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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관망'…한풀 꺾인 집값 상승세
부동산주택 2024.10.10 15:55:24서울 아파트값이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출 규제와 단기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상승률은 2주째 0.1%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당분간 매도자들과 매수자들 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하며 전주(0.02%) 대비 상승 폭을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0.06%→0.06%)과 서울(0.10%→0.10%)은 상승 폭을 유지한 반면 지방(-0.02%→-0.02%)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부동산원이 공표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93개에서 91개로, 보합 지역은 10개에서 9개로 각각 감소했으나 하락한 지역은 75개에서 78개로 증가했다. 서울이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유지한 것은 대출 규제로 시장을 둘러싼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영끌족’의 유입이 많아 대출 규제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것으로 평가되는 ‘노·도·강’과 ‘금·관·구’ 지역의 상승 폭이 작았기 때문이다. 도봉구는 0.02%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노원(0.07%)과 강북(0.06%), 금천(0.03%), 관악(0.03%), 구로(0.06%) 모두 평균을 밑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강남 3구인 강남(0.18%), 서초(0.17%), 송파(0.11%)와 용산(0.14%) 등은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신축·학군 수요 등에 따른 국지적 상승 거래가 관측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인천(0.03% → 0.02%)과 경기(0.05% → 0.04%)도 전주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관망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도자는 최근의 급등이 반영된 가격을 고집하고 있는 반면 매수자는 대출 규제로 자금줄이 막힌 데다 급등한 시세에 피로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현재 매도자들은 대출 규제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고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반면 매수자들은 가격이 크게 떨어진 매물이 나와야 뛰어들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아직 눈에 띄는 하락 거래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매도자와 매수자와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당분간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변수가 대출 규제인 만큼 조만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빅데이터랩장은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지난달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된 데다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움직임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시장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입주장의 갭투자 관련 전세자금대출 문턱도 높이고 있는 만큼 주택 거래 총량과 매매가 상승 움직임은 둔화할 양상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
카테노이드 찰나, 쇼핑몰 운영자 위한 숏폼 마케팅·자사몰 브랜딩 지원
산업중기·벤처 2024.10.10 15:53:39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자사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가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숏폼 마케팅과 자사몰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카테노이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는 오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서 ‘지금은 숏핑(Short-pping)의 시대’를 주제로 무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최신 쇼핑몰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찰나를 통해 트렌디한 쇼핑몰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세미나 개최 장소인 카페24 창업센터의 입주사 대상으로 찰나 3개월 무료 체험 및 1년 계약 시 50% 할인, 카테노이드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 2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몰 디자인, 이미지·영상 제작, 개인화 마케팅 등 찰나의 파트너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커머스 솔루션도 지원해 쇼핑몰 창업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자사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찰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페24 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사 대상 혜택 상세 정보는 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짧은 시간 내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와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사 대상 혜택을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이 숏폼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테노이드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로, GIF 대비 용량은 작고 화질은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기존 상품 이미지 영역에 간편하게 영상을 추가할 수 있으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찰나는 자사몰 숏폼 콘텐츠로만 재생목록 구성이 가능한 ‘숏폼 모아보기’ 기능을 통해 시청자 이탈을 방지하는 등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10.10 15:53:28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손태승 전 친인척의 우리은행 부당 대출과 관련해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의 신뢰를 떨어뜨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조직의 안정, 내부 통제 강화, 기업 문화 혁신 등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사실상 사퇴를 압박했다는 취지의 의원 발언에 대해 “인사 개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금감원장의 우리금융 언급은 부당대출 사건을 계기로 해서 기업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내부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경영진의 각성,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
'金' 비중만 10% ↑…한투운용, 한국투자디딤CPI+펀드 출시
증권국내증시 2024.10.10 15:53:25한국투자신탁운용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초과하는 수익을 목표로 금, 원자재, 리츠 등 대체 투자 자산을 20% 이상 편입시킨 ‘한국투자디딤CPI+펀드’를 출시했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투자자들이 은퇴를 했을 때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라 있으면 실제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 구매력이 많이 떨어진다"며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투자 수익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상무는 이어 “대략 연 4.5% 정도의 수익 달성을 목표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3년 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연 평균 약 2.5%에 달했다. 강 상무는 아울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금, 원자재,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 자산 분산 투자 비중을 높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상무는 “CPI와 관련성이 높은 금의 비중만 10% 넘게 편입시키며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당 펀드가 타 운용사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용 보수 측면에서도 훨씬 저렴하다고 짚었다. 이범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 부장은 “한국투자디딤CPI+펀드와 동일한 모펀드로 운용 중인 ‘한국투자 MySuper 성장형' 펀드는 지난 8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이 20%를 웃돌며 타 경쟁사들보다 선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그러면서 “해당 펀드의 총보수는 0.425%로 운용사 평균인 0.671%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에 예방…강원TP, 안전점검의 날 도입
사회전국 2024.10.10 15:52:52강원테크노파크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도입한다. 강원TP는 본원에서 재단 내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TP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재해 달성과 근로자 및 입주기업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강원TP는 총 21개 시설물 및 장비의 안전점검을 위해 총 39명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및 관리감독자를 선정, 매달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매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신속한 조치를 취해 모두가 안전한 강원테크노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발레단 두 번째 작품 '한스 판 마넨X차진엽', 전석 매진
문화·스포츠문화 2024.10.10 15:52:49신생 발레단인 서울시 발레단의 공연이 연이어 흥행하고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9일 개막한 서울시발레단의 두 번째 공연 더블빌 ‘한스 판 마넨X차진엽’의 첫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컨템포러리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로 여겨지는 네덜란드 출신 안무가 한스 판 마넨(Hans van Manen)의 대표작 ‘캄머발레(Kammerballett)’의 아시아 초연과 안무가 차진엽의 신작 ‘백조의 잠수’를 동시에 보여주는 ‘더블빌’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무용수 김지영와 이동훈이 ‘캄머발레’에, 압도적인 움직임으로 무용계를 이끌고 있는 최수진과 성창용이 ‘백조의 잠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무가 한스 판 마넨은 안무가 이리 킬리안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네덜란드 무용계를 이끈 장본인이다. 이번에 서울시발레단이 선보인 ‘캄머발레’는 정제 되면서도 대담한 단순함 속 세련된 색채로 ‘무용계의 몬드리안’으로 불리는 한스 판 마넨 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무대에 오른 김지영은 2007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DNB)의 캄머발레에 출연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국립발레단 수석이자 미국 툴사 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한 스타 발레리노 이동훈도 ‘캄머 발레’에 특별 출연하며 2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났다. 더블빌로 ‘캄머발레’와 함께 공연된 ‘백조의 잠수’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무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 성창용, 최수진이 활약한다. 두 무용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울시 발레단의 시즌 무용수들과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진수를 선보인다. -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73% 감소… "앞으로 5년, 미래 결정짓는다"
사회사회일반 2024.10.10 15:52:47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는 평균 73% 감소했다. 재앙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세계자연기금(WWF)은 현재 지구 생태계의 위험이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다고 경고하며 에너지, 식량, 금융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을 촉구했다. WWF는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를 10일 전 세계 동시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지구생명지수에 따르면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다.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 해당 지역의 지구생명지수는 평균 95% 감소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야생동물 개체군의 감소는 멸종 위험 증가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태계의 손실 가능성을 알리는 조기 경보”라며 티핑 포인트를 우려했다. 티핑 포인트란 생태계가 한계를 넘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겪는 상황을 의미한다. 글로벌 티핑 포인트는 특정 지역을 넘어 식량 안보와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올해만 해도 아마존 산불 발생 횟수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 30년 동안 네 차례의 전 지구적 산호 백화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커스틴 슈이트 WWF 국제본부 사무총장은 “자연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라는 상호 연관된 위기가 야생동물과 생태계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있고, 글로벌 티핑 포인트는 지구의 생명 유지 시스템을 손상시키고 사회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아마존 열대우림이나 산호초와 같은 소중한 생태계를 잃게 되면 자연과 인류 모두 그 파괴적인 결과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구생명보고서는 에너지, 식량, 금융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식량 시스템은 서식지 파괴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 세계 물 사용량의 70%, 온실가스 배출량의 25%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방식으로 전환하고, 식량 손실과 낭비를 줄이는 정책이 필수적이다. 특히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식량 생산 확대는 생태계를 복원하고 동시에 인류에게 필수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해법으로 제시됐다. 에너지 분야에선 재생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과 화석연료 의존 축소가 필수적이다.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향후 5년 동안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을 2배로 높이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자본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기후와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금융 시스템 역시 환경 파괴적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와 자연기반 해법에 자본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토착민과 지역 공동체의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전 조치도 필수다. 현재 전 세계 육지의 16%, 바다의 8%가 보호 지역이지만 보다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확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생 농업, 숲과 습지 복원 등의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완화, 그리고 지역 사회의 생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지구생명보고서는 생물다양성 손실 및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파리 협정 등의 국제 협약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공약과 실질적인 행동이 티핑 포인트를 피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올해 열리는 제16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는 각국이 문제의 규모와 심각성에 걸맞게 대응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은 “앞으로 5년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탄소배출 상위 8위를 차지하는 국가로서 한국 정부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 인류가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갈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행동에 나설 때”라고 밝혔다. -
대전 공공인프라 활용한 대덕특구 신기술 실증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4.10.10 15:52:27대전 기업들이 대전시의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대덕특구의 융복합 신기술 실증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유망 신기술을 대전시의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실증하는 ‘정부출연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 지원사업’을 수행할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딥테크 실증 기술사업화를 위해 대덕특구내 공공연구기관의 융복합 연구개발(R&D) 기술을 민간기업이 대전시의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현장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멀틱스(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 무장애(Barrier Free) 기술로 전시정보 실증), 그리드큐어(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 임베디드 시스템) 활용한 유도초음파 기반 배관 결함 진단 신기술 현장 적용 및 실증), 테슬라시스템(인공지능 기반 고정노선 대중교통서비스 운영 통한 인프라-자율주행차 지능협력 실증 및 사업화) 등 3개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은 기업당 3억 7000만원씩 총 11억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3개월간 체계적 실증에 나선다. 앞서 대전TP는 올해 3월 1단계 사전기획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5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과 투자자 관리(IR) 교육을 지원하고 실증계획을 평가해 2단계 실증사업 지원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딥테크 기술을 실증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기업-지자체 연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덕특구의 공공연구기관과 기업간 융복합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표 못 사는 이유 있었네"…이번에도 중국인 꼼수 때문?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10.10 15:49:52중국인들이 불법 유통된 한국인 계정 정보를 이용해 국내 인기 공연·경기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암표로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중국의 암표 판매상들은 한국인 인증 계정을 450∼650위안(한화 9만∼12만원)에 불법 거래한 뒤, 이를 이용해 국내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대량으로 표를 구매하고 있다. 이런 수법으로 확보한 티켓은 주로 가수 임영웅 콘서트처럼 동시 접속자가 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공연의 표다. 문제는 국내 예매 사이트들이 부정 예매를 막고자 내·외국인 결제를 분리 운영하고 있음에도 본인 확인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중국에서도 한국인으로 가장해 가입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국내 팬들의 관람 기회를 빼앗고 암표 시장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8월 관련 자료를 요구받기 전까지 이런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KISA가 본인 확인이 필요한 사이트들에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와 가이드를 배포했지만, 전체 기관 중 21.8%만 회신하는 등 형식적인 조치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는 자체 점검 결과 문제가 없다고 회신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만3000개가 넘는 본인인증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 점검·이행을 의무화하는 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연계 관계자들은 "티켓 암표 거래는 오랜 문제였지만, 이렇게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공연의 공정한 관람 기회 보장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이 집은 사장님 혼자 일하는데 연중무휴"…새로 생긴 식당 가보니 '깜짝'
국제국제일반 2024.10.10 15:49:35중국 베이징시가 최근 멀티태스킹 조리 로봇에 처음 요식업 허가를 발급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스타트업 엔코 스마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은 팬케이크 만들기나 국수 삶기 등 단일 작업만 하는 로봇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 환경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만들거나 안전 위험을 피하는 법을 계속 학습한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AI는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라면서 "허가 발급 전 우리는 제품이 국가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에코 스마트 개발 책임자 톈옌은 "우리 로봇은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가열 효율을 높이는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며 "로봇 센서는 화재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기름 온도를 모니터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서비스를 여러 가맹점으로 확대해 아이스크림, 음료,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년 내에는 두 가지 주요 로봇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반적인 레스토랑 소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업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어 기업들은 품질 향상에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설명했다. 세계중국외식업중앙회 베이징지부 사무차장 왕신웨이는 “최초로 구현된 AI 로봇 식품 사업 라이선스는 이 첨단 기술이 식음료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대규모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고 레시피 복제 및 셰프 채용의 어려움을 줄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AI 로봇의 확산은 단기적으로는 고용 압박을 가중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레스토랑 산업을 더 큰 발전으로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을 유지해 조화로운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플러스글로벌, AI 전문가 정윤재 상무 영입…플랫폼 개발 속도
산업기업 2024.10.10 15:49:14서플러스글로벌이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윤재 박사를 회사의 최고 AI 책임자(상무)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상무는 포항공과대(POSTECH)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수의 AI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엔씨소프트에서 언어·오디오 생성 AI 연구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부품의 영업·마케팅을 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정 상무는 “AI를 통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데이터 분석 AI를 개발해 업계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플러스글로벌은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세미마켓'에 AI를 접목할 예정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부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 기반의 자동 카테고리 정형화·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
"B2B 매출 10조 간다" 신사업 양날개 펴는 LG전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0.10 15:49:00LG전자(066570)가 기업간거래(B2B) 사업 육성을 위해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매출을 2030년까지 10조 원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보기술(IT) 기기 제품과 사이니지 등 기존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사업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보강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기와 의료용 모니터 등 유망 신사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10일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진행한 B2B 사업 비전 설명회에서 “사업본부 전체 매출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키울 것”이라며 “ID와 IT 사업을 합쳐 8조 원, 솔루션 위주의 논하드웨어와 신사업이 각각 1조 원씩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BS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은 5조 4120억 원이다. LG전자는 8월 인베스터 포럼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한 4대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B2B 사업 비중을 45%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청사진의 일환으로 BS사업본부의 성장 전략을 공개한 것이다. BS사업본부는 호텔과 기업·학교 등 버티컬(특정 고객군)별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모니터와 노트북 등 IT 사업, 전기차 충전기, 상업용 로봇까지 주요 B2B 사업을 다수 맡고 있다. 장 부사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전기차 충전기와 의료용 모니터 사업을 내세웠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은 2030년까지 미국 급속충전기 시장에서 8% 점유율을 확보해 차세대 유니콘 사업(연매출 1조 원)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최근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후발 주자로서는 오히려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사장은 “전기차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시장이 확산되는 데 한계가 왔다”며 “후발 주자로서 현재 상황이 그렇게 나쁠 건 없고 오히려 시간을 벌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말까지는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북미 중심 사업을 서서히 유럽과 아시아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연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350㎾(킬로와트) 초급속충전기 생산에 더해 유럽향 30㎾·7㎾급 완속충전기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 초 텍사스에 충전기 생산 거점을 구축한 데 이어 최근 평택 디지털파크에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의 화재 전압, 주파수 변환 안정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차 시험소도 설치했다. 수요가 정체된 IT 사업에서는 의료용 모니터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5년 내 글로벌 ‘톱3’ 업체 진입을 노린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X레이·내시경 검사 시 의료용 모니터를 사용하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어 향후 꾸준한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LG전자는 임상용·진단용·수술용 등 총 14종의 의료용 모니터와 6종의 디지털 X레이 검출기(DXD)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이니지 사업의 경우 소프트웨어(SW)와 공간별 맞춤 솔루션으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의 경우 2020년부터 매년 매출이 2배 가깝게 상승했다. 장 부사장은 “기존 LG전자가 가진 디바이스 장점에 AI 역량을 합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며 “현재 IT 사업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비중이 높은데 향후 의료용·기내용 모니터 등 B2B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인수합병(M&A) 가능성도 내비쳤다. 장 부사장은 “M&A를 추가적으로 하게 된다면 신사업 영역에서 할 것”이라며 “사업 전개 과정에서 M&A를 먼저 할 것인지, 역량을 좀 더 쌓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식으로 진행할지는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으로 인한 액정표시장치(LCD) 공급망 변동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존 계약 분에 대해서는 사업이 이관되더라도 의무 조항을 넣어 유지하려고 한다”며 “중국 업체들이 LCD 가격에 맞춰 가동률 조정을 하고 있어 우려는 되지만 대만 업체를 비롯한 공급망 다변화 통해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방심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와 불법 도박 대응 협의
산업IT 2024.10.10 15:45:31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과 불법 도박사이트 근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한 신속한 차단조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심 사감위원장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불법 도박사이트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불법 도박사이트의 신속한 차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것은 도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불법 도박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감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방심위는 올 초부터 지난 달까지 5만 3086건의 도박 정보에 대해 접속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했다. 사감위는 2023년 3만 7390건, 올 초부터 지난 달까지 2만 8728건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방심위에 심의요청했다. -
'코세페' 내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0.10 15:44:48정부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워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세페는 유통과 가전·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할인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정부는 올해의 경우 2600개 이상의 업체가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부터는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이 신규로 참여하고 편의점 ‘코세페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이 처음 추진된다.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우체국 쇼핑의 지역 특산물 판촉전’과 ‘지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 제품 온라인 특별전’ 등도 준비 중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 축제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산업부는 지난달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코세페 참여 계획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참여 방안, 지역 관광 연계 시너지 창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수출 증가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회전국 2024.10.10 15:42:52‘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동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면서 “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도박은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친구, 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두 무너뜨릴 수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독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 사업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학교방문을 통한 심층평가, 개인·집단상담 서비스, 전문기관 연계와 지원 서비스, 학교와 교사, 학부모 대상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소현 학생(목상고 3학년)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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