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임시공휴일' 10월 1일에 외환시장도 휴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11 15:34:02서울 외환시장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휴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오는 10월 1일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도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 휴장 대상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쉰다. 앞서 정부는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
수많은 민생현장 중 환경미화원 변신한 노관규 순천시장 '왜'…현안사업 강력한 의지
사회전국 2024.09.11 15:32:21노관규 순천시장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으로 깜짝 변신하며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노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 차량에 탑승해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장, 공무원, 환경미화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깨끗한 거리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소통의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민생현장 점검에 대해 일각에서는 현재 순천의 가장 큰 현안사업에 대한 노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노 시장이 착용한 청소 작업복 상의 등 쪽에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문구는 강렬하게 표출됐다. 현재 전남권 국립의대(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노 시장은 전남 내에서 갈등이 불거지기 전부터 “전남도가 주도하는 공모반대, 가능하다면 순천대 일반의대·목포대 공공의대, 또한 두 개 의대 두 개 병원 의견으로 교육부로 올리자, 전남도는 빠지는 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노 시장은 최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미래를 향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노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연향들 입지선정은 순천시의 독단적 결정이 아니라 순천시의회, 환경부, 영산강유역청 등 여러 기관의 의견임을 전재로 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로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행정력이 낭비되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순천시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청소 차량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2일부터 청소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했다.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 또는 차량에 탑승해 이동하면서 도심 주택가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시는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고 전담팀 2팀을 구성하고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운영 중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청소 자원과 전 직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전담팀을 4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
CJ대한통운,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와 전략적 업무협약
산업생활 2024.09.11 15:28:29CJ대한통운이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와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진행했다. 어피니티는 서울과 싱가포르, 베이징, 홍콩, 시드니 등에 거점을 두고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로 현재 버거킹과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을 지분투자기업(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두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어피니티의 지분투자기업 중에서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과 물류 수행을 맡는다. 또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투자 과정에서 필요 시 해당 기업의 물류 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피니티는 투자사의 기업가치 향상을 유도하는 효과를 얻고, CJ대한통운은 3자물류(3PL) 고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자물류란 전문 물류기업에 물류과정 일부 또는 전부를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사 간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첨단물류기술 역량에 기반해 어피니티 지분투자기업의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윈-윈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투병 중 아내 10년 돌보다 생활고' 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 5년
사회전국 2024.09.11 15:28:25투병 중인 아내를 10년동안 돌보다 자신도 건강이 나빠지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아내 B씨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아내 B씨는 10년 전쯤 뇌 관련 질환으로 신체 한쪽이 마비됐다. 지난해에는 집에서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후 집에서 남편 A씨 병간호를 받으며 지내왔다. A씨는 아내 투병 생활로 수천만원 빚을 지게 됐고, 2년 전에는 자신도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디스크 증세까지 심해지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받은 퇴직금으로 수술했으나, 기존 회사에 재입사할 수 없게 되면서 수입도 사라졌다. 전적으로 아내를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범행 당일, 전날 구입했던 복권의 당첨 번호를 조회했으나 낙첨한 것을 알게 되자 극단적인 생각에 이르게 됐다. A씨는 결국 아내와 술을 함께 나눠마신 후 아내가 취하자 범행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약 10년간 보호자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피해자를 부양한 점, 다른 유가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올해도 대규모 세수결손 불보듯…예정처 “지난해 같은 대응 안 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11 15:27:10세수 결손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 정부가 일방적으로 지방 재정 교부세와 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게 되면 지방 재정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우려가 나왔다. 세수 결손 탓에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의 자금을 쓴 것에 대해서도 외환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월 기준 세수는 전년 대비 8조 8000억 원 부족하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23조 2000억 원 더 편성해둔 상황이어서 연말께 약 32조 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회 예정처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세수 부진 및 하반기 재정·경제 여건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 최철민 국회 예정처 예산분석총괄과장은 “과거 세수 결손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편성된 지방 교부세와 교육 재정 교부금은 지급하라고 국회에서 시정 요구했는데 지난해 지켜지지 않았다”며 “2023년 결산 심사 과정에서 같은 지적이 나오면 (정부가) 이를 어떻게 지킬 생각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세수 결손 규모가 56조 원에 달하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교육청에 지급해야 하는 교부세와 교부금 18조 6000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외환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외국환평형기금에서도 19조 9000억 원의 재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최 예산분석총괄과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지방 재정을 교부하지 않아 여러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2년 연속 교부세를 줄이게 되면 재정 자립도가 낮은 군 단위 지자체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정부는 세수 부족에 따라 교부세·교부금 규모는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라고 하지만 충분한 협의 없이 진행돼 지자체가 혼란을 겪었다”고 꼬집었다. 지방정부 재정이 줄어들면서 경제 성장에서 정부가 기여한 비중도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영일 국회 예정처 거시경제분석과장은 “지난해 1분기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는 1.0%인데 비해 4분기는 0%”라며 “중앙정부의 소비·투자는 예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지방 정부까지 포괄한 총지출 집행률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세수 부족에 대응하는데 외평기금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 예산분석총괄과장은 “정부가 외평기금을 20조 원 가까지 사용했는데 기금의 설치 목적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정부의 위기 대응 실탄이 부족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예수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도 장기적으로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된다. 최 예산분석총괄과장 “지난해 정부는 예수이자 8조 6000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는데 이는 결국 유예한 것이어서 나중에 가산이자를 물어야 한다”며 “예정대로 지급했다면 내지 않아도 될 돈이 추가 지출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인천시, 추석 앞두고 생계급여 조기 지급 시행
사회전국 2024.09.11 15:24:12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앞당겨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계급여 수급자 167만 명에게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에 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1만3000명(8만7000 가구)을 대상으로 급여를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고자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9월 13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의 11만3000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티메프 사태로 설전 벌이는 한덕수-이언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11 15:23:26 -
이재명-정청래 본회의장에서 '파안대소'…뭘 봤길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11 15:22:171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파안대소했다. 이들은 정 의원이 개인 SNS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작성한 글을 함께 보면서□ 한참 웃으며 대화했다. 해당 기사는 전날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김 여사가 서울 마포대교를 방문해 경찰과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그 수준을 넘어선 발언을 했다는 비판적인 내용과 과거 발언 등이 담겼다. 같은 시간 본회의장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의 책임소재를 따지며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한편 이날 본회의 개의 30여 분 전 '김건희 특검법'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공동 발의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여당은 회의 진행 방식과 법안 처리를 두고 정청래 위원장과 야당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고, 야당은 법안에 대한 토론을 거수 표결로 종결시킨 뒤 단독으로 특검법안들을 처리했다. 오승현 기자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22%↓)
증권News봇 2024.09.11 15:20:451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8p(+0.48%) 상승한 709.5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1.84%), 일반전기전자업(+1.67%), 금융업(+1.52%)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0.97%), 음식료·담배업(-0.61%), 비금속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5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9억, 기관은 25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우정바이오(215380)가 29.89% 오른 2,490원을 기록 중이고, 셀바스헬스케어(208370)(+29.88%), 엔에스이엔엠(078860)(+22.5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이소닉(106080)(-17.81%), 에스와이스틸텍(365330)(-16.84%), 더코디(224060)(-15.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99개, 하락종목은 8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계업(0.73%↑)
증권News봇 2024.09.11 15:20:271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43p(-0.57%) 하락한 2509.00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80%), 운수장비업(-2.17%), 의약품업(-1.82%)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2.23%), 화학업(+1.77%), 통신업(+0.9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8:3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280억, 기관은 2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32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29.96% 오른 2,095원을 기록 중이고, SK이터닉스(475150)(+29.94%),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12.8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신석재(007110)(-18.85%), 인디에프(014990)(-12.36%), 유한양행우(000105)(-11.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4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정부 "응급실 사망환자 7월까지 2만7천여명…작년보다 3% 감소"
문화·스포츠헬스 2024.09.11 15:19:58정부 "응급실 사망환자 7월까지 2만7천여명…작년보다 3% 감소" -
오늘의 메모[9월 12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9.11 15:19:48<코스피> ▲신주배정기준일=신한알파리츠(293940)(유상) ▲실권주청약=삼성FN리츠(448730)(주관사 삼성) ▲보통주추가상장=KG모빌리티(국내CB) <코스닥> ▲보통주추가상장=에스티팜(국내CB) 파크시스템스(주식매수선택권행사) ▲상호변경=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엑시온그룹 ▲주권변경상장=나우IB(293580)(주식소각) -
<코>토마토시스템, 현재가 5.29% 급등
증권News봇 2024.09.11 15:18:38오후 3시 18분 현재 토마토시스템(393210)의 현재가는 7,160원으로 1분전 6,800원 대비 5.2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토마토시스템은 8.32%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4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1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0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MBC, 방만 경영으로 거액 투자 손실…방문진은 방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11 15:18:22감사원이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의 방만 경영을 확인하고 MBC를 관리·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에 주의를 요구했다. 방문진은 MBC의 방만 경영을 방치한 데다 감사 자료 제출 요구도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 감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22년 11월 방문진이 MBC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국민 감사가 청구되면서 6개 사안에 대해 진행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MBC는 2019년 이사회 의결 없이 본부장 전결로 미국 리조트 개발 펀드에 10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905억 원을 초고위험 금융상품인 국내외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에 투자했다. 그러나 미국 리조트 개발 펀드 투자금 전액에 대해 손실이 났고 그 밖에 투자금도 원금 회수가 불투명한 상태다. 방문진은 이를 2021년 2월까지 MBC로부터 보고받지 못했고 보고받은 뒤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MBC 자회사의 방만 경영 사실도 다수 확인됐으나 방문진은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 게다가 방문진은 감사 자료 제출 요구도 따르지 않았고 이사회 회의 자료를 MBC가 회수해가도록 하거나 폐기했다. 감사원은 MBC의 방만 경영에 대해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문진에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아울러 방문진·MBC가 공공기록물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8월 관련 수사 참고 자료를 대검찰청에 전달했다. -
"마셨다가 설사했는데"…반품된 술 재판매한 코스트코, '대장균' 나왔다
사회사회일반 2024.09.11 15:17:25코스트코에서 다른 고객이 반품한 일본 술을 검수 없이 그대로 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술에는 대장균까지 검출됐다. 10일 YTN에 따르면 코스트코 회원 A씨는 지난달 3일 매장에서 16만원짜리 사케 한 병을 구입했다. A씨는 구매 당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개봉해서 마셨는데, 알코올 향도 나지 않고 색이 탁해 이상함을 감지했다. A씨는 "처음에는 물맛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찾아 보니 원상태에 있어야 할 포장이 없더라"고 떠올렸다. 이후 A씨는 코스트코에 항의했다. 같이 술을 마신 일행 중 한 명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해 술이 변질됐을 상황을 우려했고, 성분 검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남아 있는 술의 양이 적다는 이유로 성분 검사를 미루다가 뒤늦게 검사에 나섰고, 해당 술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 과정에서 코스트코 측이 다른 고객이 환불한 제품을 검수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팔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 측은 A씨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아픈 경우 병원비를 내주겠다는 보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언론에 보도가 나갈 경우 보상은 어려울 거라는 조건을 달았다. 또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달라는 A씨의 요구에는 "힘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구청은 신고를 접수한 식약처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매장 점검에 나선 상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