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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출근하랬더니 "다른 회사 갈래"…직원들 뿔난 '이 회사' 어디?
국제경제·마켓 2024.09.27 10:30:17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회사의 주 5일 출근 방침에 이직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 시간) 직장 리뷰 사이트인 블라인드(Blind)가 최근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통보한 이후 아마존 직원 73%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원 중 80%는 회사 방침으로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동료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 5일 출근에 불만을 나타낸 직원은 91%에 달했다. ‘만족한다’는 대답은 9%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재시 CEO가 전체 직원들에게 주 5일 근무 방침을 통보한 다음 날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58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시 CEO는 지난 16일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주 5일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며 “지난 5년을 돌아보면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장점이 많다고 우리는 계속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아마존 직원들은 회사의 주 5일 출근 방침이 사기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근무 행태 변화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녀를 돌볼 수 있었던 직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판이다. 특히 근무 방식의 변화는 근로자 경력 경로에도 영향을 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익명 사이트 글래스도어의 최근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4%가 회사 출근 정책 발표 이후 자기 경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 중 67%는 재택근무를 계속할 수 있다면 승진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약 절반인 49%는 원할 때마다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면 10~20%의 급여 삭감도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제약업(1.60%↓)
증권News봇 2024.09.27 10:30:16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2p(-0.41%) 하락한 775.9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1.60%), 기타서비스업(-1.48%), 건설업(-0.81%)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05%), 섬유·의류업(+2.57%), 의료·정밀기기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제약업이 31:69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7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68억, 기관은 29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자이언트스텝(289220)이 29.94% 오른 8,420원을 기록 중이고, 맥스트(377030)(+29.86%), 하이소닉(106080)(+24.3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26.67%), 비투엔(307870)(-8.25%), 퀀텀온(227100)(-7.8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4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78%↓)
증권News봇 2024.09.27 10:30:10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8p(-0.16%) 하락한 2667.29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3.34%), 통신업(-1.73%), 운수장비업(-1.39%)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4.18%), 화학업(+1.50%), 철강금속업(+1.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60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65억, 기관은 2,3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형지엘리트(093240)가 29.83% 오른 2,52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89790)(+12.88%),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12.5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이트론(019490)(-7.63%), HD현대중공업(329180)(-6.77%), HD한국조선해양(009540)(-6.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9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일축제한마당’ 이번에는 日 도쿄서 연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9.27 10:28:42‘한일축제한마당’ 일본 편이 ‘일한교류마쯔리 인(in) 도쿄’라는 이름으로 28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대표로서 참석한다. 27일 문체부에 따르면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돼 2009년부터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같은 시기에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일 문화교류 행사이다. ‘한일축제한마당 인(in) 서울’ 행사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소중한 이웃나라와의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오며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도 온라인 개최를 통해 중단 없이 행사를 이어왔다. 번번 도쿄에서의 한일축제한마당은 ‘축제에서 피는 우정의 꽃’을 슬로건으로,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예년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9월 28~29일 이틀간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개회 세레모니에 참석하는 한편, 한일 성악가 4명과 한일여성합창단 25명이 함께 부르는 ‘손에 손잡고’ 무대, 그리고 일본 지바현립 나리타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 공연, 가야금과 일본 K팝 댄서들의 합동공연, 일본 대학생들의 샤미센(일본전통현악기) 공연 등 한일 양국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의 먹거리 코너인 ‘한식 코너’에서는 한국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소떡소떡, 크로플과 같이 최근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 등 지난해보다 맛있고 풍성한 메뉴들을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년 한일축제한마당 도쿄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K팝 시크릿 콘서트’에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과 젊은 일본 여성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출연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일한국문화원 공형식 원장은 “올해 도쿄에서의 한일축제한마당 행사는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개최돼, 한일 양국 국민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PXG 익스트림 투어 골프볼[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7 10:27:47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2024년 신제품 PXG 익스트림 투어 골프볼은 익스트림 투어와 투어 X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얇은 우레탄 커버와 견고한 폴리부타디엔 코어, 그리고 그 사이에 아이오노머 레이어가 적용된 3피스 구조다. 투어와 투어 X의 구조는 비슷하지만 투어 X는 투어보다 더 탄탄한 느낌과 향상된 스핀량, 더 높은 볼의 궤적이 특징이다. PXG 익스트림 투어 골프볼의 또 다른 특징은 338 딤플 패턴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의 338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샷에서는 날카로운 스핀과 탄도를 만들어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골프볼에는 최적화된 퍼팅라인이 새겨져 있어 볼 위치를 더 정교하게 조정해 정확한 퍼팅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출시된 익스트림 골프볼은 PXG 브랜드 최초의 골프볼로 2013년 PXG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 측은 “이번 신제품은 전작과 비교해 실제 테스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했다. 투어 모델은 화이트와 옐로, 투어 X 모델은 화이트 한 가지의 컬러 옵션이 있다. 브랜드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지난해 출시한 첫 번째 PXG 익스트림 골프볼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투어 및 투어 X 골프볼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됐다”며 “이러한 옵션들은 골퍼들의 플레이에 최적화된 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
이재명 "中 5억 위안 소비쿠폰 발행하는데…반국민적 국정운영"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27 10:27:2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중국 상하이가 28일 소비 촉진을 위해 5억 위안의 쿠폰을 발행했는데 우리는 왜 안 하냐”며 “반국민적인 국정운영”이라고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부결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골목이 말라비틀어지고 있고 서민들의 삶은 찌그러지고 있는데 매출 좀 올려주면 안 되냐”며 “부자들 세금 깎아줄 돈은 있고 서민들 숨통 열릴 수 있게 하는 예산은 못 쓴다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OECD가 우리 나라의 경제전망성장치를 2.5%로 0.1% 낮춰 잡고,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골목경제 체감수치는 숫자보다 훨씬 나쁘다”고 짚었다. 그는 “배추 한 포기가 2만 2000원이던데 대체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며 “민생 현장을 살피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부결됐다. -
'과학문화 거점기관' 국립부산과학관 누적 관람객 700만 명 돌파
사회전국 2024.09.27 10:26:59다채로운 과학콘텐츠로 폭넓은 관람객층에게 과학의 흥미를 전하고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27일 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600만 명을 달성한 지 약 1년 만의 기록으로 매년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대표 과학문화 거점 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요 산업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2015년 12월 개관했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이를 기념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땡큐(Thank you) 700만’을 다음 달 3일 과학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행운의 숫자 ‘7’에서 착안해 네잎클로버 등 알록달록한 비즈를 활용해 캐릭터 행운팔찌를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고 과학관 캐릭터인 부웅, 띠띠, 피용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 피크닉 매트와 포춘지우개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과학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을 적는 행사도 다음 달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인 메이커(Maker)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헬로메이커’를 28일부터 29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메이커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며 80여 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비롯해 메이커 체험, 워크숍, 강연,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디노티시아, 고려대 병원과 AI 협력…"LLM으로 의료 데이터 분석"
산업기업 2024.09.27 10:26:36디노티시아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첨단의료영상연구소와 의료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세 기관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박범진 첨단의료영상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이후 세 기관은 △AI 기반의 의료 영상 시스템 구축 △안전한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디노티시아는 자사의 AI 비전 기술을 첨단의료영상영구소의 영상 기술과 접목해 더욱 정밀한 분석 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디노티시아의 거대언어모델(LLM) 및 엣지 LLM 디바이스를 활용해 의료 데이터 분석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모표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스타트업인 디노티시아의 기술력을 신뢰한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디노티시아의 AI 솔루션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 게임 업계 최초 ISO 45001 인증…"안전 근무환경 입증"
산업IT 2024.09.27 10:26:23넷마블(251270)이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넷마블은 국제표준화기구의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퍼블리싱 서비스 등의 안전보관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회사는 2022년 4월 서울 구로구의 신사옥 지타워에서 같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지속가능 경영의 실현을 위해 2021년 ESG 경영위원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지난해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이스캐디 T11 프로 거리측정기 [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7 10:25:19한 타, 한 타에 진심을 다하는 이른바 시리어스 골퍼에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제품이 있다. 바로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거리측정기다. 보이스캐디가 최근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진보된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T11 프로 제품을 내놨다. 보이스캐디의 프리미엄 골프워치 T 시리즈는 첫 출시 후 10년간 70만 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T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인 T11 프로 역시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T11 프로는 보이스캐디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오토핀’ 기술을 앞세워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토핀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해 실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중간 핀 위치 기준으로 안내가 이뤄지는 타사 골프워치와 정확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현재 오토핀 서비스는 국내 300여 개 골프장, 7000개 홀에 지원되고 있다. 보이스캐디 측은 앞으로 오토핀 서비스가 적용되는 제휴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V.AI 3.5’라는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해 골퍼가 라운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위치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 퍼트뷰’는 퍼트 방향과 핀 주변 높낮이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골퍼들의 퍼팅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T11 프로는 T 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타사 골프워치들 대비 탁월한 시인성을 확보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달 7일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 업체 모집
사회전국 2024.09.27 10:25:18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고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다.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마감일까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
궤도 사업 반백년 맞은 LS엠트론 “미래형 전투차량으로 글로벌 선도할 것”
산업산업일반 2024.09.27 10:24:20LS그룹의 산업 기계 및 첨단 부품 전문 기업 LS엠트론이 전북 완주군에 있는 전주 공장에서 궤도 사업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재호 사장, 최영철 특수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일궈온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는 임직원 축하 메시지 보드와 궤도 사업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됐다. 50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최 부장과 특수사업부 직원들이 등장해 자부심을 느꼈던 기억과 사업 발전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 궤도 사업은 신뢰와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난 5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지는 현시점에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전투차량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엠트론은 1974년 군용 궤도 사업을 시작한 이래 50년 동안 국방부에 전차, 장갑차, 자주포 궤도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한국형 궤도 개발을 시작해 1998년 국내 첫 독자설계 궤도인 K9 자주포 궤도를 개발했다. 2008년 K2 전차 궤도 개발 이후 더욱 성장한 사업은 궤도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두며 2013년 우수 방산 수출업체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는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국산 무기 체계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미국형, 러시아형 등 독자 설계 개발 역량을 보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궤도를 생산할 수 있으며, 40여 개 국 이상에 궤도를 수출하고 있다.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F/W 컬렉션[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7 10:24:15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2024시즌 가을·겨울(F/W) 컬렉션은 골퍼의 활동성과 스윙의 움직임을 고려해 최고 기능성 소재와 패턴으로 설계한 투어핏 라인,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겸비해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플레이 라인으로 구성됐다. 투어핏 라인에서 플레이 라인까지 전 컬렉션에 걸쳐 ‘코어 무브먼트(Core Movement)’ 테마가 반영됐다. 코어 무브먼트는 코어를 기준으로 각각의 피스 레이어가 겹겹이 감싸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볼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다. 여러 옷을 겹쳐 입어도 완벽하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잘 맞춰진 블럭처럼 골퍼의 코어를 중심으로 스윙의 꼬임에 맞는 섬세한 레이어드 착장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T to T 프로젝트’를 함께 제안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Top to Toe) 타이틀리스트로 시작해 타이틀리스트로 끝난다(Titleist to Titleist)는 뜻으로 맞춤형 스타일은 물론 스윙을 고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레이어드 아이템들을 하나의 룩으로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이너로 활용 가능한 배색 패턴의 긴팔 폴로 티셔츠와 니트 집업 베스트, 그리고 함께 어울릴 카디건 또는 패커블 바람막이 등이다. 투어핏 라인은 투어핏과 투어핏S의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투어핏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정통 헤리티지를 가장 명확하게 느껴볼 수 있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투어핏S는 한층 더 강화된 최고급 소재와 기능적 요소 부분에 더욱 집중해 슈퍼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플레이 라인은 모던한 외관과 다채롭고 편안한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핑골프 i530 아이언[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7 10:23:38핑골프의 i530 아이언은 비거리와 타구감, 관용성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날렵한 블레이드 스타일의 아이언으로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설계된 모델이다. 단조 페이스와 세련된 머슬백 디자인을 제공하며 중공 구조 설계의 최적 무게 배분을 통해 관용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얇은 톱 라인과 페이스, 좁아진 솔로 특히 상급자 스타일의 블레이드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들이 특히 선호할 디자인이다. 최적의 무게중심과 로프트로 구성해 테스트 결과 평균 약 3야드의 비거리 증가 효과가 확인됐으며 내부에 EVA 폴리머를 배치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기분 좋은 타구음까지 잡았다는 설명이다. i530 아이언은 특히 상급자이면서 비거리가 줄어든 골퍼들로부터 문의가 많은 클럽이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10가지 라이각과 세 종류의 샤프트, 다양한 그립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핑 본사 및 전국 핑 피팅 대리점에서 피팅 후 구매가 가능하다. 메탈 우드의 VFT(Variable Face Thickness) 공법을 적용한 단조 머레이징 스틸 C300 페이스는 17-4 스테인리스 스틸 중공 보디와 결합해 더 많은 에너지를 볼로 전달해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아치형 솔 설계로 임팩트 때의 충격을 분산시키고 페이스에서 솔로 전환되는 부분을 얇게 설계해 페이스의 유연성과 반발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높은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페이스 뒷면의 백월을 40% 더 얇게 제작해 무게중심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잘못 맞힌 샷에도 안정적인 탄도 확보와 비거리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뱅골프,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7 10:22:51장타 드라이버 제작에 온갖 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으로 유명한 뱅골프가 주말 골퍼들의 장타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언 세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우드나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럽이 롱 아이언에 비해 다루기 편하고 비거리 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웨지까지 모든 아이언을 하이브리드 형태 헤드로 채택한 하이브리드 아이언 세트는 모양은 하이브리드지만 스핀양이나 탄도는 일반 아이언과 비슷하다. 최대 특혜는 거리 증가다. 2008년부터 고반발 클럽 개발에 전념해온 뱅골프는 꾸준히 고반발 기술을 연구한 끝에 헤드 반발계수(COR)를 무려 0.925까지 끌어올린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이 기술을 하이브리드 아이언에 접목해 최대 40야드까지 더 보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뒤땅을 많이 쳐 거리 손실을 보는 골퍼들에게도 제격이다. 헤드가 하이브리드 형태다 보니 찍어 치기보다는 쓸어 치는 스윙을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아이언이 무거워서 스윙이 뜻대로 되지 않는 골퍼에게도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헤드 무게가 일반 아이언보다 30% 이상 가벼워 힘이 약해도 쉽게 스윙을 할 수 있다. 일반 아이언보다 스위트 스폿 면적도 넓어져 정타 확률이 높고, 토나 힐에 맞아 발생하는 미스 샷에서도 일관된 샷거리와 방향성을 제공한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주말 골퍼를 골프의 신세계로 이끌 수 있다”면서 “롱 아이언을 잡아야 하는 거리에서 미들 아이언으로 칠 수 있다면 골프가 훨씬 편해진다. 치기 쉽고, 스코어도 잘 나오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전통적인 아이언을 대체해 결국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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