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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5.19%↑)
증권News봇 2024.08.07 15:20:55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90p(+2.17%) 상승한 748.7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5.23%), 오락·문화업(+5.19%), 의료·정밀기기업(+4.76%)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270억, 기관은 32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99% 오른 6,350원을 기록 중이고, 진매트릭스(109820)(+29.95%), 오상자이엘(053980)(+29.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상지건설(042940)(-24.50%), 디와이디(219550)(-17.33%), 엑스플러스(373200)(-16.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1329개, 하락종목은 2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3.89%↑)
증권News봇 2024.08.07 15:20:29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00p(+1.70%) 상승한 2565.15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6.98%), 의약품업(+4.46%), 통신업(+3.89%)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2.9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89:1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10:9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21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39억, 기관은 2,8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양증권우(001755)가 29.90% 오른 31,500원을 기록 중이고, KCTC(009070)(+22.83%), 신풍제약우(019175)(+18.1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모레퍼시픽(090430)(-25.15%), 아모레퍼시픽우(090435)(-21.37%), KC그린홀딩스(009440)(-18.6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11개, 하락종목은 1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휴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경신
문화·스포츠헬스 2024.08.07 15:17:30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7일 휴젤은 2024년 2분기 매출액 954억원, 영업이익 424억원, 당기순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7%, 영업이익은 51.6%, 당기순이익은 72.7% 오른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태국·일본·대만·호주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지역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제품이 선적되는 등 2분기 해외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HA필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했다. 화장품 분야 매출 역시 10% 이상 증가했다. 휴젤 관계자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론칭하는 등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실시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 시장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유럽 등 휴젤이 진출한 국가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맞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브, 2분기 매출 6405억 찍었다…역대 분기 중 최고
서경스타가요 2024.08.07 15:13:39하이브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2024년 2분기에 연결 기준 640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6210억원)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총 1조14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1조316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단체 활동이 부재했음에도 달성한 성과다. 역대급 2분기 실적은 음반원을 포함한 직접참여형 매출(4239억원)이 견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K-팝 시장 전반의 앨범 판매 감소세 속에서도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의 복귀 앨범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직접참여형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직접참여형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반원 매출액은 2분기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상반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국내 앨범 판매량 전체 34%에 달하는 총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한 K-팝 상위 10개 곡 중 8곡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조사됐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활약은 각종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로 나타났다. 상반기 빌보드 핫100에 5곡, 빌보드200에는 총 12개의 앨범이 차트인했다. 또한 미국 내 앨범 판매량 톱 10에 총 3팀이 랭크됐다. 세계 제2의 음악시장인 일본에서도 오리콘 차트 상반기 앨범 랭킹에 총 5팀이 이름을 올렸다.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의 핵심성과지표(KPI)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2분기 평균 위버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전분기 대비 4% 성장한 약 960만명이었다.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수가 증가한 것이 MAU 증가를 이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과 방탄소년단 ‘2024 FESTA’를 기념해 많은 팬들이 위버스에 재방문하며 6월 MAU는 1000만을 돌파했다. 또한 위버스 DM이 점차 활성화되며 위버스 내 디지털 재화인 ‘젤리’ 충전도 늘고 있으며, 과금사용자당평균금액(ARPPU)과 결제금액 또한 동반 상승했다. 특히 이번 분기 위버스에서 발생한 총 결제금액은 서비스 론칭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한 5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다양한 신사업의 본격 론칭으로 초기 비용이 집행된데다,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대된 점이 영향을 주었다. 구체적으로 ▲4월 2일 서비스를 개시한 퍼블리싱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기사들’의 초기 마케팅 비용 ▲6월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를 오픈한 바이너리코리아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목소리 변환 서비스 ‘시프트’를 출시한 수퍼톤 ▲하이브 라틴법인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운영비 등이 반영됐다. 하이브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테크 기반 미래 성장사업’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이 대거 예정돼 있어 3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방탄소년단 진은 하반기 중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븐틴은 새로운 앨범과 한국· 미국·일본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의 팬들을 찾아간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 시티’로 개최되는 자카르타 공연과 일본 2개 도시에서의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미니 4집 ‘CRAZY’로 컴백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진스는 내년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재상 하이브 CEO는 “2024년 하반기는 새로운 리더십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으로써 음악, 플랫폼,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라며 “하이브는 본질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한 미래 IP 및 미래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농기계 혁신' 쟁기질·로터리 동시에…지금강이엔지 특허 기술력 뽐낸다
사회전국 2024.08.07 15:10:25호남권 대표 농기계제조업체 지금강이엔지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결실로 주목 받는 특허제품 ‘멀티롤 고속쟁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멀티롤 고속쟁기’는 쟁기질과 동시에 로터리 작업을 수행해 농사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작업을 할 수 있어 농기계 사용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절약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강이엔지는 오는 9일 전남 해남군에서 ‘멀티롤 고속쟁기(고속쟁기-로터리 동시 작업기)연시회’와 ‘벼 무써레질 재배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멀티롤 고속쟁기는 제품의 내구성 확보, 다기능화를 위해 최적의 회전수(RPM) 적용과 충격흡수미션장치를 장착하는 등 기술적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이 2025년 시범사업으로 보급하는 벼 무써레질 재배 기술(무써레이앙 농법)의 설명회도 진행된다. 이 같은 신농법은 써레질로 논의 수평을 잡는 과정을 3~4월 레이저 균평으로 대체하고, 모내기 10일 전 제초, 7일 전 담수(5일 이상 유지) 하는 것이 핵심이다. 써레질을 레이저 균평작업으로 대체하면 농번기 일손을 분산할 수 있고, 최대 58% 농기계 사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비점·흙탕물·비료·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물 사용량을 절감해 저탄소 ESG농법도 실현할 수 있다. 김식 지금강이엔지 대표는 “멀티롤 고속쟁기를 통해 무써레이앙 신농법과 직파 농법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티메프 1차 회생안 초안 제출했지만…여전히 투자자 확보 '난항'
사회사회일반 2024.08.07 15:10:07티몬과 위메프가 법적 회생 절차 밟기에 앞서 법원의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에 진행했지만 변제안 마련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구조조정과 더불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진행 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류광진 티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에 압수물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이번주 내로 최종 자구안을 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지검에 앞서 출석한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투자자나 인수자 중 연락해 온 곳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저께 오후 3시에 제가 가장 바라던 곳으로부터 최종 거절 통보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 쪽과 여러 군데에 지인 등을 통해서 (투자자나 인수자를) 알아보고 있고, 한국 쪽도 어제 두 군데 정도가 또 연락이 와서 계속 논의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이날 오전 회생법원에 1차 자구안을 제출하고, 이번 주 안으로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ARS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첫 회생절차 협의회를 앞두고 있다. 재판부는 제출된 자구안을 검토한 뒤 채권단과 티몬, 위메프와의 자율 협상 과정에서 자구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만 외부 투자자 유치 및 구조조정에 대한 계획 외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어 채권단과의 협상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단과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변제율을 논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예비 인수자를 확보해야 가능하단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채권자협의체도 구성됐다. 류화현 대표는 "회생법원에서 채권 고액순으로 채권자협의회를 1차 구성해줬다"며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ARS와 관련해) 연락하는 건 법원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회생법원에서 채권 고액순으로 채권자협의회를 1차 구성해줬다"며 "나머지 채권자들에게 (ARS와 관련해) 연락하는 건 법원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축 설계 공모로 설립 본격화
사회전국 2024.08.07 15:10:062013년 진주의료원이 강제 폐업된 뒤 서부경남 공공병원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다시 짓기로 한 '경남도 서부의료원(가칭)'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인 경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의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부의료원은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지방의료원)으로 짓는다. 위치는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경남항공국가산단 B7블록이다. 전체면적 3만 1150㎡에 공사비는 789억 원, 건축 설계비는 41억 원 정도다. 18개 진료과목 8개 전문센터로 구성하고 감염병대응 격리병실과 호스피스 병동, 분만실을 갖출 예정이다. 서부의료원 건축설계안 선정은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10월 7일까지다. 응모 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단일 설계용역 규몰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신축 설계를 완료한 실적이 있는 개설 건축사로 공모 응모 때에는 대표자만 자격을 만족하면 된다. 전기분야 설계는 별도 발주할 계획이다. 이달 14일 사전 응모 신청 접수가 필요한데, 경남도청 보건행정과에 대표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도는 서부경남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재난 상황에 대처하고자 서부의료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 지었고, 올해 2월 도의회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했다. 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세움터 공공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의료 강화대책과 공공의료체계 방안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됐다. 공공의료 확충은 이전 문재인 정부와 김경수 경남도정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과제이자 박완수 지사의 공약이다. 103년 전통의 진주의료원은 지난 2013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당시 강제 폐업됐다. 도는 서부권역뿐 아니라 창원권, 김해권, 통영권, 거창권에서도 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나섰다. 창원권역에는 마산의료원 100병상 규모 증축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내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신설도 추진 중이다. 김해권역은 김해 공공의료원 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중에 있고 통영과 거창권역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100병상 미만 병원을 300병상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지원이 핵심이다. 박성규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공공병원 설립목적과 주민 기대에 걸맞은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서부의료원 건축설계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추형욱 SK E&S 사장 "4대 핵심사업으로 영업이익 2조+a 달성"
산업기업 2024.08.07 15:07:38SK(034730) E&S가 SK이노베이션(096770)과 합병 후에도 4대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영업이익 2조 원+a’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전력 사업을 중심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창출하는 SK그룹의 대표 캐시카우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SK이노베이션이 양 사의 합병을 앞두고 개최했다. 추 사장은 SK E&S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꼽았다. 그는 “1999년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해 현재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완성한 국내 1위 민간 LNG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기반을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솔루션까지 4대 핵심 사업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 E&S의 영업이익은 2017년 3557억 원에서 지난해 1조 3317억 원으로 늘었다. SK E&S는 향후 LNG에서 5000억 원, 재생에너지 2000억 원, 수소 생산 2000억 원, 에너지 솔루션 1000억 원 등 4대 핵심 사업에서 추가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커지는 것이다. 합병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지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LNG 직도입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와 그리드 솔루션 등 양 사의 기술 역량을 합쳐 다양한 에너지 공급 솔루션 제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추 사장은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에 확보하겠다”며 “합병 법인은 미래 전기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털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27일 열린다. 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다. -
<코>오상자이엘,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4.08.07 15:07:15오후 3시 7분 현재 오상자이엘(053980)이 +29.93% 오른 4,970원(▲1,14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0억381만, 거래량은 412만3,8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오상자이엘은 전일 상승(3,825원, ▲140, +3.8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오상자이엘은 상승 7회, 하락 2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57%였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91%를 기록했다.현재 '출판·매체복제업' 총 16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 +13.87%, 비투엔(307870) +12.84%, 아이퀘스트(262840) +12.1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동식 휠체어·시력표, 신고만 하면 판매 가능
문화·스포츠헬스 2024.08.07 15:07:01수동식 휠체어, 시력표, 진료용 조명등 등 인체에 위해성이 거의 없는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관리체계가 앞으로 품목 허가를 받을 필요 없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제로 일원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발표했던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에서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관리체계를 개선해 소상공인들도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기기는 사용 목적, 잠재적 인체 위해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진료용 조명등, 수동식 휠체어 등 잠재적 위해성이 거의 없는 의료기기가 1등급으로 분류된다. 반대로 보조 심장장치, 혈관용 스텐트, 인공 수정체 등 위해성이 매우 높은 의료기기는 4등급이다. 기존에는 1등급 의료기기도 기존 제품과 사용목적, 작용원리 등이 다르면 기술문서·임상시험자료 등을 제출한 뒤 품목허가를 받아야 했다. 앞으론 신고만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개정 시행규칙에는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체 위해도가 낮은 임상시험은 식약처장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 표시 대상·방법·기준도 담았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자가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점자 등을 우선 표시하도록 권고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
한미 장남 임종윤 “대주주 경영공동체 결성하자” 제안
문화·스포츠헬스 2024.08.07 15:04:46한미약품(128940)그룹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가 어머니 송영숙 회장, 남동생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여동생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5인의 ‘대주주 경영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종윤 이사 측은 7일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소유 주주들 간 협약을 통해 회사의 경영권을 공유하는 경영 공동체를 결성하고자 한다”며 ‘경영공동체 선언문’을 공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경영공동체의 의결권을 공동 행사할 때는 회사 자본구조의 변경, 회사 및 계열회사의 합병·인수·매각, 회사 및 계열회사의 고위 경영진의 임명·해임, 그외 모든 경영권 변경에 대한 사항과 회사의 중대한 업무 집행 사항을 포함해 회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사항 등에 대해서다. 의결이 필요한 사안은 주주총회와 동일한 지분율 비례 투표 방식으로 의사 결정하자는 의견이다. 의결은 디지털 방식을 포함해 신속히 진행해 결의안 상정 후 전자투표 등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고 상정일로부터 5일 안에 완료하는 방식이다. 임종윤 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을 매도하고자 하는 주주는 경영공동체 주주들에게 우선적으로 매수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항을 위반한 주주는 표결을 통해 경영공동체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도 했다. 임종윤 이사는 “경영공동체 협의서를 통해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의 시장 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특별결의, 정관변경 등 중요한 내용에 대해 신속한 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이사는 이 같은 제안을 지난주 다른 대주주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사이언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현재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지분은 29.07%, 3인 연합 측의 지분이 48.19%다. 이 가운데 대주주 개인 지분은 다음 달 3일 3인 연합 내부 지분 이전 거래가 완료되면 신 회장 14.97%, 송 회장 7.08%, 임 부회장 6.73%, 임종훈 대표 10.80%, 임종윤 이사 10.14%가 된다. 다만 가족 간 갈등이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다른 대주주들이 임종윤 이사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는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청구하면서 형제 측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현 부회장이 지난 3월 임종윤 이사를 상대로 대여금 266억 원을 반환하라며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낸 가압류 신청이 지난달 말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임종윤 이사는 자신이 가진 한미사이언스 지분 대부분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최근 주가가 3만 원 아래로 하락하면서 반대매매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임종윤 이사 측은 “해결했다”는 입장이다. -
고려아연, 2분기 영업익 73% 증가…원가절감 노력 통했다
증권국내증시 2024.08.07 15:01:53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01013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3조58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3.8% 늘었으며 순이익은 1755억 원으로 41.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8%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고려아연 측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어섰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했고, 거시경제 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조4335억 원으로 8.7%, 영업이익은 4532억 원으로 50.3% 증가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 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간배당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반기 기준)의 71.4% 규모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2월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 30% 이상을 유지하고, 연 1회 중간배당을 진행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는 앞으로 10년간 총 4조 원 이상의 금액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번 중간배당 결정은 이런 기조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또한 총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보유 현금을 활용한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끌어올려 기업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려아연 측은 “중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독립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공시 강화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근로자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미래 50년을 위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수혜…'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계약 중
부동산정책·제도 2024.08.07 15:01:42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수혜 단지로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7일 힐스테이트 두정역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30년까지 천안역이 위치한 서북구 와촌동 일대 부지 약 4만㎡에 약 4871억 원을 투입해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도시형 기술 산업)’ 융복합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역으로 접근이 좋고 약 2만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형성될 두정동 일대까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돼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일대를 대표할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용 84㎡ 분양가가 4억 원 후반에서 5억 원 초중반 대로 책정돼 인근에 하반기에 분양될 단지 대비 1억 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두정역이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구간이 계획된 천안역도 가깝다. 인근에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
<코>코스맥스엔비티, 장중 신저가 기록.. 3,120→3,050(▼70)
증권News봇 2024.08.07 15:01:14오후 3시 1분 현재 코스맥스엔비티(222040)가 2.71% 내린 3,050원(▼8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9일 기록한 3,120원이다. 체결강도는 5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078주, 총매도체결량은 63,77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1,224만, 거래량은 10만9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9만7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유통업(1.77%↑)
증권News봇 2024.08.07 15:00:477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41p(+2.24%) 상승한 749.2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5.35%), 제약업(+5.34%), 의료·정밀기기업(+4.56%)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0.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228억, 기관은 29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0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99% 오른 6,350원을 기록 중이고, 진매트릭스(109820)(+29.95%), 압타머사이언스(29165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상지건설(042940)(-24.50%), 엑스플러스(373200)(-16.42%), 디와이디(219550)(-15.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1332개, 하락종목은 2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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