화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240만弗도 가능” vs “사기·애완용 장난감”…“부동산은 강남 3구 재건축, 주식은 AI·반도체·美빅테크株 선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 재테크 2025.07.15 08:52:2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투자교육 확산: 서울경제신문이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머니트렌드 2025를 개최하며 부동산·주식·절세 분야 전문가들이 투자 비법을 대거 공개한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취업 특강을 준비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가상자산 열풍: 비트코인이 14일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큰손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아크인베스트 캐시 우드 CEO는 2030년까지 240만 달러 가능성을 제시한 반면 워런 버핏과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여전히 회의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 AI금융 성장: 하나은행이 AI 기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 일임 서비스 도입으로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을 2조 4000억 원 증가시키며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도 AI 시대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드러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서울경제신문의 머니트렌드 2025가 열린다. 국내외 주식과 부동산, 절세 분야 전문가들이 투자 비법을 대거 방출한다. 세션1은 부동산 중심으로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의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투자,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의 부동산 경매 강의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대표의 ETF 투자 전략, 삼성증권 김예나 센터장의 증여·상속 절세법이 제공되며 KB국민은행 등 4개 금융사가 취업 특강을 준비했다. - 핵심 요약: 비트코인이 14일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했다.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은 주요 국부펀드와 기관투자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을 2~5% 비중으로 편입하면 최고 7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크인베스트 캐시 우드 CEO는 2030년까지 120만 달러, 강세장 시 240만 달러도 가능하다고 봤다. 반면 워런 버핏은 “전 세계 비트코인을 25달러에 사라고 해도 사지 않겠다”고 했고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불렀다. - 핵심 요약: 머니트렌드 2025 참가자 1000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선호도가 44.1%로 가장 높았다.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입주권은 32.6%, 목동·여의도 재건축과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이 각각 25.3%였다. 주식은 AI·반도체주가 48.4%로 최고였고 미국 빅테크주 40.0%, 조선·방산·인프라 수혜주 23.1%가 뒤를 이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규제로 64.7%가 선택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하나은행이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6월 말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조 4000억 원 증가한 4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형퇴직연금 1조 7383억 원, 확정기여형 6939억 원 증가했다. 3월 AI 기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 일임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개시했고 4월에는 하나MP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1억 원 이상 연금 VIP를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 핵심 요약: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포털 NHN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여행플랫폼 놀유니버스 대표인 그는 “임박한 AI 시대에 대비해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문체부 장관 지명은 기존 생산으로서의 문화산업 진흥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을 통한 활성화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 핵심 요약: 폭염과 고물가 속에서 템플스테이가 가성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158개 사찰에서 7~8월 예약을 완료한 인원은 총 4만 5486명이다.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 56개 사찰의 예약 인원은 2만 6919명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낙산사 서핑 템플스테이는 2박 3일 총 11회차 진행되며 회차당 60명씩 모집했으나 전 회차가 마감됐다. 일반적인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기준 1인당 8만 원 안팎으로 운영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신입 직장인이 투자 관련 교육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A. 머니트렌드 같은 전문 투자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주식, 절세 분야 전문가들의 실용적인 비법을 직접 들을 수 있고,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취업 특강도 함께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 기회를 찾아 참여하시면 체계적인 투자 지식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Q. 퇴직연금을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하기 시작해야 할까요? A. 입사 초기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복리 효과 극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AI 기반 로봇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활용하셔서 자동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으시고, IRP 계좌에 추가 적립을 고려해보세요. 젊은 나이부터 시작하시면 은퇴 시점에 상당한 자산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Q. 제한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A. 템플스테이가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숙식과 명상, 디지털 디톡스까지 가능하며, 서핑이나 사찰음식 같은 특별 체험도 제공됩니다. 정기적으로 참여하시면 번아웃 예방과 업무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투자 교육 기회 활용: 머니트렌드 같은 전문 세미나 참석으로 체계적 투자 지식 습득, 금융사 취업 특강 정보 수집 ✓ 퇴직연금 AI 서비스 활용: 입사 초기부터 로봇어드바이저 기반 퇴직연금 관리 시작, 정기적 추가 적립 고려 ✓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AI·반도체주와 안정적 부동산 투자를 적절히 분산하여 위험과 수익의 균형 추구 [키워드 TOP 5] 투자 교육 세미나, 비트코인 가상자산, 퇴직연금 관리, AI 로봇어드바이저, 템플스테이 힐링, AI PRISM, AI 프리즘 -
“고율관세 못 참아” 전세계 ‘탈미(脫美) 연대’ 목소리 커진다…中 해상풍력 기업, 국내시장 공습 ‘신호탄’ [AI 프리즘*기업 CEO]
산업 기업 2025.07.15 08:16:0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규제 실패로 인한 20년 저성장 진단과 메가샌드박스 도입 논의: 송승헌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 대표가 대한상의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한국이 최근 20여 년간 새로운 성장을 만들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현행 규제가 지나치게 일률적이고 유연성이 떨어져 한 번 만들어진 규제는 대부분 강화되고 기업들이 변화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메가샌드박스 도입이나 산업군 리스크를 고려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트럼프 관세 압박에 글로벌 탈미연대 본격 움직임: 세계 각국이 미국 중심 국제 무역 질서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캐나다, 일본, 인도, 브라질, 아세안 국가들이 반미 연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국에 대한 공동 보복 조치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특히 50% 폭탄 관세를 맞은 브라질은 인도와의 교역을 현재 12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가상자산 제도화 경쟁과 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 전쟁: 미국 하원이 14일부터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가상자산 3대 법안 심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가상자산규제청(VARA) 설립, 영국은 2023년 가상자산 산업의 글로벌 허브 선언 등 각국이 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배경에는 가상자산 친화적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자리한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개최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송승헌 맥킨지 한국 대표는 한국 경제가 최근 20여년간 새로운 성장을 만들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현행 규제가 지나치게 일률적이고 유연성이 떨어져 기업들이 변화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메가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 메가샌드박스는 규제 샌드박스를 메가(광역) 단위로 넓힌 개념이다. 특정 구역 내 상속세 유연 조정이나 R&D 특구 탄력 근무제 허용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전방위 무역 압박에 각국이 미국 중심 국제 무역 질서에서 이탈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캐나다, 일본, 인도, 브라질, 아세안 국가들이 반미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EU는 캐나다와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달 23일 일본과 위성망 공동 구축 협약을 맺는다. 50% 폭탄 관세를 맞은 브라질은 인도와의 교역을 12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 핵심 요약: 중국 국영기업 중국에너지건설유한공사(CEEC)가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EPC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전남 영광군 낙월도 인근 365MW급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계약 규모는 105억 위안(약 2조 원)이다. 중국 국영기업이 EPC를 맡는 것은 전례가 없어 업계는 태양광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저케이블 매설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 접근이 가능해 국가 안보 위협 논란도 제기된다. [기업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 주최 고용노동정책 특별좌담에서 전문가들 노란봉투법에 실질적 지배력 판단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기선 충남대 교수는 특히 교섭 창구 단일화 문제가 뒤따른다고 밝혔다. 노란봉투법의 주요 쟁점은 하청 근로자-원청 교섭 가능성, 노조 손해배상 소송 제한, 권리 분쟁 포함 여부다. 경영계는 파업 횟수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 핵심 요약: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가 일본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대출 총량 규제가 겹쳐 일어난 만큼 한국도 선제적 금융 안정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한국의 민간 부문 부채가 GDP의 207.4%로 버블기 일본 수준인 214.2%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가계빚 비중은 한국이 45%로 일본 32%보다 높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한은이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고 일본 전철을 밟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핵심 요약: 미국 하원이 14일부터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가상자산 3대 법안 심의에 나선다. 클래리티 법안, 반CBDC 감시국가법, 지니어스 법안이 해당된다.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등록제와 1대1 준비금 확보를 의무화했다. 아랍 에미리트(UAE)는 가상자산규제청을 설립했고 아부다비 무바달라가 4억 6000만 달러 비트코인 ETF를 매수했다. 영국도 2023년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를 선언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당장 가장 시급한 경영 과제는 무엇인가요? A. 규제혁신 정책 모니터링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가 최우선입니다. 한국 경제가 20년 저성장 원인이 규제 실패로 지목된 상황에서 메가샌드박스 등 파격적 규제완화 정책을 활용한 신사업 기회 창출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관세와 각국의 탈미연대 움직임에 대비해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新통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대미 의존도 완화 전략을 3개월 내 수립해야 합니다. Q.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EU·일본·캐나다 등의 반미연대와 新통상 네트워크 적극 활용이 핵심입니다. EU가 일본과 위성망 공동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브라질이 인도와의 교역을 12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등 각국이 대미 의존도 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미국 중심 국제무역질서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다자간 협력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이 필요합니다. Q. 디지털 금융 주도권 경쟁에서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나요? A.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 개발이 핵심 기회입니다. 미국이 크립토 위크로 가상자산 3대 법안을 심의하고 UAE·영국 등이 크립토 허브를 표방하며 디지털 금융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12만 달러 돌파로 시장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거래,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선제적 시장 진입이 필요합니다. [경영진 핵심 체크포인트] ✓ 규제혁신 정책 모니터링: 메가샌드박스 등 신규 규제완화 정책 동향 파악, 해당 지역 신사업 진출 가능성 검토 ✓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계획 수립: 대미 의존도 완화, 新통상 네트워크 활용 방안 마련, 리스크 분산 전략 구체화 ✓ 디지털 자산 사업 기회 검토: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술 활용 신사업 모델 개발,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방안 수립 [키워드 TOP 5] 규제혁신 메가샌드박스,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탈미연대, 디지털 금융 주도권, 가상자산 제도화, AI PRISM, AI 프리즘 = -
[사설] “20년간 신성장 부재”…파격적 규제 혁파로 저성장 벗어나야
오피니언 사설 2025.07.15 01:00:00우리 경제가 낡은 규제에 가로막혀 지난 20년 동안 신성장 동력 발굴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새 정부 규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송승헌 맥킨지코리아 대표는 “한국 경제가 1960∼1980년대 중화학공업, 1980∼2000년대 첨단 제조업 이후 새로운 성장을 만들지 못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이제 규제 실패를 인정하고 ‘큰 바위(규제)’를 먼저 치워야 할 때”라며 “자본시장·노동·벤처투자 규제처럼 핵심 규제부터 집중적으로 해결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우리가 마주한 규제는 논의에만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규제 샌드박스를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메가 샌드박스’로 확대해 특정 구역 내에는 상속세 완화, 연구개발(R&D) 분야의 탄력적 근무 등을 허용하자고 제안했다. 규제 개혁은 정부 예산을 풀지 않고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518개 기업의 규제 특례를 승인한 결과 기업 한 곳당 고용과 매출액이 각각 14명, 19억 원 늘었다. 과거 역대 정부도 출범 초에는 ‘전봇대 뽑기’ ‘붉은 깃발’ 등의 구호로 으레 대대적인 규제 개혁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반발 등에 밀려 용두사미로 끝나기 일쑤였다. 이 때문에 기업들이 느끼는 규제부담지수(BBI)는 2015년 88.3에서 올해 102.9로 외려 높아졌다. 원격진료와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신산업은 각종 규제에 묶여 경쟁국에 뒤처진 실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차례 네거티브 규제 도입과 규제 개혁 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지역 혁신 지원을 위해 메가 샌드박스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행정과 입법 권력을 모두 확보한 만큼 역대 어느 정부보다 규제를 혁파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정부와 국회는 민간 혁신을 유도해 꺼져가는 성장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규제 시스템 정비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규제 총량 감축, 적극 행정에 대한 공무원 면책 제도 등 재계가 요구하는 정책 도입도 검토해야 한다.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를 맞아 규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새 정부의 ‘기술 주도 성장’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
절세팁서 ETF 투자전략까지…자산 증식 비법 전수[머니트렌드 2025]
증권 국내증시 2025.07.14 17:40:41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대책과 증시 활성화 정책이 적극 추진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향후 5년을 좌우할 정책 급변기인 만큼 각종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갈증도 강해졌다.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서울경제신문의 ‘머니트렌드 2025’는 국내외 주식과 부동산, 절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투자 비법을 대거 방출한다. 세션1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서울·수도권 알짜 정비사업 투자 전략’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조망하면서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이 ‘재건축과 교통·학군…부동산 경매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경매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맞춘 투자 방안’을 통해 ‘6·27 대출 규제’ 영향과 추가 대책 등을 분석한다. 이어 ‘염블리’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한국 증시 재평가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하반기 주식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미네르바 올빼미’라는 필명을 가진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투자자 관심도가 큰 ‘상급지 갈아타기와 자금 출처 조사 대응 전략’을 알려줄 예정이다. 세션2는 투자 전략 토론과 절세 비법 강연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국내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TIGER’를 이끌고 있는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대표가 경제 유튜브 ‘박곰희TV’ 운영자 박동호 대표와 함께 ETF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은 ‘효과적인 증여·상속 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세 번째로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부장과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각각 ‘동학개미’와 ‘서학개미(해외 주식 국내 투자자)’를 위한 하반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놓칠 수 없는 토론이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과 국채금리 전망’을 통해 국채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대표 금융사인 KB국민은행·하나은행·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이 취업 특강을 준비했다. 각 금융사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채용 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
"부동산은 강남 3구 재건축…주식은 AI·반도체·美빅테크株 선호"[머니트렌드 2025]
증권 증권일반 2025.07.14 17:38:16투자자들은 부동산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를, 주식은 인공지능(AI)·반도체주를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이달 16일 열리는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 행사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1%(최대 2개 선택)는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를 가장 선호했다. 이어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입주권(32.6%)이었고 ‘목동·여의도 재건축 아파트’와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는 똑같이 253명(25.3%)이 꼽았다. 반면 지방 아파트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떨어져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할인된 지방 미분양 아파트’나 ‘오피스텔·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유망 투자처로 본 응답자는 각각 5.8%, 4.7%에 그쳤다. 수도권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변함이 없었다. 올 하반기 이후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면 주된 이유가 무엇일지 묻는 질문(최대 2개 선택)에 2명 중 1명(55%)은 ‘서울 등 대도시 주택 공급 물량 부족’을 꼽았다. 이어 새 정부 경기 부양 기대(38.6%), 추가 기준금리 인하(37.4%), 공사비 및 분양가 상승(20.9%) 등의 영향도 집값 상승 요인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준비 중인 ‘주택 공급 확대 정책’ 방향(최대 2개 선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1%가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답했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로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 주도의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수도권의 대규모 4기 신도시 개발’도 각각 22.8%, 22.2%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소규모 택지개발지구 개발(20.3%)과 민간 주도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20.2%), 고령층을 위한 실버 주택 공급 확대(13.9%) 등도 뒤를 이었다.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규제 정책(최대 2개 선택)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가 64.7%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제한을 똑같이 355명(35.5%)이 지목했다.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로 인한 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34.5%)와 노인 복지 시설 등 지방자치단체의 무리한 공공기여 요구(10.7%)도 부동산 시장의 왜곡된 현상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으로 꼽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시장의 경우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올 하반기까지 ‘허니문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2명 중 1명의 응답자(48.4%)는 ‘AI·반도체주’를 최선호 투자 대상으로 꼽았고 미국 빅테크주(40.0%)에 대한 관심도 그에 못지않았다. SK하이닉스가 이달 11일 1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장중 30만 원 선을 터치하는 등 반도체주 훈풍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역시 전 세계 상장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2조 원)를 달성한 만큼 미국 주요 빅테크주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심리도 작용했다. 아울러 조선·방산·인프라 수혜주(23.1%)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및 금은 등 원자재(20.1%)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었다. 비트코인이 네 번째로 우선순위가 높다는 부분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2차전지 및 친환경 에너지주도 129명(12.9%)이 유망 투자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달 국회에서 처리된 상법 개정안의 보완 장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1.5%가 ‘경영권 방어 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상법 개정안을 계기로 외국 투기 자본의 경영권 공격이 빈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기업의 신속한 의사 결정 보장(30.2%)’과 ‘배임죄 폐지 등 법적 리스크 완화(8.7%)’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의 고질적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과제로 응답자의 29.3%가 ‘상법 개정안’을 선택했고 상속세 인하(27.8%)와 지배구조 개선 및 중복 상장 지양 등 기업 거버넌스 변화(22.2%)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韓, 규제 실패로 20년 저성장…메가 샌드박스 같은 파격 필요"
산업 기업 2025.07.14 14:27:20한국 경제가 지난 20년간 규제 실패로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핵심 규제를 철폐하고 메가 샌드박스와 같은 파격적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새 정부 규제 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송승헌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 대표는 “한국 경제가 1960∼1980년대 중화학공업으로, 1980∼2000년대 첨단 제조업으로 전환하며 성장했지만 최근 20여 년간 새로운 성장을 만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대지만 현행 규제는 지나치게 일률적이고 유연성이 떨어진다”며 “한 번 만들어진 규제는 대부분 강화되고 기업들이 변화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기 어렵다 보니 결국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메가 샌드박스를 도입하거나 산업군 리스크(위험)를 고려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메가 샌드박스는 혁신 산업자에 규제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메가(광역) 단위로 넓힌 개념이다. 발제를 맡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지금 우리가 마주한 규제는 논의에만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며 메가 샌드박스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특정 구역 내 상속세를 유연하게 조정하거나 연구개발(R&D) 특구에 탄력근무제를 허용하는 식으로 지역 맞춤형 특례를 적용해 규제를 풀자는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공무원이 규제 유지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규제 혁신의 공수 전환’과 범부처적 규제 개선, 샌드박스 데이터 축적 후 선제적 법령 정비, 의원입법에 대한 규제영향평가 도입 등의 대안도 제시됐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규제 혁신이 과감한 투자를 끌어내고 새로운 성장을 만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균형발전, 출생률 제고 등을 이루는 선순환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주도 성장이 실현되기 위해 기업이 과감히 도전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상속·증여세에 막힌 '실버자산'…가구당 6.5억 돌파[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7.14 10:51:00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1차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자산이 가구당 6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들의 자산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증여세에 막혀 아래 세대로 이전되지 못하고 있어 우리 경제의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통계청에 의뢰해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자산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가구당 자산은 지난해 기준 6억 5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실버 세대의 자산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고 상속·증여 및 양도세 부담도 너무 높아 세대 간 이전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자산은 많지만 현금 흐름은 꽉 막힌 일종의 ‘돈맥경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실버 세대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선진국(30~40%)보다 2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상속·증여세 체계를 하루 빨리 수술대 위에 올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고세율은 지나치게 높고 공제 금액은 낮아 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실제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생전에 물려주려면 세금만 1억 20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실제 우리나라 국세에서 상속·증여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전체 국세 336조 5000억 원 중 상속·증여세는 15조 3000억 원으로 그 비중이 4.5%에 달했다. 이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도 빠른 속도다. 한국의 상속세 부담이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현재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속세를 내는 사람들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자는 2만 1193명에 달했다. 상속세 대상자는 2020년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뒤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상속·증여세의 확대는 세금 회피를 줄이고 과세 형평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 자산 이전 과정에서의 높은 세금 부담이 이전 자체를 미루게 만들고 이로 인해 고령층 자산이 시장에 나오지 못하면서 경제 전반의 소비·투자 여력이 위축된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고령층 자산 대부분이 움직이기 어려운 형태라는 점이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4022만 원, 이 가운데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은 4억 644만원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가구의 부동산 자산 비중은 81.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잠재적인 피상속인이 될 60대의 경우 자산 2881조 원 중 약 2339조 원이 부동산에 잠겨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실물 자산 중에서도 대부분이 부동산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구 평균 자산의 3분의 2 이상이 비유동성 자산에 묶여 있는 셈이다. 고령층 자산은 유동화나 분할이 쉽지 않다. 미국 28.5%, 일본 37%, 영국 46.2%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부동산 집중도가 2배 이상 높다. 그사이 다른 나라들은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이다. 일본 정부는 올해부터 자녀나 손자에게 연간 110만 엔(약 970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넘길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 또 생전 증여 후 3년 내 사망 시 해당 금액을 상속세 과세 대상에 포함하던 규정도 7년으로 늘렸다. 자산을 생전에 조기에 이전하도록 유도해 경제 안에서 돈이 돌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에서도 상속·증여세 제도 개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증여세 공제 한도를 높이거나 가족 간 신탁 활용을 늘리는 방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괄 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각각 8억 원과 10억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세금 때문에 집 팔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지만 상속·증여세 완화는 공약에선 최종적으로 빠졌다. 전문가들은 고령 자산 잠김 현상이 해소돼야 창업, 자녀 교육 등 실물경제의 동력이 살아난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부자 감세 문제를 넘어 경제 활력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설계돼야 한다는 것이다. 오문성 서울여대 교수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공정한 평가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상속세 전반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작년 4배 수준" ‘무역 전쟁’ 美, 6월 관세 수입 '역대 최고'…현대차, ‘휴머노이드·인간 공존’ 기업문화 만든다 [AI 프리즘*기업 CEO]
산업 기업 2025.07.14 08:19:1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실버세대 자산 6억 5136만 원 돌파: 1차 베이비부머 가구당 평균 자산이 지난해 기준 6억 5136만 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4.4% 늘어난 규모다. 다만 실버 세대의 자산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고 상속·증여 및 양도세 부담도 너무 높아 세대 간 이전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세금만 2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 LG전자,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본격 착수: LG전자 생산기술원이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차세대 HBM 제조에 핵심이 되는 ‘꿈의 장비’로 꼽힌다. 범프 없이 칩을 포개어 붙일 수 있어 결합된 칩의 두께가 한층 얇아지고 발열까지 줄어드는 장점도 자랑한다. 회사는 2028년 하이브리드 본더를 양산한다는 목표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6월 관세 수입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 미 재무부가 6월 관세 수입이 총액 기준으로 2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연방정부의 세수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2% 안팎에서 약 4개월 만에 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달러지수는 지난 한 주간 0.71% 상승해 7월 들어 달러 가치가 상승 반전했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우리나라 1차 베이비부머들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6억 5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 치솟았다. 그러나 이들 자산의 80%가 부동산에 꽁꽁 묶여 있어 ‘돈맥경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부동산 비중(30~4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세금만 2억 원을 부담해야 하며, 기업 승계 시에는 최대 60%의 세금이 부과되어 가업 포기 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다. - 핵심 요약: LG전자가 생산기술원을 중심으로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했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기존 열압착 본더와 차원이 다른 혁신 기술로, 범프 없이 칩을 포개어 붙여 두께가 얇아지고 발열이 줄어드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베시와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HBM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기술 개발 성공 시 빠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6세대 HBM4 제조에 연내 하이브리드 본더 적용을 시도할 예정이고, SK하이닉스는 7세대 HBM4E에 이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 핵심 요약: 미국이 6월 관세 수입에서 272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연방정부 세수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2%에서 5%로 두 배 이상 치솟았다. 6월 미 연방정부 총 세입도 전년 대비 13% 늘어난 5260억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세를 이어오던 달러 지수는 97.87로 지난주 0.71% 상승하며 4월 이후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주권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가운데 관세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인플레이션도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업 CEO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1분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매출 9995억 원, 영업이익 4301억 원을 기록하며 43%라는 경이적인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10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듬해 첫 번째 공장을 착공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결과다. 제2바이오캠퍼스에는 디지털 트윈, 전자 제조 기록 시스템,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이 도입되어 ‘휴먼 에러’ 최소화와 품질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CDMO 시장은 2020년 191억 달러에서 2029년 439억 달러로 연평균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핵심 요약: 현대차가 UPS·갭·큐리그 닥터페퍼 등 글로벌 기업 최고인사책임자 8명을 보스턴다이나믹스 본사로 초청해 AI와 로봇 기술의 HR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사족보행 로봇 ‘스팟’, 물류 로봇 ‘스트레치’의 실제 움직임을 관찰했다.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수단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되어 ‘디지털 동료’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인사 정책은 기술과 인간의 통합을 전제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핵심 요약: 태광산업이 중국 태광화섬상숙의 스판덱스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체 폐쇄도 검토하고 나섰다. 중국 현지 공장 매출이 2021년 3282억 원에서 지난해 943억 원으로 3분의 1토막이 났다. 적자는 3년째 지속되고 있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중국 후아폰 등 대형 섬유 업체들이 대규모 설비 증설에 나서면서 글로벌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태광산업은 구조조정과 신사업 진출에 내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투자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자사주 기초 교환사채 발행이 금융감독원 요구와 주주 가처분 신청으로 보류된 상태다. [자주 묻는 질문] Q. 실버세대 자산 동결이 우리 기업 경영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소비와 투자 활력 저하로 내수 시장 위축과 자본 효율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1차 베이비부머들의 가구당 자산 6억 5136만 원 중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고 최고 60% 상속세율로 세대간 이전이 지연되면서 경제 전반의 혈액순환이 막히고 있습니다. 기업 승계에서도 최대 60% 세율 적용으로 가업 포기 사례가 급증해 중소기업 생태계와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정부의 세제 개편 논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자본 조달 다변화를 통한 성장 자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Q. 반도체 장비 시장 경쟁 격화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차세대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한 과감한 R&D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가 생존의 열쇠입니다. LG전자의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진출로 삼성전자·한화세미텍·한미반도체와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범프 없이 칩을 포개어 붙이는 혁신 기술로 현재 네덜란드 베시와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선도하고 있으나,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장비 현지화 수요가 높아 기술력만 뒷받침되면 충분한 시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트럼프 관세 정책 지속이 우리 수출 전략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어떤가요? A. 달러 강세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수출 기업 수익성 압박이 불가피합니다. 미국이 6월 관세 수입에서 27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달러 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상황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 금리 상승을 이끌어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출 기업들은 환율 헤지 전략 강화와 함께 대미 수출 품목 다변화, 제3국 우회 수출 등을 통한 관세 리스크 완화 체계를 즉시 구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영진 핵심 체크포인트] ✓ 세제 개편 동향 모니터링: 상속·증여세 완화 논의 진행 상황 파악, 자본 조달 다변화 전략 수립 ✓ 반도체 장비 기술 투자 검토: HBM·첨단 패키징 관련 기술 개발 투자 확대, 핵심 인력 확보 계획 마련 ✓ 환율 헤지 전략 강화: 달러 강세 지속 대비 수출 기업 환율 리스크 관리 체계 전면 점검 ✓ 분기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검토: 구조적 불황 산업 과감한 정리, 신성장 동력 발굴 M&A 기회 적극 탐색 [키워드 TOP 5] 실버자산 동결, 반도체 장비 패권, 트럼프 관세 승리, 바이오 CDMO 급성장, 석화 구조조정, AI PRISM, AI 프리즘 = -
“강남 3구가 독주한다” 26억 이상 아파트 거래 폭증… GS건설, 재개발·재건축 2곳 하루에 동시 수주 '2조 싹쓸이'[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7.14 08:18:0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고가 아파트 거래 폭증: 올해 상반기 서울 26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이 3424건으로 지난해 1467건 대비 133.4% 폭증했다. 강남구가 110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5% 늘었다. 서초구는 862건으로 50.2%, 송파구는 561건으로 392.1% 급증하며 강남 3구의 26억 원 이상 거래 건수가 서울 전체의 73.8%를 차지했다. ■ 대형 건설사 재건축 수주 경쟁: GS건설이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돼 1조 6427억 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도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총 공사비 6168억 원 중 3146억 원 지분으로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총 공사금액 2453억 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검토: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을 검토 중이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20-25%만 내고 20-30년간 거주한 뒤 점차 지분을 늘려나가는 방식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자는 납세 의무가 생기는 날부터 3년간 재산세를 25% 감면받는 데 그쳐 공공 사업자가 17-27년간 보유한 지분만큼 재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부동산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 아파트 가격대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26억 원 이상 아파트가 3424건 거래됐다. 지난해 1467건보다 133.4% 폭증한 규모다. 강남 3구가 서울 전체 고가 거래의 73.8%를 독차지했는데, 강남구 1105건, 서초구 862건, 송파구 561건 순이었다. 26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이유는 강남 3구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핵심 요약: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과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을 동시에 따내며 하루 만에 2조 원 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잠실우성 재건축 공사비는 1조 6427억 원에 달한다. 신당10구역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GS건설 지분 3146억 원을 챙겼다. 이로써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 1522억 원까지 불어났다. 대우건설도 천호동 재개발에서 2453억 원을 수주하며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시장에 본격 뛰어드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 용적률을 25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유력한 공급 대책으로 본다. 서리풀 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적률 상향 시 250~300%까지 올리면 1만 가구를 추가로 지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다만 재산세 감면 기간 부족 문제가 사업 확대의 걸림돌로 떠올랐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20~25%만 내고 20~30년간 거주하며 점차 지분을 늘리는 ‘적금 주택’ 방식으로 초기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다만 사업을 확대할수록 공공 사업자의 재산세 지급 부담이 늘어나 세제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 핵심 요약: 우리나라 실버세대의 ‘자산 잠김’ 현상이 국가 경제를 억누를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차 베이비부머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6억 5136만 원으로 60대 가구 수를 감안한 전체 자산은 약 2882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 막대한 자산이 정작 세금 부담 때문에 자본시장으로 흘러 들어오지 못해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 50%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 핵심 요약: 서울 강남 3구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셋값도 노원·도봉·강북구 등 다른 지역과 격차가 커지는 모양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5분위 배율은 지난달 기준 7.7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은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강력한 대출 규제 여파로 불안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 고가 아파트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A. 강남권 중심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되나 대규모 공급 시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얼투데이 분석에 따르면 26억 원 이상 거래가 133% 폭증하며 자산가들의 안전자산 선호와 인플레이션 헤지 목적 투자가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강남 3구가 서울 전체 고가 거래의 73.8%를 차지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합니다. 다만 서리풀 지구 등 대규모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면 상승세 조절 가능성이 있어, 지역별 공급 일정과 물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보유 자산 대비 15-20% 수익률 달성 시 단계적 매도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재건축 투자 지금이 적기인가요? A. 대형 건설사 참여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진 지금이 선별적 투자 적기입니다. GS건설이 하루 만에 2조 원 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침체됐던 도시정비사업이 본격 재개되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 참여 시 브랜드 프리미엄과 사업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조합 설립 후 시공사 선정 단계에 있는 사업비 1조 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되, 조합 갈등이나 인허가 지연 등의 리스크 요소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Q. 전세시장 변화가 임대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공급 감소와 대출 규제로 전세 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임대료 상승 기회입니다. 직방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 물량이 39% 급감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매수 수요 일부가 전세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KB부동산 발표 전세 5분위 배율이 7.7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 간 격차도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강남권과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 보유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10~15% 상향 조정하고 신규 임대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고가 아파트 투자 전략: 26억 원 이상 거래 133% 급증 지역인 강남 3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구성, 현재 보유 자산 대비 15~20% 수익률 달성 시 단계적 매도 검토 ✓ 재건축 투자 타이밍: 대형 건설사 참여 확정 단지 우선 발굴, 조합 설립 후 시공사 선정 단계 단지 대상 사업비 1조 원 이상 프로젝트 중심 투자 검토 ✓ 공급 정책 리스크 관리: 서리풀 지구 용적률 상향(1만 가구 추가) 등 대규모 공급 계획 지역 반경 3km 내 기존 보유 자산 가격 영향 분석 ✓ 전세시장 기회 활용: 하반기 입주 물량 39% 감소와 대출 한도 6억 원 제한으로 전세 수요 급증 예상, 기존 임대주택 임대료 10~15% 상향 조정 가능성 검토 [키워드 TOP 5] 서울 고가 아파트 급증, 재건축 시장 재개, 지분적립형 주택, 상속세 개편, 전세시장 불안, AI PRISM, AI 프리즘 -
“美 관세 수입 272억 달러 역대 최고”… 달러가 4개월 만에 다시 날개 펼쳤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7.14 08:01:1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관세 수입 사상 최고 기록과 달러 급반등: 미국이 6월 관세 수입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지난 한 주간 0.71% 상승하며 7월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블룸버그의 달러 현물지수는 한 주간 0.73% 상승해 2월 28일 주간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 베이비부머 세대 자산 증가와 상속세 부담 심화: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6억 5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자산의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고 상속세 부담도 너무 높아 세대 간 이전이 지연되는 모양새다. 특히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세금만 2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 중소기업 대출 급감과 정책금융 집중 현상: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이 올해 4월까지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7조 원 대비 80% 넘게 급감했다. 특히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분에서 IBK기업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전년 28%보다 3배 가까이 치솟았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4월 말 기준 0.83%로 1년 전 0.66%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미국이 6월 관세 수입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폭증한 규모다. 달러지수도 한 주간 0.71% 상승해 7월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주권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가운데 관세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관세 정책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도 함께 상승하는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 현상도 덩달아 도드라졌다. - 핵심 요약: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6억 5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자산의 80%가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어 현금 흐름이 꽉 막힌 ‘돈맥경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상속할 경우 세금만 2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 정부는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갇혀 상속세 재편에 사실상 손을 놨다는 지적도 나온다. - 핵심 요약: 시중은행들이 올해 1~4월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을 3조 3000억 원으로 급격히 줄였다. 전년 동기 17조 원 대비 80% 넘게 급감한 수치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0.83%로 1년 전보다 0.17%포인트 뛰어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분에서 IBK기업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전년 28%의 3배에 달하며 정책금융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중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유럽연합(EU)이 총 8000억 유로 규모의 재무장 계획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 과세 확대에 나섰다. 특히 역내에서 영업하는 순매출 5000만 유로 이상 모든 기업에 법인세를 새로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본사 위치와 상관없이 EU에서 운영되는 모든 기업이 과세 대상이 되며, 연간 순매출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법인세 추가는 경제 주체에 부담을 안길 수밖에 없어 내부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 핵심 요약: LG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총력전을 기울이는 중이다.하이브 리드 본더는 범프 없이 칩을 포개어 붙일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여러 층으로 D램을 쌓는 HBM에서는 꼭 도입해야 할 핵심 장비다. 삼성전자는 6세대 HBM 제조에, SK하이닉스는 7세대 제품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이다. 개발에 성공할 경우 빠른 매출 확대는 물론 반도체 장비 시장의 강자로 단숨에 올라설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올 1분기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에서 매출 999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01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43%를 달성했다. 글로벌 CDMO 시장은 2020년 191억 달러에서 2029년 439억 달러로 연평균 14% 성장할 전망이다.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은 2030년 3조 3,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달러 강세 시대에 어떤 투자 전략이 유리한가요? A. 달러 예금과 해외 투자 ETF가 유리합니다. 달러지수가 4개월여 만에 반등하며 달러 예금의 환율 수익과 해외 투자 ETF의 환헤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미국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달러 강세로 인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해외 투자 비중을 30~40%로 확대하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 채권형 펀드보다는 단기 채권이나 MMF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상속세 부담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연금저축과 IRP 한도 활용이 최우선입니다. 연금저축·IRP는 연간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생전 절세와 동시에 노후 자금 마련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녀 명의 ISA 계좌 개설을 통한 증여나 가족신탁을 활용한 자산 이전도 효과적입니다. 부동산 비중이 80%에 달하는 경우 부동산 중 일부를 현금화해 금융상품으로 분산 투자하면 유동성 확보와 절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Q. 신성장 산업 투자 기회는 어디에 있나요? A. 바이오와 반도체 장비 분야가 유망합니다. CDMO 시장이 연평균 14% 성장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HBM용 반도체 장비 시장도 AI 수요 증가로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바이오·반도체 관련 펀드나 ETF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10~20% 비중으로 투자하되, 변동성이 큰 만큼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관점이 중요합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환율 헤지 전략 수립: 달러 강세 전환 시점에서 해외 투자 ETF 환헤지 여부 점검, 달러 예금 비중 20~30% 확대 ✓ 절세 상품 한도 완전 활용: 연금저축·IRP 900만 원, ISA 500만 원 한도 내 연간 투자로 세제혜택 극대화 ✓ 중소기업 투자 비중 축소: 중소기업 펀드·ETF 투자 규모 점검, 대기업 중심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70% 이상 재편 [키워드 TOP 5] 달러 강세, 상속세 절세, 중소기업 대출, 해외 투자, 성장 산업, AI PRISM, AI 프리즘 -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 우방에 더 높은 관세율 매긴 트럼프…“韓도 피해 우려” EU, 대기업稅 검토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 정치·사회 2025.07.14 07:46:46▲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확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일본·EU·멕시코 등 주요 동맹국에 10-30%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고 말했다. EU는 210억 유로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 10~25% 보복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들은 공급망 재검토에 착수해 도요타가 미국 내 차량 가격을 평균 270달러 인상했다. ■ 미국관세수입: 미국의 6월 관세 수입이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연방정부 세수에서 관세 비중이 2%에서 5%로 두 배 이상 늘어났고 달러지수는 97.87로 7월 들어 0.71% 상승하며 4월부터 이어진 약세에서 반전했다. ■ EU대기업세: EU가 8000억 유로 재무장 계획 재원 마련을 위해 역내에서 연간 순 매출 5000만 유로 이상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본사 위치와 무관한 법인세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유로존 제조업 PMI가 49.4로 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법인세 추가는 경제 주체에 부담을 안길 수밖에 없어 내부 반발이 예상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일본에 이어 EU와 멕시코에 10~30% 관세를 부과하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고 발언해 동맹국들이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두고 “놀라운 여성”이라고 치켜세웠지만 30% 관세를 예고했다. 멕시코는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미국과의 국경에 1만 명의 군인을 배치하고 미국이 수배 중인 카르텔 거물들을 이례적으로 미국에 인도했다. 일본 기업들은 공급망 재검토에 착수했고 IHI는 200억 엔 영업이익 감소를 전망하며 도요타는 미국 내 차량 가격을 평균 270달러 인상했다. EU 집행위원회와 EU 대사들은 13일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통상위협대응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 핵심 요약: 미국의 6월 관세 수입이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고, 연방정부 세수에서 관세 비중이 2%에서 5%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관세 수입 급증으로 6월 미 연방정부 총 세입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5260억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출은 4990억 달러로 7% 감소해 2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97.87로 7월 들어 0.71% 상승하며 4월부터 이어진 약세에서 반전했고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한 베어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났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주권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가운데 관세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인플레이션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관세 정책의 승리 가능성이 아니라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 핵심 요약: EU가 8000억 유로(약 1289조 5600억 원) 재무장 계획 재원 마련을 위해 역내에서 연간 순 매출 5000만 유로(약 805억 9700만 원) 이상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본사 위치와 무관한 법인세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에는 담배소비세 인상, 재활용 불가능한 전자폐기물에 대한 부과금, 장거리 전자상거래 패키지 수수료 부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월 49.4로 50을 밑돌아 경기 위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서비스업 PMI도 50.0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EU 집행위는 이르면 다음 주 초안을 공개하고 이를 각 회원국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며 대기업 과세 확대는 각국 정부의 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한국 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6억 51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나 자산의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증여세로 세대 간 이전이 지연되고 있다. 평균 자산 6억 5000만 원을 자녀에게 물려주려면 세금만 2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 우리나라 실버 세대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30-40%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올해부터 고령화 사회에 맞게 자녀나 손자에게 연간 110만 엔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도록 상속·증여세를 대폭 완화했다. - 핵심 요약: 미국 상원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18일 예정된 중국 방문에서 중국 당국 및 군부 협력 기업과의 만남을 자제하라고 서한을 보냈다. 인디애나주 공화당 상원의원 짐 뱅크스와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고급 AI 하드웨어가 중국의 군사 현대화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중국 군부나 정보기관과 협력하는 기업들과의 만남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황 CEO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AI칩 수출 규제를 피해 9월 중국 전용 AI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리창 국무원 총리,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의회는 지난달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중국의 군사 및 정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령 회사를 이용해 미국의 AI 칩 수출 통제를 우회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AI칩 등의 위치를 추적하고 제재국에서는 작동을 불능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자금 20억 달러를 xAI 투자에 투입했다. 모건스탠리의 50억 달러 투자 중 40% 가량이 머스크 사업체에서 나오게 됐다. 스페이스X 창사 이래 최대 외부 투자로 xAI는 올해 매출 5억 달러 대비 손실 130억 달러가 예상되는 상태다. 스페이스X는 최근 화성 탐사 발사체 ‘스타십’이 연이어 실패하며 현금 보유액이 30억 달러 선으로 줄어든 상태다. 글로벌 AI 챗봇 점유율은 챗GPT 79.76%, 퍼플렉시티 11.09%,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4.85%, 구글 제미나이 2.18% 등이었고 그록은 1% 미만 사용률로 통계에 잡히지도 않았다. 머스크는 추가 자금 조달설에 대해 “거짓이다. xAI는 많은 자본을 갖고 있다”고 반박했으나 스페이스X의 투자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트럼프 관세 정책이 해외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A. 미국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하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비중은 축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에까지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무역 질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관세 타격이 큰 한국·일본·EU 등 수출 중심 국가들의 투자 비중은 줄이시고 미국 내수 관련 자산의 비중을 늘리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 관세 직격탄을 맞는 섹터는 당분간 회피하시고 미국 내 생산 기반을 보유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Q. 달러 강세 시기에는 어떻게 해외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까? A. 달러 자산의 비중을 늘리시고 비달러 자산에는 환헤지를 강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의 관세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 상황입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달러 강세를 이끌고 있어 당분간 달러 자산의 비중을 늘리시고 MMF나 단기 국채 중심의 달러 포지션을 강화하시는 것이 유효합니다. 유럽·일본·신흥국 등 비달러 자산에 투자하실 때는 환헤지 비율을 높이셔서 환율 변동 리스크를 적극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Q. 지정학적 갈등이 기술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A.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술주는 비중을 줄이시고 미국 내수 중심으로 재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 의회가 엔비디아에 중국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AI칩 추적 법안을 추진하는 등 미중 기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AI 반도체 기업들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 투자 비중을 줄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미국 내수 중심 AI 기업들과 미국 내 AI 인프라 관련 업체들로 기술주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시고 안전자산 비중도 늘려 지정학 리스크를 헤지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관세 영향 대비 포트폴리오 재배치: 미국 내수 자산 비중 확대, 수출 의존 국가 비중 축소로 관세 리스크 회피 ✓ 달러 강세 대응 환헤지 전략: 달러 자산 비중 확대, 비달러 자산 환헤지 강화로 환율 변동 리스크 관리 ✓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강화: 중국 의존 기술주 비중 축소, 안전자산 비중 확대로 갈등 리스크 헤지 ✓ EU 진출 기업 세무 리스크 점검: 매출 5000만 유로 이상 기업 대상 추가 법인세 부담 감안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 시간별 투자 전략 차별화: 단기 관세·환율 대응, 중기 지정학 헤지, 장기 구조적 재편 대비 [키워드 TOP 5] 트럼프 관세정책, 달러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 EU 대기업세, 미중 기술갈등, 글로벌 포트폴리오, AI PRISM, AI 프리즘 -
배우자 사망때도 고율 과세…유산취득세 개편 속도날까[Pick코노미]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7.14 07:37:002025년 세법 개정안 발표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정부가 올해 초 내놓은 ‘유산취득세’ 개편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인별로 실제 상속받은 몫에 대해 과세해 세 부담을 낮춰주는 제도다. 현행 상속세는 피상속인(사망자)의 유산 전체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상속인별로 각자가 취득한 실제 상속재산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법안을 올해 3월 마련해 5월 국회에 제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기준으로 유산세를 적용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미국·영국·덴마크 등 4개 국가뿐이며 나머지 20개국은 유산취득세를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추진하면서 상속인별 공제액 기준도 함께 변경했다. 유산세 방식에서의 일괄공제와 기초공제는 폐지하고 상속인별 특성에 따른 인적공제 기준을 제시했다. 현행법에 따른 배우자 공제는 5억 원이다. 유산취득세 개편안에 따르면 배우자 상속재산이 10억 원 이하일 경우 전액 공제된다. 법정상속분이 10억 원을 넘을 경우 상속분과 ‘30억 원’ 가운데 더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공제받을 수 있다. 자녀 공제는 현재 자녀 수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만 공제되지만 유산취득세 도입 시 자녀 1인당 5억 원씩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가령 20억 원의 상속재산을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상속받을 경우 현행법에 따르면 약 1억 2804만 원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 전체 상속재산인 20억 원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매기는 것이다. 그러나 유산취득세 방식을 적용하면 배우자 공제 10억 원과 자녀 2명에 대한 자녀 공제 5억 원씩이 적용돼 상속세는 0원이 된다.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배우자 상속세도 이번 기회에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이동이 아닌 ‘동일 세대 내 이동’으로 봐 1세대 1회 과세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배우자가 재산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자는 의미도 있다. 정부는 올해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2028년부터 유산취득세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국회에서 법안 통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기재부가 유산취득세를 발표하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감세 법안’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세법 개정안 논의에 참여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민주당 내에서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유산취득세는 합리적인 과세 체계이므로 언젠가는 반드시 개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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