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코>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장중 신저가 기록.. 9,740→9,700(▼40)
증권News봇 2024.10.10 10:33:00오전 10시 33분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가 3.10% 내린 9,700원(▼3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9,74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123주, 총매도체결량은 73,5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9,512만, 거래량은 10만1,6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남다른 금융혜택 눈에 띄네… 반도건설 ‘고양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 인기몰이
사회사회이슈 2024.10.10 10:32:06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투자 환경 속에서 수익형부동산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상가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한창이다. 특히 다양한 금융혜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운영이 가능한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남다른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되며,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옥석가리기를 통해 상가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바로 안정성”이라며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지 따져본 후 금융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성공적인 상가 투자로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남다른 금융혜택을 갖춘 고양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은 풍부한 고정수요도 주목된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였다. 또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뿐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지로 둘러싸여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
외국인 지난달에만 채권 15조 원 순매수…올해 최대치 경신
증권채권 2024.10.10 10:31:58미국의 빅컷(기준 금리 0.50%포인트 인하) 단행과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달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장외채권 순매수액이 올해 최대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는 지난달 총 14조 9000억 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올 8월(약 11조 6460억 원)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는 전월 대비 국채 순매수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올 8월 말 대비 4조 원가량 증가한 263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 금리 인하 행렬이 이어지며 국고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빅컷(기준 금리 0.50%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데 이어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며 국고채 금리는 전 구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달 올 8월 대비 국내 단기물과 장기물 채권 금리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장기물 대비 단기물 금리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7조 4000억 원 증가했다. 국채 발행이 전월 대비 7416억 원 감소했지만 금융채 발행이 전월 대비 1조 원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도 전월보다 3332억 원 증가하며 10조 원을 넘어섰다. 크레딧 스프레드(신용등급 AA- 기준 회사채 3년물과 국고채 3년물 금리 차이)는 59bp(1bp=0.01%)로 전월 대비 소폭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BBB- 등급에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645bp로 전월(649bp)보다 소폭 줄어 들었다. -
'AI 인재 10만명 육성'…세일즈포스 내년까지 667억원 투자
산업IT 2024.10.10 10:30:30글로벌 인공지능(AI)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2025년까지 AI 인재 10만 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까지 5000만 달러(약 667억 3500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커리어 개발 플랫폼 '트레일헤드(Trailhead)'에서 AI 기초, 윤리적 AI 활용, 프롬프트 작성법 등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AI 교육 인프라도 확장한다.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팝업 AI 센터'를 구축한다. 미국 시카고,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AI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AI 센터에서는 트레일헤드 대면 교육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 파트너, 고객 등이 한자리에 모여 AI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임직원도 AI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전 세계 임직원 7만 2000명이 분기마다 'AI 학습의 날'을 지정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계획이다. 현재 트레일헤드에서 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배지 중 40%는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취득한 바 있다. 나탈리 스카르디노 세일즈포스 최고인사책임자(CPO)는 "AI는 업무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자사 기술, 공간, 인력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I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드림포스 2024에서 선보인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인간과 공존하며,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에 따라 세일즈포스는 산업과 기업의 규모 및 업무 영역의 경계를 넘어 AI 혁신 시대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54%↓)
증권News봇 2024.10.10 10:30:21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0p(-0.45%) 하락한 774.7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53%), 출판·매체복제업(-1.18%), 일반전기전자업(-0.77%)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49%), 금속업(+0.32%), 운송장비·부품업(+0.2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2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46억, 기관은 3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예림당(036000)이 29.95% 오른 2,165원을 기록 중이고, 대명소노시즌(007720)(+23.61%),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19.5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알티캐스트(085810)(-15.24%), 영풍정밀(036560)(-10.06%), 중앙에너비스(000440)(-9.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2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24%↑)
증권News봇 2024.10.10 10:30:14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4p(+0.51%) 상승한 2607.60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57%), 운수장비업(+1.28%), 금융업(+1.1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22%), 철강금속업(-0.62%), 건설업(-0.4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664억, 기관은 1,23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6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티웨이홀딩스(004870)가 29.96% 오른 681원을 기록 중이고, 티웨이항공(091810)(+20.78%), 보락(002760)(+13.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10.03%), 엔씨소프트(036570)(-8.56%), 지누스(013890)(-6.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8개, 하락종목은 4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좀비도 이 놀이기구 앞에서 '움찔'… 에버랜드, 좀비 영상 화제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10.10 10:29:23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에 등장하는 좀비가 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영상이 나흘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상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좀비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LIVE!’ 에 등장하는 효산고 좀비들이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내용이다. 지난 6일 에버랜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맨 앞좌석에서 좀비 연기를 보여준 영상 속 주인공들은 이번 블러드시티에서 실제 같은 좀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대겸, 장윤경 연기자다. 각각 실용무용과, 연기과를 전공한 장윤경, 이대겸 연기자는 전문 배우로서 에버랜드의 다양한 공연 및 퍼레이드에서 민트레인저, 카리브 댄서 등의 배역을 맡아왔다. 두 연기자는 해당 영상에서 최고시속 104km, 최고높이 56m, 낙하각도 77도인 티익스프레스를 좀비로 탑승했다. 연기자들은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도 동요하지 않고 좀비 특유의 기괴한 몸짓과 표정, 괴성을 유지하다가 낙하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만세를 하는 듯 팔을 들거나 왼손으로 손잡이를 꽉 잡으며 움찔거렸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좀비도 내려갈 때 손 올리는 건 못 참지...’, ‘남자 좀비 그 와중에 살겠다고 손잡이 꽉 잡고 있네’ 등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 등장하는 효산고 좀비로 활약 중인 둘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 방문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며 “두 연기자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일기획, 동반성장지수 5년간 '최우수'…광고 업계 최초
산업생활 2024.10.10 10:26:23제일기획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광고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협력회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협력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제일기획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2015년부터 운영하며, 협력회사 정기 공유회 등을 통해 협력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전예방 프로그램’과 불공정 하도급거래 차단을 위한 ‘하도급 얼리 워닝(Early Warning)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공정거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회사를 위해 △전문기관 통한 인사 노무 컨설팅 진행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사이트 지원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연수 △금융지원 목적의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협력회사를 중요한 경영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광고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동반위에서 발표한 대기업·중견기업 224개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에 따르면 제일기획 포함 4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개년 이상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는 제일기획을 포함한 30개사가 선정됐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 “가계대출 성장률 이내 관리”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10.10 10:24:48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가계부채에 대해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 하에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대출이 이뤄지도록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인사말씀을 통해 "확고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는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미국 대선,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분쟁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2금융권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인구구조,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금융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PF와 관련해서는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양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금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연체관리 유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자본확충 등 선제적 조치들도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금융권 경쟁력 제고와 자본시장 선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다 낮은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등을 추진한 바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분야 생성형 AI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망분리 규제를 단계적으로 합리화하며 여건 변화에 맞는 금융보안체계를 구축해나가는 등 확고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서는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주주가치 기업경영 확립을 위한 조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 밸류업 지원과 관련 시장평가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올 9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감독과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최근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에는 자율배상을,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에 대해서는 유동성 지원(1조 6000억 원+@@)을 하는 등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 불법대부행위 처벌 강화 등을 포함한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2단계 입법 등 추가 제도개선 방안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서민·자영업자 등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채무조정과 취업·재창업을 연계해 재기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3조 5000억 원 규모의 AI 전 분야 지원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
금융위 “ETF 출시·우수기업 표창으로 밸류업 노력 지속 독려”
증권국내증시 2024.10.10 10:22:43금융위원회가 밸류업 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우수참여기업 표창 등을 통ㄴ해 기업의 밸류업 노력을 지속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10일 금융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및 주주가치 기업경영 확립 등 3대 축 중심의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상장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장평가·투자 등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밸류업 지수와 연계해 올해 11월까지 ETF를 출시하고, 내년 5월 우수참여기업 표창 등을 통해 기업 밸류업 노력을 지속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물적분할·상장, 내부자거래, 의무공개매수, 자사주, 전환사채, 인수합병(M&A) 등과 관련한 일반주주 보호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하위법령을 조속히 정비하고 의무공개매수, 대체거래소(ATS), 토큰증권,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배당 관련 국회 법 개정 논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매도는 2023년 11월 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금지하면서 전사시스템 구축, 상환기간 제한 등을 통해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자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3월 31일 시행 예정이다. 금융위는 하위법규 개정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3월까지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차질 없이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과 관련 시장 평가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9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
9월 '빅컷' 공방 치열했었다…美 11월도 금리 논쟁 치열할 전망
국제정치·사회 2024.10.10 10:22:02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했을 때 빅컷과 ‘스몰컷(0.25%포인트 금리 인하)’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준의 빅컷 실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11월도 치열한 금리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9일(현지 시간)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은 “일부(some) 위원들이 이번 회의에서 25bp(bp=0.01%포인트) 인하를 선호했다고 언급했고 소수(a few) 다른 위원은 그런 결정을 지지할 수 있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보유한 연준 인사 중 미셸 보먼 이사만이 스몰컷을 주장하며 빅컷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실제 회의에서 보먼 이사 외에 25bp 인하를 선호했던 위원이 복수로 있었던 것이다. 스몰컷을 주장한 위원들은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실업률이 낮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 일부 위원은 노동시장의 냉각을 이유로 앞선 7월 회의에서 연준이 25bp를 인하하는 게 타당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10일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시장 눈높이(2.3%)보다는 소폭 높았지만 전월(2.5%)보다는 낮아져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식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시장 전망치(3.2%)보다는 소폭 높은 3.3%로 나왔지만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 8000건으로 전망치인 23만 건을 크게 웃돌며 고용시장은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평가다. 그러나 지표가 나온 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11월 FOMC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86.4%로 더 올랐고 동결 가능성은 15%로 떨어졌다. 지표 발표 전만 해도 25bp 인상 가능성이 80.5%, 금리 동결 가능성이 19.5%로 나타났다. 이날 로리 로건 댈러스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점진적인 인하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에너지 관련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면 전체적으로 과도한 수요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경계했다. 이어 “FOMC가 연방 기준금리 목표를 ‘정상’ 또는 ‘중립’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금융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금리 인하 행보를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에 무게를 둔 발언을 했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연준이 노동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 혹은 한 차례 금리를 더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명목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상승했으며 이는 이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및 고용 목표에 근접한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
LX판토스, 카자흐스탄 정부와 손잡고 중앙아시아 물류사업 확대
산업기업 2024.10.10 10:19:34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물류 사업을 강화한다. LX판토스는 이용호 대표가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마라트 카라바예프 카자흐스탄 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LX판토스와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아시아 북서부와 유럽 사이에 있는 내륙호인 카스피해를 횡단해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TITR(카스피해횡단 국제수송루트) 구간에서 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관한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TITR은 기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경로인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 등과 달리 러시아 영토를 거치지 않는 유일한 대륙횡단철도 루트다. 현재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삼국을 중심으로 TITR 확대 개발을 위한 논의와 인프라 투자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LX판토스는 양측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1위 물류업체인 PTC 그룹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TITR을 이용한 유럽-아시아간 화물 운송 확대, 양사간 물류 자산 활용 및 카자흐스탄 수출 화물의 공동 개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PTC는 2002년 설립된 카자흐스탄의 대표 통합 운송 서비스 및 물류 투자 그룹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철도 차량 및 물류 인프라를 소유‧운영하고 있다. -
유엔 "세계 여성 8명 중 1명, 미성년 시절 성폭력 경험했을 것"
국제정치·사회 2024.10.10 10:19:29세계 여성이 8명 중 1명 꼴로 18세 이전에 성폭력을 경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 성폭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전에 성폭행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 사건을 겪은 여성이 3억 7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유니세프는 세계 여성 8명 가운데 1명이 성인이 되기 전에 성폭력을 경험했다는 뜻이라고 짚었다. 특히 온·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언어적 성폭력 등 비접촉 행위까지 포함할 경우 미성년자 여성의 피해 경험은 6억 5000만 명까지 늘어난다. 5명 중 한 명 꼴인 셈이다.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안전하다고 느껴야 할 장소에서 아는 사람에 의해, 깊으면서도 지속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성년자 성폭력 경험 여성의 인구 대비 비율은 지역별 차이가 컸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22%로 가장 높았고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이 18%, 북아프리카 및 서아시아가 15%, 유럽 및 북미가 14%로 나타나 두 자릿수에 달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앙 및 남아시아(9%)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8%)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다만 절대적 수치를 추정한 경우로 볼 경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790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7500만명, 중앙 및 남아시아 7300만명, 유럽 및 북미 6800만명,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4500만명, 북부 아프리카 및 서아시아 290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 측은 성폭력 예방 관련 제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정치·안보 위기로 난만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미성년자 여성 성폭력 경험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유니세프 측은 “어린 시절 피해를 겪을 경우 자라면서도 반복적으로 학대를 당할 위험이 커지고 피해자들의 정신적 충격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약물 남용, 성병,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크다”며 “미성년자 피해가 확인된 경우 즉각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미성년 남성 피해자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한 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남성 미성년자가 성폭력을 경험한 빈도는 11명 중 1명꼴(2억 4000만~3억 1000만명)로 추산된다. 언어적 성폭력 등까지 포함하면 남성 피해자 규모는 4억 1000만~5억 3000만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
多민원·無휴식·低임금·過업무…‘일·가정 양립’과 멀어진 고용부
사회사회일반 2024.10.10 10:17:24공무원이 공직사회에서 일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국민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대책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대표적이다. 10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 공무원은 올해 1~8월 47명이다. 올해 퇴직 공무원 추이는 작년 98명에 미치지 못하지만 2022년(74명)과 2021년(70명)을 웃돌 가능성이 지목된다. 김 위원은 중앙부처 중 가장 많은 민원건수를 원인으로 꼽는다. 작년 접수 민원은 2453만건이다. 고용부는 각 지역별로 지방청과 실업급여와 취업지원을 맡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대면 행정이 많다. 특히 악성민원이 고용부 행정 어려움을 키웠다. 악성민원으로 분류되는 특별민원은 5년간 3만1105건에 이른다. 작년에만 112명이 민원인으로부터 고발당했다. 하지만 109건은 험의없음으로 종결됐다. 근거없는 민원으로 어려움을 당했다는 얘기다. 고용부는 제대로 쉴 수도 없다. 고용부는 매년 법정 연차휴가 사용률이 가장 적은 부처 중 하나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작년 고용부 공무원의 평균 연차휴가일 17.35일 가운데 10.22일만 썼다. 사용률은 58.2%로 부처 평균 70%대에 미치지 못했다. 통상 공무원들은 상명하복 문화가 강한 상황에서 저임금 고착화까지 겹친 공직사회에 대한 우려감이 높다.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공무원노조는 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 내년 공무원 임금은 3%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1.7% 대비 두 배 수준이지만, 공무원 임금 인상폭은 2018년부터 연평균 2%대다. -
SKT "보이스피싱보험 1년 무료"
산업IT 2024.10.10 10:15:57SK텔레콤(017670)이 10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방문 고객에게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 방문하면 이날부터 상품 가입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한화손해보험(000370)과 제휴를 통해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부당 인출·결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이버 금융범죄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해주며 만 65세 미만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보장해준다. 무상 제공된 보험 보장기간 1년이 경과해도 자동 해지되기 때문에 고객은 순수 혜택을 누리고 희망하는 경우에만 유상으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불법 스팸과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전담조직을 통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불법 스팸 피해에 대응해 왔다. 또 지난달 불법 스팸 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번 보험상품 역시 고객의 개인정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고객 누구든 대리점을 편안한 마음으로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시키는 과정"이라며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시니어 고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 공식인증대리점의 고객용 태블릿 PC에 지속 노출하고 있다. 고객의 이해 속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안내한 뒤 이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