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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북한 도발 등 논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23 10:06:08한국과 미국, 일본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날 오후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 3국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 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 문제를 비롯해 지역과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시설 공개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비롯한 핵·미사일 위협, 북러 간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지난 2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브라질에서 만난 뒤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조 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유엔총회에 참석한 각국 외교장관, 국제기구 대표 등과 20여 차례에 걸친 양자·소다자 회담을 갖는다. 조 장관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별도 회동을 가질지 주목된다. 왕 부장은 최근 중국을 찾은 한국 의원단 면담에서 방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조 장관은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안보리 공개토의, 평화구축위원회 장관급 회의 등에도 참석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올해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은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서 유엔 역할과 다자주의 회복 등을 강조하고, 국제질서 및 평화·안보 발전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와 8·15 통일 독트린 등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
GC녹십자, 독감 백신 ‘지씨플루’ 태국에 2년 연속 공급
산업산업일반 2024.09.23 10:04:34GC녹십자(006280)는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 'GPO'의 입찰에서 독감 백신 ‘지씨플루’가 낙찰돼 2년 연속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1회 접종분)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했다. 태국을 포함해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 지원·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행정 지원에 힘입어 수출 계약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 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에이치케이, 현재가 7.70% 급락
증권News봇 2024.09.23 10:03:21오전 10시 3분 현재 에이치케이(044780)의 현재가는 1,295원으로 1분전 1,403원 대비 7.70%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치케이는 4.36%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5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7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2.5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9살과 1만4000원짜리 ‘숏 타임’ 즐기고 옴”…해외 원정 성매매 버젓이
사회사회일반 2024.09.23 10:01:47#"내 취향 ‘푸잉(태국어로 여성을 뜻하는 말)’은 없었다" #"라오스 1만4000원짜리 철창에서 ‘숏 타임’을 즐기고 왔다. 자기 말로는 19살이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 2020년부터 운영된 한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글이다. 이 커뮤니티에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후기는 1천500여 건에 달한다. 최근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불거졌음에도 온라인에서는 불법 촬영물이나 다름없는 ‘해외 원정 성매매’ 관련 게시글은 여전히 범람하고 있다. 경찰이 최근 수백 건의 성매매 후기를 게재해 업소를 홍보한 30대 남성 ‘검은 부엉이’를 구속 송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해외 원정 성매매 후기 근절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변마(마사지 숍으로 꾸민 성매매 업소)’ 등 현지 업소들의 가격과 후기 등이 공유됐다. 게시글에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싸게 재미볼 수 있다’ 등 여러 댓글들이 달렸다. 미성년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철창으로 된 시설의 작은 방에서 여자 5∼7명이 자고 있다. 가격은 50만∼70만킵(약 3만∼4만원)이고 대부분이 12∼19살인 것 같다"며 위치까지 공유되기도 했다. 이 커뮤니티에는 현지 성매매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여러 장 올라와 있다. 성관계 당시 장면을 촬영해 상대방 얼굴을 절반만 가려 업로드한 것들도 많다.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해외의 밤문화’를 소개한다는 명분으로 성매매 업소를 방문한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유튜버는 “남자들끼리 술을 마시면 역시 재미가 없다”며 “얌전하게 노는 게 싫은 분들은 때를 기다리라”고 우즈베키스탄의 성매매 업소를 추천했고 이 영상의 조회 수는 350만 건을 넘어섰다. 미성년자 시청 제한도 걸려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형법은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성매매를 할 경우에도 국내에서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이들의 범죄 행위 입증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때문에 처벌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곽준호 변호사(법무법인 청)는 “실제 성매매 행위 없이 허세를 부리기 위해 꾸며내 썼다고 한다면 증거가 없으니 처벌하기 어렵다”며 “특히 해외에서는 현금으로 성매매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에서보다 입증이 더 어렵다”고 전했다. 이 같은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7월 성매매 후기 등 구체적 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성매매처벌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0.4% 기부하세요"
경제·금융금융가 2024.09.23 10:01:29토스뱅크가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생명을 구하는 ‘기부 캐시백’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결제 금액의 0.4%를 기부금으로 쌓아 동물 지원에 사용한다. 첫 기부 파트너는 동물자유연대다. 토스뱅크가 고객들과 함께 한 달간 모은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데 쓰인다. 기부 캐시백은 기부금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캐시백은 토스뱅크 앱 내 체크카드 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버스요금·커피값 등 일상 속 작은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도록 했다”며 “기부의 문턱이 한층 낮아지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14%↑)
증권News봇 2024.09.23 10:00:13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4p(+0.90%) 상승한 755.07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46%), 금융업(+2.31%), 일반전기전자업(+1.87%)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0.77%), 섬유·의류업(-0.57%), 건설업(-0.3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6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1억, 기관은 28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122.14% 오른 15,550원을 기록 중이고, 원준(382840)(+29.96%), 퀀텀온(227100)(+29.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디에스팜(464280)(-25.32%), 에이스테크(088800)(-15.58%), 휴림네트웍스(192410)(-15.5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806개, 하락종목은 7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600선 등락…코스닥 올라[오전 시황]
증권국내증시 2024.09.23 10:00:13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밸류업 지수 공개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 이벤트를 주시하면서 26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84포인트(0.23%) 오른 2599.2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포인트(0.12%) 오른 2596.47로 출발해 장중 26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3억원, 70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80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9원 오른 133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매파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등에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 엔비디아(-1.59%), ASML(-3.97%), 퀄컴(-2.87%)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24일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지수 공개, 26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주시하면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 속 이번주 밸류업 지수 발표와 마이크론 실적 결과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16%), SK하이닉스(000660)(1.97%), LG에너지솔루션(373220)(1.65%)이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89%), 셀트리온(068270)(2.73%) 등 바이오주도 강세다. 24일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KB금융(105560)(0.12%), 신한지주(055550)(0.54%) 등 금융주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0.60%), 기아(000270)(-0.76%), 현대모비스(012330)(-1.79%)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74%), 화학(0.67%), 통신업(0.22%)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5.73%), 철강 및 금속(-0.9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8포인트(0.56%) 오른 752.5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1포인트(0.12%) 오른 749.24로 출발해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713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억 원, 33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1.31%), 에코프로(086520)(1.40%) 등 이차전지주와 HLB(028300)(2.01%), 클래시스(214150)(0.18%), 셀트리온제약(068760)(0.86%) 등이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2.89%), 리가켐바이오(141080)(-1.43%), 에스티팜(237690)(-2.56%) 등은 약세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10%↑)
증권News봇 2024.09.23 10:00:07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6p(+0.24%) 상승한 2599.53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1.10%), 전기전자업(+0.96%), 의약품업(+0.90%)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5.63%), 비금속광물업(-0.98%), 운수장비업(-0.7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073억, 기관은 84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7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농화성(011500)이 14.61% 오른 20,4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프로머티(450080)(+10.26%),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0.1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영풍(000670)(-25.18%), 만호제강(001080)(-13.33%), 에이프로젠(007460)(-11.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88개, 하락종목은 4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G화학, 청소년 활동가와 밤섬 생물다양성 알려
산업기업 2024.09.23 09:59:43LG화학(051910)이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활동가들과 함께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밤섬 생물다양성’ 부스 3곳을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가 2023년부터 시작한 밤섬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아동 청소년 활동가 육성프로젝트다. 친환경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이번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는 초중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환경 활동가들이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쳤다. 부스 내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수달 등 멸종위기동물을 주제로 한 자제 제작 굿즈를 배부하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활동에 참여한 관악중 2학년 송백호 활동가는 “인간이 만든 기후위기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협한다”며 “더 이상 생태계 파괴자가 아닌 생태계 보호자로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부문 담당은 “미래 세대와 함께 생물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해나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기반 건강검진 결과안내 서비스 정식 출시
산업IT 2024.09.23 09:59:21네이버클라우드는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대웅(003090)그룹의 인공지능(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 기반 건강검진 결과안내 서비스 ‘에스크미(asKMI)’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크미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챗봇이다. 이 챗봇은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건강검진 결과 해석·검사항목 설명·의료용어 해설을 지원한다. 에스크미 개발사인 다나아데이터는 하이퍼클로바X가 챗봇의 답변의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였고 우수한 한국어 성능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의 효과적인 학습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다나아데이터는 에스크미를 사용자의 질문 이력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필요한 검사 및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건강 기능 식품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하이퍼클로바X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효율 높였다
산업IT 2024.09.23 09:58:35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구조를 개선해 전력변환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최종민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이태경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김영훈 국민대 응용화학부 교수 연구팀이 기존보다 의 전력변환 효율과 안정성을 개선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15일 게재됐다.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빛을 전기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고 대량생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태양전지로 활용하면 표면이 구겨진 종이처럼 왜곡돼 성능이 떨어지고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구겨진 종이를 펼치듯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표면을 안정적으로 붙들어주는 새로운 ‘리간드’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의 표면 결함을 크게 줄였고 전력변환 효율을 기존 13.6%에서 15.3%로 높였다. 15일이 지난 후 처음의 83% 성능을 유지하는 안정성도 보였다. 최 교수는 “양쪽성 리간드를 새로이 도입해 양자점 표면의 결함부위를 최소화하고 양자점의 표면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어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표면 안정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향후 다양한 광전소자에 확대 응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제일엠앤에스, 현재가 5.47% 급락
증권News봇 2024.09.23 09:58:21오전 9시 58분 현재 제일엠앤에스(412540)의 현재가는 11,070원으로 1분전 11,710원 대비 5.47%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제일엠앤에스는 20.4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50%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6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2.3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T-GSMA, 'M360 APAC’ 개최
산업IT 2024.09.23 09:57:09KT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다음 달 1~2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M360 APAC’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모바일 콘퍼런스다.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산업 환경 등 현안에 대한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각 지역의 의제를 선정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M360 APAC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M360 APA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KT가 2년 연속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M360 APAC의 의제는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이다. KT와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대의 고객 경험, AI 이노베이션, 차세대 네트워크(5G어드밴스드·6G) 등 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김영섭 KT대표가 '협력적 혁신의 촉진을 위한 Telco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의 축사와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우준 사장, 인도 릴라이언스 매튜 옴맨 사장 등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한다. GSMA M360 APAC는 사전 등록 형태로 운영되며, GSMA M360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
<코>한주에이알티, 현재가 6.29% 급등
증권News봇 2024.09.23 09:56:24오전 9시 56분 현재 한주에이알티(058450)의 현재가는 2,365원으로 1분전 2,225원 대비 6.2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주에이알티는 17.88%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97%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1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2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1.80%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쉽고 전문적인 리포트 제공”… 토스증권, 개인 투자자 위한 리서치센터 오픈
증권국내증시 2024.09.23 09:56:06토스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의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리포트를 제공하는 만큼 이해도 및 접근성 개선에 주력했다. 이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활용하고,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최적화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성도 고려했다. 핵심 애널리스트들을 모두 국내외 주요 증권사 출신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간스탠리를 거친 ‘미국통’ 전문가가 합류해, 해외 시장 분석력도 크게 높였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에 발맞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분석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에 기업 분석이나 종목 리포트도 미국 시장을 우선할 계획이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개인 친화적인 리포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국 기업을 직접 탐방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리포트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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