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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만나는 210초 예술… 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 시작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0:09:54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해 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210초 분량의 초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본선 진출작은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별경쟁 15편 등 총 50편이다. 특히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한 미래지향적 작품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환경 인식 제고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ESG 부문 본선 진출작을 15편으로 확대해 작품 다양성을 높였다. 영화제 출품을 위해 지하철 시설 내 촬영이 필요한 경우 촬영일 최소 5일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촬영 가능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로, 출품작 공모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와 덴마크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에서도 상영돼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얻는다. 또한 공사는 신진 감독 지원을 위한 ‘E-CUT’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배우 전소민, 임현주, 김주아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선정된 감독에게 제작지원금을 제공하고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본선 진출작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와 역사 내 상영 모니터를 통해 약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속 작은 영화관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우인시스, 코스닥 입성 첫날 57% 상승 [줍줍 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7.23 10:08:45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48412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주가가 50% 넘게 상승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우인시스 주가는 공모가(3만 2000원) 대비 57.19% 상승한 5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만 4400원까지 상승하면서 8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가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 도우인시시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양산한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국내 본사와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월 기준 181만 장 이상 생산 능력을 갖췄다.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점적 공급 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UTG 원장 가공부터 강화까지 전 공정에 대한 독자 기술과 양산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공급망 안정성 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85.41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2만 9000~3만 2000원의 상단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664.21대 1로 증거금 3조 7202억 원을 확보했다. -
소비쿠폰 이틀만에 2.6조 풀렸다…1428만명 신청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3 10:08:12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인 1428만 6084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이 2조5860억 원을 돌파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첫날인 21일 697만6000명에 이어 22일에는 731만 명이 추가로 신청하며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06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216만 명), 선불카드(124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30.02%로 신청률이 가장 높았고 제주가 26.36%로 가장 낮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초기 관심이 높은 만큼 원활한 신청 처리를 위해 시스템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광복 80주년 특별 프로그램… 서대문형무소 가족 답사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0:08:06서울역사편찬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가족 단위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 특별편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과 14일 2회에 걸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답사는 1908년 일제가 독립운동가 탄압을 위해 세운 서대문형무소에서 김구, 유관순, 안창호 등이 겪었던 고초를 직접 체험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 교육이다. 박혜미 숭실대학교 강사가 해설을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 문화유산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8454명이 신청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 대표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참가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서울시민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8월 8일 답사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8월 14일 답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장료만 개별 부담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답사는 학생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드게임 테마 DDP 여름축제… 무료 체험·혜택 풍성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0:07:2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DDP 여름축제: 디자인 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드게임’을 테마로 DDP 실내외를 시민 참여형 체험장으로 구성했다. 디자인둘레길에는 대형 핀볼, 블록 쌓기, 림보 게임이 가능한 '업힐 플레이그라운드'가 설치되고, 어울림광장에서는 야간 러닝과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장 입구에서 아모스 필러즈 젤리와 함께 리플렛을 받고,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썬키스트 제로 소다를 증정한다. 풀무원 지구식단과 클룹 애사비소다의 시원한 간식도 무료로 제공되며, 플라스틱병 리사이클 캠페인 참여자는 비건 젤리 ‘캇예스’를 받을 수 있다. 8월 2일에는 레드불이 후원하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레드불 로드 갭’이 열린다. 전 국가대표 은주원(2018년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강준이 등 국내외 스케이트보더들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서울라이트 DDP’ 여름 특별 운영과 프랑스 뷰티 브랜드 레노와 협업한 'DDP 밤의 두 얼굴'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 홀리데이>는 일상 속에서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시민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도심 속에서 예술과 디자인, 삶을 새롭게 체험하는 여름의 특별한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실전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7.23 10:02:45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양민혁(19)이 구단 산하 21세 이하(U-21)팀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실전을 뛰었다. 양민혁은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레이턴 오리엔트(3부 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 U-21팀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양민혁은 그해 12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빅 리그 데뷔를 준비했다. 하지만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올해 1월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양민혁은 QPR에서 정규 리그 14경기를 뛰면서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친 뒤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이달 6일 시작된 프리시즌 훈련부터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토트넘 U-21팀은 레이턴과의 프리시즌 경기인 '저스틴 에든버러3(JE3) 파운데이션 트로피'를 치렀고 양민혁은 U-21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JE3 파운데이션은 레이턴 수비수 출신으로 팀의 사령탑도 맡았던 고(故) 저스틴 에든버러를 기념해 설립된 재단이다. 에든버러 감독은 토트넘에서도 1990~2000년 현역으로 뛰기도 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에서 양민혁이 우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섰다"며 "19세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양민혁은 전반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경기에서 양민혁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 U-21팀은 1대3으로 패했다. -
트럼프, 주말 스타머 만난다…"美英 무역합의 공식화"
국제정치·사회 2025.07.23 10:01:3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계기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양국간에 이룬 무역합의의 공식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폭스뉴스에 출연해 다가오는 주말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소개했다. 양국 정상이 지난달 서명한 무역 합의인 '미-영 경제번영 협정'을 통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 대를 할당량(쿼터)으로 정해 10%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부과한 품목별 관세율(25%)에 비해 낮은 것이다. 아울러 미국은 나라별로 차등 책정하는 상호관세의 경우, 영국에는 기본관세율인 10%, 즉 최저치를 적용키로 했다. -
신영자, 롯데칠성마저 전량 매각…상속세 마련 ‘마침표’ 찍나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7.23 10:01:32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5년간 이어온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주식 매각 릴레이의 마침표를 찍고 있다. 롯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지주(004990)와 롯데쇼핑(023530) 지분을 모두 처분한 데 이어 최근 롯데칠성(005300) 주식마저 전량 매각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 의장은 보유하고 있던 롯데칠성 주식 24만 7073주 전량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주당 가격은 22일 종가보다 할인된 12만 9960원으로, 총 매각 대금은 약 321억 원이다. 이번 거래는 KB증권이 주관해 국내외 기관 투자자에게 넘겼다. 다만 애초 매도 창구는 삼성증권으로 나와 블록딜 주관사를 두고 혼선이 있었다. 확인 결과 신 의장은 삼성증권 계좌에 롯데칠성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중으로, 해당 계좌에서 매도한 후 KB증권이 바로 인수 후 재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 의장의 지분 정리는 올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는 지난 5월 10일과 14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롯데지주 주식 211만 2000주(약 670억 원)를 모두 팔았다. 같은 달 10일에는 롯데쇼핑 주식 7만 7654주(약 58억 원)도 전량 처분했다. 이 영향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45.44%에서 43.43%로 2.01%포인트 낮아지기도 했다. 신 의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 지분을 연이어 현금화하는 이유는 상속세 때문이다. 롯데재단 측은 일련의 지분 매각에 대해 “2020년 별세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한 조치”라고 일관되게 설명해왔다. 신 명예회장 별세 후 롯데 총수 일가에 부과된 상속세는 총 4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막대한 세금을 5년간 나누어 내는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왔으며, 올해가 그 마지막 해다. 신 의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280360) 지분을 상당량 매각했다. 롯데칠성 지분 매각으로 신 의장은 주요 계열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게 됐다. 다만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롯데웰푸드 주식 14만 939주(지분율 1.49%)는 여전히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이어진 지분 매각으로 그룹 경영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은 줄었지만, 재단 활동과 일부 남은 지분을 통해 롯데와의 인연은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롯데칠성 공시에 따르면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는 지난해 3월 자사 주식 1100주(약 1억 4000만 원)를 매수했다. -
미일 관세 협상 결과에 자동차株 오르고 조선株 하락 [줍줍 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7.23 10:01:17미국과 일본이 협상 결과 상호관세를 당초 예고했던 25%보다 낮은 15%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등 자동차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일본이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조선 주가는 내림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4% 오른 2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 주가 역시 6.13% 오른 10만 3800원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에서도 토요타 자동차 주가가 9.99%, 닛산 주가가 8.02%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강세 흐름이다. 자동차 주가가 상승하는 건 미국이 일본에 예상보다 낮은 관세율을 부과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낮은 관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일본 NHK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관세 협상 쟁점이었던 자동차 부문에서도 기존 25%였던 관세율을 15%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화오션(042660) 주가는 2.09%, 삼성중공업(010140)은 1.53%씩 하락 중이다. HD현대중공업 주가도 1.56% 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HD현대마린엔진(-4.52%), 현대힘스(-3.81%), 한국카본(-3.52%) 등이 내림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사업과 관련해 일본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은 1300㎞ 규모의 알래스카 LNG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장에서는 일본이 알래스카 LNG 사업 등에 투자하는 대신 자동차 관세율을 낮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3.66%↓)
증권News봇 2025.07.23 10:00:20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8p(-0.99%) 하락한 804.89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3.66%), 기타 제조업(-2.63%), 오락·문화업(-2.28%)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7.59%), 제약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45:5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6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16억, 기관은 5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도우인시스(484120)가 65.31% 오른 52,9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천당제약(000250)(+29.71%), 옵투스제약(131030)(+27.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엘에스스팩1호(0041J0)(-22.12%), 하이드로리튬(101670)(-19.88%), 리튬포어스(073570)(-13.8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5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68%↓)
증권News봇 2025.07.23 10:00:13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28p(-0.51%) 하락한 3153.66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증권업(-2.89%), 종이목재업(-2.51%), 오락·문화업(-2.30%)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1%), 운수장비업(+1.23%), 의약품업(+1.1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2:4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345억, 기관은 2,57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4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스틸(071090)이 19.33% 오른 5,310원을 기록 중이고, 풀무원(017810)(+15.29%), 화신(010690)(+12.0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YG PLUS(037270)(-13.22%), 부국증권(001270)(-11.26%), 미래산업(025560)(-10.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85개, 상승종목은 20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李대통령, 25일 부산서 타운홀미팅…해수부 이전 등 논의
정치대통령실 2025.07.23 10:00:07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을 찾아 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세 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5일 광주, 지난 4일 대전에서 각각 타운홀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 북극항로 개척 사업 진행상황 등 부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부산 지역 국회의원, 부산 지역 단체장들의 참석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부산 주민들과 타운홀미팅을 열기로 했다가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이를 취소한 바 있다. 부산 지역발전 방안을 두고 이 대통령과 자유 토론을 벌일 시민 200여명은 이 대통령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모집됐다. -
"내란당 오명 벗자"…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원탁회의 제안
정치정치일반 2025.07.23 09:54:30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대혁신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 후보자 선정 방식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세력을 일치단결로 이끌고 당을 극우화하여 자멸로 이끄는 세력들을 물리치며, 국민의힘 재건의 심장부 역할을 할 후보자 중심의 대혁신 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하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우리 앞에는 추락이냐 비상이냐, 자멸이냐 부활이냐, 몰락이냐 재건이냐의 중대한 기로가 놓여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순간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국민의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당의 부활과 재건, 그리고 비상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선언하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님들께 제안드린다”며 “우리는 반드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혁신후보 단일화로 승리하여 국민의힘을 내란당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에서 벗어나게 하자.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힘을 국민이 다시 사랑하고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건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어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 재건을 간절히 열망하는 국민들과 당원들께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선사하자”고 부연했다. -
‘살기 좋은 아파트’로 검증된 75년 건설명가 …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입주 전부터 호평 일색!
사회사회이슈 2025.07.23 09:53:38한신공영㈜가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선보인 ‘아산 한신더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 구조가 입주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조건으로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다음 달 입주를 앞둔 ‘아산 한신더휴’는 지난 5일부터 7일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별다른 하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점검에 참여한 입주예정자들은 ‘아산 한신더휴’의 뛰어난 입지조건과 우수한 품질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넓은 개방감과 함께 공간 효율성이 돋보이는 차별화 설계 등을 호평했다.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만족스러움을 후기를 통해 남기기도 했다.천안에서 온 주부 이모(44)씨는 “사전점검을 통해 세대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주방에서 바라보는 거실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넓게 느껴져 뛰어난 개방감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아파트와 초등학교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김모(35)씨는 “타지에서 아산으로 처음 이사를 오게 되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아파트 주변에 큰 마트도 있고 곡교천도 가까운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세대 내부의 하자도 거의없어 입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입주예정자들이 입을 모아 ‘품질 만족’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공사에 대한 높은 브랜드 신뢰도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신공영㈜는 75년의 시공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건설사다. 신뢰성 높은 브랜드를 보유한 아파트는 주거 가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한신공영㈜는 ‘제29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아파트 대형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파트 품질 경연대회다. 이러한 입증된 시공 능력이 ‘아산 한신더휴’에 고스란히 반영된 만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동, 전용 84㎡·99㎡ 총 60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타입별로 최신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전용 수납공간과 ㄷ자형 주방으로 공간 효율성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용 99㎡ 타입은 알파룸을 주방과 접목하는 형태로 구성해 주목받았다.우수한 입지적 가치도 돋보인다. ‘아산 한신더휴’ 남측에는 권곡초등학교가 붙어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아산중학교, 한올중학교, 아산고등학교, 한올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손쉽게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갖춰진 중심상권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 국립경찰병원이 2028년 건립 예정으로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산 한신더휴’ 인근에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모종샛들지구’가 개발 중이다. 이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권곡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아산의 신흥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 한신더휴’는 이곳들과 인접한 만큼, 향후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만큼, 착한 분양가를 갖춘 ‘아산 한신더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공영㈜가 설계 단계부터 입주 후까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완성도 높은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전점검 전체 만족도에서 세대 내/외부의 하자가 없어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입주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6·27대책 비규제지역…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정당계약에 투자자 몰린다[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3 09:51:46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한 이천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아파트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담보 대출한도를 6억 원 이하로 제한하는 6·27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라 계약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6·27 대책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규제가 없고 부발역,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DSR 3단계 규제까지 적용받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부발역 인근 아미리 일대에 들어서는 706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부발역은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SRT), GTX가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펜타역세권으로 경기남부 중심축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으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이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하면 주변에 위치한 판교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으로 오가기에 편리하다. 앞으로 제2수도권외곽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와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의 실속형 평면 구성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설계를 강조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점,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이 밀집돼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주요 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도 좋다. 아미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입주민 자녀에게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효양중·효양고가 있다. 이천사동중·이천제일고·이현고도 주변에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주변에 있고, 인근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도 확대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펜트리 및 현관 수납공간) 특화와 광폭설계도 적용했다. 광폭승강기 설치로 쾌적함과 편리성을 높였다. 세대 내 부부욕실에 난방배관을 설치한 것도 특이하다. 4-BAY 판상형과 타워형 주조에 펜트리 특화로 주방 쾌적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배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과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정당계약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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