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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6월 28일)
증권채권 2024.06.28 16:43:4328일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18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66%로 3.4bp 하락했고 20년물은 2.7bp 내린 연 3.250%를 나타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2bp, 1.9bp 떨어진 연 3.197%, 연 3.171%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2.6bp, 2.9bp 내린 연 3.658%, 연 9.749%를 나타냈다. -
메가ETH, 2000만弗 투자 유치…비탈릭도 참여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6.28 16:41:42블록체인 메가ETH의 개발사 메가랩스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시드 투자 유치는 드래곤플라이 외에 피그먼트 캐피탈, 로봇 벤처스, 빅 브레인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 조셉 루빈 ETH 공동 창업자 겸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 카르틱 탈와르 ETH글로벌 공동 창업자 등 여러 엔젤 투자자도 합류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메가ETH 프로토콜 구축, 향후 테스트넷·메인넷 출시에 쓰일 예정이다. 메가랩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드 투자자를 모색했다. 조달 자금은 보통주와 토큰 워런트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에 따라 메가ETH의 시가총액은 최소 1억 달러 수준으로 급증했다. 한편 메가ETH는 다중체인 아키텍처와 EVM 실행 엔진 기술을 활용해 초당 트랜잭션 수(TPS) 10만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세 자릿수의 TPS를 달성하는 대부분의 EVM 기반 블록체인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메가ETH는 이더리움과 높은 호환성을 갖춘 ‘실시간 블록체인’이라고 불린다. 메가ETH는 데이터가 도착하자마자 거래를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이용자가 급증해도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대규모 컴퓨팅 용량을 지원하고 있다. -
[단독] 성장지원펀드 중형 부문에 프랙시스·한투PE 선정
증권국내증시 2024.06.28 16:39:51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중형 부문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두 곳이 선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성장지원펀드 중형 부문 위탁운영사에 프랙시스캐피탈과 한투PE를 선정해 통보했다. 위탁운용 총액은 총 1600억 원으로 각 운용사가 800억 원씩 출자받을 예정이다. 펀드별 목표 결성 금액은 2500억 원이다. 앞서 진행된 서류심사에서는 프랙시스캐피탈, 한투PE를 포함해 이앤에프프라이빗에쿼티(E&F PE),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등 총 4개사가 통과한 바 있다. 성장금융의 이번 2차 출자사업은 △혁신산업펀드 소형 분야 △성장지원펀드 중형 등 두 분야로 나눠서 이뤄졌다. 성장지원펀드 중형 분야에는 총 6곳의 운용사가 지원했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E&F PE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 한투PE 등이 참여했다. 캑터스PE를 제외한 모든 운용사가 앞선 혁신성장펀드 1차 출자사업에 참여한 후 재도전한 것이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한편 지난달 성장금융은 올해 혁신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에 총 9개 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 30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영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환경(1차) 및 AI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랙시스캐피탈과 한투PE가 앞서 지원했던 산업은행 주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부문에서는 JKL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돼 각각 1500억 원 출자를 확보했다. -
신영자산운용, 리츠공모주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증권재테크 2024.06.28 16:37:57신영자산운용이 국내 리츠와 공모주에 투자하는 ‘신영리츠공모주목표전환형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을 신규 출시했다. 신영자산운용는 28일 “가치투자 철학을 리츠 자산에 접목해 우량한 실물 자산을 보유한 저평가 상장 리츠로 선별된 고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공모주를 편입한 신영공모주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며 “종합운용사 인가를 받은 이후 첫 부동산 관련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수익률 10%에 도달하면 투자대상을 국내 채권 및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전환해 변동성을 축소해 만기까지 운용한다. 김대환 신영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 전무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전 세계적으로 금리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금리가 내려갈 확률이 높고 리츠의 수익성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시 리츠 자산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라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배당 가능한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환원할 의무가 있어 리츠 투자에 배당금은 매우 중요한 기대 수익이다. 고배당 리츠 전략 외에 이 상품의 알파는 공모주 투자다. 공모주는 그 자체로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과거 흐름을 돌이켜보면 상장 이후 평균적으로 우수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 본부장은 “공모주의 재무적 안정성 측면보다는 성장성에 보다 주안점을 둬 가치평가 시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다면 수요 예측에 적극 참여를 통해 펀드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품은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며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영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
대구시청 언론담당관실 최상훈 등 11명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
사회전국 2024.06.28 16:37:03대구시는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11명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우수 공적을 높이 인정받은 대구시청 언론담당관실 최상훈, 기획조정실 황인경 주무관 등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직자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 중에서 엄격한 선발·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선발된 모범공무원에게는 월 5만 원씩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 된다. -
견본주택 인산인해…'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열풍 기대 고조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8 16:36:16당첨만 되면 7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청약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에 일 평균 2000여명이 몰리고 있다. 29일 부터는 주말이라 더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로또급’ 청약 단지로도 불린다. 모두 전용 59㎡로 공급되는데 분양가가 약 7억 6800만 원~8억 7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과천시에서 입주 15년차 이내 아파트의 전용 59㎡ 타입이 주로 14~15억 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어 당첨만 되면 7억 원 가량의 차익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준강남’ 입성 기회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수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말 방문객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상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견본주택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울 주요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전 타입 판상형 구성 및 4Bay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를 계획했다.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87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인사] 동아쏘시오그룹
문화·스포츠헬스 2024.06.28 16:28:37◇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 ▶동아ST△사장 정재훈 △상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보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 해외사업부장 류경영 △상무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
현대글로비스 “6년간 9조 투자…종합 물류기업 도약”
산업산업일반 2024.06.28 16:27:27현대글로비스가 2030년까지 9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동차 운반선 시장에서 전 세계 1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 재활용 및 스마트 물류 솔루션 등 신사업에도 진출해 연간 매출액을 40조 원까지 늘린다는 포부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신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글로비가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한 것은 회사 창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선 2030년까지 9조 원을 투자해 지난해 25조 원 규모였던 매출을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6%였던 영업이익률도 7%까지 올려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한 9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물류 36% △해운 30% △유통 11% 등으로 나눠 집행한다. 나머지 23%는 신사업에 사용된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면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성장 방안인 ‘현대글로비스 2030 성장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성장 청사진의 핵심은 회사의 타깃 시장을 현대차 계열 중심 ‘자동차 산업군’에서 비계열사 및 신사업 등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비계열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지난해 28%에서 2030년 40% 이상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차그룹 일원임과 동시에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의 지위를 얻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선 사업의 경우 비계열 고객을 늘려 2030년 매출 비중을 5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 등 그룹 물량은 물론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 등 다른 완성차 업체를 공략하기로 했다. 회사의 미래를 이끌 신사업으로는 배터리 재활용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내세웠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용후배터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 글로벌 거점 설립, 전처리 기술 고도화, 배터리 전용 물류 공급망 최적화 등 관련 기술 경쟁력을 내재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결합한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에도 진출한다. 주요 수익 사업인 해운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로 도약하기로 했다. 자동차운반선의 경우 연 340만 대 수준의 완성차 해상운송 물량을 2030년 약 500만 대까지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 전체 예상 물동량(2400만 대)의 약 20%로 전 세계 자동차 운반 선사 중 1위 규모에 해당한다. 벌크선에서는 시장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석유가스(LPG) 등 해상운송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또 암모니아 및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해상운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주주 친화 정책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배당 정책이 기존 ‘전년도 주당배당금(DPS)의 5~50% 상향’에서 ‘전년 대비 배당금 최소 5% 상향 및 배당 성향 최소 25% 이상’으로 변경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배당 성향 최소치인 25%로 가정해도 2027년 주당 배당금이 2023년(6300원) 대비 10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대1 무상증자도 실시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주식 수량이 3750만 주에서 7500만 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5일이며 8월 2일 상장된다. 이 대표는 “2030년 중장기 목표를 달성해 사업적 성장과 주가 성장이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LH, 국제표준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획득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8 16:21:42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최초 취득한 ISO 37001 외 체계적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운영으로 ISO 37301까지 함께 획득해 LH의 윤리경영 체계가 더욱 강화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37001은 기업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한다. ISO 37301는 기업경영 전반에 규범 준수 의무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음을 인증한다. LH는 이번 통합인증을 시작으로 연내 윤리경영 IT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청렴윤리 교육을 시행하는 등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의 부패방지와 규범준수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정희, 방송서 서세원 언급하며 한말…“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만났었으면” 트라우마 호소
문화·스포츠방송·연예 2024.06.28 16:21:36방송인 서정희(62)가 지난해 사망한 전 남편 故서세원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지난 27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 공개한 예고편에서 서세원을 언급하며 “분명히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을 것이다. 나를 많이 사랑했던 사람인데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만났었으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오은영 박사의 “트라우마라고 느껴지냐”는 질문에 서정희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이후 정신적 문제를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엄마가 운전하다가 길을 잃고 갑자기 패닉이 온다”고 증언했고 서정희도 “패닉도 보통 오는 게 아니라 이성을 잃는다. 공황장애가 온다”고 호소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이듬해 두 사람은 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을 해 딸을 낳았다. 그는 이후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
기업공시[6월 28일]
증권국내증시 2024.06.28 16:20:35<코스피 공시> ▲SNT홀딩스(036530)=테크닙(TECHNIP ENERGIES FRANCE QATAR BRANCH)과 310억 원 규모 에어 쿨러 공급 계약 체결 ▲SK텔레콤(017670)=RE100 이행 위해 2152억 원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구매 계약 체결 ▲우리금융지주(316140)=롯데손해보험 인수 불참 결정 ▲현대글로비스(086280)=보통주 3750만 주 무상증자 결정 ▲삼성화재(000810)=부동산 담보대출 목적으로 계열사로부터 1100억 원 대여 ▲현대건설(000720)=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8690억 원 규모 광역철도 건설공사 수주 계약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사내이사 선임의 건으로 임시주총 소집 결의 ▲동아에스티(170900)=사내이사 선임의 건으로 임시주총 소집 결의 ▲신세계건설(034300)=8227억 원 규모 스타필드청라 신축공사 수주 계약 체결 <코스닥 공시> ▲아이오케이(078860)=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신라젠(215600)=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의 단일요법 및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 계획(IND) 변경 승인 ▲샌즈랩(411080)=한국인터넷진흥원과 36억 원 규모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최신화 및 고도화 수주 계약 ▲세아메카닉스(396300)=13억 8000만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초록뱀미디어=위라이크티브이 흡수합병 ▲콜마비앤에이치(200130)=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메쎄이상(408920)=충북 청주시와 99억 원 규모 청주오스코 위탁운영 계약 체결 ▲와이랩(432430)=주식회사 심스토리와 56억 원 규모 드라마 제작 대행 계약 체결 ▲플래스크(041590)=신청취하서 제출로 파산신청 기각 ▲제이앤티씨(204270)=장용성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남혁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칠리즈 체인 기반 해커톤 '빌드 포 패션' 열린다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6.28 16:19:56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해커톤 ‘빌드 포 패션’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전세계 스포츠 팬덤의 팬 참여 경험을 촉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주제는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팬 참여와 소유권, 상호작용성을 높일 획기적 디앱(DApp) 개발이다. 이날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체적 미션은 두 가지다. 소셜 경험·라이브 이벤트에 있어 칠리즈 팬 토큰 사용에 최적화된 소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팬 유틸리티 프로젝트, 대출 플랫폼 또는 소셜파이 애플리케이션 같은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포츠파이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두 가지 미션 중 하나 이상 프로젝트에 참여해 48시간의 개발을 거쳐 결과물을 내놓으면 된다. 해커톤 심사에는 맥스 라비노비치 칠리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포함해 칠리즈 임직원 총 7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결과물의 혁신성과 독창성(30%), 품질 및 실현 가능성(50%), 사용자 참여 잠재력(20%)을 기준으로 1위와 2위, 커뮤니티 상 등 3개 부문 우수작을 선정하기로 했다. 수상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도 있다. 3개 부문에 총 2만 달러(약 2700만 원) 상금이 배정됐다. 또 칠리즈 브랜드 캠페인 노출을 통한 인지도 확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본사 차원의 기술 지원, 칠리즈 소셜 미디어·기타 마케팅 지원 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해커톤으로 스포츠 블록체인 시장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스포츠 팬덤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싶은 참가자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
삼성 파운드리, 포럼서 '3나노 공정 논란' 정면돌파
산업기업 2024.06.28 16:17:49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사업부가 다음 달 삼성 파운드리포럼을 열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공정 결함 루머에 대한 정면 대응에 나선다. 국내외 칩 고객사들 앞에서 삼성 파운드리의 강점과 비전을 설명하며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2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와 ‘삼성 어드밴스드 파운드리 에코시스템(SAFE) 포럼 2024’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파운드리 포럼은 고객에 반도체 공정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고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미국·한국·일본·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박호진 어보브반도체 부사장,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무대에 올라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삼성 파운드리사업부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 파운드리 3㎚(나노미터) 2세대 공정에서 불량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돈다. 불량 발생이 사실일 경우 3나노 2세대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스마트폰 칩 ‘엑시노스 2500’를 생산하려고 했던 삼성전자 LSI사업부의 양산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 내년 갤럭시 S25에도 삼성 자체 칩 대신 TSMC에서 생산한 퀄컴 칩이 단독 탑재돼야 한다. 삼성전자의 3나노 공정에 대한 신뢰도도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의 3나노 수율은 50%를 밑도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TSMC와의 3나노 생산성 경쟁에서 밀려 ‘빅테크’ 수주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파운드리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고객사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대거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은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조할 계획이다. 메모리·시스템LSI사업부를 포함한 3개 반도체 사업 분야 간 협력을 통해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등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공급망 단순화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후면전력공급(BSPDN)’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 ‘SF2Z’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 사장은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구현을 가능케 하는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라며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과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무원연금, PEF 위탁 운용사에 MBK·IMM PE 등 선정[시그널]
증권IB&Deal 2024.06.28 16:13:52공무원연금공단이 사모대체 블라인드 펀드(PEF) 위탁운용사로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4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연금은 이들 운용사에 총 14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날 사모대체 블라인드 펀드 대형 부문 위탁운용사에 MBK파트너스·IMM PE, 중형 운용사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프리미어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 대형 부문 운용사들은 각각 400억 원씩, 중형 부문 운용사들은 300억 원씩 출자 받게 된다. 앞서 공무원연금은 지난달 PEF 위탁 운용사 공고를 낸 후 운용사별 심사를 벌여왔다. 공무원연금의 PEF 출자 콘테스트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 가운데 IMM PE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운용사들은 공무원연금으로부터 첫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받게 됐다. -
'AI로 보행 중 충돌 위험 알림' LG전자 설루션, 규제 특례 받는다
산업IT 2024.06.28 16:11:09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충돌 위험을 알리는 LG전자(066570)의 서비스가 신기술·서비스 규제 특례 대상에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3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 발표 및 총 23건의 신기술·서비스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AI 분야에서 LG전자의 ‘교통안전 스마트폰 설루션 소프트 V2X’에 대해 서비스 가능하도록 적극해석 처리를 했다. 이 설루션은 어린이보호구역 등 일정구역에서 스마트폰, 영상정보처리장치(CCTV) 등으로부터 주변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AI 학습을 통해 어린이 등 앱 설치 이용자에게 보행 중 충돌 위험 알림과 같은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특례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및 위치정보법에 대한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법령해석이 이뤄졌다.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른 특화연구소로 최근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의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데이터플랫폼’은 실증특례로 포함됐다. 이 플랫폼은 서울대병원에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목적으로 구축한 의료데이터 플랫폼이다. 실증기간 동안 국내외 연구자 모두 플랫폼을 통해 의료 AI·빅데이터 등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민간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를 할 때 개발지역의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서면 대신 전자서명·전자문서 등 전자적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조합의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이밖에 실증특례 유효기간이 만료된 이동형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 5건과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 자격 운영 6건에 대해서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에서 관련 법령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실증특례를 임시허가로 전환 지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서비스를 중단없이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와 논의한 것처럼 새로운 AI 시대에는 안전·포용·혁신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 중 AI 혁신을 위해 규제샌드박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AI 혁신 서비스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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