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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생의 꿈을 응원합니다…청소년 꿈 캠프 개최
사회전국 2025.07.23 09:11:35경상남도가 오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55개 고등학교의 학생 378명을 대상으로 ‘경남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 캠프는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위·원자력 산업과 웹툰, 미디어 기업·기관 탐방 △심화 전공 탐색을 위한 의학·수의학 등 현장 실습과 진로 특강으로 구성한 1일 캠프로, 총 12회 진행된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446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378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는 60명 모집에 141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으로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우주항공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방위 산업은 K-9 자주포 제작 현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원자력 산업은 원자력 발전소 핵심 기기 제작 현장인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탐방한다. 웹툰·미디어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미디어센터 등에서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의학·수의학은 경상국립대에서 기초·임상 의학 분야 소개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해, 전공 관련 특강과 호흡기검사, 로봇수술, 영상의학 검사·판독 등 체험을 마련했다.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선배들의 강연도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과 진학 로드맵 설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경남의 학생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경남에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의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우디 'K컬처 바람' 키운다…CJ ENM, 리야드에 중동법인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3 09:08:50CJ ENM(035760)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미들 이스트’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 사업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지식재산권(IP) 기획, 제작, 유통 등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현수 CJ ENM 중동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소비 시장으로 대중문화 산업 전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셀라와 손잡고 K컬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문화 사업 협력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 논의를 해왔다. 셀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출자한 기업으로 대규모 스포츠, 음악, 문화 이벤트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문화 산업 전반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산업은 최근 문화 개방과 디지털 미디어 확산의 영향으로 K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장르 소비가 확대되며 산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영화 산업 역시 2018년 극장 영업 재개를 기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산업 전반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CJ ENM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에서 검증받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K팝 글로벌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 방송사 및 사업자 등과 파트너십 구축 등 협업도 추진한다. 공연 사업에서는 자체 IP와 외부 IP를 활용해 K팝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우디의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및 CJ ENM IP의 현지 리메이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장애인주거지원센터,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최우수상 2편 등 9편 수상
사회전국 2025.07.23 09:08:24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애인주거지원센터)의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이름 없는 친구의 자리’와 ‘너와 나의 속도’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보통의 일상을 사는 장애인’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글과 그림, 사진, 영상 등 모두 46편 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작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4편을 선정했다. 23일 장애인주거지원센터에 따르면 최우수작으로 뽑힌 권민성 씨의 ‘이름 없는 친구의 자리’에서는 학창 시절 발달장애인 친구와 같이 한 1년을 얘기하고 있다. 17살 권 씨와 그 친구는 한 팀으로 함께 한 체육 시간, 우산 하나로 같이 걸었던 비 오는 날 등굣길, 시험이 끝나고 갔던 분식집에서 ‘일상을 공유한 친구’와의 우정을 얘기한다. 권민성 씨는 “주제를 보고 함께 1년을 보냈지만 훌쩍 전학을 가버려 이름도 모른 채 헤어졌던 그 친구가 떠올라 공모전에 참가했다”며 “우리는 모두 다른 속도로 살아가기에 다를 뿐 틀리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최우수작인 ‘너와 나의 속도’는 장애인 거주 시설 예림원에서 지내는 김지수 씨의 회사 휴식 시간 동료들과 타자 게임을 하는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타닥타닥’과 같은 표현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김지수 씨는 “평소에도 일기나 글쓰기를 좋아해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예림원 선생님들과 동료들도 크게 축하해 줬다.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해 다른 공모전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우수상으로는 시 ‘다른 길 위의 일상’과 그림 ‘함께 하는 세상’이 수상했다. 시 ‘더 큰 세상’과 사진 ‘내가 계획하는 오늘!’, 그림 ‘같은 꿈을 꾸는 교실’ 등 14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 중 시와 글은 이솔희, 황철민 성우가 재능기부로 오디오 파일로 제작해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수상작은 중구 신흥동에 있는 장애인-비장애인 공용공간 ‘공감터 수다’에 전시한다. 또 사진과 그림 작품은 오는 9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
<코>디와이씨,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5.07.23 09:06:30오전 9시 6분 현재 디와이씨(310870)가 +29.99% 오른 1,946원(▲449)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6억8,759만, 거래량은 308만33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디와이씨는 전일 상승(1,497원, ▲10, +0.67%)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디와이씨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5.63%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33%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하이텍(015750) +4.73%, 코리아에프티(123410) +4.10%, 에코플라스틱(038110) +3.8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815.88..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91, +0.36%)
증권News봇 2025.07.23 09:05:05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1p(+0.36%) 오른 815.8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3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2억, 기관은 3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0.69%), 종이·목재업(+0.68%), 금속업(+0.6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1.39%), 기타 제조업(-0.27%), 출판·매체복제업(-0.1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도우인시스(484120)가 70.31% 오른 54,500원을 기록 중이고, 드림어스컴퍼니(060570)(+15.55%), 국일제지(078130)(+14.0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엘에스스팩1호(0041J0)(-9.62%), 엑시온그룹(069920)(-5.79%), NHN KCP(060250)(-5.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1개, 하락종목은 9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3189.65..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9.71, +0.62%)
증권News봇 2025.07.23 09:05:04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71p(+0.62%) 오른 3189.65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95억, 기관은 45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6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89%), 철강금속업(+1.44%), 운수창고업(+1.3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0.29%), 종이목재업(-0.28%), 부동산업(-0.0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풀무원(017810)이 16.89% 오른 14,600원을 기록 중이고, 콜마홀딩스(024720)(+9.39%), OCI홀딩스(010060)(+5.8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동제약(249420)(-10.31%), 일동홀딩스(000230)(-6.41%), YG PLUS(037270)(-5.0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10개, 하락종목은 3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2.91포인트(0.36%) 오른 815.88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7.23 09:04:55[코스닥] 2.91포인트(0.36%) 오른 815.88 출발 -
[코스피] 19.71포인트(0.62%) 오른 3189.65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7.23 09:04:19[코스피] 19.71포인트(0.62%) 오른 3189.65 출발 -
귀뚜라미, 충남 예산 폭우 피해자 대상 보일러 무상점검
산업중기·벤처 2025.07.23 09:02:10귀뚜라미가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예산 지역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전날부터 귀뚜라미보일러 본사와 지역CS센터에 긴급 복구팀을 구성, 예산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했다. 충남 예산군 하포 1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 가구의 보일러 무상 점검과 수리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긴급 복구팀은 오는 25일까지 예산군 수해 현장에 상주하며 부품 건조, 교체, 수리 등 서비스 작업을 이어간다. 귀뚜라미는 침수된 가정용보일러를 일반인이 임의 세척해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 수리 기사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를 입은 이는 귀뚜라미보일러 공식 서비스센터와 카카오톡 AS 접수 시스템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충남 예산군 일대는 지난주 단기간에 누적 강수량 400mm 이상의 극한호우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주택 침수 579건, 비닐하우스 2000동 등 25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귀뚜라미는 예산군 외에도 수해로 경남 산청군 등 각 지역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잦아짐에 따라 지역 CS센터와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지역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농산물 할인행사
사회전국 2025.07.23 08:58:43경기도는 폭염, 폭우 등이 겹치며 치솟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는 도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채소, 과일, 계란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체와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매장 방문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할인행사 참여 매장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는 수원 광교 경기도담뜰(경기융합타운광장)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인 ‘도래미 마켓’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8회 운영한다. 도래미 마켓은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4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제철 과일과 채소,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경기도 농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8월 11~17일 건강보양기획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추석기획전, 10월에는 햅쌀기획전, 11월에는 김장기획전, 12월에는 타 지자체 상생 기획전이 예정돼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등으로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을 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5억弗 LNG선에 4억弗 원유까지 “관세협상 데드라인 접근 중”… 장기 투자 어려운 증권사 “만기 불일치 리스크 심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정치·사회 2025.07.23 08:58:02▲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 협상 급박화: 8월 1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한국이 미국산 원유 600만 배럴과 LNG 300만 톤 추가 도입 등 총 20억 달러 규모 협상카드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들어 미국산 경질유를 3차례에 걸쳐 총 600만 배럴 구매했으며 한국가스공사도 기존 386만 톤에서 300만 톤을 추가 도입해 수입 규모를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 증권사 구조적 취약: 국내 증권사의 단기 자금조달 비중이 86.2%에 달해 2014년 75.2% 대비 11%포인트 증가하며 만기 불일치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대형사는 85.8%, 중형사는 87.2%, 소형사는 89.2%로 규모가 작을수록 단기자금 의존도가 높아 유동성 리스크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 미국 금융시장 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월 연준 의장 해임 시사와 JP모건의 비트코인 담보대출 검토 등 미국 금융시장에서 정치적 불확실성과 디지털 자산 수용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지니어스법안 서명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월가 대형은행들의 가상자산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한국이 8월 1일 한미 관세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국산 원유 600만 배럴과 LNG 300만 톤 추가 도입을 핵심 협상카드로 제시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미국산 경질유 200만 배럴씩 3차례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WTI 선물가격 65~68.5달러 기준으로 무역수지 4억 달러(약 5553억 원)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기존 386만 톤에서 300만 톤을 추가 도입해 총 686만 톤으로 수입 규모를 두 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16억 44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한화오션(042660)은 미국 필리 조선소와 3480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조선소에 수출형 LNG 운반선이 발주된 것은 1970년대 말 이후 약 50년 만에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 핵심 요약: 국내 증권사의 단기 자금조달 비중이 86.2%에 달해 2014년 75.2% 대비 11%포인트 증가하며 만기 불일치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대형사가 74.3%에서 85.8%로, 1조·3조 원 중형사가 72.9%에서 87.2%로 큰 폭 증가했다. 소형 증권사는 90%에서 89.2%로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1분기 대형 증권사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1.2%로 중소형사 9.4%보다 높아 실적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파월 연준 의장 해고 의사를 내비치면서 월가에 정책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 차기 의장 후보로는 베선트 재무장관이 가장 유력하며 월러 연준 이사, 워시 전 이사, 해셋 NEC 위원장 등 4명이 거론된다. 파월 의장이 2025년 5월 임기까지 건재하면 달러 강세와 장기금리 안정 요인이지만 조기 교체 시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으로 달러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이 예상된다. 파월 의장은 내년 5월 의장 임기 만료 후 2028년 1월까지 남은 이사직 임기 수행 여부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JP모건체이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담보 대출 상품의 내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8년 전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비난한 것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변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첫 가상화폐 법인 ‘지니어스법안’에 서명하며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고 있어 월가 대형은행들의 디지털 자산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JP모건은 가상자산 현물 ETF 보유분 담보 대출을 먼저 시작한 후 직접 가상자산 담보 대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 핵심 요약: 넥센타이어(002350)가 미국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 신규 공장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체 매출의 25%를 미국 수출로 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전기차 20종 중 12개 차 종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부품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을 우선 검토하고 있으나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도 후보지로 고려 중이다. 2023년 13억 달러 투자 북미 공장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6월 북미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원점에서 재검토한 바 있다. - 핵심 요약: 전 세계 P2E 시장이 2034년 265억 9000만 달러(약 36조 2315억 원)로 급성장할 전망이지만 국내 규제로 인해 게임사들이 해외 진출을 강요받는다. 넥슨 자회사 넥스페이스는 올해 5월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N'을 글로벌 출시했으나 국내에서는 서비스할 수 없어 기축 가상자산 NXPC의 시가총액이 2870억 원에 달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질의답변서에서 “가상자산 관련 입법 체계 마련 후 종합 판단하겠다”며 사실상 P2E 게임 허용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미 통상협상이 글로벌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협상이 타결될 경우 아시아 지역 전체의 공급망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미국산 원유와 LNG 수입을 대폭 확대하면서 양국 무역갈등이 완화되면 아시아 제조업체들의 수출 환경도 함께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국의 조선, 석유화학,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시아 전체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를 검토하고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혜 섹터를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국내 증권사의 단기자금 의존이 투자에 어떤 시사점을 주나요? A. 증권사들의 단기자금 의존도 증가는 유동성 리스크 확대를 의미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소형 증권사일수록 89.2%로 단기자금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이나 유동성 경색 시 더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의 ROE가 11.2%로 중소형사 9.4%보다 높은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증권주에 투자할 때는 자본 규모와 자금조달 안정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대형사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 변화가 투자 기회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미국에서 가상자산의 제도적 기반이 크게 강화되고 있어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지니어스법안으로 스테이블코인이 합법화되고 JP모건 같은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검토하면서 가상자산의 투자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제한적인 비중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접 투자보다는 현물 ETF를 통한 간접투자부터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글로벌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한미 통상협상 모니터링: 8월 협상 결과에 따른 아시아 공급망 안정성 개선 여부 확인 ✓ 국내 증권사 선별 투자: 대형사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유동성 리스크 최소화 ✓ 연준 정책 불확실성 대응: 달러 헤지 비율 조정 및 변동성 헤지 포지션 검토 ✓ 가상자산 제한적 투자: 현물 ETF 중심의 소액 투자로 시작하여 점진적 확대 고려 [키워드 TOP 5] 한미통상협상, 증권사단기자금의존, 파월해임론, 가상자산제도화, 아시아공급망안정성, 전기차타이어, AI PRISM, AI 프리즘 -
KB운용,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돌파
증권정책 2025.07.23 08:56:35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RISE 미국S&P500 ETF’의 합계 순자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지수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RISE 미국S&P500 ETF는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P500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미국 전체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시리즈는 국내 최저 수준의 총보수를 제공하며, 장기투자에 유리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와 RISE 미국S&P500 ETF에 투자 시 총 비용은 각각 연 0.0062%, 연 0.0047%다.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보수가 낮은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2조 원 돌파는 투자자 중심의 낮은 보수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계좌를 활용한 장기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취득
산업기업 2025.07.23 08:54:44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자사가 개발한 10㎿(메가와트) 해상풍력발전기(DS205-10㎿)가 국제 인증 기관 UL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10㎿급 해상풍력 모델에 대해 국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증을 취득한 10㎿ 모델은 두산에너빌리티가 2022년 개발한 8㎿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올 2월부터 전라남도 영광에서 실증을 시작해 4월 현장 실증 시험을 마무리한 후 설계 및 시험 데이터 검증을 거쳐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이 모델은 블레이드 회전 직경 205m, 전체 높이는 아파트 약 80층에 해당하는 230m에 이른다. 6.5m/s의 저풍속 환경에서도 이용률이 30% 이상 나오도록 설계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해 2017년 제주 탐라(30㎿), 2019년 전라북도 서남해(60㎿), 2025년 제주 한림(100㎿) 프로젝트에 해상풍력발전기를 공급하며 국내 해상풍력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초기 약 30% 수준에 머물렀던 부품 국산화율은 현재 70% 이상으로 향상돼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국내 첫 10㎿ 해상풍력발전기 개발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150여 개 국내 협력사와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공급망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2038년까지 40.7GW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국내 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2.3GW에 불과해 빠른 확대가 전망된다. 정부는 ‘해상풍력특별법’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의 정책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울산페이로 받으면 혜택이 두 배
사회전국 2025.07.23 08:52:25울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페이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을 경우 울산페이 가맹점 뿐만 아니라 울산페달, 울산몰 등 온라인 사용처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받으면 지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울산페달’과 지역 쇼핑몰 ‘울산몰’에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울산페달에서는 현재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으로 소비쿠폰 결제 실적도 포함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울산페달과 울산몰을 이용할 경우 총 1억 7000만 원 규모의 ‘드림(DREAM)패키지’ 할인쿠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적용 가능하다. 울산페이 가입자는 8월 31일까지 7000원 기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8000원까지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소득공제 혜택도 크다.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15%)보다 두 배 높은 소득공제율(30%)을 적용받으며 전통시장에서 결제 시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단, 소비쿠폰 결제 시 울산페이 적립금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의 온라인 결제가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울산페이로 받으면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라며 “지역 가맹점 매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받으려면 오는 9월 12일 18시까지 울산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미사용 잔액은 회수된다. 울산페이로 결제 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금액이 0순위로 가장 먼저 사용되며 소비쿠폰으로 결제할 때마다 실시간 알림을 통해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페이 사용처는 울산페이 앱 내 ‘결제매장 찾기’ 란을 통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
'AI 비파괴 검사' 딥아이, 스마트오피스 구축… "디지털 경쟁력 강화"
산업중기·벤처 2025.07.23 08:52:00인공지능(AI) 기반 원전 등 대형설비 비파괴검사 전문기업 딥아이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오피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협력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을 돕기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모바일·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환경 구축 △정보화 컨설팅, IT 교육 등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지원 등이다. 딥아이는 지원 사업을 통해 1년여 간 비효율적인 기존 업무 환경을 디지털 중심의 스마트워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집중했다. 딥아이는 본사 내에 화상회의 인프라, 디지털 문서관리 체계, 실시간 협업 플랫폼 등을 구축해 기술 검토·의사결정 과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검사 요청이나 기술 이슈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고, 내부 인력 간 업무 공유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검사 관련 업무 흐름과 기술지원 체계가 더욱 명확하고 일관되게 정비된 부분은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 현장을 비롯해 정유화학 및 2차전지 분야 고객사의 실무 대응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 사내벤처기업으로 출발한 딥아이는 올해 4월 AI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로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 와전류검사 신호평가자격검증 체계인 'BOPH-A'를 획득했다. BOPH-A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엄격한 자격검증 체계다. 원자력발전소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 얼마나 정확한지 여부를 분석해 자격검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BOPH-A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딥아이는 앞서 지난해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솔루션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전력연구소(EPRI)의 AAPDD(Automated Analysis Performance Demonstration Database) 인증을 확보한 바 있다. AAPDD는 비파괴검사 데이터 분석 국제 인증으로, 글로벌 산업의 기술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EPRI의 검사 방법을 적용하는 전 세계 원전 및 발전 운영사에 수출 기회가 생긴 만큼 딥아이는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수 딥아이 대표는 “스마트오피스 구축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딥아이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한 사례”라며 “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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