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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또 셰플러…내년 4대 메이저 모두 우승 확률 1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25 13:59:10셰플러, 셰플러, 셰플러, 그리고 셰플러. 내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의 우승 배당률 최저 1위는 모두 스코티 셰플러(29·미국)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특정 선수의 우승에 돈을 걸고 실제로 우승할 경우 얼마 못 챙긴다는 뜻이다. 그만큼 우승을 당연하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25일(한국 시간)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포츠 베팅 업체 베트MGM은 내년 셰플러의 우승 배당률을 4개 메이저에서 모두 최저로 책정했다. 베트MGM 측은 “원래 셰플러의 내년 마스터스 배당률은 +500이었는데 최근 디 오픈 우승과 함께 +400으로 낮췄다. 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동안 지금처럼 지배적인 모습이 계속된다면 배당률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400이면 100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40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PGA 챔피언십과 US 오픈, 디 오픈 모두 +400이다. 셰플러는 US 오픈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디 오픈의 배당률 최저 2위는 모두 로리 매킬로이(각각 +550, +600, +900)이고 US 오픈은 브라이슨 디섐보(+800)가 2위다. 셰플러는 2주간 대회를 쉬고 8월 7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다. -
한투證,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증권국내증시 2025.07.25 13:56:32한국투자증권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 세트와 그래놀라, 초콜릿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해피피플'을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미혼모 및 노인 지원기관 등을 통해 7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中, 엔비디아 블랙웰까지 밀수…"암시장서 B200 쉽게 구해"
산업IT 2025.07.25 13:52:48미국의 강력한 대(對)중국 수출 제재에도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셋 ‘밀수’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AI 칩인 ‘블랙웰 시리즈’가 버젓이 유통되는 것은 물론 구형 칩셋 수리까지 손쉽게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수출을 규제한 엔비디아 AI 칩셋이 중국에서 유통 중”이라며 “최근 3개월간 중국에 밀수된 칩셋이 최소 10억 달러 상당”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다수 컴퓨터 부품 유통사가 ‘블랙웰’ B200 칩셋을 자국 데이터센터 업체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이 금지됐다가 재허가를 받은 중국 전용 칩셋 H20이 아닌 최신 칩셋이 중국에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FT는 “중국 광둥성·저장성·안후이성 유통 업체들이 B200뿐만 아니라 전 세대인 H100, H200 등 판매가 금지된 칩셋을 암시장에서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내 밀수 조직은 동남아시아 등지를 통해 엔비디아 최신 칩셋을 들여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 매출에서 싱가포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말 9%에서 지난해 28%로 크게 늘었다. 싱가포르에 도착한 엔비디아 칩셋을 말레이시아·태국 등 제3국으로 빼돌린 후 중국으로 들여오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미 상무부는 9월부터 태국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수출 규제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 다만 엔비디아가 중국의 칩셋 밀수에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월 “엔비디아 플랫폼은 무게가 2톤에 달하기에 물리적으로 밀수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블랙웰 칩셋 72개가 탑재된 ‘NVL72’ 플랫폼은 서버 단위로 판매되는 만큼 밀수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엔비디아 칩셋은 네트워크 기술 등이 결합된 ‘플랫폼’ 형태로 구동해야 제 성능을 내지만 중국 기업들은 개별 칩셋이라도 구하려고 혈안이 돼 있다. 심지어 고장난 칩셋의 ‘재생’까지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로이터는 중국 선전에서 구형 칩셋인 A100·H100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업체가 10곳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AI 가속기 수명은 최장 5년으로 본다. 일각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게이밍용 GPU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하는 ‘개조’를 통해 AI 칩셋으로 변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스카이 프로토콜, 탈중앙 스테이블코인 새 판 짠다 [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7.25 13:52:31전세계에서 스테이블코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탈중앙화를 앞세운 스카이 프로토콜이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가상자산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5일 오후 1시 45분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카이달러(USDS)의 시가총액은 약 46억 200만 달러(약 6조 3410억 원)로 집계됐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4위로, 최근 일주일 간 시총은 17.44% 증가했다. USDS의 전신인 다이(DAI)의 시총 43억 3800만 달러까지 합치면 총 시가총액은 89억달러를 웃돈다. 1위 테더 USDT(1639억 1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내세우며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지난해 8월 메이커 프로토콜이 리브랜딩한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메이커 다오 생태계 토큰인 메이커(MKR)은 스카이(SKY)로,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는 스카이달러(USDS)로 업그레이드됐다. USDS는 스카이 프로토콜이 발행하는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이다.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초과 담보로 발행된다. 기존 메이커다오의 DAI를 일대일 비율로 전환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 중앙관리자 없이 스마트컨트랙트로 직접 코인을 전환·보관·회수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상자산을 팔지 않고도 담보로 USDS를 발행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USDS를 커브나 유니스왑 등 디파이에 재투자하고 추가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에서 구축한 스카이 세이빙 레이트(SSR, Sky Savings Rate)에 USDS를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USDS 수요 확대로 스카이 프로토콜의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코빗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다시 쓰는 디파이 지도’ 보고서에서 “스카이 프로토콜은 가장 오래된 가상자산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이라며 “현재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스카이 프로토콜이 수수료 기반으로 올린 매출은 약 3억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사용자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USDS를 발행할 때 부과되는 안정화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안정화 수수료는 담보 자산을 맡기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 자동으로 발생하는 일종의 이자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실물 자산 기반 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생태계 내 독립조직 그로브가 야누스 핸더슨의 AAA 등급 담보부 대출채권(CLO) 전략펀드(JAAA)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JAAA는 센트리퓨지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상품으로 출시됐다. 그로브가 확보한 JAAA 토큰은 스카이 생태계에서 담보나 수익 원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온체인 자산화된 펀드를 통해 기존 가상자산 담보 외에도 실물 기반의 수익 구조를 디파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룬 크리스텐센 스카이 공동창업자는 “스카이는 RWA를 가장 먼저 디파이에 도입한 생태계”라고 강조했다. -
울산에서도 30만 장 소비쿠폰에 ‘스티커’ 작업
사회전국 2025.07.25 13:51:40금액이 표시된 소비쿠폰 선불카드 제작을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일선 지자체가 스티커로 금액을 가린 뒤 주민에게 지급하고 있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 지급되는 선불카드도 모두 우측 상단에 금액이 표시돼 있다. 일반 시민용 18만원권 25만 8930장, 차상위계층용 33만원권 6075장, 기초생활수급자용 43만원권 3만 7825장 등 총 30만 2650장의 카드를 준비했다. 은행 측은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려는 의도로 금액을 표시, 카드를 제작했지만 곧 이용자 소득 수준을 노출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고 질타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에 시정을 권고했다. 시는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인 21일부터 울산 지역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시 소속 공무원 1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명씩의 지원인력을 파견한 상태다. 카드에 적힌 금액을 보여 준 뒤, 현장에서 스티커를 붙이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현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
광명시, 소비쿠폰 지역화폐 지급률 53%…道 평균치 크게 웃돌아
사회전국 2025.07.25 13:50:02경기 광명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 첫 주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 지급률이 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지급한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보면 광명시민에게 지급된 지원액의 53%가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됐다. 이는 경기도 평군 지역화폐 신청률 22%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는 이처럼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을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해석했다. 지역화폐가 일시적인 소비 유도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화폐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꾸준히 유지해 왔고,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도 당초 12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 민생안정지원금 역시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집행되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제로 지난 6월 실시한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00명 중 85.4%가 광명사랑화폐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도 지역화폐 정책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공공자산을 시민의 공동자산으로 전환하고, 마을 단위의 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화폐는 자금 순환의 매개체로 작용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결과는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지역경제의 핵심 결제 수단임을 입증한다”며 “그동안 일관 되게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이번 소비쿠폰과 맞물려 민생 회복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6시 기준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액 약 190억 6300만 원 중 약 100억 73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지급액 약 9050억 원 중 지역화폐 지급액은 1965억 4300만 원이다. -
에쓰오일, 2개 분기 연속 적자…유가 하락에 매출도 감소
산업기업 2025.07.25 13:49:17유가와 환율이 하락한 영향에 에쓰오일이 2분기 3000억 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8조 485억 원, 영업적자 344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매출은 10.5%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는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2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5.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에쓰오일의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된 것은 정유부문의 부진 탓이다. 정유부문은 매출 6조 2599억 원, 영업적자 4411억 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가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해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정유 부문의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다만 에쓰오일은 정제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정유공장의 폐쇄로 인해 미국향 수출 기회가 증가하며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쓰오일이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진행하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는 진행률이 77.7%까지 올라왔다. 이미 스팀크래커 주요 타워와 TC2C 리액터 등 설비의 설치를 마쳤다. 에쓰오일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산업·해수부 '기싸움'…해수장관 "조선업, 해수부가 가져야"[Pick코노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5 13:48:00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직후 “조만간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한 토론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업무를 해수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강력히 주장하겠다”고 예고했다.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 분리,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새 정부 조직 개편 방안이 수면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형 산업인 조선업을 둘러싼 해수부와 산업부 간 대립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전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양 정책과 산업 정책이 조화되려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을 해수부로 이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해수부는 해운업만 담당하고 있는데 배를 건조·수리하는 조선업도 함께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 장관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조선업 해수부 이관에 반대 입장을 낸 데 대해서도 대립각을 세웠다. 김 장관은 앞서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조선업은 단순히 물류, 해운만 연관돼 있는 산업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이 얽힌 복합 산업”이라며 “일본이 조선 산업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 데는 조선과 해운을 국토부로 합치면서 산업 간 연계성을 놓쳤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관련해 전 장관은 “그런(복합 산업이라 안 된다는) 식이면 한도 끝도 없다”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사례는 김 장관이 다시 확인을 해야할 것 같다”며 “일본 조선업은 망가진 뒤에야 옮겼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도 강조했다. -
"대선 후보 교체는 불법"…권영세·이양수 당원권 정지 3년 청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25 13:42:05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5일 6·3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해 “당헌·당규에 근거가 없는 불법한 행위”라며 이를 주도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대통령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청구하기로 했다. 권 전 비대위원장은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즉각 불복 입장을 밝혔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당무 감사 결과 브리핑을 열어 “당헌 74조 2항을 근거로 후보 교체를 시도한 것은 당헌·당규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두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원 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 사태의 쟁점은 당헌 74조 2항이다. 이는 ‘상당한 사유’가 있다면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심의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선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5월 10일 당내 경선으로 대선 후보가 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약속을 뒤엎었다는 이유로 해당 조항에 규정된 ‘상당한 사유’에 따라 대선 후보 교체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전 당원 투표를 통해 한 전 총리로의 단일화는 최종 부결됐다. 이에 유 위원장은 “대선 후보 전당대회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으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초래해 여러 차례 토론회, 연설회를 거쳐 후보자를 검증하고 당원들이 엄중하게 이를 선택한 것”이라며 “비대위가 경선 불참 후보와 선출 후보 사이에서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당헌·당규가 규정하거나 예상하는 사항도 아니고, 후보 선출 절차에 대한 당헌 74조 2 특례조항을 근거로 적극 해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규정의 제정 경위와 문구 해석을 보면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당헌에 규정된 대통령 후보 선출 방법을 다소 수정할 수 있도록 최고위나 비대위에 재량을 부여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정하지 않은 절차 완화의 조건을 적용한 것은 당헌·당규에 근거가 없는 불법 행위로 보인다”며 “징계 대상인 두 분 다 어려운 시기에 선의로 했다고 믿지만 사태의 중대성으로 볼 때 징계할 수밖에 없다”고 해석했다. 권 의원은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당무감사위의 판단에 대해 불복 의사를 밝혔다. 그는 “반드시 바로잡힐 것으로 확신하고, 이런 파당적인 결정을 주도한 사람들이야 말로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와 관련 유 위원장은 “권 전 원내대표가 다른 비대위원과 달리 비대위원장이나 선관위원장만큼 특별히 책임질만한 행위를 한 일은 없다는 식으로 논의됐다”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조합원에 도열 인사[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5 13:41:10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여 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1981년 준공한 481가구 규모의 방배신삼호 아파트를 허물고 진행되는 사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이달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
AI로 K콘텐츠 혁신…두차례 추경에 총 455억원 투입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5 13:39:09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 직무대행)과 함께 210원을 투입해 ‘K콘텐츠 인공지능(AI) 혁신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앞서 1차 추경으로 만든 245억원을 투입해 ‘AI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 사업이 주로 제작단계에 집중하고 있다면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기획부터 제작, 유통 홍보 등 콘텐츠산업 전(全) 생산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되고 있다. 2차 사업은 초기 기획부터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과 산업적 파급력까지 고려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콘텐츠산업에서의 AI 기술의 활용은 기존 생산 방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일부 접목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몰입도 높은 상호작용과 감성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 것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이 주로 개별기업이 단독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었다면,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컨소시엄를 이루어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IP)·유통망 등 주요 기반을 보유한 대·중견기업과 콘텐츠 관련 AI 기술 보유 신생기업, 중소 콘텐츠 제작·유통·판매사 간 협력을 통해 AI 시대에 부합하는 상생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촉진한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접수 절차는 콘진원 누리집의 ‘알림마당-지원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는 협약 체결을 거쳐 다음 연도 5월까지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말에는 ‘AI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해, 본예산과 추경 1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 간 교류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수지가 입은 ‘대치맘 교복’ 결국…하반기부터 가격 계속 오른다[글로벌 왓]
국제기업 2025.07.25 13:31:32‘대치맘 교복’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두 차례 가격을 올린다. 수백 만원을 호가하는 몽클레르 패딩은 강남 엄마들의 겨울 교복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캐릭터 ‘제이미 맘’을 연기하면서 몽클레르 패딩을 입어 더욱 화제가 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CNBC는 몽클레르가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관세로 인한 초기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가격을 올렸고, 2026년 상반기에도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2026년 연간 가격 전략을 수립하기 전까지 미국의 추가 관세가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몽클레르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한 3억9700만 유로(약 64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4억2700만 유로)를 밑도는 수준이다. 주요 시장별로는 미국은 5%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실적은 4%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일본 내 관광객 감소가 2분기 실적 감소에 영향을 줬다. 유럽과 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상반기 기준 3% 감소, 특히 2분기에는 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몽클레르 측은 “럭셔리 산업 전반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관광 수요 둔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중한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31%↓)
증권News봇 2025.07.25 13:30:262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3p(-0.16%) 하락한 808.5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3.87%), 기타서비스업(-1.64%), 오락·문화업(-0.97%)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5.52%), 금융업(+2.67%), IT 서비스업(+1.4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2:4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810억, 외국인은 6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17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뉴로핏(380550)이 45.00% 오른 20,300원을 기록 중이고, 아모센스(357580)(+29.95%), 미투온(20149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엔코(065060)(-20.16%), 라닉스(317120)(-19.75%), 신성에스티(416180)(-10.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0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08%↑)
증권News봇 2025.07.25 13:30:132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3p(+0.31%) 상승한 3200.3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IT 서비스업(+1.89%), 운수장비업(+1.22%), 기계업(+1.07%)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75%), 오락·문화업(-1.50%), 의약품업(-1.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747억, 기관은 1,30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67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엔진(082740)이 10.52% 오른 35,200원을 기록 중이고, OCI홀딩스(010060)(+9.87%), LG디스플레이(034220)(+9.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광명전기(017040)(-25.86%), LX세미콘(108320)(-8.01%), F&F(383220)(-6.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95개, 하락종목은 4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5 13:20:15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 분양이 본격화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4-13 일원에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이 대부분이어서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와 같이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피트니스·작은도서관·독서실·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반경 약 100m 이내에 제기동역이 위치해 종로·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경 약 1.5km 내에 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이마트가 있고, 약령시장·경동시장·청량리전통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서울성심병원·서울시 동부병원·종암초·성일중·고려대·경희대·성신여대가 주변에 있다. 전용면적 44㎡ 타입 2개 방 배치, 전용면적 51~59㎡ 타입 3개 방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L형 판상형, 코너형 배치에 따라 남향·남동향·남서향 위주로 계획됐다.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과 가든테라스를 확보했다. 단지 동측에는 보행로를 따라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이 집약됐다.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현관 카메라폰에 안면인식 기능이 탑재되고, 안면인식스마트원패스와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CCTV가 설치된다. 빈 주차 공간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현관에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거동이 수상한 방문자를 자동으로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다. 거실 월패드를 비롯해 각방에는 에너지미터가 설치된다. 월패드를 사용하면 거실 및 주방 조명 조절부터 방문객 영상 저장,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밸브, 도어락, 난방 등의 상태 확인과 제어까지 가능하다. 근접센서 침입 감지, 외출·재택 모드 설정, 날씨 정보, 메모와 같이 각종 편의 기능도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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