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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리인하로 가계부채 확대 가능성…필요 시 모든 감독수단 활용"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10.11 15:18:4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 경제의 주요 부담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가 금리인하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등으로 언제라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이 지속되는 경우 필요한 감독수단을 모두 활용해 적기에 과감히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철저한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 원장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인 11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처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는 이를 선반영해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라며 "시장의 자금수요 확대 등을 고려하면 향후 시장금리 방향성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원장은 금리 인하에 따라 예상되는 부문별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세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금리 인하에 편승해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공매 등 부실사업장 정리를 적극 지도하겠다"며 "정상 및 재구조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디케이트론, 금투업권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이 원활히 공급돼 주택공급 효과가 나타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경공매 대상 12조 원 중 1조 5000억 원 규모에 대해 정리가 완료됐다. 6조 7000억 원은 경공매 절차가 진행 중이고 3조 8000억 원에 대해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금리인하에도 내수 회복까지는 시차가 존재해 중소금융사의 연체율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으므로 연체율 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는 등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채권은행의 꼼꼼한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상시적 구조조정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험산업에 대한 보험부채 평가 등 제도개선이 추진 중인 가운데 금리인하가 재무건전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금리 시나리오별 종합영향 평가를 실시해 섬세하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기간 누적된 고금리 부담으로 경제주체들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이번 기준금리 인하를 계기로 영세·취약 차주 등이 이자 상환부담 경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여신 관행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대금리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
"요리학원 다니다 젊은 남자와 바람난 아내, 적반하장으로 이혼하자네요"
사회사회일반 2024.10.11 15:18:35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른 남성과 바람이 난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이혼까지 요구한다며 당혹감을 호소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을 원하는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지 않다는 남편 A씨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요리학원에 등록했고, 학원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동갑이었던 둘은 금방 친해졌고 이내 결혼까지 했다. 출산 후 아내는 육아에 집중한다며 한식 레스토랑 일을 그만뒀다고 한다. 이후 오랜 시간 A씨 아내는 가족에게 헌신했고 A씨는 이런 아내를 위해 애들이 어느 정도 컸을 때 아내가 요리학원에 강사로 취직하고 싶다고 하자 적극적으로 밀어줬다고 한다. A씨는 "한식 요리사인 아내가 태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했고 별다른 의심 없이 보내줬는데 이후 아내 노트북에서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했다"며 "사진에는 아내가 젊은 남성과 진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알고 보니 태국도 그 남성과 다녀온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혼도 생각해봤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몇 달 후 모든 걸 알아챈 아내가 외도를 인정하며 이혼을 요구했다"며 "이혼은 아닌 것 같고 상간 소송을 먼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조 변호사는 "법률혼은 배우자나 제3자 책임으로 파탄이 됐을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이혼 소송과 별개로 상간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조 변호사는 아내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가 인용되기 위해서는 법원이 판시한 구체적인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하기에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조 변호사는 이혼 소송 시 양육권에 대한 질물을 두고는 "부정행위를 했더라도 자녀의 친권자, 양육자가 될 수 있다"며 "다만 보통 부정행위를 하는 배우자의 경우 자녀에게 소홀한 경우가 많고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 다툼이 전혀 무관한 요소라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
평택 원도심에 새 아파트…'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부동산정책·제도 2024.10.11 15:17:14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평택역은 AK플라자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CGV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도 인근에 위치해 탄탄한 상권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신평동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지난 7월에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돌입했다. 평택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성동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그 동안 평택역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필두로 약 6000가구의 신규 단지 공급이 계획돼 있어 향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서 많은 인구 유입과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평택지제역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연장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평택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더불어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
외교부 "재외공관 전용회선 이중화 추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1 15:17:03외교부는 재외공관 전용회선 장애 문제 해결을 위해 이중화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전용회선 장애에 대비한 비상망 등을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위성을 활용한 전용회선 이중화 등 공관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재외공관 외교정보전용망 고장 내역에 따르면 외교부 재외공관 190곳 가운데 161곳(84.7%)에서 외교정보전용망 회선·장비 장애가 1차례 이상 발생했다. 외교부는 총 190개의 재외공관에 유선(162개)방식의 전용회선을 운영 중이고 유선회선 서비스가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무선(28개)방식의 전용회선을 운영한다. 유선 방식의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재외공관 162곳 중 10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장애가 발생했고, 무선방식을 사용하는 28개 공관에서도 9곳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정보전용망에 장애가 발생하면 본부와 재외공관 및 국내 부처 간 외교정보 소통이 불가능하고 긴급 여권 발급과 신속 송금서비스, 비자 발급 등의 대민서비스가 멈출 수 있다. -
나스카랩, 카카오와 병원 예약 공식 협력사 제휴
문화·스포츠헬스 2024.10.11 15:10:39나스카랩은 카카오(035720)와 ‘카카오톡 예약하기 공식 협력사 연동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나스카랩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발생된 예약 정보를 병·의원의 고객 관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병·의원에 제공하게 된다. 병·의원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환자의 예약 및 변경·취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접근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나스카랩은 카카오톡 예약하기 연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간편화된 전화예약시스템(CTI) 프로그램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기로 했다. 나스카랩 관계자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등 다양한 카카오톡 서비스를 더 간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와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의 모객 등 마케팅과 예약 고객 관리 편의성 강화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한국특강, 현재가 5.79% 급등
증권News봇 2024.10.11 15:10:25오후 3시 10분 현재 한국특강(007280)의 현재가는 1,536원으로 1분전 1,452원 대비 5.7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국특강은 1.2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3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철강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8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철강금속업'은 0.5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질병청-감염학회-언론단체, 팬데믹 대비 소통체계 강화한다
문화·스포츠헬스 2024.10.11 15:09:48질병관리청은 11일 방송회관에서 대한감염학회, 한국기자협회·방송기자연합회·한국언론학회·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감염병 대유행 발생 시 상호 위기 소통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질병청 등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은 팬데믹에 대비해 상시 상호 소통체계를 만들고 감염병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투명히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감염병 대유행 시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정부, 언론, 분야별 학회 및 전문가 단체의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언론은 감염병 보도준칙 준수에 대한 공감 형성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는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정확·투명한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언론 및 전문가들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분야 학회와 전문가 단체들은 정부와 언론이 국민에게 올바른 감염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협약 참여 기관·단체들은 “협약이 감염병 대유행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토대를 마련하고 재난 상황의 피해 최소화와 사회적 안정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소진공, ‘광주호남 글로컬 소상공인 구매상담회’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10.11 15:06:52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주호남 글로컬 소상공인 품평회&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호남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및 국내 바이어 대상 품평회 및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베트남 현지 바이어 등 해외 및 국내 대형 유통사 MD 20명과 광주호남지역 소재 소상공인 40개사 간 1대1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공단 사업 안내를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업체 대상 소상공인 수출지원 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안내하고 판로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나서기도 했다. 또 중진공 광주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수출지원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홍보 부스를 별도 마련해 참여업체 대상으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판로 개척을 위한 연계지원으로 다음 달에는 대형마트와 협업해 광주호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수도권에서 공동판매전을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이 수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장벽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단은 소상공인들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여야,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정상화 합의
사회전국 2024.10.11 15:06:3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1일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명재성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이상원 부위원장은 전날 밤 만나 18일에 K-컬처밸리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이후 업무보고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은 의사일정을 고려햐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민주당 명재성 조사특위 부위원장은 “양당이 큰 틀에서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조사특위가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염원인 K-컬처밸리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당 대표단에서도 조사특위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짚었다. -
'사생활 논란' 승한, 10개월만 라이즈 복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것"
서경스타가요 2024.10.11 15:02:53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승한이 사생활 논란을 딛고 약 10개월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한다. 11일 라이즈의 프로듀싱을 맡은 위저드 프로덕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데뷔 전 사생활 이슈로 승한이 팀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이 되었다"며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한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친 후, 11월에 계획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승한은 이날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제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곁에 있는 멤버들과 팬분들은 어떠셨을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화가 나셨을 것 같고 놀라시기도 하고 실망하셨을 거 같다"고 전했다. 승한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인 시작점에서부터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철 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또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시 한번 제 손을 잡아준 멤버들, 제가 없을 때 쌓아가고 있던 성과들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팬분들, 힘든 결정을 해주신 회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보여드려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믿어주신 만큼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한은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승한은 지난해 8월 여성과의 스킨십 사진 유포, 11월 부적절한 언행과 태도, 담배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탈퇴 요구 대상이 돼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번 복귀 결정으로 라이즈는 다시 7인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간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40%↓)
증권News봇 2024.10.11 15:00:501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6p(-0.58%) 하락한 771.02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유통업(-1.97%), 화학업(-1.77%), 금속업(-1.55%)이며,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69%), 비금속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457억, 기관은 11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컴퍼니케이(307930)가 29.98% 오른 6,590원을 기록 중이고, 예스24(053280)(+29.81%), 예림당(036000)(+29.7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피엔티엠에스(257370)(-16.26%),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12.26%), 씨아이에스(222080)(-12.1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2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화성시, 동탄일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반색 "신성장∙R&D 벨트 구축 힘 얻어"
사회전국 2024.10.11 15:00:42화성시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동탄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이번 중기부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R&D 벨트 구축 힘을 얻게 됐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제1벤처가 열기를 띈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50%, 3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677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중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화성시 영천동, 방교동, 오산동, 석우동, 봉담읍 일원에만 433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더욱이 지구 내에는 화성시창업지원플랫폼, 동탄소공인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화성 카이스트-사이언스 허브 등 창업·벤처지원기관과, 연구기관 4개소, 벤처기업 부설연구소 164개소, 대학 2개소(수원대, 협성대) 등 대학·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동탄역(SRT, GTX-A), 서동탄역(전철1호선), 경부고속도로(기흥동탄IC,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광역버스(27개 노선) 등 광역 교통망과 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등 40여개소의 금융기관이 위치하는 등 벤처기업 입주 및 집적을 위한 최적의 투자·연구·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벤처촉진지구를 계기로 동탄~판교~강남을 연결하는 반도체·R&D 산업벨트 조성에 적극 나서고 지구 내 벤처기업의 집적화·협업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시의 전략산업과 벤처지구를 결합시켜 첨단 클러스터 혁신지구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 제1호인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대한 세제혜택, 육성계획 수립·시행 등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동탄 일원을 벤처기업의 메카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생산·주거·문화·사람 중심 혁신 경쟁력을 갖춘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성시를 세계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0.50%↑)
증권News봇 2024.10.11 15:00:281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9p(+0.02%) 상승한 2599.5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97%), 비금속광물업(+0.68%), 금융업(+0.50%)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1.55%), 섬유의복업(-1.42%), 기계업(-0.8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985억, 기관은 1,91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33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30.00% 오른 5,85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홀딩스(004870)(+24.82%), 인스코비(006490)(+18.7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G(033780)(-12.66%), 성안머티리얼스(011300)(-10.79%), KC코트렐(119650)(-7.9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44개, 하락종목은 53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은퇴한 당신, 카페도 도서관도 지겹다면…“‘나날’에서 책읽고 차마시며 또래와 교류해요”
라이프점프피플 2024.10.11 15:00:00“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죠. 금세 질려요.” 은퇴자라면 열에 아홉은 동의할 만한 얘기다. 등산, 독서 등 현역일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취미가 은퇴한 뒤에는 시간을 때우려 마지못해 하는 것으로 전락하곤 한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다는 이유로 친구가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던 추억 속의 놀이터. 어른들에게도 그런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공간을 지향한다는 곳이 있다. 라이프점프는 “'공간'으로 은퇴 시니어가 새로운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시니어 공간 나날(이하 나날)’의 한상수(59) 대표를 만나 공간을 꾸리게 된 계기와 목표 등을 들어봤다. 어린 시절 한 대표는 유독 책에 관심이 많았지만 1970년대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작은 마을에서 책은 귀하디귀했다. 학교에는 도서관이 없고, 동네에 공공 도서관도 없다 보니 그는 중학생 형의 사회과부도 교과서를 빌려 읽으며 책에 대한 갈망을 달래야만 했다. 그의 어린 시절의 경험은 인생 2막 전환으로 이어졌다.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는 회사에 다니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1999년 동녘작은도서관, 2002년 푸른꿈도서관 등 고양시에 두 곳의 어린이 도서관을 열었다. 2004년에는 ‘어린이도서관연구소(현재의 사회적기업 행복한아침독서)’을 설립했다.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아침 자습 시간에 다 함께 독서하자는 ‘아침독서운동’도 전국 초중고교 대상으로 벌이고, 학급 전체에 무료로 책을 대여하며 독서 환경을 바꿔왔다. “어린이 도서관을 세울 때의 마음으로 나날을 설립하는 거예요. 총 954만 명의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가 은퇴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사회에 그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운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지난달 25일 오픈한 나날은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작업 등 각자 할 일을 하는 스터디 카페와 유사하다. 나날의 하루 입장료는 1만 원, 한 달 이용료는 10만 원이다. 카페와는 달리 하루 입장료를 냈다면 당일 언제든지 재입장 할 수 있다. 커피와 차, 시니어를 위해 직접 큐레이션 한 책 200여 권, 20개의 좌석도 마련됐다. “서울에는 서울시50플러스센터가 있지만 아직 파주에는 그런 공간이 없어요. 노인복지관이 있지만 5060은 주요 서비스 대상이 아니죠.” 그가 참고한 모델은 영국의 ‘University of 3rd age(이하 u3a)’다. 한 대표에 따르면 영국은 생애를 4단계(0~25, 26~50, 51~75, 76~100세)로 나눈다. u3a는 50~75세, 즉 인생 3막을 맞은 시니어들의 전국 커뮤니티다. 1982년 시작된 u3a는 현재 회원 수 약 40만 명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해 연령차별 근절이나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u3a에서는 각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서 시니어들이 자생적으로 공부 모임을 연다. 연간 회비 20파운드(약 3만 5000원)와 온라인 커뮤니티 연간 회비 12파운드(약 2만 1000원)를 합해 연 5만 6000원 정도면 활동이 가능한데, 공부 모임이 전국에 1000개에 달하고, 범죄소설 읽기와 영화 리뷰, 지질학 스터디 등 분야도 다양하다. “나날도 커뮤니티 활동을 중요시해요. 책을 좋아하면 나날의 다른 중장년과 독서 동아리를 만들 수 있겠죠. 퇴직 기자가 온다면 뜻을 맞춰 고급 정보만 전하는 시니어 신문도 만들 수 있겠고요. 어떤 분들이 모이는 지에 따라 나날 방향성도 달라질 거예요.” 한 대표는 나날 하루 이용료나 차비가 부담스러울 시니어를 위해 소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가 대표로 있는 행복한아침독서에서 외주로 처리하던 마크 장비 작업(도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바코드 부착 등)을 나날을 찾는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날에서 제공할 일자리는 아직 많지 않다. 무료로 개방된 도서관이나 저렴하게는 1500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카페처럼 나날이 아니어도 시니어가 찾을 수 있는 공간은 이미 도처에 있다. 이들과 나날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한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도서관에 가 하루 종일 혼자 책 보고, 밥 먹고 돌아오는 일상은 지속할 수 없어요. 카페는 오래 있지 못하고요. 나날에는 문 열 때 오셔서, 함께 문 닫고 가셔도 돼요. 공부하다 비슷한 처지의 또래 만나 산책도 잠깐 하는 거죠. 같이 봉사를 가도 되고요. 함께 하면 시간이 빨리 갑니다. 그러면 그다음 날 일어나서 ‘오늘은 뭐 하고 지내지’하는 고민을 덜 하게 돼요.” 나날의 목표는 공간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일을 연결이라는 것. 공간 이름도 은퇴 후 무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나날이 새로워지자는 뜻에서 나날로 지었다고 한다. 한 대표는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꼽았다. 책은 한 노인이 황폐한 마을에 30년간 매일 도토리 열매를 심었더니, 나무가 자라 어느덧 풍요로운 숲을 이뤘다는 내용으로 ‘선한 의지로, 꾸준히 하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그의 신념과도 일맥상통한다. 50년 전 교과서를 제외하고는 읽을 책이 없었던 그의 고향 파주시에는 공공 도서관이 21개, 어린이 도서관이 한 곳도 없었던 고양시에는 공공 어린이 도서관이 3개가 들어섰다. 나날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가 바라는 건 편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 “카페나 도서관 갈 때 용기 내서 가지 않잖아요. 카페에 간다고 생각하고 나날에 오시면 좋겠어요.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거죠.” -
재난관리 역량 입증…강원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2년 연속 우수
사회전국 2024.10.11 14:59:34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국무표창에 이은 성과로, 이날 열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전수식’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실시돼 온 제도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에 대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자치단체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평가는 기존 실적 중심 평가에서 실적과 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장, 부기관장 등의 의사결정 및 상황 판단 능력을 중점으로 살폈다. 도는 6개 분야 42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와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재능 대응 실무반의 역할 분장뿐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뛰어난 대응력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내 18개 시군 중 춘천·강릉·평창·정선·양양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평창군은 대통령 표창, 양양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손창환 강원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강원의 특화된 재난관리 체계와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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