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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5월 9일]
증권국내증시 2025.05.09 16:20:41<코스피 공시> ▲한화비전(489790)=임시주주총회 결과 사내이사 선임의 건(김기철) 원안대로 승인, 대표이사 안순홍에서 김기철로 변경 ▲한국앤컴퍼니(000240)=한국앤컴퍼니벤처스 주식회사를 자회사로 편입, 지분 소유 비율 100% ▲동성제약(002210)=원고 이양구씨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 취하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현대백화점으로부터 현대홈쇼핑 주식 88만 1352주 취득, 시간외대량매매 방식. 취득금액 519억 원 취득후 지분율 57.36%, 자기주식 33만 9433주 총 210억 원에 취득 결정 <코스닥 공시> ▲더바이오메드(214610)=6월 25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부의 ▲GRT(900290)=자회사인 GREAT RICH DEVELOP LIMITED의 자동청산 결정, 경영효율성 제고 목적 ▲시노펙스(025320)=보통주 27만 1274주 감자 ▲앱클론(174900)=주식회사 종근당에 제 3자배정 유상증자, 122억 원 규모 보통주 140만 주 주당 8723원에 발행 계획 -
현대백화점, 면세점·지누스 효과에 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산업생활 2025.05.09 16:20:16현대백화점이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뤘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81억 원으로 15.4% 늘었고, 순이익은 883억 원으로 24.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은 매출 5890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0.8%, 5.7% 각각 감소한 수치다. 내수 부진에도 단가가 높은 명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더현대 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경산점 등의 신규 출점 준비에 따른 비용 증가분이 반영돼 다소 줄었다. 면세점은 매출 2935억 원으로 22.1% 증가했고 영업손실도 51억 원에서 19억 원으로 개선했다. 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이 활성화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매출이 2499억 원으로 64.2%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275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91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수요 증가에 더해 재고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비롯한 사업 구조 개편 효과가 나타난 덕분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경기침체에도 명품 워치, 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매출이 고신장하면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특히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이날 211억 원 규모의 자사주 33만 9433주(지분 1.5%)를 장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또 현대홈쇼핑 주식 88만 1352주(지분 7.34%)는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당 거래금액은 법인세법상 시가 규정을 준용해 9일 종가 4만 9100원에서 20% 할증한 5만 8920원이며, 총 거래금액은 519억 원이다. 자사주 취득에 필요한 재원은 현대홈쇼핑 주식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잔여 재원도 자사주 취득에 쓸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은 현대홈쇼핑 지분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겠다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지난해 11월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밸류업 계획과는 별개의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현대홈쇼핑 지분 거래로 현대백화점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미충족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경우 최대주주로서 우량 자회사인 현대홈쇼핑에 대한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현대이지웰과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8일 각각 자사주 약 71만주(지분 3.0%)와 약 17만주(지분 0.5%)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이지웰이 자사주를 취득하는 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뒤 처음이다. 이달 7일에는 현대퓨처넷이 자사주 약 110만주(지분 1.0%)를 취득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자사주 장내 취득을 마무리한 뒤, 지난 2월부터 취득해 보유 중인 자사주와 함께 즉시 소각할 예정”이라며 “현대백화점과 현대이지웰, 현대퓨처넷의 경우 향후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정한 시점에 자사주 소각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동운동 1세대' 출신의 우파 전향, 만만치 않은 김문수의 비하인드 [대선주자 TMI]
정치선거 2025.05.09 16:18:52최근 단일화 논의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다. 김 후보는 ‘전향한 운동권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에 관한 TMI(Too Much Information·과한 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알고 보면 흥미로울 김 후보의 TMI를 살펴봤다. ①'노동운동 1세대' 출신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 후보는 박정희 정권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사회운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71년 대학생 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등으로 두 차례 제적된 그는 이후 구로공단의 드레스 미싱 공장에 위장 취업해 노동 현장에 투신했다. 이때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의 1세대'로 불렸다. 이후로도 노동투쟁을 하다 신군부에 찍혀 갖은 고문을 당하고 옥살이를 했는데, 수많은 노동운동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가 생전에 그를 '내 아들'이라 부를 정도였다. 그런 그가 보수 정당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건 1994년 김영삼 대통령의 권유로 민주자유당에 입당하면서부터다. 이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 당선되며 제도권 정치에 입문했다. 한편, 김문수의 아내 설난영도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1981년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하객보다 불법집회 여부를 감시하러 온 전투경찰이 더 많았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②'극우 정당' 창당 2020년 김 후보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함께 ‘기독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한 방송에서 “기독자유통일당 창당이 극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지점”이라고 평가했다. ③차량은 2020년 식 더 뉴그랜저 김 후보는 본인의 청렴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활동해왔고, 2025년 6월 대선 후보자 재산 공개에서 총 10억 7000만 원을 신고했다. 그의 자산은 대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아파트 한 채뿐이다. ④모두가 아는 유행어 김 후보는 2011년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관할 소방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소방관에게 "나 도지사 김문수요!"라고 말하며 관등성명을 요구한 음성 파일이 공개돼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전화를 받았던 소방관은 ‘소방공무원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과하기도 했다. 이 발언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고, 패러디의 소재가 됐다. 지난달 19일 한 방송에서는 배우 지예은이 “나 지점장인데”라는 말을 반복하며, 김문수 전 지사의 해당 발언을 풍자했다. ⑤역사관 논란 김 후보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 국적은 일본이다. 그걸 모르시냐”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에게 “일제시대에 김구 선생 국적이 뭡니까?”라고 묻자 “김구 선생의 국적은 중국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그 부분은 국사 학자들이 다 연구해 놓은 게 있다”고 답해 또다시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된 발언들은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마지막 토론회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를 문제 삼자, 김 후보는 "일본이 강제로 국적을 빼앗아갔다는 뜻"이라고 항변했다. ⑥대선 도전 ‘재수생’ 김 후보의 첫 대선 도전은 2012년이었다. 당시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경쟁에서 탈락했다. 특히 대선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한 지지자로부터 멱살을 잡히며 봉변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는 박 전 대통령의 대세론을 정면 비판하며 당원들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이후 경기도지사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행정에 애정을 보였고,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에 패하며 낙선했다. 선거 패배 후 탈당한 그는 친박계 중심의 당 주류와 결을 달리하며 기독자유통일당·자유공화당 등 극우 보수 진영에 합류했다. 그리고 2024년 8월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발탁되며 국정에 복귀했고, 제21대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장관직에서 사퇴한 뒤 세 차례의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
[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 이더리움 오르자 리도도 ‘쑥’…LDO 하루 새 12% 급등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5.09 16:18:14이더리움(ETH)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표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의 거버넌스 토큰 리도다오(LDO)도 함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stETH 중심의 디파이 유동성 활용성도 재조명되며 LDO의 가치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9일 오후 3시 32분 코인마켓캡 기준 LDO는 전일 대비 12.96% 급등한 0.98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12.28% 상승한 1390원을 기록했다. 이날 ETH가 18% 넘게 오르면서 LDO의 상승폭도 함께 확대된 모습이다. 리도는 사용자가 ETH를 예치하면 동일한 가치의 stETH라는 토큰을 발행해주는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직접 스테이킹하려면 최소 32ETH가 필요하다. 이에 소액 투자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0년 출범한 리도는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낮춘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여러 투자자의 ETH를 모아 스테이킹한 뒤 보상을 비율에 따라 나눠주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검증자 노드를 직접 운영하거나 자산을 장기간 락업하지 않고도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ETH를 리도에 예치하면 1stETH를 발행받는 식이다. stETH는 유동성 토큰으로, 보유자는 이를 통해 스테이킹 보상을 받으면서도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stETH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유동성 공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리도는 사용자의 스테이킹 수익 가운데 10%를 수수료로 떼고, 나머지 90%를 사용자에게 돌려준다. 언스테이킹을 원할 경우 사용자는 stETH를 소각하고, 네트워크에서 출금 절차를 거쳐 예치했던 ETH와 쌓인 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ETH 상승에 따른 리도 총예치자산(TVL·Total Value Locked) 증가도 눈에 띈다. 디파이 데이터 분석 기업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이날 리도의 TVL은 193억 9300만 달러(약 27조 2529억 원)로, 전일 대비 18% 늘어났다. 리도는 단일 운영자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노드 운영자들에게 스테이킹을 분산 위임해 리스크를 분산한다. 이와 함께 검증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발생하는 슬래싱(벌점)에 대비해 슬래싱 보험 구조도 구축돼 있다. 슬래싱이 발생하면 일부 손실은 리도 수수료로 적립된 보험 펀드에서 충당된다. 거버넌스 토큰인 LDO는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리도 프로토콜의 핵심 의사결정 수단으로 작동한다. LDO 보유자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투표를 통해 프로토콜 수수료율 조정, 노드 운영자 승인·해지, 스마트컨트랙트 업그레이드 승인, 슬래싱 보험 구조 개편 등 다양한 주요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권은 스테이킹된 LDO 수량에 비례하게 부여된다. 최근 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리도는 ‘리도 인스티튜셔널(Lido Institutional)’이라는 별도 라인을 출범했다.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손잡고 기관 대상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는 복잡한 인프라 없이도 ETH를 리도에 예치하고, stETH를 담보로 디파이·거래소 등에서 자산 운용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개인과 기관을 아우르는 리퀴드 스테이킹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리도는 유동성과 탈중앙화를 모두 겸비한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서울 아파트값 14주째 상승[집슐랭]
부동산주택 2025.05.09 16:13:00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론에 불이 붙으면서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14주 연속 상승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지수는 0.01% 하락하며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9%→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를 기록했다. 세종은 0.40%를 기록했다. 지난주(0.49%)보다 상승폭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급등세를 이어갔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행정수도 이전, 집무실 이전 등을 언급하면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은 14주째 상승했다. 강남구(0.19→0.15%), 서초구(0.18→0.19%), 송파구(0.18→0.12%), 용산구(0.15→0.14%)는 두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3월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0.16→0.18%), 강동구(0.11→0.10%), 마포구(0.17→0.18%), 양천구(0.14→0.15%), 영등포구(0.08→0.10%), 동작구(0.08→0.12%)도 두자리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시장참여자의 관망세 확대되는 가운데 재건축·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계약 체결되고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0.28→0.20%)가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성남시 상승률은 0.08%에서 0.07%로 소폭 낮아졌다. -
코스와 ‘찰떡궁합’ 이예원, 첫 타이틀 방어 향해 ‘굿 스타트’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5.09 16:12:42경기 용인의 수원CC 뉴코스(파7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7승의 이예원(22·메디힐)은 이 코스만 오면 펄펄 난다. 이곳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지난 3년 동안 모든 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9일 수원CC 뉴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이예원은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와중에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치고 이 코스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오후 4시 현재 6언더파 2위 박주영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이예원은 2022년 KLPGA 투어 데뷔 후 줄곧 이 대회가 열리는 수원CC 뉴코스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지난해 이 대회에서 했고 2022년 5위, 2023년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이븐파도 한 번 없이 모든 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한 이예원의 이 대회 18홀 평균 타수가 68.22타다.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그는 궁합이 잘 맞는 코스에서 시즌 2승이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이예원은 11번 홀(파5)에서 핀까지 100m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핀 약 1m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다. 12번 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인 그는 14번(파4)과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2번 홀(파4) 버디와 4번(파5), 5번 홀(파3) 연속 버디 등 3타를 더 줄여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스코어 카드를 완성했다. 올 시즌 종전 개인 최소타는 4언더파였다. 경기 후 이예원은 “코스가 저와 궁합이 잘 맞아서 3년 동안 성적이 좋았던 것 같다. 늘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자신 있게 경기하게 된다”면서 “수원CC는 실수를 줄여야 또 기회가 오는 코스라 최대한 실수를 안 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오늘 아이언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한 기억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기회를 잘 살려서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엄마 골퍼’ 박주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통산 3승째를 달성한 방신실이 박지영, 노승희, 지한솔 등과 나란히 3언더파를 적었고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2언더파로 출발했다. 한편 이날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2라운드는 악천후로 취소됐다. 낙뢰를 동반한 폭우와 강풍으로 4시간 동안 경기 시작이 연기됐다가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를 취소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
"외식 경기 침체에도 선방"…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6억
산업산업일반 2025.05.09 16:12:36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986억,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0.8% 증가한 수치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 원이었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외식·급식 등 시장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크게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과 ‘급식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으로 재편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영업과 상품 조직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식 맞춤형 상품을 개발했다. 급식 식자재 및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식자재 구매 통합 등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O2O(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과 키친리스 급식(이동식 급식) 서비스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 수주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민주주의 향한 열망"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지정되나
사회전국 2025.05.09 16:08:511980년 5월 22일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시위 군중이 모였던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 사적지로 지정될 지 관심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장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의 동의를 받아 광주송정역 광장을 5·18 사적지를 지정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광주송정역을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해 5·18 사적지 지정 관련 토론회와 포럼, 자료수집, 관계기관 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5·18 사적지는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지로 최종 지정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 광장을 사적지로 지정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인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실적 한방에…롯데쇼핑, 4년째 이어진 주가 하락세 멈출까[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05.09 16:02:50롯데쇼핑(023530)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자 주가가 모처럼 급등했다. 2021년 초부터 4년 넘게 이어진 계단식 주가 하락세가 향후 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7% 급등한 7만22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이날 주가 급등세는 회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 주가는 2020년 하반기 상승세를 타고 이듬해인 2021년 1월 12만 원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회사의 온라인몰 대응이 늦은데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업이 연달아 위기를 겪었다. 주가도 이때부터 꾸준히 하락해왔다. 올 초엔 5만 원대까지 내렸다. 그러나 롯데쇼핑은 이날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3조456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 감소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당초 1317억 원이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특히 백화점 부문과 해외 사업의 호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 백화점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3% 증가한 13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063억 원으로 1.1% 감소했다. 2023년 9월 전면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21.9% 늘고 영업이익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해외 할인점 역시 베트남에서 8.2%, 인도네시아에서 10.0%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
홍준표 "김문수 선대위원장 거절…내일 미국 갈 것"
정치선거 2025.05.09 16:01:36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의 발표에 “(선대위원장을) 맡지 않는다고 했다”고 부인했다. 9일 홍 전 시장은 “김 후보가 제안했지만 맡지 않는다고 했다”며 “내일 예정대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 측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홍 전 시장은 미국 출국 계획을 바꿔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
광주 AI 영재학교 설립에 665억 투입
산업IT 2025.05.09 16:00:00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 AI영재학교 설립에 예산 665억 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의 적정성 검토 결과를 의결했다. 2027년 개교를 목표로 GIST 산하에 AI 영재학교를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65억 원이 확정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예산 확정을 위한 적정검 검토 절차를 진행했다. AI 영재학교는 지난해부터 설립에 착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바이오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전략기술 분야에 특화된 영재학교다. AI 분야 고급 인력을 배출해 국가적인 기술 역량 제고와 기술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사업 착수 전에 개발할 기술과 총사업비를 모두 확정해야만 하는 예타는 불확실성을 내포하는 R&D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태생적 한계가 존재한다”며 “현 제도 내에서 특정평가 등을 활용해 최대한 유연하고 신속한 R&D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R&D 예타 폐지 추진과 후속제도 도입으로 기술개발의 적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환경부의 ‘K순환경제 리본 프로젝트’,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기술개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G밸리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산업중기·벤처 2025.05.09 15:58:28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인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로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구로 한사랑지역아동센터, 금천 하늘지역아동센터, 금천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지원 활동 및 학습비 등으로 사용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KIBA서울과 함께 매년 G밸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후원금이 G밸리 인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함께 G밸리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힘 탈당' 김상욱, 민주당 가나…"보수당 역할하는 민주당 거부할 이유 없어"
정치정치일반 2025.05.09 15:57:03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은 9일 “민주당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함께하자고 하면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무소속으로 오갈 데 없는 잡초 같은 야인이 됐는데 제 입장에서는 감사한 제안"이라고 답했다. 전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상욱 의원과 관련, “그런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선택지 중 하나가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민주주의, 법치의 공정을 내팽개친 것 같다"며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훨씬 이 가치에 충실히 하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프레임을 걷어내고 본질만 봤을 때 민주당이 더 보수당의 역할을 하고 있어 민주당을 거부할 이유가 없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이미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린 것 같다”며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치 지향이 있어야 하고 시작도 끝도 오직 국민을 위해 향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개별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원들과 국민의 여론을 도구화·수단화시켜버리고 있다”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갈등에 대해선 “반민주적이고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후보들이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분들”이라며 “12월 3일 비상계엄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 않느냐, 책임 있는 자들이 깊이 사과를 해야 될 부분인데 (김 후보와 한 후보는) 그 현장에 있었던 국무위원들”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런 분들께서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대통령 탄핵에도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분들이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마치 코미디 프로그램 진행하듯이 경선을 진행했다"며 "대통령 선거면 중요한 것은 국가 비전과 정책,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방향성인데 거기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대체 경선을 왜 한 것이며 원칙적이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수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보수당이라면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품위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 작년 12월 3일부터 지금까지 일련의 이 과정들 속에서 저는 국민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
“딸, 명의만 좀 빌려줘”…자격증 빌려 ‘11억’ 챙긴 요양센터 운영자 2심도 '집유'
사회사회일반 2025.05.09 15:54:50딸에게 빌린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수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복지센터 운영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센터 설립자 A(73)씨와 운영자 B(6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함께 기소된 B씨의 딸 C(41)씨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유지됐다. 이들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전북 남원시에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자격없이 설립·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급여와 보조금 등 11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가복지센터 설립을 위해서는 의료면허나 요양보호사 1급, 사회복지사 2급 등의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A씨와 B씨는 필요한 자격증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딸 C씨에게 “명의만 좀 빌려달라”고 해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장은 C씨로 기재됐지만 실질적 운영은 자격요건이 없는 A씨와 B씨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공단이 평가·현장 감사를 할 때마다 가짜 센터장인 C씨가 모습을 비춰 실질적인 센터자인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모두 범행을 인정하고 공단의 환수 결정으로 1억 원 상당의 금액이 환수됐다”면서도 “범행 기간과 수법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고 이 범행으로 보조금사업 부실화와 국가 재정 손실로 이어졌다”고 질책했다. 이어 “피고인 A씨는 사건 수사가 시작되자 주변인에게 거짓말을 시키는 등 정황이 나빴으며 피고인들의 범행 가담 정도 역시 매우 중하다”며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
관악서 "공식 선거운동기간부터 24시간 상황실 가동… 선거범죄 적극 대응"
사회사회일반 2025.05.09 15:54:26서울 관악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방위적 대비체계를 가동한다고 알렸다. 관악서는 이날 관악구 선관위와 함께 경비 안전활동 대책, 선거사범 단속 계획, 선거 관련 112 신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관악서는 오는 12일부터 경찰서 내 24시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12일부터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총 22일의 기간 동안에는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관악서는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의 경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배후까지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관위와 협력해 선거 관련 범죄 예방·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규 관악서장은 이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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