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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긱시크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핫 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40:3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28일 오후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
르세라핌 사쿠라, 모두의 마음에 피어나는 벚꽃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39:40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28일 오후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
르세라핌 김채원, 오늘은 시크한 '러블리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39:21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28일 오후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
르세라핌 사쿠라, 두근두근 눈맞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38:59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28일 오후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
[코스닥] 1.79포인트(0.21%) 오른 840.44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6.28 15:37:39[코스닥] 1.79포인트(0.21%) 오른 840.44 마감 -
[코스피] 13.76포인트(0.49%) 오른 2792.82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6.28 15:36:59[코스피] 13.76포인트(0.49%) 오른 2792.82 마감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경기회복 기대감 '빨간불'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8 15:35:44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도 내수 둔화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했다. 이들 세 지표가 동시에 줄어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커졌던 경기 회복 기대감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아직 물가가 높고 환율이 불안한 상황에서 내수 회복세가 더뎌지면서 통화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한 113.1을 기록했다. 전산업생산은 3월에 2.3% 감소한 뒤 4월에 1.2% 증가했다가 다시 고꾸라졌다. 5월 반도체 생산이 1.8% 늘었지만 기계 장비(-4.4%)와 자동차(-3.1%) 등에서 생산이 부진했다. 광공업 생산 역시 -1.2%를 기록했다. 소비도 나빴다.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한 달 새 0.2% 감소하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비스 부문 소비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서비스업 생산은 0.5% 줄었다. 설비투자도 전달보다 4.1%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투자를 나타내는 건설기성 역시 전달보다 4.6% 쪼그라들었다.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한 98.8로 나타났다. 낙폭으로 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5월(-1포인트) 이후로 가장 크다. 향후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내린 100.5를 기록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기저 효과를 고려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에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며 “수출이 좋아 성장률은 뒤로 갈수록 나아지겠지만 고금리에 내수 침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
업비트 NFT, 두나무 자회사 바이버와 경품 이벤트 연다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6.28 15:35:34업비트 NFT와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공동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28일 업비트 NFT 운영사 두나무는 자회사 바이버와 ‘명품 시계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경품은 6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1명), 바이버 포인트 100만 원(1명), 바이버 포인트 50만 원(4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업비트 NFT와 바이버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업비트 NFT 럭키 드롭스로 일반 응모권 NFT를 받을 수 있다. 바이버에서도 기프트코드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바이버에서 받은 코드를 업비트 NFT 내 마이페이지에 입력하면 일반 응모권 NFT를 얻을 수 있다. 두나무와 바이버는 경품 당첨 확률이 높은 고급 응모권 NFT를 주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바이버에 새로 가입하거나 시계 등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당첨률이 각각 2배, 50배인 응모권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9일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바이버 관계자는 “거시 시장 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투자는 물론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인프라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운영사 바이버는 두나무가 지난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바이버는 지난 달 29일 두나무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해 40억 원 현금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에도 바이버에 50억 원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있다. 약 8개월 만에 추가 투자에 나선 셈이다. 두나무의 바이버 지분율은 83.92%다. -
인기 연예인들만 한다는 '소주 광고' 꿰찬 그녀…금복주, AI 모델 기용
산업생활 2024.06.28 15:34:43금복주가 AI 모델을 활용한 제로투 소주 광고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계에서 AI 모델을 활용한 것은 최초다. AI 모델의 이름은 '로미(ROMI)'다. 로미는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교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라고 금복주는 전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광고를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부산, 광역시 첫 '소멸위험지역' 진입
사회사회일반 2024.06.28 15:32:30부산광역시가 저출생과 초고령화 여파로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다. 28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상호 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수록했다. 해당 분석에서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를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들어섰다. 또한 20∼39세(임신·출산 적령기)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 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이 0.490에 그치며 광역시 최초의 '소멸위험지역'이 됐다. 소멸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멸 저위험, 1.0∼1.5이면 보통, 0.5∼1.0이면 주의, 0.2∼0.5면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한다. 전남 ‘가장 늙은 도’ 올라 17개 시도 중 소멸위험지역은 이번에 진입한 부산을 비롯해 모두 7곳이다. 소멸위험지수가 '저위험'인 1.5 이상인 지역은 전무했다. 세종이 1.113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0.810), 경기(0.781), 대전(0.736)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 소멸위험지수는 0.615이다. 전남(0.329), 경북(0.346), 강원(0.388), 전북(0.394) 등 4개 도가 0.4 미만이다.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낮은 전남의 경우 전체 인구가 179만8000명으로 10년 전보다 5.1% 감소했다. 이 중 20∼30세 여성인구는 23.4% 급감했다. 이에 전남은 인구 수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7%에 불과하지만 고령인구 비중은 26.4%에 달해 ‘가장 늙은 도’가 됐다. 부산 북구·사상구·해운대구·동래구 신규 진입 전체 28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130곳이다. 이 중 20∼30대 여성인구가 65세 인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소멸 고위험' 지역도 57곳에 달했다. 지난해 3월 이후 신규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한 곳은 11곳이었다. 특히 부산 북구·사상구·해운대구·동래구 등 8곳이 '광역시 구·군'이었다. 부산 영도구는 소멸위험지수가 0.256으로 광역시 구 지역 중 가장 낮았다. 영도구가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으로 진입한 2017년의 인구와 비교하면 20∼39세 여성인구는 11.4%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가 73.5% 급증하면서 소멸위험지수를 떨어뜨렸다. -
1000만 특별시장도 놀랐다…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힘' 대한민국 이정표 세우고 국제도시 비상하는 '생태수도 순천'
사회전국 2024.06.28 15:29:49반환점을 돈 민선8기. 730일 간의 기적 같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28만 중소도시 전남 순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에버랜드도 제치고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 순천만국가정원,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제시하며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굴지기업들의 러시, 굴뚝 없는 산업 ‘문화’로 기회발전특구까지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시대가 원하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리더십과 정치력에 행정력, 여기에 더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은 일류도시에서 초일류도시 순천으로 향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2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든 노관규 순천시장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노 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성과 발표를 이어갔다. 우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빼놓을 수 없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으로 집계됐다. 2위를 차지한 에버랜드보다 190만 명이 많은 수치다. 올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 역시 개장 3개월 만에 170만 명이 방문해 수익금 100억 원이라는 새 역사를 쓰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의 위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도시로 평가받을 만큼 높아졌다. 지난해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불거진 지방자치 무용론으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구해낸 도시라는 평을 얻으며 특별상을 받았다. ‘2024 제주포럼’에 초청받은 노관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도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광역자치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순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오 시장은 이례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영감을 받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 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노관규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자체에서 순천에서 도시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어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생태와 정원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생태를 무기로한 정주여건으로 순천은 기회의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국비 확보와 함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입증 받은 행정력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불러왔다.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동천 국가하천 승격,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 등 굵직한 지원이 이어졌다. 한화, 롯데,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도 줄을 이었다. 해룡․율촌산단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으로 인해 추가 산단 개발이 필요할 정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롯데케미칼 삼박LFT 첨단소재 컴파운딩 공장 착공, 한화오션에코텍 투자협약으로 11개 기업, 1조 2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와 1300여 명의 고용 창출로 순천 미래 산업의 성장 엔진이 마련됐다. 순천은 이제 도시전체가 애니·웹툰 등 'K-디즈니 순천' 으로 산업기지화 된다. 생태경제 영역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경제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천은 전국 유일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한-프’ 합작회사인 ‘오노 코리아’ 한국 법인을 순천에 설립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해외 기업이 이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 진출에도 새로운 길이 열렸다. ‘K-디즈니 순천’은 시가 월트디즈니 본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순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접 대학에서 창의적 인재를 양성, 기회발전특구 중심으로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순천을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키우는 전략이다. 우주·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 원 투자, 530명 고용을 포함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 해룡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산단 개발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부족한 산단은 확충하는 한편 기완성된 산업단지 중심으로 선제적인 기업 입주에 나선다. 바이오산업 최적지로 평가 받는 승주읍 일원은 총 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해 원료 공급, 소재화, 제품생산에서 유통까지 가능한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으로 키워낸다. 또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와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를 운영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바이오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으로 마련된 우주·항공 사업도 키워낸다. 올해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시·군 로봇 창의교육 사업’을 공모로 확정한 만큼 AI 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사업들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간다. 원도심 구석구석은 경제가 스며들고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조성된다. 2025년에 입주하게 될 신청사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스테이션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함께 조성될 시민광장 중심으로 산책로,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보행자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전선 도심 통과 우회 결정에 따른 폐선부지 활용 방안 모색에도 나선다.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보다 더 뛰어난 관광 명소로 조성해 외부 소비군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 순천만은 동천하구 습지 복원과 국가해양정원 조성으로 더욱 원시적으로 가꾸는 한편, 동천과 옥천 뱃길로 연결한다.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으로 소멸위기 속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순천의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30년 광주에서 부산까지 고속철이 뚫리면 순천시는 광주, 부산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대도시로 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돼 시간, 장소의 벽마저 무너진다. 이에 순천시는 이 같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동부권 인접 도시와 연합‧연대를 강화한다. 지금까지 확인한 순천의 경쟁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도시들과 공유, 상생을 통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공공보건의료재단 설립, 의료 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를 완성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복지와 농업 등 기본을 가장 촘촘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도시보다 빠르게 쇠퇴하는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소득 청년농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 순천은 도시 체질을 변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도시의 표준을 만들었다”며 “순천은 순천만과 정원의 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로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LG엔솔, 美 ESS용 공장 건설 일시 중단…"생산라인 최적화"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6.28 15:28:40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했다. 배터리 수요 부진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의 생산라인 일부를 ESS 전용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투자 속도를 조절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 4월 착공한 ESS 전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을 최근 중단했다. 함께 착공한 원통형 배터리 공장 건설은 계속 이어간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애리조나주에 총 7조 2000억 원을 투입해 36기가와트시(GWh)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과 17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었다. 해당 공장은 2026년 가동이 목표였지만 건설 중단에 따라 완공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장 건설 중단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자 공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럽과 미국 미시간주 공장 EV용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S 전용 공장의 필요성이 시급하지 않다고 보고 투자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ESS 공장 건설을 잠시 중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공장 건설에 비해 기존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는 데는 큰 비용과 기간이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사 중단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2조 8000억 원가량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예정된 투자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시설들의 최적화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애리조나 ESS공장 건설의 일시적인 중단도 이런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생산라인 최적화를 통해 ESS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ESS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400억 달러(약 54조 720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35년에는 800억 달러(약 109조 424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북미 시장은 지난해 55GWh에서 2035년 181GWh까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
샤이니 민호,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16:57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28일 오후 ‘쇼! 음악중심 인 재팬’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
샤이니 민호, 훈훈한 공항 패션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15:39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28일 오후 ‘쇼! 음악중심 인 재팬’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
샤이니 민호, 가까이서 보면 다람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8 15:15:21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28일 오후 ‘쇼! 음악중심 인 재팬’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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