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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니뮤직, 현재가 5.60% 급등
증권News봇 2024.10.11 11:43:25오전 11시 43분 현재 지니뮤직(043610)의 현재가는 2,640원으로 1분전 2,500원 대비 5.6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지니뮤직은 12.1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4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5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오락·문화업'은 0.2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연 7% 내외 수익률 목표"…흥국운용, ‘디딤연금플러스’ 펀드 출시
증권재테크 2024.10.11 11:43:16흥국자산운용이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연 7% 내외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흥국디딤연금플러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성준 흥국자산운용 상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꾸준한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퇴직 시기 특성을 고려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만들었다"며 “최소한 물가 상승률 이상을 목표로 연 7% 정도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흥국자산운용 디딤펀드는 채권·부동산·주식·원자재 등 세계 여러 자산의 골고루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꾀하는 ‘초(超)분산 투자’ 전략을 내세웠다. 이성규 흥국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해당 디딤펀드는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자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초분산 EMP(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에 분산투자하는 펀드) 구조로 설계가 돼 있다”며 “특정 스타일이나 테마에 집중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흥국자산운용은 아울러 배당과 이자 등 현금 흐름을 꾸준하게 추구하는 ‘인컴 전략’과 자본 증식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자본 수익 전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적극적인 비중 조절을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꾸준한 현금 흐름과 자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험 자산과 원·달러 환율 간 음의 상관 관계를 고려해 주식 등 위험 자산은 환노출형으로 운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상황에 따라 일시적인 헤지(위험 회피) 전략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급격한 금리 환경 변화로 환헤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일시적인 헤지 전략을 실행해 변동성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풍정밀 청약 수싸움…‘3만원 100% 대 3.5만원 57.6%’ 투자수익 18.8% 차이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4.10.11 11:41:47영풍정밀(036560) 공개매수 청약을 두고 주주들의 수싸움이 복잡해졌다.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제리코파트너스)이 영풍(000670)정밀 공개매수가를 3만 5000원으로 상향한 반면 매입 물량은 기존대로 25%를 유지하면서다. 가격만 놓고 보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3만 원) 보다 5000원 높아 유리해보이지만, 청약 물량 전부를 사들이는 것이 아닌데다 세금 조건이 달라 세부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정밀 투자자들은 MBK·영풍과 최 회장 측 공개매수 조건이 최종 확정되면서 시나리오 별 이익을 비교하고 청약을 넣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양측의 청약 조건을 비교하면 공개매수가는 최 회장 측이 3만 5000원으로 MBK·영풍(3만 원) 대비 5000원 앞선다. 반면 매입 물량은 MBK·영풍이 유통물량 전체인 684만 801주(43.43%)로 최 회장 측 393만 7500주(25%) 대비 18.43% 포인트 많다. 간단히 말해 MBK·영풍은 청약 물량 전체를 3만 원에 사들이지만, 최 회장 측은 청약한 물량 중 57.6%만 3만 5000원에 사주는 것이다. 청약에 실패한 물량은 장내 매도하는 수밖에 없다. 공개매수 전 영풍정밀의 주가는 대략 1만 원 안팎에서 움직였다. 투자자들은 크게 3가지(MBK·영풍 100%, 최 회장 100%, 양측 50%씩) 선택지 안에서 고민할 전망이다. 영풍정밀 100주를 평단가 1만 원에 보유한 투자자를 가정해 각 시나리오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MBK·영풍에 100% 청약하는 안이다. 300만 원을 받게 돼 원금(100만 원) 대비 200% 수익을 얻는다. 두 번째는 최 회장 측에 100% 청약하는 것이다. 100주 중 57.6%만 3만 5000원에 매도하고 나머지(42.4%)는 주가가 원상복귀한 뒤 장내 매도(1만 원 추정)해 최종적으론 243만 6939원의 수익을 올릴 수밖에 없다. MBK·영풍에 전량 매각하는 것 대비 18.8% 낮은 수익을 얻는 것이다. 양측에 반반 청약하는 게 수익 측면에서는 가장 낫다. MBK·영풍(150만 원)과 최 회장 측(175만 원)을 합해 325만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다만 이는 다른 투자자도 모두 반반 투자하는 경우를 상정한 가정으로, 최 회장 측 청약으로 투자자가 몰릴 경우 두 번째 가정처럼 최종 수익이 낮아질 수도 있다. 한편 IB 업계 관계자는 “영풍정밀은 개인 투자자가 많아 시장에서 사고파는 경향이 높다”며 “차익 거래(아비트라지)를 하는 기관이 개인 물량을 받아 청약할 가능성이 높은데, 안정성을 따지는 기관 특성상 MBK·영풍이 더 유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
"친구 밀친 아역배우 딸, 학폭 가해자 돼…생기부에 영원히 남나요?"
사회사회일반 2024.10.11 11:40:19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딸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고민에 빠진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친구와 싸우다 밀어 넘어뜨린 연예인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딸이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라며 "아기 때부터 예뻐 모델을 권유받았고, 아동복 모델 오디션에서 1등으로 합격해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딸을 소개했다. 이어 "최근 친구와 말다툼 끝에 밀어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밤잠을 설치며 불안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딸과 함께 사과하려 노력했지만 상대방이 거부하고 있다"며 "'가해 학생' 조치를 받게 될까 걱정이다. 생활기록부 기재로 인한 불이익이 영구적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법무법인 신세계로 신진희 변호사는 "학교폭력 조치는 5가지 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경미한 경우 졸업 시 또는 2년 후 삭제된다. 다만 퇴학 조치는 삭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교장 자체 해결제도를 통해 화해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코>아이언디바이스, 장중 신저가 기록.. 8,100→8,090(▼10)
증권News봇 2024.10.11 11:39:04오전 11시 39분 현재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3.58% 내린 8,090원(▼3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10월 02일 기록한 8,100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0,678주, 총매도체결량은 219,9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억884만, 거래량은 31만4,99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2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1백1십4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키다리스튜디오, 현재가 8.47% 급등
증권News봇 2024.10.11 11:35:21오전 11시 35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020120)의 현재가는 3,970원으로 1분전 3,660원 대비 8.4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키다리스튜디오는 12.3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6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3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서비스업'은 0.6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0억 달러도 못 막는 트럼프, 해리스 '패닉모드'?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국제정치·사회 2024.10.11 11:31:36미국 대통령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민주당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출마 80여 일 만에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를 모금했다. 그러나 해리스 후보는 기록적인 선거 자금 모금에도 불구,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주요 경합주에서 0.3%p에서 0.9%p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동원해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등 주요 경합주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한다. 해리스 캠프는 처음부터 '언더독' 전략을 펼쳤지만 현재 상황은 예상보다 더 불리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가 역사상 가장 불확실한 대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0월의 서프라이즈'로 불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갈등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거 결과는 경합주에서의 근소한 차이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개표 과정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그야말로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제'에서 미 대선 특집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D-26일 현재 미 대선 상황과 판세를 분석한다. -
교육위, '김건희 논문 의혹' 불출석 증인 고발…野 주도 의결
정치정치일반 2024.10.11 11:30:53국회 교육위원회가 11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증인들을 야당 주도로 고발했다. 교육위는 이날 국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던 중 전체회의를 열고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고발의 건을 의결했다. 야당 간사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이사장과 장 전 총장의 경우 해외 출장을 가지 말라고 사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며 “도피를 일삼는 세 사람에게 국정감사 회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해 고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위원들이 검토한 결과 고소·고발할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장 전 총장은 직접 출석요구서를 전달받지 않았고 김지용 이사장과 설 교수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증인들이 고의로 국감 출석을 회피했다며 전체회의를 열고 설 교수와 김 이사장, 장 전 총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여당 의원들은 증인 고발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안건이 가결됐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35%↓)
증권News봇 2024.10.11 11:30:281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3p(+0.09%) 상승한 776.21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1.74%), 기계·장비업(+1.26%), 금융업(+1.18%)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1.72%), 제약업(-1.46%), 종이·목재업(-0.7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79억, 기관은 10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1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예스24(053280)가 29.81% 오른 6,380원을 기록 중이고, 예림당(036000)(+28.64%), 컴퍼니케이(307930)(+24.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피엔티엠에스(257370)(-14.91%),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13.13%), HLB(028300)(-12.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0개, 하락종목은 80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0.60%↑)
증권News봇 2024.10.11 11:30:191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0p(+0.33%) 상승한 2607.76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58%), 의료정밀업(+1.32%), 유통업(+1.1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06%), 화학업(-0.59%), 기계업(-0.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812억, 기관은 1,35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36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30.00% 오른 5,850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홀딩스(004870)(+23.94%), 삼성출판사(068290)(+16.5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G(033780)(-10.61%), 성안머티리얼스(011300)(-10.45%), HLB글로벌(003580)(-8.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4개, 하락종목은 4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알핀, 다음 전기차 A390는 쿠페형 SUV로 만든다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10.11 11:30:00알핀 A390_β 티저 이미지르노(Renault)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차량 등을 대표하는 브랜드, ‘알핀(Alpine)’이 연이은 변화와 새로운 차량을 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알핀은 최근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선언하며, 전동화 시대 알핀이라는 브랜드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계획을 그대로 이를 이행하는 모습이다.실제 알핀은 현재 브랜드의 주력 차량이자 경량의 스포츠 모델인 A110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는 것 외에도 ‘전동화 시대’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소형 전기 해치백 A290의 뒤를 잇는 A390에 대한 단서가 드러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A390은 쿠페형 SUV로 개발된다.현재까지는 A390에 대한 세부적인 구성, 그리고 주행 성능에 대한 내용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알핀이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컨셉 모델 격인 ‘A390_β’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과연 알핀의 새로운 차량, A390은 어떤 구성과 매력을 갖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
<코>에이티넘인베스트, 현재가 5.44% 급등
증권News봇 2024.10.11 11:29:25오전 11시 29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의 현재가는 2,715원으로 1분전 2,575원 대비 5.4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티넘인베스트는 8.8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4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2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1.1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풍력타워 세계 1위’ 씨에스윈드 순매수도 1위
증권국내증시 2024.10.11 11:27:40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씨에스윈드(112610)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삼성전자(005930)와 올릭스(226950) 순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씨에스윈드다. 씨에스윈드는 이날 11시 14분 기준 전장 대비 4.21% 내린 6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미국 통화당국의 기준금리 이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계속 내림세를 유지했다. 이에 저점 매수가 가능한 가격대에 진입했다는 판단 하에 매수 우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전날 2.32% 하락하며 1년 7개월 만에 ‘5만 전자’로 주저앉았다. 이날은 전 거래일 대비 1.36% 상승한 5만 9700원에 거래되며 저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3위는 올릭스다.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출시 소식에 관련 종목인 올릭스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에이비엘바이오(29838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바이넥스(053030)과 고려아연(010130) 등 순이었다. 전거래일 순매수는 오리온(271560)과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순으로 나타났다. 순매도 상위는 삼성중공업(010140)과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89790), HD현대중공업(329180) 등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영상] '교보문고 오픈런' '예약한도 초과'…전국 서점·도서관 뒤덮은 한강 ‘품귀현상’
사회사회일반 2024.10.11 11:26:49“한마디로 ‘한강의 기적’이에요. 어제 밤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 자랑스러워서 오늘 일찍부터 서점으로 달려왔습니다.” 11일 오전 10시 15분 광화문 교보문고. 텅 비어있던 한강 작가 특별 매대가 갑자기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 대표작들로 채워졌다. 재고가 없을 줄 알면서도 매대 주변을 맴돌던 사람들은 재입고 소식에 환호하며 일제히 정문 밖까지 줄지어 늘어섰다. 뜻밖의 ‘횡재’에 성공한 시민들은 책을 골라들고 계산대로 이동하면서도 좀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간밤 한강(53) 작가가 한국·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11일 전국이 ‘한강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전날 밤 예스24·알라딘 등 주요 대형 서점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한 데 이어 이날에는 아침부터 오프라인 서점과 도서관에도 한강의 책을 애타게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영업 시작 전부터 달려온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삼청동에 거주하는 최모(60)씨는 “여태까지는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 때문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정독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기도 했다”면서 “(수상 소식이) 너무 대단하고 감동적이라 재고가 없을 줄 알면서도 오전 8시부터 서점 앞에 와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시낭송 강사로 일하는 이서윤(60)씨는 “밤새 한강 작가 관련 영상을 보다가 오늘 책을 구하기 위해 일찍부터 왔다”며 “향후 한강 작가 작품을 회원들과 필사나 녹음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가 뒤이어 매대에 진열되자 시민들의 시민들의 웅성거림이 다시 교보문고 내부를 감쌌다. 두 작품을 대기줄 가장 앞에서 손에 넣은 문자현(48) 씨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타고 고등학생 딸이 부탁해서 왔는데 검색했을 때는 없더니 이렇게 입고가 돼 살 수 있었다”면서 “너무 자랑스럽고 좋아서 인증샷도 찍으려고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매장에서는 현재 한강의 저서를 아예 구매할 수 없는 상태다. 알라딘 중고매장 이수점 관계자는 “원래 2권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우주점(알라딘 온라인 중고매장)에서 오셔서 가져갔다. 지금 전국 오프라인 중고매장에는 아예 재고가 한 권도 없는 상황”이라며 “오늘 아침에도 몇 분이 오셔서 재고가 있는지 물어보셨다”며 열기를 전했다. 실제 한강의 작품은 전국 서점에서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상 후 겨우 반나절이 지났음에도 교보문고에서만 6만부, 예스24에서는 7만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대부분이 물량 부족으로 예약판매로 진행되고 있다. 교보문고는 11일 오전 실시간 베스트셀러 1~9위까지가 모두 한강 작품이다. 교보문고 측은 “한강의 작품 판매는 전날에 견줘 노벨상 수상 후 451배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알라딘은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한강 작가의 책 판매량은 최대 2072배(책 ‘흰’) 늘었고, 대표작 ‘소년이 온다’는 521배, ‘채식주의자’는 90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년이 온다’의 경우 10일 오후 8시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자정까지 분당 18권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알라딘 측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당시 ‘채식주의자’가 분당 7권씩 판매됐던 기록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도서관에서도 예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강의 모교인 연세대 도서관에선 이날 오전 기준 대표작 ‘채식주의자’ 예약 가능인원이 초과됐고 ‘소년이 온다’ 역시 38명이 예약 대기 중이다. 성균관대, 동국대 등 타 대학 도서관에도 예약 수십 건이 몰렸다. 서울 한 대학 도서관 사서는 “대학 도서관에서 예약이 수십 건 이상 이뤄진 건 이 시기 항상 발매되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외엔 없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도 전날 밤부터 한강 책 구매·대여 문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강 책을 주제로 한 독서모임 등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독서모임 플랫폼 ‘트레바리’는 오는 23일과 26일부터 ‘기다렸어요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한강에서 만나요’ 모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개 모두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한강 작가의 수상이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만큼, 비교적 덜 알려진 책들을 판매하는 독립·로컬서점의 반응도 고무적이었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서점 스틸북스에서 근무하는 강태희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서점은 규모가 크지 않아 큐레이션 위주로 운영되는데, 앞으로 한강 작가처럼 현대사를 다룬 책이나 한강 작가의 시집을 입고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제용접·절단자동화전 15일 창원서 개막
사회전국 2024.10.11 11:24:24경남도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용접·절단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한국·독일·일본·미국·중국 등 9개국 82개 업체가 3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용접자동화, 용접기, 용접재료, 검사·시험장비, 절단기기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관련 부품·주변 기기도 소개한다. 참가업체·국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21주년 기념 리셉션과 철강구조물공사업협의회가 주최하는 기술 세미나, 용접의 날 기념식·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특히 지난 2021년 11월 11일 용접의 날 제정 이후 4회째를 맞은 기념식은 동남권 대표 행사다. 대한용접기술사협회, 대한용접접합학회,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해 용접 산업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용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은 글로벌 용접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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