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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동화기업, 장중 신저가 기록.. 16,240→15,960(▼280)
증권News봇 2024.05.27 11:02:59오전 11시 2분 현재 동화기업(025900)이 2.80% 내린 15,960원(▼4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02일 기록한 16,240원이다. 체결강도는 5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021주, 총매도체결량은 68,57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억397만, 거래량은 10만5,8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15%↓)
증권News봇 2024.05.27 11:00:19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0p(-0.05%) 하락한 839.0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78%), 섬유·의류업(-1.57%), 종이·목재업(-1.27%)이며, 강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3.59%), 오락·문화업(+2.31%), 유통업(+1.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2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07억, 외국인은 1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너토크(019990)가 30.00% 오른 8,450원을 기록 중이고, 삼영에스앤씨(361670)(+29.98%), 우진엔텍(45755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리드(299660)(-17.08%), 모비데이즈(363260)(-10.78%), 포인트모바일(318020)(-10.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7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2:6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5.46%↑)
증권News봇 2024.05.27 11:00:11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37p(+0.53%) 상승한 2701.97로,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5.46%), 건설업(+2.37%), 운수창고업(+2.20%)이며, 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0.91%), 의약품업(-0.53%), 비금속광물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77억, 기관은 1,76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0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우진(105840)이 19.13% 오른 10,9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솔루션우(009835)(+18.22%), HL만도(204320)(+15.6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씨넥스(097520)(-6.16%), 삼영(003720)(-5.63%),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4.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25개, 하락종목은 4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해수부, 해양수산 업·단체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경제·금융경제분석 2024.05.27 11:00:00해양수산부는 28일 부산에서 해양수산 업·단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경성대 프레지던트홀(중앙도서관 7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해운·항만·어업 등 해양수산 업․단체의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원활한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요령 등 법률 지식을 설명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위험성 평가 요령, 작업 전 안전회의 절차와 산재 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기차 수출 레이스 ‘속도’…“車 수출 목표 1000억 불로 상향”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27 11:00:0024일 오전 11시 평택항 기아차 전용 부두에서 수출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졌다. 항구를 가득 채운 6300대의 자동차 사이로 6대의 자동차가 일렬로 줄 지어 쏜살같이 달려나갔다. 목적지는 평택항에 정박된 현대글로비스 선박. 이날 오후 2시 출항을 앞두고 500대의 자동차를 선박에 싣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선박 안에는 자동차들이 서로 30~50㎝의 간격만을 남긴 채 빼곡하게 들어섰다. 작업자들은 차를 주차한 뒤 자동차 트렁크로 내려 다음 차를 싣기 위해 봉고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실어져 평택항을 떠난 자동차들은 중국 상하이를 찍고 한국 군산·광양에 들러 수출품을 추가로 실은 뒤 미국 샌디에이고까지 약 14일 간의 항해를 하게 된다. 자동차가 떠나가기 무섭게 항구는 금세 또다른 수출용 자동차로 채워질 예정이다. 평택항에서는 이런 식으로 하루 약 2400대의 자동차가 선박에 실어져 수출길에 오른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수출 현장엔 활력이 가득했다. 자동차 수출 과정을 역으로 거슬러 오르면 생산 공장에서부터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은날 찾은 충남 아산의 현대차 공장. 프레스 공장에 들어서자 ‘챙, 챙’하는 소리가 묵직하게 울려퍼졌다. 철판이 5000톤 급 프레스 기계에서 잘리는 소리다. 입구 양 옆으로는 두루마리 휴지처럼 돌돌 말린 철판 코일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원재료가 되는 철판이 코일처럼 말려있는 것”이라며 “코일 하나의 무게는 15~20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아산 공장에서는 이 철판이 프레스 공장과 차체 공장, 도장·의장 공장을 거쳐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로 탄생한다. 웅장함에 압도된 사이 노란 무인 로봇이 천천히 다가왔다. 500톤의 압력을 가해 자른 철판 조각을 다음 공정으로 옮기는 무인 운반기다. 3만 2000㎡에 달하는 프레스 공장에서는 80여 명의 작업자가 로봇과 함께 근무해 자동화율이 90%에 달한다. 공장 통로를 따라 걸으며 고개를 들자 천장에 달린 전광판에 적힌 ‘100’이라는 숫자가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공장 가동률이 100%라는 의미였다. 자동차 부품 공장도 쉴 틈 없이 돌아가긴 마찬가지였다. 내연기관차 부품을 생산하던 코넥은 2019년 산업부의 지원을 계기로 테슬라 전동화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같은해 테슬라의 모델 3와 모델 Y의 좌측 기어박스 제조를 수주했고, 이후 테슬라 모델 X의 고진공 부품 제조와 사이버 트럭의 모터 인버터 사이드 케이스도 수주하며 2023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전자 제어 장치(ECU)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공장도 분주했다. 진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은 차량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되도록 하는 ECU, 자율주행과 차량 전후방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레이더 등을 생산한다. 높은 자동화율 덕분에 기판 한 개에 1500~2000개에 달하는 부품을 집어 안착시키는 공정이 이곳에서 순식간에 이뤄지고 있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차량 내부에 장착되는 신규 제품들이 늘고 차량 한 대 당 옵션품이 늘어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지난해 매출 실적은 5조 원이었는데 올해는 1조 원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현대차 아산 공장을 찾아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 수출 984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으나 수출이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1000억 달러로 상향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수부, 친환경 선박 도입시 국적선사 금융 원스탑지원
경제·금융경제분석 2024.05.27 11:00:00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해양수산부는 27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6월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해 지원을 받아야 했다. 더구나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부는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견선사금융2팀과 중기상생금융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
"컵 세척하세요"…스타벅스, 텀블러 세척기 매장에 도입
산업생활 2024.05.27 11:00:00스타벅스 코리아가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이는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친환경 운영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7일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 LG전자 이현욱 부사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관련 캠페인 추진 등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와 이를 위한 실질적인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방향으로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타벅스는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모든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4개 매장(경동1960점, 숙명여대정문점, 고대안암병원점, 창원대로DT점)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하며 이에 따른 고객 만족도 및 참여율, 운영 효율성 등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텀블러 세척기를 운영하는 매장은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세척기 도입 이전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으며, 일반 매장에 비해서는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17% 높은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부터 스타벅스는 제주, 세종, 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600개 매장을 목표로 텀블러 세척기 본격 도입에 착수한다. 이후 매년 순차 도입을 통해 3년 내에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전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체 음료 주문 건수 중 7% 수준의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를 2027년까지 2배 이상의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사 텀블러 세척기 도입 결정과 함께 제주, 세종에서 운영 중인 리유저블 컵 운영 매장들은 만 3년 간 시범운영을 6월 3일까지 진행하고, 텀블러 세척기 우선 도입 및 정부 정책에 따른 지자체 보증금제 참여 매장으로 전환한다. 서울 지역의 일부 시범 매장 역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 도입예정인 일회용 컵 보상제 시범운영 매장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참여할 방침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텀블러 세척기 협약을 통해 정부-기업-민간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일회용품 저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과 운영을 통해 환경을 위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정신 배우러 왔습니다"…HD현대, 전세계 사업장 인재 초청
산업산업일반 2024.05.27 11:00:00HD현대(267250)가 전 세계 사업장의 현지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결속력을 강화했다. HD현대는 27일부터 엿새간 해외법인 소속의 현지 직원들과 함께 판교 글로벌R&D센터와 울산 조선소 등 그룹의 주요 생산공장 및 연구시설을 탐방하는 ‘글로벌 스태프’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그룹 내에서 처음 시행한 행사로 해외 우수 인재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목적이다. 그룹의 새로운 가치체계를 해외 사업장에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2672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를 포함해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26726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 등 그룹사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11개국 49명의 글로벌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그룹의 역사와 사업 현황, HD현대의 가치체계 등을 교육하고 그룹의 비전이 현지 사업장에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워크숍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본사와 해외법인 간의 더욱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연관성이 있는 조직 및 담당자들이 각국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이번 행사가 HD현대 구성원 간의 폭넓은 교류의 장으로써 국경을 뛰어넘는 동료애와 시너지를 만들어냈으면 한다”며 “글로벌 스태프들이 도전과 혁신으로 대표되는 HD현대만의 향기를 세계 곳곳에 드리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채권왕 빌 그로스 “트럼프 당선이 채권 시장에 더 나쁠 것"
국제경제·마켓 2024.05.27 10:59:21‘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경우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보다 채권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의 감세 전략이 미국 재정적자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빌 그로스는 FT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속적인 감세와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정책을 옹호하기에 후보들 중 (경제 정책에 있어) 열세에 있다”며 “그의 당선이 더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FT는 그로스의 발언이 유세 현장에서 “경제는 내가 더 낫다”고 자신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약화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로스는 1971년 글로벌 채권 운용사 핌코를 공동창업해 세계 최대의 채권운용사로 키워낸 인물이다. 그로스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문제로 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경제 계획 중 하나는 2017년 감세를 영구화하겠다는 공약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법을 개편해 법인세율 최고 세율을 35%에서 21%로 낮춘 바 있다. 예산 감시 단체인 ‘책임있는 연방예산위원회’는 이 정책이 앞으로 10년 동안 4조 달러(약 5466조 원)의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 상반기 유세 과정에서 재집권할 경우 현 법인세율을 15% 수준까지 인하하고 개인 소득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 재정적자가 더욱 심화해 채권 시장 역시 요동칠 것이라는 의견도 말했다. 앞서 그로스는 직접 고안해 자신을 ‘채권왕’으로 만들어준 ‘토탈 리턴' 전략에 사망 선고를 내린 바 있다. 토탈 리턴은 채권에 따라붙는 이자 수익을 수동적으로 얻는 것을 넘어 채권 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며 총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하지만 그로스는 2일 정부의 부채 남발과 그에 따른 재정적자로 장기 국채 가치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토탈리턴은 죽었다’고까지 말했다. 그는 “전략을 처음 선보였던 1980년대와 비교해 지금 국채수익률은 너무 낮고 장기 듀레이션은 몹시 길어졌으며 무엇보다 정부 국채 발행 물량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부풀어 오를 예정”이라며 채권 투자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실제 FT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재정 적자는 GDP의 8.8%를 차지했다. 2022년 기록인 4.1%의 두 배 이상이다. 그로스는 인터뷰에서 “적자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연간 2조 달러의 채권 공급 증가가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증시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로스는 “투자자들이 올해도 지난해 S&P 500의 수익률인 24%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눈높이를 낮출 것을 권했다. -
대륙아주, 한·아프리카 에너지포럼 주관
사회사회일반 2024.05.27 10:59:17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다음달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와 국내 기업인을 초청해 에너지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대륙아주는 다음달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국내와 아프리카의 주요 기업인과 유관 기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아프리카 에너지 포럼'을 주관한다. 이 포럼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인프라, 광물 분야 현황을 소개하고 사업환경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아프리카 기업인들과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내 사업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54개국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정상과 기업 관계자들 수천 명이 참석한다.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은 김진한 변호사의 총괄 아래 디모시 디킨스 외국변호사, 김경 외국변호사, 윤성혁 고문(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룹은 아프리카 전역에 대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코>에스퓨얼셀, 현재가 9.10% 급등
증권News봇 2024.05.27 10:57:24오전 10시 57분 현재 에스퓨얼셀(288620)의 현재가는 18,710원으로 1분전 17,150원 대비 9.1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퓨얼셀은 32.0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2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1.0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푸드나무, 장중 신저가 기록.. 3,625→3,320(▼305)
증권News봇 2024.05.27 10:56:58오전 10시 56분 현재 푸드나무(290720)가 9.04% 내린 3,320원(▼3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4일 기록한 3,625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3,622주, 총매도체결량은 111,04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7,163만, 거래량은 13만6,1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2(매도):1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NAVER, 장중 신저가 기록.. 178,000→177,800(▼200)
증권News봇 2024.05.27 10:56:49오전 10시 56분 현재 NAVER(035420)가 0.67% 내린 177,8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0일 기록한 178,000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5,237주, 총매도체결량은 159,21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70억559만, 거래량은 26만2,34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8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9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세계 혁신 이끄는 심사위원장 4명 공개
사회전국 2024.05.27 10:55:1727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MAD STARS) 조직위원회가 올해 심사위원단을 이끌 심사위원장 4명을 공개했다. 해마다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심사의 권위와 전문성을 높여왔던 조직위는 올해 70개국 374명의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특히 심사위원장에는 뛰어난 창의성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이들을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 먼저 글로벌 PR 컨설팅 회사 에델만(Edelman)의 영국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하 CCO)인 엠마 드 라 포세(Emma de la Fosse·영국)가 가장 먼저 심사위원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은 광고 에이전시의 카피라이터로 광고계에 발을 들인 그는 미국의 대표 빅테크 기업 IBM, 위생제지 제조업체 킴벌리클라크(Kimberly Clark),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다. 2016년 마케팅 전문지 더 드럼(The Drum)이 처음으로 발표한 ‘올해의 창의적인 여성’(Creative Woman of the Year)으로 꼽힌데 이어 2020년 미국 다이렉트 마케팅 뉴스가 주관하는 케이플스 어워드(Caples Awards)에서 고객 마케팅 분야의 뛰어난 창의성을 인정받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 광고대행사 하바스(HAVAS)의 동남 및 북아시아 지역 CCO인 조지 제이콥(Joji Jacob·싱가포르)도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1998년 인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삶을 시작한 그는 2001년부터 싱가포르로 넘어와 현재까지 유명 에이전시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캠페인들을 이끌어왔다. 2010년에는 싱가포르광고협회에서 선정한 ‘싱가포르의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꼽혔으며, 이듬해인 2011년에는 글로벌 광고 전문지인 캠페인(Campaign)이 선정한 ‘올해의 동남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인물’에 2년 연속으로 꼽히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2016년 3명의 파트너와 함께 광고대행사 BLKJ(현 BLKJ 하바스)를 설립해 단시간 내 뛰어난 평판과 실적을 쌓아 창립 2년 만에 다시 이름을 떨쳤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BBDO 뉴욕의 CCO인 매트 맥도날드(Matt MacDonald·미국) 또한 심사위원장으로서 활약한다. 그는 미국 최대 통신사 중 한 곳인 AT&T 메타의 메타버스 담당 부서인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메이시스 백화점(Macy’s) 등 미국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소비자를 가진 리테일(소매) 및 기술 브랜드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졌으며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Google)의 크리에이티브 및 혁신 부문 책임자(Head of Creative and Innovation)인 수자나 아펠바움(Suzana Apelbaum·브라질)도 참여한다. 브라질 광고 업계 내 디지털 환경 조성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한 그는 컨버스, 코카콜라, 로레알, 유니레버 등 글로벌 브랜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0년 동안 30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했다. 현재 구글에서 미디어의 크리에이티브 범위를 확장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넷플릭스,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은 물론 덴츠, 옴니콤, IPG, WPP 등의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그리고 레고그룹, 아마존, 에픽 게임즈, 펩시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는 한 차례의 예선 심사와 세 차례의 본선 심사로 나뉜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선별된 전문가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오는 7월 19일 발표하며 이후 수상작 선정을 위한 세 차례의 본선 심사가 이뤄진다. 1차 온라인 본선 심사와 2차 오프라인 본선 심사를 통해 카테고리별 그랑프리, 금상, 은상, 동상, 크리스탈을 선정하면 3차 오프라인 본선 심사에서 부문별 심사위원장 4인이 모여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수상작을 선정하는 토론을 펼친다. 올해의 그랑프리는 제품·서비스(P&S) 부문과 공익 광고(PSA)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중 각각 최우수 작품 1개에 주어지는 상으로, MAD STARS의 최고 영예상이다. 반면 일반인 부문의 수상작은 한 차례의 예선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
<유>삼영, 장중 신저가 기록.. 3,390→3,380(▼10)
증권News봇 2024.05.27 10:54:50오전 10시 54분 현재 삼영(003720)이 4.79% 내린 3,380원(▼1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4일 기록한 3,390원이다. 체결강도는 6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4,927주, 총매도체결량은 117,75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7,394만, 거래량은 19만5,1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6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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