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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닉, 장중 신고가 돌파.. 13,930→14,850(▲920)
증권News봇 2024.09.11 09:02:52오전 9시 2분 현재 제닉(123330)이 6.60% 오른 14,850원(▲9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09일 기록한 13,930원이다. 체결강도는 16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2,020주, 총매도체결량은 90,9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억7,155만, 거래량은 16만8,3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6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안타證 "롯데케미칼, 악재·호재 모두 존재…목표주가 22만 원으로 하향"
증권국내증시 2024.09.11 09:01:21유안타증권이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고가 원료 투입, 운송비 상승 등의 여파로 올 3분기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이) 실적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며 "올 3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손실 1341억 원으로 2분기 1112억 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700달러 상당의 고가 나프타 투입, 운송 비용 상승, 미국 자회사가 올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정기 보수를 진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황 연구원은 4분기 롯데케미칼에 악재와 호재가 모두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 영업권 손상과 에틸렌 스프레드 회복 이슈가 혼재해 있다"며 "영업권 자산 규모는 올 6월 기준 2조 원으로 이 가운데 1조 7000억 원이 지난해 3월 동박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지분 53%를 고가 인수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박 공급 과잉으로 수익 약화 및 설비 확장 규모 축소로 20% 내외의 손상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유가 하락으로 인해 원료비 절감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두바이 원유 가격이 70달러 이하로 낮아지면 PE·PP 석화제품 가격은 덜 떨어져 스프레드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며 "실제로 9월 유가 73달러에서 에틸렌 스프레드는 230달러로 손익분기점을 회복했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다만 예상보다 석유화학 업황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롯데케미칼이 내년에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영향으로 그는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18.5% 내린 22만 원으로 조정했다. 황 연구원은 "올 1~7월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석화제품 수출량이 6.6% 회복되고, 글로벌 NCC업체 3곳 설비 폐쇄로 공급압박이 완화되는 등 업황 여건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고유가 및 운송비 상승으로 회복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삼성전자, 장중 신저가 기록.. 66,000→65,000(▼1,000)
증권News봇 2024.09.11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1.81% 내린 65,0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66,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8,740주, 총매도체결량은 244,2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95억9,347만, 거래량은 260만4,68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천4백3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9백8십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재취업한 직장의 MZ 동료들과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이프점프칼럼 2024.09.11 09:00:00조기퇴직과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인생 2막’을 고민하는 중장년이 많습니다. 라이프점프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4060세대들이 가진 고민과 해답을 찾아나가는 ‘새 일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커리어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생 2막의 방향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작은 기업에 재취업해 입사를 앞둔 A 씨. 업무 적응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동료들의 평균 나이가 20대 후반이라는 점이 걱정이다.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어린 동료들과 잘 지내고 싶은 그에게 무엇이 필요할 지 알아보자. Q1. 최근 어렵게 작은 조직으로 재취업 했습니다. 동료가 저보다 20~30년은 젊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조직에 안착 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중장년들이 신입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근래 조직 문화는 구성원 간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 만큼이나 개인의 공간과 시간을 인정하고 보장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밀해지기 보다는 친절함을 기준으로 삼고 조직 생활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계를 맺기 위한 소소한 대화를 시작할 때 사생활을 침범하는 건 아닌지 주의하고, 업무상 팀워크를 위한 관계 형성이라는 점에 주목해 주세요. 나이와 상관없이 동등한 관계로 보고 존칭과 존댓말 사용하는 등 대화 매너를 지켜 주시고, 아침 출근길 등 동료를 마주하는 순간에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는 아주 기본적인 사회 매너만 잘 지켜 주면 새로운 조직에서도 잘 안착 하리라 생각합니다. Q2. ‘꼰대’소리 듣지 않고 청년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해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직책도 역할에 불과합니다. 모두 같은 구성원이라는 동등한 입장에서 존중하는 태도와 화법이 필요합니다. 청년들과 ‘회사 구성원’으로 만난 사이라는 점을 주목해 보세요. ‘일’로 만난 사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적인 생활은 존중해주고, 일이 잘 되기 위한 대화와 생각,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Q3. 예전에는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면 인정받았는데, 최근에는 어떤 사람이 조직에서 인재로 인정받는지 궁금합니다. 조직의 상황과 맡은 업무, 역할에 따라 인정받을 수 있는 요소가 달라지는데요. 혁신, 조화, 안정화 등 조직이 선생님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점검하고 입사했을 겁니다. 그런데 큰 기업의 고위직으로 근무하다가 작은 규모의 조직으로 이직했을 때, 대표의 기대와 직원들의 기대가 맞지 않아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직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조직에 있었던 기존 구성원이 아닌 새로 입사한 분에게 혁신, 변화 같은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면 그만한 자원을 갖추고 계신 분이니 채용하셨겠죠.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할 수 있는 일과 기대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 그리고 도달할 수 있는 목표 등을 고루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조직의 상황과 자원이 그동안 성과를 냈던 이전 직장과는 다르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고, 선생님에 대한 기대와 조직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까지도 고려해 경력을 관리해 보길 바랍니다. 또, 조직은 중장년 직원에게 업계에 대한 조망과 전문성,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대비해주는 부분에 관한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선배로 ‘라떼는 말이야’가 아니라,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해 장기적인 시선에서 준비해야 할 요소들을 도출해 보세요. -
이모빌리티 산업 공모 선점하는 전남도 "해외시장 진출·미래산업 확대"
사회전국 2024.09.11 08:59:12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이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 기반구축(2024년), 이모빌리티 자기인증 출장검사소 구축·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순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2025년) 전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2025년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대가 기대된다.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와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간 약 10억 원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영광 대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충돌안전·전자파 적합성 시험인증센터와 부품생산 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핵심 인프라와 이모빌리티 기업을 집적화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기업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타깃으로 현지 조립공장 설립 및 공적개발원조(OD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사업 유치 등 전기이륜차의 동남아 수출 기반 확대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시군별 특화된 자동차산업과 연계한 호남권 미래차 충돌안전 클러스터와 전자파 인증 클러스터 조성, 미래차 테크노링 구축 등 미래차로의 전환도 준비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모빌리티 산업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국가사업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DB證 "SK텔레콤, 내년 AI 매출 발생…목표가 6만 8000→7만 3000원"
증권국내증시 2024.09.11 08:46:32DB금융투자(016610)가 SK텔레콤(017670)의 인공지능(AI) 사업의 수익화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기존 6만 8000원에서 7만 3000원으로 높였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AI는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통신과 신사업 AI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AI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을 지난달 개편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통화 기반 일정 관리 등이 추가되면서 AI 역량이 훨씬 고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 연구원은 “향후 수익화 방법으로는 에이닷으로 구독 패키지를 구성한다거나 넷플릭스, 유튜브 패키지와 연계가 예상된다”며 “기업 대상 사업(B2B)으로는 에이닷 솔루션 서비스 제공, 예매되는 상품 범위 확대, 대화시 광고 노출을 통한 수익화가 가능해보인다”고 했다. SK텔레콤은 2030년 매출 30조 원, 영업이익 3조 원, AI 매출 비중 3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고배당과 함께 실적 서장까지 지속된다는 점이 목표 주가 상향의 배경이다. -
경기도, 추석 연휴 버스·철도 연장 운행 등 특별교통대책 추진
사회전국 2024.09.11 08:45:29경기도가 이달 13~18일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17~18일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과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안내 등을 제공한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인터넷, ARS를 통해 제공한다.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서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연휴기간 중 점검 활동을 통해 운행시간 준수, 승차거부 방지, 호객행위 금지 등 운송질서 확립과 서비스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갑자지 뒤로 밀린 차에 치여…부산 아파트서 40대 행인 '참변'
사회사회일반 2024.09.11 08:45:21아파트 단지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인근에 있던 40대가 치여 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7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경사로에서 50대가 몰던 카렌스 차량이 밀리면서 뒤에 있던 40대 행인을 치었다. 4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5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
쯔양 '전 남친 변호사' 과거 폭로로 협박하다 결국…변호사협회, 징계 절차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4.09.11 08:40:31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 정보 유출에 연루된 변호사 최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 조사위원회는 전날 최 씨에 대해 징계위원회 회부를 의결했다. 쯔양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의 변호사였던 최 씨는 쯔양에게 과거 폭로를 빌미로 협박해 언론 대응 등 자문 명목으로 약 23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사이버 레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쯔양의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언론에 퍼지자 숨진 A씨가 지시해 정보를 제공한 것처럼 위장해 A씨의 유서를 조작 및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쯔양의 탈세 의혹 등의 정보를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제공한 혐의도 있다. 변협은 지난 7월 최 씨에 대한 직권 조사를 개시했고, 검찰도 최근 최 씨에 대한 징계 개시를 변협에 신청했다. 조사위에서 의결된 사안은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징계의 종류는 가장 가벼운 견책부터 3000만 원 이하 과태료, 3년 이하 정직, 제명, 영구 제명 등이 있다. -
BTS 지민 '후', 미국 빌보드 '핫 100'서 '차트 역주행'…28위 올라
서경스타가요 2024.09.11 08:37:54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열 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7주 연속 진입했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10위 상승한 28위로 '차트 역주행'을 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알앤비(R&B) 곡이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크레이지'(CRAZY)는 '핫 100'에 76위로 이번 주 처음 진입했다. 이 노래가 실린 동명의 미니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에서는 이 밖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가 58위, 방탄소년단 지민의 '뮤즈'가 86위,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140위를 각각 기록했다. -
“3분기 실적, 기대 이하” 삼성전자 목표가 12만→9.6만 ‘뚝’
증권국내증시 2024.09.11 08:33:02한국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9만 6000원으로 20%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돌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이 79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10조 3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 23%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 연구원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보유 재고가 다시 13∼14주로 증가함에 따라 D램, 낸드 모두 전 분기 대비(QoQ) 출하량이 줄어들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폭 또한 한 자릿수 %로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반도체(DS) 부문의 초과이익 분배금(PS) 충당금이 일시에 반영돼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는 것도 3분기 감익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20% 하향한 9만 6000원으로 조정했다. 그는 “2023년부터 감산을 계속하고 있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위주로 생산능력(Capa)를 할당했기 때문에 공급 증가는 2025년에도 제한적”이라며 “추후 ASP가 하락 전환하더라도 공급 제한으로 수급 균형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과거 다운턴에 비해 ASP가 완만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군포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270원…올해比 2%↑
사회전국 2024.09.11 08:29:48군포시는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시급을 2024년 1만1050원 대비 2% 인상된 1만127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군포시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 보다 1240원이 높게 책정됐다.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5만 9610원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하고 시 지방재정 여건과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보장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제도 민간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혜 군포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부문까지 확대되어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도 우주항공용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개발 착수
사회전국 2024.09.11 08:27:05경남도가 한국전기연구원, 일본 정밀부품 제조회사인 오브레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우주항공용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공동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1939년 설립된 오브레이는 일본 도쿄도에서 전기 측정 기기용 합성 사파이어 보석 베어링을 생산하는 회사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이다.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전력반도체 소재로 실리콘을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소재인 탄화규소와 질화갈륨이 주목받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이런 차세대 소재를 넘어선 극한의 우주항공 환경에서도 뛰어난 전기적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는 높은 제조비와 대량 생산의 어려움 등 기술적 난제들이 있어 상업화하려면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도는 우주항공청의 사천 개청에 따라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전기연구원, 오브레이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국제 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행사 개최
사회전국 2024.09.11 08:26:59울산시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기념과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유치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의 유공자뿐만 아니라 임상섭 산림청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모습과 시민활동 등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한, 기업, 시민 대표 각 1명씩 총 2명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원문 낭독의 시간도 준비했다. 기업 대표는 이진우 현대자동차 울산비지니스 협력팀장, 시민대표는 김미경 울산시 시정홍보위원이다. 낭독 후에는 기원문을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정원박람회 유치 확정 순간의 감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다함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참여 공연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한다. 2부 축하공연은 2000년대 최고 혼성그룹인 코요테가 막을 올리고, 5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무리는 열린예술무대 ‘뒤란’의 진행자인 조성모가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는 울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 일처럼 나서준 110만 울산시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오늘은 유치의 기쁨을 마음껏 즐기시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늘 낮 '가을 폭염' 절정…서울 낮 35도 가능성
사회사회일반 2024.09.11 08:25:1511일 낮에 ‘가을 폭염’이 절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이 열대야를 겪은 가운데 서울은 9일에 이어 10일 밤에도 열대야를 기록하며 근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하루 더 늦췄고 제주와 서귀포는 열대야일을 65일과 58일로 늘리면서 '연간 열대야일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강원영동 일부와 경북 북동부, 한라산을 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전날 기준으로 기상청은 183개 관측 지점 중 164개 지역(133개 폭염주의보, 31개 폭염경보)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매우 덥다가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돼 9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될 수도 있겠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후 9월 중 기온이 가장 높게 올라갔을 때는 1939년 9월 2일의 35.1도다. 대전도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겠으며 인천은 33도, 대구와 부산은 32도, 광주와 울산은 30도까지 기온이 상승하겠다. 한편 12일 전국, 13일 수도권과 강원 북부지역에 비가 내리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4일까지 더위의 기세가 다소 꺾여있겠다. 다만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까지 오를 체감온도는 12~13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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