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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도 소용 없네"…'후지산 명당' 편의점, 여전히 관광객에 몸살
국제인물·화제 2024.05.22 15:13:10편의점 너머로 보이는 후지산의 절경 때문에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골머리를 앓아 온 가와구치코 로손 편의점. 결국 가림막까지 설치했지만 여전히 관광객들은 굴하지 않고 후지산을 찍으러 방문하고 있다. 일본 야마나시현 가와구치코에 있는 로손 편의점은 후지산이 보이는 편의점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는 장소다. 그러나 해당 편의점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손님 때문에 안전사고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됐고 결국 후지산 전망을 가리는 공사를 시작해 21일 가림막이 설치 완료됐다. 현지 매체들은 이에 21일 로손 편의점 인근을 취재해 가림막 설치 이후 실태를 보도했다. 편의점 맞은편 인도에 설치된 가림막은 길이 20m, 높이 2.5m로 보통 사람의 키로는 촬영이 어렵게 설치됐다. 그러나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었다. 가림막 때문에 맞은편에서 촬영을 못 하게 되자 관광객들은 로손 편의점 주차장으로 몰렸고 이곳에 드나드는 차량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관광객은 후지산 인증샷을 찍듯 후지산을 등지고 가림막 인증샷을 찍는 이도 있었다. 임시방편에도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당국의 고민도 크다. 가와구치코정 관계자는 “제2의 장막이 설치되지 않도록 매너를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을 측은 “마을이 작고, 후지산 로손 등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관광지를 분산시켜 사람들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
영남이공대, 교육부 주관 '첨단 혁신융합대학사업' 선정
사회전국 2024.05.22 15:10:22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COSS는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 사업의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등 ‘지자체 참여형’ 5개 신규 분야 연합체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영남이공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분야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는 이들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연간 102억 원씩, 4년 간 재정지원을 받아 관련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영남이공대는 급속한 기술발달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따라 2014년도에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하고, AI,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데이터보안·활용을 위한 3대 보안 분야인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 블로체인과 3대 활용분야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자체, 대학, 산업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수용대상지 시민·기업 위한 정부 지원 요구
사회전국 2024.05.22 15:07:12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수용대상지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국토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대상지로 지정되면서 이주가 불가피한 시민과 기업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한 다양한 세제혜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산업단지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의 핵심인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도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의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해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 약 36만 8160㎡(약 11만평) 규모의 이주자택지 지정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국가산단 대상지 내 주민과 기업들이 국가사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게 되므로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이 강구돼야 하고,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이주 기업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 방안도 정부가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 대상지 이주민이 건축비 상승과 지가 급등, 세금 부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감면율 확대가 필요하며, ‘소득세법’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액 산정에 ‘공익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의 경우 추가 공제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산단 내의 주민이나 기업 입장에선 비자발적 토지수용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토지보상비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세제 혜택을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토지수용으로 인해 이전 해야 하는 기업인을 위한 법인세 감면 등의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전을 해야 하는 기업은 총 82곳이다. 이들 기업은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방안 등 이전을 위한 정부 지원을 고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에 부응해 기업 이주산단 조성, 이주기업에 대한 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주 기업들에 대해 수요조사를 했더니 정부가 이주산업단지를 조성해 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기업들이 대다수였다"며 "주민들을 위한 이주자 택지가 마련됐듯 이주기업을 위한 공간도 준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은 공익사업에 해당하는 만큼 조세특례제한법에 공익사업을 위한 조세특례의 일환으로 국가산단 이전기업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 조항 신설을 검토해 달라"며 "이주산단을 조성하게 되면 이주기업 입주 때 취득세나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방안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연계교통체계의 신속한 구축도 빼놓지 않고 요구했다. 그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건설 인력 증가, 이동읍 배후 신도시 조성,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5호선이 속히 확장되지 않으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45호선 대촌교차로~장서교차로 12.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신속히 확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도45호선 확장 사업의 마무리 시기가 오는 2031년으로 잡혀 있는데 국가산단 제1생산라인(Fab) 가동 시기인 2030년보다 늦은 시기에 확장이 이뤄지면 그간의 교통체증은 매우 심각할 것이므로 45호선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고 짚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전국 15곳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논의하기 위해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됐다. -
1기 신도시 재건축선도지구, 최소 2.6만 가구 선정한다
부동산분양 2024.05.22 15:03:51올해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2만 6000가구 안팎의 재건축 선도지구가 선정된다. 토지등소유자의 50% 동의를 받아 공모 접수할 수 있으며, 주민 동의율과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세대 수, 세대당 주차대수 등을 반영해 정량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5일 지자체별 공모 공고를 내고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2만 6000가구 안팎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11월께 선정을 마무리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해 2026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 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7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 규모는 각각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 4000가구 등이다. 다만 구역별 세대수가 상이하고, 1개 구역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도시별로 1~2곳을 추가 선정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 방식은 주거단지 정비형, 중심지구 정비형 등 사업 유형과 연립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택 유형에 관계 없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특정 유형에만 쏠리지 않도록 지자체가 유형별로 안배할 수 있다. 주택 정비가 포함되지 않은 기반시설 정비형, 이주대책 지원형 등은 선도지구와 별개로 지자체가 직접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날 1기 신도시에 적용되는 표준 평가기준도 공개했다.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은 주민동의율이다.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50% 이상일 경우 10점, 95% 이상일 경우 만점(60점)이다.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와 세대수가 많을 경우에도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가 4개 단지 이상일 경우 10점, 1개 단지는 5점이다. 참여 세대수가 3000세대 이상일 경우 10점, 500세대 미만은 2.5점을 부여한다. 세대당 주차대수도 반영한다. 세대당 0.3대 미만일 경우 10점, 세대당 1.2대 이상이면 2점이다. 이밖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10~15점을 부여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선정과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평가기준을 간소화하고 정량평가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며 "지역별 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개발 구상안'을 접수받아 정성평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자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모 지침을 다음달 25일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8월 중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안)을 수립해 전국 지자체 의견 수렴 후 9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1월 중 수립을 완료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1기 신도시별 기본계획 역시 8월에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지방의회 등 절차를 거쳐 12월에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
"시스템 갖춰질 때까지 재개 없다" 공매도 잡음 해소 나선 대통령실
정치정치일반 2024.05.22 15:03:36대통령실이 내달 공매도 재개설에 대해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재개하지 않는다”며 일축했다. 공매도 금지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공매도에 대해 정부는 일관된 입장” 이라며 “불법 공매도를 해소하고,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공매도를 일부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해 관계자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나온 개인적인 희망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 설명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를 재개하는 것”이라며 사견을 전제한 바 있다. 그는 이어 “6월 (공매도) 재개와 관련, 기술·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주식 거래량을 늘리는 측면에서 공매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초 시스템 구축 시기가 내달 말이기에 금융당국에서 내달 초 관련 보고를 할 예정인데 만약 제대로 된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는다면 재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공매도 금지와 관련해 수차례 같은 입장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매도는 부작용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 확실하게 구축될 때까지 계속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고, 1월 중순 민생토론회에서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돼 있지만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다시 재개할 뜻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
영등위 신임 위원장에 김병재씨…“등급분류 실효성 강화”
문화·스포츠문화 2024.05.22 15:03:00영상물등급위원회는 22일 제9기 위원장에 김병재 영화평론가를, 부위원장에 허엽 전 동아일보 상무를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영화·비디오물진흥법에 따르면 영등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된다. 앞서 뽑힌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은 ▲김병재 영화평론가 ▲허엽 전 동아일보 상무 ▲김동진 법무법인 프라임 변호사 ▲김상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김윤희 영화감독 ▲방순정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안호림 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이용남 영화감독 ▲천성문 국립부경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 등이다. 김병재 위원장은 극작가·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은 2027년 4월 25일까지 상근으로 근무하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임기도 위원장과 같으며 다만 모두 비상근이다. 김병재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등급분류에 대한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코>제이씨케미칼, 장중 신저가 기록.. 5,550→5,540(▼10)
증권News봇 2024.05.22 15:01:11오후 3시 1분 현재 제이씨케미칼(137950)이 1.07% 내린 5,540원(▼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1일 기록한 5,550원이다. 체결강도는 4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659주, 총매도체결량은 85,76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9,495만, 거래량은 12만4,6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08%↓)
증권News봇 2024.05.22 15:00:522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0p(-0.01%) 하락한 846.4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1.59%), 운송업(-1.13%), 통신서비스업(-1.09%)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2.27%), 방송서비스업(+2.24%), 통신장비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99억, 기관은 26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선엔지니어링(452280)이 30.00% 오른 11,830원을 기록 중이고, 박셀바이오(323990)(+29.96%), 삼영에스앤씨(36167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오플로우(294090)(-15.72%), 엠에프엠코리아(323230)(-14.60%),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12.4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6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尹대통령, 오동운 신임 공수처장에 임명장 수여
정치정치일반 2024.05.22 15:00:50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오 공수처장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 공수처장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잘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전일 오전 여야는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같은 날 오후 윤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오 공수처장은 임기를 시작했다. -
"90초면 찾아낸다"…서울시, AI 안면인식 아동성착취물 감시
사회사회일반 2024.05.22 15:00:33서울시가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24시간 추적·감시한다. 서울시는 22일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AI 감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 산하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3월 연구개발에 착수해 이달 프로그램 개발을 마쳤다. AI 감시 시스템은 딥러닝(대규모 데이터 학습) 기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성인과 구분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성별과 나이를 판별할 수 있다. 영상물에 얼굴이 나오지 않더라도 영상 속 책·교복·인형 등 주변 사물과 대화 내용을 분석해 피해 영상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90초 걸린다. 키워드로 피해 영상물을 검색해 수작업으로 찾아낼 경우 2시간 가량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검출 속도가 80분의 1로 개선됐다. 정확도는 300% 이상 향상됐다. 신기술 도입으로 제때 신고하지 못해 성착취물 확산에 시달리는 아동·청소년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링 건수가 지난해 2배인 30만건까지 가능해지고,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확도·속도는 더 향상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선제적인 감시·삭제에 나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85%↑)
증권News봇 2024.05.22 15:00:202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2p(+0.13%) 상승한 2727.80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3.07%), 건설업(+1.97%), 기계업(+1.88%)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51%), 철강금속업(-0.78%), 섬유의복업(-0.7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92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58억, 기관은 30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두산퓨얼셀2우B(33626L)가 29.99% 오른 11,530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93%), SK이터닉스(475150)(+29.8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R모터스(000040)(-21.70%), 부광약품(003000)(-9.06%), 한화엔진(082740)(-8.5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05개, 하락종목은 4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댕댕이와 함께 놀아요…합천군, 반려동물 테마파크 개소
사회전국 2024.05.22 14:55:48경남 합천군이 쌍백면 평구리 일원에 카페와 반려견 스포츠 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 '멍스테이'가 22일 문을 열었다. 멍스페이는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누구나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됐다.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으로 경남 도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특별교부세 8억 원, 군비 8억 5000만 원 등 총 19억원으로 전체 면적 7535㎡의 멍스테이를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카페와 화장실,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스포츠 시설, 놀이터, 무인카페 등이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시설의 놀이터는 소형견, 중소형견, 대형견 그라운드로 분리돼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휴일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 등으로 지역 식당 상가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유와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합천 멍스테이’가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챗GPT로 마케팅 역량 키워요’…금천구, ‘트렌드 금천 공동체 아카데미’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4.05.22 14:53:18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챗 GPT와 휴대전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를 실습하는 ‘트렌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인이 만든 컨텐츠를 다양한 마케팅 방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챗 GPT(4강)’, ‘인스타그램(4강)’,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7강)’ 등 세 가지 주제로 1강당 2시간씩 총 15회 진행된다. ‘챗 GPT’ 프로그램에서는 챗 GPT로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얼굴 보정, 인공지능 영상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이론 교육과 함께 콘텐츠 만들기, 사진 촬영 기법,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을 실습한다. ‘라이브 커머스 및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판매(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방송 판매자(쇼 호스트)의 화법을 배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최신 경향에 맞춘 발전한 형태의 지역 참여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T, AI 기반 고객 조사 서비스 '돈 버는 설문' 출시
산업IT 2024.05.22 14:53:01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기반 설문 서비스 '돈 버는 설문'(가칭)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다. 돈 버는 설문은 SKT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두 가지 설문 모두 T멤버십 앱 내의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설문 주제로 담는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전에 진행되었던 설문들의 흥미로운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설문 자체가 응답에 적합한 타겟 고객에게만 노출돼 설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돈 버는 설문은 응답에 참여하는 SKT 고객은 물론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 모두에게 유용하다. 먼저 고객은 관심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하면 T플러스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T플러스포인트는 다양한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문 의뢰 기업은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응답을 많이 얻을 수 있다. SK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라이프스타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설문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를 타겟팅하는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SKT의 AI 기술이 활용된다. 설문 완료 후에는 자동화된 AI 결과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된다. 돈 버는 설문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설문이 가능하다. SKT는 해당 서비스가 전문 리서치 업체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업체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홍성 SKT AdTech CO 담당은 "SKT의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SKT의 빅데이터와 고객들의 의견을 결합해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설문을 쉽게 의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코>푸드나무, 장중 신저가 기록.. 4,170→3,995(▼175)
증권News봇 2024.05.22 14:51:12오후 2시 51분 현재 푸드나무(290720)가 4.54% 내린 3,995원(▼1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7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1일 기록한 4,170원이다. 체결강도는 4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0,706주, 총매도체결량은 92,35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3,958만, 거래량은 13만3,21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9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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