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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외채무 6675억 달러…외채 건전성 '양호'
경제·금융정책 2024.05.22 12:00:00올해 1분기 대외채무가 6675억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1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은 1조521억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75억 달러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1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을 발표했다.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10억 달러로 작년말 대비 3억 달러 증가한 반면 장기외채(1년 만기 초과)는 5265억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54억 달러 감소했다. 부문별로 구분하면 정부(71억 달러) 및 중앙은행(15억 달러) 외채가 줄었다. 은행(7억 달러) 및 기타부문(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은 외채는 30억 달러 늘었다. 1분기 말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846억 달러로 작년 말(3720억 달러) 대비 126억 달러 증가했다. 다만 장기채 감소로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6.6%에서 올해는 21.1%로 줄었다. 단기외채/보유액 비율도 같은 기간 비교해 42.0%에서 33.6%로 하락했다. 기재부는 외채 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대외채무 동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이슈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
20대·40대 일자리 12만개 사라질 때…60대 이상은 25만개 늘었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5.22 12:00:00지난해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29만 3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7개 분기 연속 감소한 결과로, 그마저도 청년층 일자리는 10만 개 가까이 줄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1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는 총 2074만 900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만 3000개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20년 2분기(21만 9000개) 이후 10개 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2년 2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줄고 증가 폭이 축소되고 있다. 그나마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은 60대 이상 노년층이 주도했다. 연령대별 임금 근로직 동향을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24만 9000개나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고, 50대 일자리도 같은 기간 11만 3000개 많아졌다. 특히 60대 이상 일자리는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7만 5000개 늘어나는 등 돌봄 영역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2022년 4분기 322만 3000개에서 지난해 4분기 312만 6000개로 9만 7000개나 사라졌다. 40대 이하 일자리도 전년 동기 대비 2만 4000개 감소했다. 경제 활동의 ‘미래’와 ‘허리’를 담당하는 20대와 40대 일자리가 모두 1년 전보다 줄어든 모습이다. 30대 임금 근로 일자리만 같은 기간 5만 2000개 증가했다. 산업별 임금 근로직 구성을 보면 보건·사회복지 분야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10만 7000개 늘며 타 산업 대비 압도적인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외 △숙박·음식(3만 9000개) △운수창고(3만 8000개) △제조업(3만 6000개) △전문과학기술(3만 3000개) 등 순이었다. 반면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건설업과 부동산업 일자리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만 4000개, 8000개 줄었다. 교육 분야 일자리도 같은 기간 1만 4000개 사라졌다. -
중대법 확대 적용 넉달됐지만…기업 77% "법 의무 준수 못해"
산업산업일반 2024.05.22 12:00:00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지 넉 달 가까이 됐지만 기업 10곳 중 8곳은 여전히 법 의무를 준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도한 의무·처벌과 불명확한 규정 탓에 법 시행 시 소규모 기업 현장에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일 상시 근로자 50인(건설 공사 50억 원) 미만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법 준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7%는 아직도 법 의무 준수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조사(94%)와 비교해서는 의무 준수를 완료하지 못한 비율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중대법 의무를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중대법은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으로, 2022년 5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중소기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 중대법 의무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는 전문인력 부족과 복잡한 법안 내용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 기업의 47%가 ‘전문인력 없이 사업주(현장소장) 혼자 안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서’라고 밝혔고 ‘(법안의) 의무 사항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라는 답변이 36%로 뒤를 이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달리 의무 내용이 구체적이 않아서(12%)’ ‘법을 준수할 준비 기간이 부족해서(5%)’라는 이유도 있었다. 경총 관계자는 "소규모 기업은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중대법이 요구하는 복잡한 매뉴얼과 절차서를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신속히 법령을 개정해 의무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소규모 기업의 중대법 준수를 돕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업종 특성에 적합한 매뉴얼·가이드 보급(35%)’ ‘안전 설비 비용 지원 확대(23%)’ ‘전문인력 지원 확대(22%)’ 등을 꼽았다. 소규모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이 지속적이지 않은 컨설팅보다는 매뉴얼·가이드 제공, 설비 개선 및 전문인력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 본부장은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국회가 하루빨리 중대법 재유예 등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산재 예방 지원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위 "'지우개 서비스' 1년 간 1만 6518건 처리"
산업IT 2024.05.22 12:00:00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게시물을 삭제해주는 ‘지우개 서비스’의 출시 1년 간 처리 건수가 1만 60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해 4월 말 지우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약 1년이 지난 신청·접수 건수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서비스의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사진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검색하지 못하도록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1년 간 지우개 서비스 신청·접수 건수는 1만 7148건이며 이 중 처리 건수는 1만 6518건으로 집계됐다. 개인정보위는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해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는 인식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인정보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큐라티스, 장중 신저가 기록.. 1,438→1,437(▼1)
증권News봇 2024.05.22 11:57:02오전 11시 57분 현재 큐라티스(348080)가 1.24% 내린 1,437원(▼18)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3일 기록한 1,438원이다. 체결강도는 1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636주, 총매도체결량은 95,54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5,675만, 거래량은 10만8,1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91(매도):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9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솔라나, 주간 상승률 25%…”ETH 현물 ETF·밈코인 인기 영향”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2 11:46:34솔라나(SOL)가 지난 한 주간 25% 오른 가운데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밈코인의 상승세 등이 이유로 지목된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SOL의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니엘 얀 매트릭스포트 공동 창립자는 ETH 현물 ETF가 오는 23일 승인되면 SOL의 수익률이 비트코인(BTC)과 ETH를 능가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가상자산 분석가 검슈 역시 “ETH 현물 ETF의 승인은 ETH보다 SOL에 더 낙관적 소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밈코인의 인기도 SOL의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37만 개의 신규 토큰이 생성되는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64만 개의 토큰이 만들어졌다.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토큰 64만 개 중 약 47만 개가 밈코인으로 확인됐다.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도 솔라나 기반 밈코인 가격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킨 요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봉크(BONK)를 중심으로 다수의 밈코인이 급등한 바 있다. BONK는 하루 동안 35% 상승했으며 팝캣(POPCAT)과 마이로(MYRO)도 각각 13.8%, 7.9% 올랐다. 솔라나 생태계에 총예치금액(TVL)도 가상자산 시장 회복과 함께 2890만 SOL로 늘었다. 지난 3월 19일 솔라나 네트워크의 TVL은 1915만 SOL이었다. 한편 SOL의 가격이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OL의 차트가 일부 단기고점 형성의 패턴을 보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SOL 투자상품은 지난주 약 490만 달러의 유입을 보였다. 이동평균선(EMA) 역시 154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다만 가격 상승에 따라 공매도의 포지션 청산이 이뤄지며 최대 120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SOL는 지난 한 주간 25% 이상 올라 21일 코인마켓캡에서 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한미, 경북 문경서 6·25 전사자 유해 공동 발굴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2 11:45:16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내달 28일까지 경북 문경 마성면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공동 발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유단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국군 제6사단이 1950년 7월 17∼22일 ‘영강 부근 전투’를 치른 곳이다. 앞서 전사자 유해 약 150구가 발굴된 바 있어 추가 발굴 가능성이 크다. 또 1950년 12월 15일 문경시 신현리 일대에서 미 육군이 발굴했던 미군 유해 1구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근거를 찾으려는 목적도 있다. 한국과 미국은 2000년부터 전사자 공동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
<코>스튜디오미르, 장중 신저가 기록.. 4,800→4,760(▼40)
증권News봇 2024.05.22 11:45:05오전 11시 45분 현재 스튜디오미르(408900)가 6.11% 내린 4,760원(▼3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26일 기록한 4,800원이다. 체결강도는 3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9,797주, 총매도체결량은 395,84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억3,249만, 거래량은 54만1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7(매도):2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2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4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 의장 "채상병 특검법, 합의 안돼도 28일 본회의 표결"
정치정치일반 2024.05.22 11:44:46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을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에는 본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상병특검법이 합의되면 합의된 안(案) 대로, 안 되면 재심의 요청된 법안에 대한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국회법 절차"라고 말했다. 채상병특검법은 지난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28일 본회의를 소집해 특검법 재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와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여야가 다시 협의를 시작해서 설사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여야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향해서 어제까지도, 오늘 아침까지도 끊임없이 (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F-35 스텔스기 야간 출격 “적 원점 타격”…공군, 2024년 전반기 소링이글 훈련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22 11:43:18공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주기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올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공군에 따르면 소링 이글 훈련은 우리 공군 자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다기종 공중전력 간의 전술 능력과 임무 요원들의 전투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연 2차례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의 항공기와 50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하고 있다. 공군은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적의 공중 및 지상 위협에 대한 △방어제공 훈련 △ 항공차단 훈련 △ 공중대기 항공차단 훈련 등을 주·야에 걸쳐 실시한다. 적 위협은 아군 공중전력이 모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주기지에서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F-35A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등 야간 출격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군이 공개한 사진엔 야간 출격을 위해 지상에서 이동하고 있는 F-35A 편대, F-15K 편대, FA-50 편대의 모습과 F-16 전투기가 야간 출격을 앞두고 최종기회점검(LCI)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KC-330과 F-15K, F-16이 야간 임무 중 편대비행을 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공군은 당초 야간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하려 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인해 이뤄지진 않았다. -
<유>SK아이이테크놀로지, 장중 신저가 기록.. 49,800→49,700(▼100)
증권News봇 2024.05.22 11:42:51오전 11시 42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가 0.80% 내린 49,70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1일 기록한 49,800원이다. 체결강도는 4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385주, 총매도체결량은 67,3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1억376만, 거래량은 10만1,7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與 '채상병특검법' 반대 당론… "흐트러짐 없이 의사 관철"
정치정치일반 2024.05.22 11:41:34국민의힘이 22일 국회 재표결을 앞둔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를 강행하고 국회의장이 개최할 경우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당론으로 우리 의사를 관철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는 ‘반대 당론을 채택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현재 윤재옥 전 원내대표와 제가 의원님들을 전화나 개별 만남 등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 중진의원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적극 나서 활동하고 뜻을 모아주겠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본회의 때에도 채상병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채상병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김웅·유의동 의원에 대해선 “(안철수·김웅) 두 분은 진작에 공개적으로 뜻을 표명했고, 어제 한 분(유의동)이 방송에서 의사를 표명했는데 직접 듣지 못했다”며 “저를 포함해 여러 의원이 대화하며 진정한 뜻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찬성 표를 던진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그런 식의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여당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의원 간 상호 접촉, 대화는 늘 열려 있다. 단속한다고 단속될 부분이 아니다”면서도 “그 의원(박주민)이 그렇게 접촉한다면 우리도 같은 형태로 야당 의원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역으로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꾸 상대 당에 균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은 서로 삼가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병수 의원은 “세 분(김웅·안철수·유의동)을 제외하고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라면서도 “만일의 경우라고 하는 게 있으니 중진의원들이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는 있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은 데 대해 “왜 우리가 특검을 반대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중진회의에서는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추 원내대표는 “(중진들에게) 원 구성과 관련해 진전이 없는 답답함을 토로했다”며 “양당의 입장이 서로 강하게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
폴 크루그먼 “금리 어디로 가는지 혼란스러워”
국제경제·마켓 2024.05.22 11:39:19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기 금리의 향방에 대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금리 수준이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복귀할지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여러 전망이 대립하고 있다는 가운데 불확실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크루그먼 교수는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금리에 대해 광적으로 혼란스럽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답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약 4.4% 수준인데 팬데믹 이전 2% 미만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향후 10년간 이 금리가 약 4% 정도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크루그먼 교수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했을 때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상황이 변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 투자를 유도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산업 정책과 이민 등은 대표적 사례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위해 설비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전과 달라진 거시경제 환경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그럼에도 2019년이 여전히 우리의 기준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는 매우 낮은 금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현재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2.6%로 제시하고 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최소 4%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크루그먼은 이에 대해 “중립금리가 실제로 올라갔을 수도 있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연방 부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자국 통화로 차입하는 국가들에 대출 기관들이 대출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부채위기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 있었느냐”고 되물은 뒤 “1926년 프랑스를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수십년간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지만 아직 부채위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연방 복지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수입보다 지출이 계속해서 많은 상황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며 “언젠가는 세수를 늘리거나 노인에 대한 혜택을 줄여야 하지만 정치적으로 그 중 어느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일, 캡틴 들어오십니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22 11:38:29배우 성동일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입장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6월 21일 개봉. -
<코>퀀텀온, 현재가 5.31% 급락
증권News봇 2024.05.22 11:38:29오전 11시 38분 현재 퀀텀온(227100)의 현재가는 1,461원으로 1분전 1,543원 대비 5.31%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퀀텀온은 14.66%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6.9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1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6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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