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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THOME), 피부 속건조 해결사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5.07 10:23:16앳홈의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은 오일 한 방울 없이 피부 본연의 광채와 강력한 보습을 선사하는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인 수분 미스트는 일시적으로 수분감을 줄 뿐 속건조를 해결하지 못하고 알코올 성분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를 보완한 오일 미스트는 보습력은 뛰어나지만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톰은 두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자극 없이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흡수시키는 3세대 앰플 미스트를 개발했다. 톰의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는 고농축 앰플을 소비자가 직접 블렌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앰플 함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섞는 과정을 통해 사용의 재미와 신뢰도를 높였다. 페이셜 폴리쉬 워터(60ml)에 딥 글로우 앰플(15g)을 섞은 후 분사하면, 피부 속부터 빠르게 차오르는 수분감과 함께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고농축 ‘딥 글로우 앰플’은 톰만의 특허 공법인 SNV(3중 캡슐화) 기술이 적용돼 토코페롤, 마카 뿌리 추출물, 샤프란 꽃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또한,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세콜지(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복합체), 피부에 건강한 볼륨을 채워주는 콜라겐(2400ppm)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자연유래 지방산 펄은 부담스럽고 무겁게 느껴지는 기름광이 아닌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물광을 선사한다. 미스트 베이스인 ‘페이셜 폴리쉬 워터’에는 뛰어난 피부 침투력으로 보습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미백에 효과적인 나이아신 아마이드, 피부 재생을 돕는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여름철 열로 인한 자극을 완화하는 MUSH-COOL(다발방패버섯 추출물)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하이드라 링거(Hydra Linger), 판테놀, 아데노신 등 피부 진정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다수 포함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번 신제품은 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은 물론 집들이나 생일 선물 등 다양한 기념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선물 전용 패키지로 기획돼 출시되며, 이달 8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톰 관계자는 “글로우 레이어링 앰플 미스트는 기존 미스트의 한계를 보완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와 강력한 보습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여름철 청량한 사용감으로 열로 인한 자극을 완화하고 물광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등 미스트 하나로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중국, 지준율 0.5%p 인하
국제경제·마켓 2025.05.07 10:22:56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7일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p 낮춘다며, 시장에 약 1조위안(약 192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韓美,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서 군용기도 ‘MRO 동맹’ 공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5.07 10:21:19한국과 미국은 함정 MRO(보수·수리·정비) 및 건조는 물론 군용 항공기 MRO 추진에도 공감대를 협력하기로 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6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함정 MRO는 물론 함정 건조 분야에서도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미국 측은 이런 제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 측은 함정 MRO 및 건조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체의 역량과 기술, 의지 등이 충분하며, 이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미국 측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는 전투기와 수송기 등 군용 항공기 MRO 협력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KIDD는 한미 간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부터 열린 고위급 회의체로, 매년 1∼2차례 한미가 번갈아 개최해왔다. 지난 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KIDD 회의에는 한국 국방부의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국방부의 존 노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 앤드류 윈터니츠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 등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화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 및 역내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EH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NCG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맹 협력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이번 KIDD 회의에서 합의했다”며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NCG는 올해 6∼8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선 한국 측이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 외에 △연합 연습·훈련 지속 강화 △한미일 안보협력 모멘텀 지속 유지 △인공지능, 자율기술, 유무인 복합체계 등 국방과학기술협력 확대 등에도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심해용 FLNG 표준모델 'MLF-O' 개발한 삼성중공업
산업기업 2025.05.07 10:21:03삼성중공업(010140)이 심해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표준 모델 ‘MLF-O’를 개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중공업은 5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박람회(OTC 2025)에서 노르웨이(DNV), 영국(LR), 미국(ABS) 선급으로부터 MLF-O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MLF-O는 삼성중공업이 연안용 FLNG인 ‘MLF-N’에 이어 개발한 두 번째 표준 모델이다. 액체 상태로 저장된 LNG는 파도처럼 출렁이는 슬로싱 현상이 발생한다. MLF-O는 2개열로 화물창을 구성해 슬로싱으로부터 내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증으로 근해와 심해에 최적화된 LNG 생산 설비 표준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FLNG 표준 모델인 MLF는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효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MLF는 LNG 화물창과 선체를 규격화해 화물창 용량을 기본 18만 ㎥에서 최대 22만 ㎥까지 손쉽게 늘릴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표준화·유연성·고효율을 장점으로 하는 MLF-O와 MLF-N을 필두로 해외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 부사장은 “MLF-O는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납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 솔루션”이라며 “FLNG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초격차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덕수 측 "김문수, 국민·당원에 약속 지켜야" 단일화 압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5.07 10:19:58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이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는 (김 후보가) 국민과 당원 앞에 공개적으로 수차례 했던 약속이기 때문에 후보가 된 뒤로부터 바로 진행됐어야 했다”며 단일화 작업에 즉각 동참할 것을 압박했다. 이정현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가 경선 과정 내내 단일화에 대해 말했고, ‘김덕수(김문수+한덕수)’라고 표현해 가면서 즉시 단일화를 하겠다고 한 것은 뻔히 11일까지의 선거 일정과 과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일화 과정에 당 지도부는 개입하지 말라’는 김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누가 후보가 되든 당의 지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당을 완전히 배제한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 후보가 당은 빠지라고 그러면 어떻게 한다는 얘기냐”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마를 권유해 한 후보가 대선에 나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진짜 사실이 아니다”라며 “탄핵 이후로 통화도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해 “솔직히 전혀 예상 못 했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 후보가) 너무 철석같이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서 얘기했고 그것 때문에 당원들이 지지했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모든 걸 다 떠나서 김 후보는 워낙 국가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라 지금도 그 순수성을 믿고 있다”며 “오늘 좋은 결론이 나와서 국민의 기대대로 가리라고 확신한다”고 단일화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두 후보의 이날 오후 6시 회동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한 후보에게 직접 전화했다”며 “늦게나마 뵐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진전이고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이기는 선거를 하려면 (단일화가) 11일 이전이어야 그나마 한번 해볼 수 있다”며 “지금까지 이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이겨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상대방은 이미 단일대오를 형성해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조속한 단일화를 강조했다. -
"PC방 가고 볼링도 치고"…'김정은 최대 관심사' 평양 뉴타운 전격 공개
국제국제일반 2025.05.07 10:19:55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대 관심사로 알려진 일명 '평양 뉴타운'으로 불리는 화성지구 3단계 준공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북한 관영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준공됐다. 화성지구 3단계에서는 '현대적 봉사시설'이라고 칭해진 각종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5년 동안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의 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한 이후 2022년 송화거리를 시작으로 2023년 화성지구 1단계 화성거리와 지난해 2단계 림흥거리를 조성해왔다. 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4일 준공을 앞두고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북한 매체들은 한국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닮아 보이는 고층 건물과 고급진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보도했다. 특히 한국의 PC방처럼 보이는 300석 규모의 '컴퓨터 오락관'도 처음 등장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컴퓨터 오락관에 대해 김 국무위원장은 '청소년에게 인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를 받고 만족한 후 "콤퓨터 오락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이 공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 분야의 기지인 것만큼 운영체계와 질서, 봉사 준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보에 대한 통제와 검열이 중요한 북한 사회에서 PC방이 보편화되면 외부 정보 유입의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컴퓨터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정상 국가의 이미지를 내세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화성지구는 북한 대표 음식점 '옥류관'을 떠올리게 하는 냉면집 '화성각'을 비롯해 각종 먹거리가 돋보이는 음식점들 또한 내세운다. 지난해 9월 노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화성각 1관에서는 평양냉면을 주메뉴로 하고 결혼식도 진행하며, 2관은 불고기 등 여러 요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꽃집과 금붕어상점 등 크고 작은 가게들이 들어서 북한 내 상업단지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호텔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 루북 시리즈A 투자 유치 [투자ABC]
산업IT 2025.05.07 10:18:48호텔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 루북 시리즈A 투자 유치 호텔·컨벤션 공간의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북(Roovook)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7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루북이 유치한 시리즈A 투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미국의 VC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루북의 투자 유치 배경에는 기업간 거래(B2B) 단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 공간 및 객실 예약 시장의 아날로그 구조를 디지털화하는 데 집중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서울 지역 중심으로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IHG, 아코르와 같은 글로벌 체인 호텔 등 70여곳에서 루북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루북 측은 “MICE 산업과 단체 여행 시장에서 B2B 예약은 여전히 오프라인 기반에 머물러 있다”며 “루북 그룹부킹스는 이 시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아웍스, 5억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 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수처리 및 하·폐수 재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쿠아웍스의 핵심 기술은 워터젯 원리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산기관에 있다. 아쿠아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고효율 산기관(다수의 작은 기공을 뚫어 공기를 주입하는 장치.)의 실증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고효율 산기관은 현장에서 경험한 기존 산기관의 비효율을 개선한 현장 맞춤형 기술"이라며 "투자금으로 실증사업을 차질 없이 마치면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밍글랩, 시드 투자 펀딩 인공지능(AI) 기반 자녀 교육정보 통합 플랫폼 ‘런즈(Learns)’를 운영하는 밍글랩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밍글랩은 파편화된 교육 정보를 구조화하고, 학부모가 자녀 교육 전반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런즈는 학원 정보나 후기를 비롯해 설명회 일정 등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AI 기반으로 정제하고 최근에는 커뮤니티 기능을 탑재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런즈는 서울 강남 3구, 분당 등 주요 학군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충전은 흐름이다’ 워터, 고속도로 중심 ‘워터스루’ 전략 가동
산업중기·벤처 2025.05.07 10:17:33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가 강원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급속 충전소를 신규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고속도로 중심 충전 인프라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충전소는 △내린천휴게소(양양·서울 방향) △평창휴게소(강릉 방향) △강릉대관령휴게소(인천 방향) 등 총 4곳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과 강원 영동권을 연결하는 관광·물류 핵심 축에 위치한다. 총 28기의 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이 중 23기는 350kW급 초급속, 5기는 200kW급 급속 충전기다. 350kW 충전기는 DC콤보 방식, 200kW 충전기는 NACS(북미 충전 규격)와 국내 급속 표준 규격인 CCS1(DC 콤보)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차량이 어댑터 없이 즉시 충전할 수 있다. 200kW 충전기는 양팔형 구조지만, 구조상 동시에 두 대를 충전할 수는 없다. 워터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브랜드의 플래그십 거점으로 삼고, 주요 간선 도로를 따라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워터의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 전략인 '워터스루'(Water Through)는 고속도로와 같은 고회전 축을 따라 전기차 주행 흐름에 맞춰 충전소를 설계하고 배치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설치 수 확대가 아니라, 입지·회전율·접근성 중심의 설계를 통해 충전소당 이용률을 높이고, 장거리 주행 중 충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단지 설치된 수보다 어디에 어떻게 설계됐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워터는 전국 어디서나 충전이 끊기지 않도록, 주행 흐름과 체류 시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터는 올해 상반기 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46곳에 총 206기의 초급속·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 생활권 중심의 '워터벨트'(Water Belt), 고속도로 주행축 중심의 '워터스루'(Water Through) 전략을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의 유형별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
윤여준 "대법, 선거운동 기간 李 공판기일 변경해달라"
정치선거 2025.05.07 10:16:10윤여준(왼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5.07 -
李대행 "원전 최종 계약 위해 체코와 긴밀히 소통"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5.07 10:14:05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계약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체코 법원은 전날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 간 신규 원전 계약 서명을 중단시켰다.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제기한 행정 소송의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계약을 해선 안 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 대행은 "앞으로도 정부는 유동적인 통상 환경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우리 업계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한 주요 내용도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행은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로 인한 관세조치가 본격화하면서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통상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책임 아래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차분하게 미국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한미 간 '2+2 통상 협의'를 통해 이른바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위한 협의의 틀을 마련했다"며 "이달 중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에서도 한미 간 관세조치 논의를 위한 장관급 협의가 예정돼 있고, 추가적인 기술 협의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행은 "미국의 우선순위 파악에 주력하면서 차기 정부가 원활한 협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겠다"며 "국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돼 국민의 피해와 우려가 큰 바, 미국과 협의 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SK온, 美 관세에 현지화 박차…간판 설치에 인력 채용 '순항'
산업산업일반 2025.05.07 10:12:58SK이노베이션(096770) 산하의 SK온이 북미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현지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인 블루오벌SK는 최근 미국 켄터키 1공장 건물 외부에 회사 사명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전동화시키자'는 슬로건을 단 간판을 설치했다. 블루오벌SK는 켄터키 1·2공장과 테네시 공장 등 총 3개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고 있다. 켄터키 1공장과 테네시 공장은 각각 올 해와 내년 가동 예정이다. 합작공장들은 지역사회 소통 확대 및 인력 확보 등 가동 준비를 위한 물밑 작업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오벌SK는 이미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상태다. 선발대 격인 350명은 최근 테네시 공장에 입주해 설비 점검 등 생산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비전과 생산 목표 등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도 잇달아 열고 있다. SK온이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현대차그룹과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짓고 있는 배터리 합작공장도 순항 중이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전기차 3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35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총 50억 달러(약 7조)가 투입된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의 JV인 'HSAGP 에너지'는 공장에 필요한 인력 채용 및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HSAGP 에너지는 조지아 퀵스타트, 차타후치 기술 대학과 함께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위치한 퀵스타트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시' 협약식을 가졌다. 퀵스타트는 1967년부터 운영된 조지아 주정부의 대표적 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
[속보] 최태원 “위약금 면제 이사회서 논의 중…이용자 형평성·법적 문제 검토”
산업IT 2025.05.07 10:11:33[속보] 최태원 “위약금 면제 이사회서 논의 중…이용자 형평성·법적 문제 검토” -
해킹 이후 SK텔레콤 가입자 25만명 이탈
산업IT 2025.05.07 10:10:20유심 정보 해킹 사고 이후 약 25만명의 SK텔레콤(017670)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순감 규모만 20만명을 넘어섰다. 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T 서버 해킹 사태가 확인된 지난달 22일 이후 전날까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사용자는 모두 24만806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다른 통신사에서 SKT로 이동한 사용자를 합쳐도 순감 인원이 20만7897명에 달했다. 특히 황금연휴를 포함해 이달 1일 이후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간 이탈자는 모두 12만4461명이었다. 다만 지난달 28일에서 이달초까지 이동 규모 자체는 하루 평균 2만명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지난 5일이나 6일의 경우 7000명대로 감소했다. 통신사별로는 SKT에서 KT로 이동한 사용자가 13만8997명이었고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넘어간 경우는 10만9072명을 기록했다. -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아이템·보상 챙기세요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산업IT 2025.05.07 10:10:00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요 게임사들이 대표 게임에 대한 풍부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2 등 대표 게임에서 다양한 보상과 특별 아이템을 5월 한달 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마구마구, 배틀그라운드 등도 제휴 및 가정의달 이벤트로 이용자 모으기에 적극 나선다. 에픽세븐과 가디언테일즈는 각각 신규 영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엔씨, 전 게임서 가정의달 이벤트=엔씨소프트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자사 주요 게임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2’는 21일까지 ‘정원사의 초대’ 이벤트를 통해 보스 처치 및 미션 완료 시 ‘7레벨 보석함’, 무기·방어구 상자 등을 제공한다. ‘아이온’은 ‘스탬프 오디세이’ 및 지역 성장 콘텐츠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마련한다. 오리진 서버에서는 군단 미션 참여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BNS 네오(NEO)’는 마일리지 적립 두 배, 정수 교환, 클로버 아이템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은 ‘천년 구미호’ 이벤트 던전, 아이템 드롭 강화, 특별 제작식 추가 등 5종 이벤트와 어린이날 기념 상자를 지급한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급 보상과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며 어린이날 당일 푸시 보상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어른이날’ 이벤트=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날 테마 이벤트를 연다. 출석 체크와 ‘쇼타임’ 이벤트를 통해 ‘우니’와 ‘렉스’의 전용 코스튬을 지급한다. ‘붐힐로봇 A2 출동!’ 퀘스트 완료 시 일반 카트바디도 선물된다. 누적 주행 거리, 게임 참여 횟수에 따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K-코인과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고급 스피드 카트바디 ‘로디 우르비노 A2’도 출시된다. 이 카트는 기본 성능을 강화하는 대신 부스터 성능은 낮춰 차별화했다. 기간 한정 패키지로 구매 가능하다. ◇에픽세븐, 한정 영웅 ‘리나크’ 업데이트=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리나크’를 추가했다. 리나크는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핵심 인물로 레펀도스 왕국 뒷골목의 심부름센터에서 일하던 중 신수 ‘하니앤’에게 계승자로 선택되며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는 캐릭터다. 리나크는 ‘강탈’ 고유 효과를 보유한 속도 기반 딜러로 적 영웅에게 20%의 능력치를 훔쳐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 ‘주머니 털기’가 특징이다. ‘어설픈 마무리’는 방어력 관통과 고정 피해를 주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사용 후 자신에게 기절과 디버프 해제라는 패널티가 적용된다. 배경 스토리는 15일까지 운영되는 서브 스토리 ‘대가 없는 거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구마구 모바일, 브뤼셀프라이와 제휴=넷마블(251270)이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에서 벨기에식 감자튀김 브랜드 브뤼셀프라이와 제휴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두산, 삼성, 한화, KT, LG, NC 등 KBO 구단 야구장에 입점한 브뤼셀프라이 매장에서 지정 세트 메뉴를 구매하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을 준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점에서 ‘용기 세트’를 구매하면 쿠폰 2장을 주고 대구, 수원, 잠실 등 다른 야구장에서는 ‘홈런 세트’ 구매 시 쿠폰 1장이 지급된다. 전국 매장 및 팝업스토어에서는 A세트 구매로도 참여 가능하다. 쿠폰으로는 구단선택팩, 강화복구권, 보석 등이 담긴 ‘브뤼셀프라이특별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유니폼팩 쿠폰도 공식 포럼 및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러플, 노티드와 컬래버=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크림버니 카트, 슈가베어 캐릭터, 도넛 박스 아이템 등 노티드 테마의 다양한 한정 아이템이 게임 내 추가된다. 노티드 매장에서는 협업 도넛 및 음료,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 ‘축카 세트’가 판매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스토어도 마련됐다. 게임 내에서는 일일 접속, 랭킹전 참여 등으로 5주년 기념 코인을 모아 다양한 영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타이어 조각을 활용해 레전드 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 웹페이지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프로 맥스, 구글 기프트코드 등 경품이 제공된다. ◇GTA 온라인, 오픈 휠 레이스 도입=‘GTA 온라인’이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 휠 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7종 트랙에서 GTA 달러 및 RP를 4배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휠 차량 4종은 40% 할인되며 오픈 휠 경기 2회 우승 시 10만 GTA 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픈 휠 3회 완주 시 ‘짙은 매너 슈트’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공중전화 암살’과 ‘견인차 서비스’ 콘텐츠에 두 배 보상이 적용되고, 폐차장 부동산 및 관련 업그레이드는 40% 할인된다. GTA+ 회원에게는 추가 보상과 한정 혜택이 주어진다. ◇퍼즐 세븐틴, 첫 정기 업데이트=하이브IM의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이 정식 서비스 이후 첫 정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규 코스튬(샤이닝 다이아몬드)과 미공개 포토를 추가했다. 시즌패스 구매자에게는 팀 보상 두 배 혜택과 전용 미니룸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 및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통해 공식 굿즈와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유저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셜 미션이 진행된다.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코드네임 J’ 추가=카카오게임즈(293490)가 ‘가디언 테일즈’에 아틀란티스 정보국 요원 ‘코드네임 J’를 신규 영웅으로 추가했다. 근접 피해에 특화된 캐릭터로 아군 공격력을 높이는 리더 기술을 보유했다. 함께 업데이트된 개화 영웅 ‘카마엘’과 ‘아라벨’은 외형과 보이스가 변경되며 리더 기술 시 전용 컷신도 제공된다. 개화 시스템은 능력치 강화와 전투 몰입도를 높인다. 가정의 달 출석 이벤트와 ‘궤도 엘리베이터’ 1500층 확장,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배그 모바일, 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7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20~25일 운영되며 마운틴듀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굿즈 판매,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4일에는 그룹 QWER의 현장 공연도 예정됐다. 미션 수행을 통해 입장권 추첨과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배경음악(BGM), 의상 등 게임 내 콜라보 아이템도 제공된다. ◇브롤스타즈, 갤S25와 팝업스토어=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와 협업해 강남, 홍대, 대전, 부산 등 전국 4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강남 매장에서는 젠지(Gen.G) 선수단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팬미팅이 마련된다. 3대 3 게임 대회, 팬 교류 행사,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브롤 전적 분석, 요약 기능 등 갤럭시 AI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 굿즈가 제공되며 갤럭시 S25 구매 시 특별 리워드도 증정된다. -
LS증권, 장애인 예술가 직원 미술작품 사내 전시 진행
증권국내증시 2025.05.07 10:09:56LS증권(078020)이 7일 자사에 소속된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의 미술 작품을 사내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은 유화, 풍선아트 등의 미술 작품을 제작했다. 이들 작품들은 직원 휴게공간, 영업부, 회의실 등 사내 공간에 각각 전시됐다. LS증권은 지난해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을 채용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법에 규정된 장애인 의무고용률도 충족했다. 장애인 예술가 직원들은 그림, 조형작품, 머그컵 등을 만드는 활동을 수행하고 회사는 이를 사내에 전시하거나 고객용 마케팅 상품에 활용한다. LS증권은 이외에도 연탄나눔 봉사,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현충원 묘역 정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ESG경영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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