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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올가을 야시장‧수제맥주 페스티벌 큰 거 온다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1:19:10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가을 ‘쌍리단길 별빛 야시장’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창동역상점가와 쌍리단길상점가 총 2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 상점가 특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7월에 공모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먹거리·야간 축제 및 야시장 등 야간·음식문화 활성화에 부합하는 상권별 자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월 중순 창동역상점가 일대(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가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동역상점가는 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 형성된 상권으로 씨드큐브 창동, 최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비롯해 앞으로 조성 예정인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통해 서울 동북권 중심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권이다. 11월 초에는 쌍리단길에서 ‘별빛 야시장’을 개최한다. 야시장에서는 △별빛야시장(플리마켓) △가을밤의 별빛공연 △별빛체험존 △별빛산책 △별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쌍리단길은 쌍문역 2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활성화된 골목상권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일왕 만난 차인표가 10년간 썼다…옥스퍼드 필독서 된 '그 책'
서경스타TV·방송 2024.08.29 11:18:26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주제로 한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9회 ‘잊고 살면 안 되는 것’ 특집에 출연해 “배우 겸 소설가”라며 수줍게 자기소개를 한 후 소설 집필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뉴스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했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네자, 차인표는 “저도 어안이 벙벙하고, 어리둥절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소식 듣고 주위에서 축하한다고 연락 많이 했을 것 같다”라며 궁금해했다. 차인표가 “뭐 축하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그럴 때마다 사실 제가 제일 놀랐을 거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차인표는 필독서 지정과 관련, 옥스퍼드대 측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옥스퍼드대 교수님이 연락해서 ‘3, 4학년과 석박사 학생 교재로 쓰고 싶은데 허락하겠느냐’고 제안하길래 감사하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교재로 선정되면 옥스퍼드라는 도시가 43개의 독립적인 칼리지가 모인 곳이 옥스퍼드다. 칼리지마다 성처럼 문을 닫으면 성 같다. 칼리지마다 도서관, 교회가 있는데 그곳에 다 이 책을 두겠다고 43권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소설을 쓰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로 1942년 캄보디아로 끌려갔던 ‘훈 할머니’가 55년 만에 고향을 찾은 장면을 보고 소설을 쓰게 됐다며 “1997년 8월 4일이었다. 신혼 때였는데 집에서 TV로 뉴스 생중계를 보는데, 김포공항 입국장 문이 딱 열리니까 자그마한, 머리는 짧고 두꺼운 안경을 쓴 눈이 동그란 할머니 한 분이 나오시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일본군 위안부로 캄보디아까지 끌려갔다가 정글에서 발견된 한국의 훈 할머니였다. 차인표는 “위안부로 1942년에 끌려가셨다가 55년 만에,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돌아오셨다. 한국말도 다 잊어버리셨는데 ‘아리랑’을 더듬더듬 부르시더라”며 “그 모습을 보면서 수많은 여성들이 그런 일을 당했잖나. 그 역사를 생각하며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 슬픈 감정과 일본군들에 대한 분노, 우리 여성을 지키지 못한 부끄러움 등이었다. 그런 감정이 교차하면서 몇 달 동안 진정이 안 되다가 ‘내가 이걸 소설로 한 번 써 보자’ 해서 시작했다”고 했다. 소설을 10년이 걸려 완성했다는 차인표는 “소설 작법도 몰라 뒤늦게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독학하고 책을 사서 읽고 온라인 강의도 들었다”는 그는 집필 기간 동안 어머니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차인표는 또 해당 소설에 대한 소개를 위해 옥스퍼드 대에서 강연하는 날, 공교롭게 일왕부부가 옥스퍼드를 찾았다고도 말했다. 그는 “같은 날 굉장히 큰 행사가 있었다. 일본 왕 부부가 그날 옥스퍼드에 오셨다. (강연 당시) 북받쳐 올라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도 있었고, ‘한국과 일본 사이에 그런 역사가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좀 더 챙겨봐야겠다’는 분들도 계셨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교에서도 연락이 와서 한국학과 교재로 사용하고 싶다고 하셨다. 또 판권 문의에 제일 적극적인 나라 중 하나가 일본이라고 한다”며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작가들이 많은데 하필 왜 나일까 생각했을 때 잘 써서가 아니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 썼기 때문이었고 그 소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문체부 “K콘텐츠 펀드, 게임사 투자로 13배 수익 달성”
문화·스포츠문화 2024.08.29 11:18:24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의 자(子)펀드인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으로 콘텐츠 펀드 조성 이래 최고인 13.1배의 수익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8일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청산으로 출자액 200억 원 대비 13.1배인 2622억 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조성한 K-콘텐츠 펀드의 누적 수익 배수는 1.54로 상승했다. 문체부 측은 “이번 성과는 K콘텐츠 펀드가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자금원이라는 것과, 소수의 성공사례가 초고수익을 올림으로써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콘텐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문체부의 투자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은 지난 2008년 200억 원의 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총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다. 주로 게임 분야에 투자해온 이 펀드는 특히 ㈜크래프톤의 전신인 ㈜블루홀스튜디오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크래프톤은 ‘테라’ ‘배틀그라운드’ 등의 인기 게임 지식재산(IP)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로 2007년 설립 이후 K콘텐츠 펀드로부터 총 2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 2021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문체부가 청산 완료한 자펀드는 총 48개로 3635억 원을 출자해 5594억 원을 회수한 상태다. 문체부는 최근 민간부문의 투자 축소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콘텐츠 산업에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리그 펀드’를 신설해 해외 벤처캐피탈(VC)이 운용하는 역외펀드로 조성한다. ‘글로벌 리그 펀드’는 국내 자본 중심의 기존 정책 펀드와 달리 해외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이번 성과는 문체부가 콘텐츠 기업의 유망성과 잠재력을 믿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온 결실”이라고 전했다. -
인천시 '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개최
사회전국 2024.08.29 11:17:23인천시가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예술인, 동아리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예술단체의 민요, 전통 무용, 줄타기 등의 공연으로 예정돼 있다. 개막공연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폐막공연은 9월 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또한 시는 31일에 민속(풍물놀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소리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인천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해 뛰어난 전통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규제혁파…기업부담 경감
사회전국 2024.08.29 11:15:29조달청이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에 남아있는 킬러규제 혁파에 나선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입장에서, 조달기업의 눈’으로 킬러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기업부담은 경감하고 제도운영의 효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행정규칙 2종’을 개정해 8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제도란 다수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품질·성능이 유사한 다수의 업체·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7월 현재 총 1만1957개 기업의 81만5553개 품목이 MAS계약을 통해 종합쇼핑몰에 등록됐고 MAS를 통한 공급실적은 11조6000억원으로 조달청 전체 물품·서비스 실적(25조3000억원)의 45.8%에 달해 기업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조달시장이다. 조달청은 우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한다. 타 업체의 거래정지 등으로 인해 본인의 책임이 없음에도 계약자가 1인이라는 이유로 쇼핑몰에서 판매중지된 기업의 판매재개를 허용한다. 기존에는 세부품명별 계약된 기업이 1개만 남는 경우 경쟁성 확보를 위해 2개사 이상이 계약될 때까지 판매중지를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 기업의 불공정조달행위로 인해 계약의무를 준수한 업체까지 판매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성실한 기업의 영업자율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는 1인 계약상대자에 대해 판매를 재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중간점검 주기를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해 3년의 계약기간동안 중간점검을 2회에서 1회만 실시함으로써 1만여 MAS 기업이 매번 제출해야 하는 각종 확인서, 인증서 등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MAS 제품을 납품할 때 계약규격 변경은 발주기관과 기업의 서면합의를 통해서만 진행하도록 하고 ‘디자인·재질’ 등 계약의 본질을 훼손하는 과도한 변경은 제한한다. 조달청은 약자·혁신기업 대상 MAS 진입장벽을 낮춰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생산제품 등 약자기업에 대해 MAS 시장 진입 시 납품실적요건을 면제한다. 또한 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기술개발제품의 경우 업계 공통의 상용규격이 없더라도 용도·기능이 유사한다면 개별업체 규격을 기반으로 MAS계약을 허용하여 신산업제품의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낮춘다. MAS 제품 납품과정에서 실제 설치를 담당하는 중소대리업체에게 설치비 등이 축소 지급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질서 저해행위’에 ‘설치비용 등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명시함으로써 중소설치업체의 정당한 이익을 보장한다. MAS 제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에도 나선다. MAS계약물자의 적합성 검토 시 납품실적과 더불어 시장환경과 제품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유연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납품실적이 없거나 경쟁성이 부재하여 MAS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제품은 퇴출하면서 다수의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수요물자의 MAS 신규 도입은 신속히 진행하는 등 MAS제도 운영을 효율화한다. MAS 제품에 대한 원산지 관리의무를 명시하고 원산지 위반 시 거래정지 등 제재와 더불어 대외무역법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해 MAS 기업의 자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유도한다. 계약이행실적평가 시 가점이 적용되는 ‘다수공급자계약 전문자격증’ 발급 기관을 확대해 교육기관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조달기업의 MAS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시장 중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다수공급자계약시장에서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킬러규제를 적극적으로 혁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으로서 기업의 관점에서 각종 조달제도에 남아있는 불합리한 규제가 없는 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과감한 개혁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 조달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비 갈등' 조합, SH공사에 검증 신청할 수 있다…사업 본격 시행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9 11:15:00시공사와 공사비 증액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 정비사업장은 앞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해 증액 타당성을 검증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은 SH공사에 검증을 의뢰했을 시 자치구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하며 검증 수수료는 국토교통부의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기준’에 따라 적용한다. 가령 1000억 원 증액분을 검증하면 구간 수수료와 초과액을 더해 8850만 원(부가가치세 제외)의 수수료가 나온다. 앞서 시와 SH공사는 서울 서구 신반포22차와 성동구 행당7구역에 대해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신반포22차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공사비 1300만 원으로 계약을 변경하기에 앞서 SH공사에 검증을 신청했다. SH는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요구분 881억 원 중 220억 원은 감액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행당7구역은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526억 원 증액을 요구해 갈등을 빚었지만, SH공사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약 절반 수준인 282억 원을 증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수입 자재보다 가격이 적정하고 품질이 우수한 자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 총금액으로만 계약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도면과 내역을 명확하게 관리해 합리적인 계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SH공사는 본사업에서 ‘공사비 검증 관리 카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공사에서 고가의 자재와 제품을 약속한 후 실제 시공 단계에서 해당 자재·제품을 누락하거나 바꾸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의 관리 카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공자와 정비조합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비 검증 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청담삼익, 미아3구역, 안암2구역 등 사업장의 갈등을 봉합한 것이 대표적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35년간 축적된 SH공사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갈등 해결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된 구역은 공정 관리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5~6년 내 착공이 가능하다"며 “정비사업은 갈등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조합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선 시의 갈등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용산구,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 원 특별발행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1:12:5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9월 9일 이태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 이번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1만 원단위로 판매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이태원 상권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용산2가동 △이태원 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소재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500백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의 사용처는 8월 29일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을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상품권 사용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와 별개로 9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14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과 용산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이태원 지역상권의 매출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故 한선월 남편 입 열었다…"강압적 성인물? 노예와 주인 콘셉트…母와 유산분쟁, 구하라법 주시"
서경스타TV·방송 2024.08.29 11:11:39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한선월’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 고(故) 이해른(32)씨 남편이 아내의 사망이 자신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편 박 모씨는 27일 한선월 유튜브에 ‘한선월 사망 이유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월 중순경 인천시 서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 성인 플랫폼에서는 높은 수위의 성인물이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면서 일각에서는 이씨가 남편의 강요로 성착취 음란물을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씨는 “강압적 촬영은 없었다”면서 “저희는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3년간 함께 서로 동의 하에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씨는 “모든 영상의 촬영과정,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경찰 조사 때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씨는 보육원에서 자라며 어머니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우울감이 있었다고 한다.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며 금전적 여유가 생기자 지난해 어머니에 처음으로 안부 문자를 보냈고,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에 상품권을 보냈다고. 하지만 이씨의 어머니는 이씨의 연락을 차단했고, 이씨는 박씨에 “엄마는 나를 왜 버렸을까” “엄마는 내가 싫은 걸까”라고 말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박씨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박씨는 “(이씨가) 구독형 플랫폼중 한 곳에서 만난 구독자와의 바람을 피웠다”며 “최근 나이트 웨이터와 바람을 피게 되면서 저는 이혼을 결심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하는 것을 자신이 막았고, 두번째 시도에서는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씨는 불법 음란물 제작 의혹에 대해선 “저희는 단 한명에게도 일체 돈을 입금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저희는 영상 컨셉이 ‘노예와 주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촬영을 했었고, 강압적인 촬영인것처럼 보여 성인물에서의 자극점들을 찾아 촬영하여 비디오물로 제작해서 판매를 한 것이지, 실제로 그런 행위들을 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박씨는 이씨의 사망 후 친모와 이복 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와 유산 분배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선월이의 유산 부동산 2채 중, 오피스텔 1채를 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며 “저는 28일 구하라법이 통과될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2016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고인은 오토모티브위크, 서울오토살롱, 서울모터쇼 등에 참여했다. 2022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성인 플랫폼에서도 활동했다. -
[속보] 尹 "당정관계 전혀 문제없다…다양한 의견 나오는게 자유민주주의"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1:08:30 -
K-OTC 시장경보제도 도입…급등시 매매거래정지 조치도
증권정책 2024.08.29 11:07:35장외주식시장인 K-OTC(Korea Over-The-Counter) 내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내달부터 시장경보제도가 도입된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주가급등 종목에 대한 투자위험 사전 고지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불공정거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관계기관 합동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K-OTC는 금투협이 운영하고 있는 장외주식시장이다. 시장경보제도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의 3개 단계로 운영되며 투자경고종목 또는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K-OTC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급등하는 경우 1일간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투자주의종목은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1일간 지정하며 ▲소수계좌거래집중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특정계좌(군) 매매관여 과다 등 7개 기준에 해당하면 지정된다. 투자경고종목은 주가급등 종목에 대하여 투자자에게 강한 주의를 촉구하고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며 ▲초단기․단기․중장기 급등 ▲단기․중장기 상승과 불건전 요건 동시 충족 등 8개 기준에 해당하면 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 가장 높은 단계의 시장경보조치인 투자위험종목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가수요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지정된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K-OTC 시장의 시장경보제도 도입이 이상급등 종목에 대한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해 투기적 수요를 진정시키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유도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및 K-OTC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NLCS Jeju, 졸업생의 IB 디플로마 성적 및 대학 진학 현황 발표
사회사회이슈 2024.08.29 11:05:592011년 개교한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NLCS 제주)가 2024년 졸업생들의 IB 디플로마 성과와 대학 진학 현황을 발표했다.2024년 졸업생 중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응시한 학생 수는 총 108명으로, 응시자들은 9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 합격률인 8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6.2점으로, 세계 평균인 30.3점을 상회했다. 특히, 두 명의 학생이 만점인 45점을 기록했으며, 32%의 학생이 40점 이상을 획득했다. 또한, 58명의 학생들은 이중 언어 디플로마를 취득했다.이와 같은 뛰어난 성과 덕분에 2024년 졸업생들은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다. 64%의 학생들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며, 그중 5명은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한다. 영국에서는 19%의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며, 이들 중 4명은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에, 10명은 임페리얼, UCL, LSE, 킹스 등 런던의 명문 대학에 합격했다. 10%의 학생들은 호주, 캐나다, 몰타,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으로 향할 예정이며, 한국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한다.의대 진학 성과도 두드러진다. 7명의 의대 지원자들은 임페리얼, 킹스, 세인트 조지스, 세인트 앤드류스, 맨체스터 대학교 등 영국의 명문 의대에서 다수의 합격 통지를 받았다.또한 NLCS Jeju에서 세 명의 졸업생이 한국장학재단의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올해는 해외대학 신입생 중에서 단 20명의 학생만이 이 장학금에 선정되었다.NLCS Jeju의 새로운 교장 제임스 모나한(James Monaghan)은 “이제 다음 단계의 교육을 시작하게 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NLCS Jeju는 앞으로도 명문 대학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NLCS Jeju 대학진학상담사 김보영은 “2024년 졸업생들의 입학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며,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라며, “NLCS Jeju 대학진학상담사는 각 학생의 고유한 여정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학 합격자 명단은 NLCS Jej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도계의 에르메스' 샤인머스켓 시들…요즘 마트서 인기 부활 '이 과일'
산업생활 2024.08.29 11:01:00여름 대표 과일인 포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포도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고급 과일로 자리매김했던 샤인머스켓의 인기가 주춤해진 반면, 전통적 강자였던 ‘캠벨얼리(이하 캠벨)’를 찾는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도 매출액에서 캠벨이 차지하는 비중은 36.0%로, 3년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반면 샤인머스켓의 비중은 50.6%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하락하며 처음으로 축소됐다. 이러한 변화는 재배 면적의 역전현상과 맞물려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19년 1867㏊에 불과했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지난해 6458㏊로 245.9% 급증한 반면, 캠벨 재배면적은 같은 기간 6041㏊에서 4310㏊로 28.7% 감소했다. 재배면적의 변화는 가격 격차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9년 7월 기준 1㎏당 도매가격이 샤인머스켓 2만 2882원, 캠벨 6596원이었으나, 올해는 각각 1만 2221원, 1만 1원으로 조사됐다. 유통업계도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지리산·송산·대부도 캠벨 포도 1.5㎏를 1만 5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효진 이마트 포도 바이어는 "캠벨 포도의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우수 농가 위주로 재편되고 품질이 상향평준화되어 고객 반응이 좋다"며 "늘어나는 캠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지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본여행, 성(城)구경 해야 하나”…관광객 늘자 관람료 2배 인상
국제국제일반 2024.08.29 11:00:43일본의 주요 성(城)들이 관람료를 대폭 올리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해외 관광객들이 급증하자 관람료를 슬그머니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는 국보인 마쓰모토성의 관람료를 내년 4월부터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시 당국은 성인 요금을 전자 티켓 1200엔, 종이 티켓 1300엔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는 2020년 현행 요금인 700엔으로 인상된 이후 처음이다. 내진 대책 등의 재원 마련이 표면적인 이유다. 현재 관람료는 전자와 종이 티켓 모두 고등학생 이상 성인 700엔이다. 전자 티켓은 천수각 입장 일시를 지정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향후 티켓 판매 관리에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종이 티켓을 폐지할 예정이며, 전자 티켓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종이보다 100엔 낮게 책정했다. 초중학생 요금은 300엔에서 전자, 종이 모두 400엔으로 인상된다. 마쓰모토시가 요금 인상을 결정한 이유는 천수각의 내진 대책과 복원 등 올해부터 수년에 걸쳐 진행할 정비 사업에 36억 엔 이상의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전역의 성에 확산되고 있다. 오사카성의 관람료도 내년 봄 성인 600엔에서 1200엔으로 오를 예정이다. 다른 국보 4개 성의 경우, 히코네성(시가현 히코네시)은 10월부터 800엔에서 1000엔으로, 히메지성(효고현 히메지시)은 2026년 4월까지 현행 1000엔에서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누야마성(아이치현 이누야마시)과 마쓰에성(마쓰에시)도 각각 550엔, 680엔에서 인상을 검토 중이다. 마쓰모토시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관람료의 시세를 반영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마쓰모토성의 입장객 수는 89만 7,406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역대 최다인 16만 1,884명을 기록했다. 관람료 수입은 역대 최고인 5억 1122만 엔이었다. 이번 관람료 인상 결정은 일본의 주요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 수와 시설 유지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향후 다른 유명 관광지들도 유사한 요금 인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33%↓)
증권News봇 2024.08.29 11:00:1829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63p(-0.74%) 하락한 756.87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33%), 기계·장비업(-2.86%), 오락·문화업(-1.79%)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82%), 제약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은 42:5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45억, 기관은 5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광진실업(026910)이 29.96% 오른 3,145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9.94%), 이노시뮬레이션(27440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18.60%),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1.96%), 엑스큐어(070300)(-11.8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7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90%↓)
증권News봇 2024.08.29 11:00:1129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81p(-0.77%) 하락한 2669.02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95%), 기계업(-3.38%), 음식료품업(-1.90%)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41%), 유통업(+0.62%), 화학업(+0.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29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41억, 기관은 1,97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15.96% 오른 6,830원을 기록 중이고, 남성(004270)(+11.47%), 유한양행우(000105)(+8.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2.40%), 이수페타시스(007660)(-9.75%), 삼화전기(009470)(-9.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1개, 상승종목은 28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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