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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컴퍼니케이,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4.10.11 14:33:09오후 2시 33분 현재 컴퍼니케이(307930)가 +29.98% 오른 6,590원(▲1,5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79억8,159만, 거래량은 942만9,3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컴퍼니케이는 전일 하락(5,070원, ▼-110, -2.1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컴퍼니케이는 상승 10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2.49%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41%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2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 +11.64%,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7.17%, 대성창투(027830) +5.3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48%↓)
증권News봇 2024.10.11 14:30:50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16p(-0.67%) 하락한 770.32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유통업(-2.42%), 화학업(-1.87%), 금속업(-1.59%)이며,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53%), 비금속업(+1.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321억, 기관은 16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6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29.94% 오른 3,125원을 기록 중이고, 예스24(053280)(+29.81%), 예림당(036000)(+29.7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피엔티엠에스(257370)(-17.60%), 씨아이에스(222080)(-13.09%),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12.4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4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3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00%↑)
증권News봇 2024.10.11 14:30:25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5p(-0.12%) 하락한 2596.1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71%), 섬유의복업(-1.22%), 기계업(-0.85%)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1.83%), 비금속광물업(+0.69%), 금융업(+0.4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937억, 기관은 1,76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07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30.00% 오른 5,85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홀딩스(004870)(+25.70%), 인스코비(006490)(+19.3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G(033780)(-12.57%), 성안머티리얼스(011300)(-10.62%), 보락(002760)(-8.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3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준금리 내려도 주담대 또 올려…SC銀 우대금리 최대 0.25%P '뚝'
경제·금융은행 2024.10.11 14:30:06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SC제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이달 14일부터 주담대 우대금리를 0.05~0.25%포인트 축소한다. 우대금리를 축소하면 최종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하면 이에 연동되는 시장금리가 내려간 영향으로 대출금리도 내려가지만 되레 대출금리가 오른 것이다. SC제일은행 측은 “기준금리 인하와는 무관한 금리 조정”이라며 “금융 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가계빚 관리를 위한 선제적 금리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 7~8월 사이 20여 차례 주담대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이달 들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이 이달 4일부터 주담대(변동·혼합형) 금리를 0.2%포인트 올렸고 우리은행도 2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고 0.2%포인트 인상했다. -
규정 있는데도…치료 없이 말 안락사한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10.11 14:29:04동물권·환경단체들이 제주자치경찰 기마대의 무분별한 말 안락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자치경찰 기마대(이하 기마대) 창단 후 말 31마리 중 21마리가 질병 등으로 폐사·방출되고 지난 5년간 5마리가 제골염 등을 이유로 안락사된 사실이 밝혀졌다. 안락사된 말들은 제주도수의사회 자문 결과 치료와 휴식을 통해 호전될 수 있음에도 무분별하게 안락사됐다는 지적이다. 지난 9월 제골염 진단을 받은 말이 5일 만에 안락사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기마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제19조)’에 따라 수의사 진단 후 3∼5개월 동안 휴양기간을 두고 다시 수의사와 기마대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안락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주자치경찰 기마대장은 “안락사는 말을 위해서도 좋은 것”, “아픈 말은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안락사가 좋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성명을 낸 단체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새벽이생추어리,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채식평화연대, 충남동물행복권연구소, 한국말복지연구소 등이다. 이들 단체는 “기마대가 규정마저 무시하며 말 복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마대 말은 제주도의 치안 유지, 관광 활성화, 응급환자 이동 봉사 등을 담당한다. 동물권·환경단체들은 “제주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말들이지만 적절한 치료는 커녕 랜더링되어 대부분 반려동물의 사료로 이용된다”며 “기마대가 말들의 복지와 건강 관리를 최우선으로 현역 및 퇴역 후 관리 체계를 구축, 도민을 위해 헌신한 말들에게 합당한 복지와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 네덜란드 경찰 기마대는 퇴역마들이 승용마·치료마로 활약하거나 안락한 농장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5만 전자’ 추락하자 또 임원 등판…자사주 ‘3억 원어치’ 매입
증권국내증시 2024.10.11 14:28:57‘5만 전자’로 추락한 삼성전자(005930)가 11일 상승세에도 6만 원대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노태문(사진) 삼성전자 사장이 한 달 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 사장은 주당 6만 원에 자사주 5000주, 총 3억 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그가 보유한 자사주는 2만 3000주에서 2만 8000주로 늘어났다. 노 사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당시에도 5000주를 주당 6만 9500원에 매수했다. 이는 총 3억 4750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그는 앞서 올 6월에도 자사주 5000주를 7만 3500원에 매입했다. 올해 들어서만 자사주 1만 5000주를 10억 1500만 원을 들여 매수한 셈이다. 전날 5만 전자로 내려앉은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5만 9700원(1.3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6만 원대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4성급' 머큐어 앰배서더 홍대, JB자산운용 우협 선정[시그널]
부동산오피스·상가·토지 2024.10.11 14:28:40서울 도심의 4성급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JB자산운용이 품게 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전날 JB자산운용을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수 희망가는 3000억 원 대로 알려졌다. 매각주관사는 JLL코리아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해당 호텔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KB자산운용과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등이 인수 대상자로 거론됐지만 불발됐다. 이에 현대자산운용은 일부 차입금을 리파이낸싱(재조달)한 후 올해 8월부터 재매각을 진행했다. 해당 자산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주요 도심의 4성급 호텔로,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44에 있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8층, 총 객실수 270개다. 연면적은 1만7058.52㎡다. 같은 건물 지하 1층~지상 4층은 무신사나 SK텔레콤 등이 임차해 있다. -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면서 택시 내려" 한강 작가 울렸다는 '이 노래'
서경스타가요 2024.10.11 14:28:05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작품을 집필할 때 음악을 자주 듣는다는 그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손꼽은 플레이리스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강 작가는 2021년 저서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후 출판사 문학동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필 당시 들었다"며 '곁에 있어 준 노래'들을 소개했다. 한강 작가는 "평소에 노래를 많이 듣는 편"이라며 "글을 쓸 때 음악을 듣는 방식은 그때그때 다른데, 조용히 다듬기도 하고, 귀가 떨어질 것처럼 음악을 크게 틀어 잡념을 사라지게도 한다"고 소개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해 한강에게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메디치상을 받기도 했다. 한강 작가가 1990년대 후반 제주 바닷가에 월세방을 얻어 지내는 동안 취재한 주민의 회고록에 기반해 작성했다. 한강 작가의 추천곡 중 눈길을 끈 건 악뮤(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였다. 한강 작가는 "초고를 다 쓰고 택시를 탔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며 "아는 노래고 유명한 노래지, 하고 듣는데 마지막 부분 가사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와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바다가 다 마르는 건 불가능한데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 사연 있는 사람처럼 울면서 택시에서 내린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제주를 떠올리기 위해 들었던 노래로는 조동익의 '룰라비'(Lullaby)를 소개했다. 한강 작가는 "제주 자연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며 "제주의 바람이 불고 있으면 했기 때문에 쉴 때 이 음반을 틀어놓고 있으면 제주에 간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을 쓸 때 음악에서 영감을 받을 때도 있다"며 "소설을 쓸 때 이미지가 중요하다. 시각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바람 소리 같은 어떤 장면이 좋다거나 음악이 가진 정서가 있는데, 그 정서가 제 안의 것과 만나 '그래, 나 이것 쓰고 싶었어' 하고 문득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김광석 '나의 노래'는 "특히 열심히 썼던 시기에 들었다"고 소개했다. 한강 작가는 "아무도 안 만나고, 말도 안 하고, 안 들어서 '한국말을 잊어버릴 수도 있겠다' 하던 시간이었다"며 "저는 '갱생의 시간'이라고 부르는데, 식이요법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해서 많이 건강해지고, 글도 많이 썼다"고 했다. 이어 "특히 좋아하는 구절은 '마지막 한 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라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강 작가는 안드라 레이의 '라이즈 업'(Rise Up), 아르보 페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등을 들으며 힘을 얻고 위안받았다고 했다. -
<유>대유에이텍, 현재가 9.58% 급등
증권News봇 2024.10.11 14:27:24오후 2시 27분 현재 대유에이텍(002880)의 현재가는 1,270원으로 1분전 1,159원 대비 9.5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유에이텍은 16.5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1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수장비업'은 0.2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해군, 해양안보 공동학술회의 공동개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1 14:27:03해군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해양전략연구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주평화연구원과 함께 ‘해양안보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을 위한 해양 경제 안보 정책 방향, 국제 안보 환경 변화와 한국의 해양전략 추진 방향, 해양 방위를 위한 해양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자인 강선주 국립외교원 연구부장은 “경제 안보와 해양 안보의 시너지 관계를 고려할 때 경제 안보 증진에 해양 안보가 필수”라고 밝혔다. 또 다른 발표자 김응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영토방위연구부장은 “해양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수중 전장 환경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해양 국가로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은 바다를 어떻게 활용하고 지켜나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해양 안보 정책과 추진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北주민 또 귀순…두달새 3명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1 14:26:38최근 두 달여 사이 북한 주민 세 명이 귀순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방벽을 쌓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 요새화에 나서는 가운데 남쪽으로의 귀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추석이던 9월 17일 새벽 북한 남성 주민 1명이 작은 목선을 타고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했다. 군은 배가 NLL을 넘기 전부터 감시 장비로 포착해 귀순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초기부터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두 달여 사이 북한 주민의 세 번째 귀순으로 8월 8일 북한 주민 1명이 한강 하구 중립 수역을, 8월 20일에는 북한군 1명이 MDL을 통과해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한은 최근 전방 지역 경계를 강화하고 남북 연결 통로 차단에 나섰고 있다. 내부 동요와 인원 유출 차단 목적으로 보이는데 이런 와중에도 다양한 형태의 귀순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 인민군 총참모부는 9일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 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그간의 작업을 뒤늦게 공표한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새벽 쓰레기 풍선을 남측으로 또다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출입 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올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
'작가 출신' 강유정 의원 "한강, 박근혜 때 블랙리스트…정치는 간섭 말아야"
정치정치일반 2024.10.11 14:23:05문학평론가이자 작가 출신인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한강이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피해자였음을 언급했다. 강유정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정감사 도중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박수치며 기뻐했지만 저는 꼭 해야 할 말이 있었다”며 “오늘 노벨문학상을 탄 한강 작가는 2016년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분류됐던 작가”라고 말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야당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세월호 참사 관련 시국선언을 한 문화예술인 명단을 작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이들을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도록 한 사건이다. 한강 작가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다룬 ‘소년이 온다’를 출간한 뒤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 문화교류 행사 지원 대상 등에서 배제됐다. 다만 한국문화번역원은 배제 지시에 불응, 한강을 지원했다. 강 의원은 이어 “문화는 함부로 행정과 정치가 손을 대서는 안되는 영역”이라며 “국가 예산에, 국가 유산에 꼬리표가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음악이, 영화가, 문학이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며 "정치는 제 자리에서 제 할 일을 하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강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중 최초 수상자가 됐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한강은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의 국제 부문인 맨부커 인터내셔널(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출판·번역·작가 지원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오전까지 수상 환영 메시지 등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중구,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 체결…취약계층에 식료품 등 지원
사회사회일반 2024.10.11 14:18:41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명동 새마을금고 및 럭키하이마트, ㈜햇빛촌마트, ㈜태양유통과 한걸음 나눔마트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명동 새마을금고는 1500만 원을 후원해 저소득 중장년 세대 75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5만 원을 지원한다. 3개 마트는 후원을 받는 사업 대상자가 각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그 내역을 마트 포인트 또는 수기 장부 형식으로 관리한다. 또 사업 대상자 75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대상자 구매 내역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코아시아, 장중 신저가 기록.. 5,020→5,010(▼10)
증권News봇 2024.10.11 14:17:17오후 2시 17분 현재 코아시아(045970)가 0.20% 내린 5,010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5,020원이다. 체결강도는 9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0,917주, 총매도체결량은 54,8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3,767만, 거래량은 10만5,76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7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레이저옵텍, 장중 신저가 기록.. 7,200→6,990(▼210)
증권News봇 2024.10.11 14:15:13오후 2시 15분 현재 레이저옵텍(199550)이 5.28% 내린 6,990원(▼3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7,200원이다. 체결강도는 1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4,623주, 총매도체결량은 89,8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억5,459만, 거래량은 10만5,64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6(매도):1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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