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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해 미조직 근로자 정부가 직접 보호"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0:37:56 -
랄프 로렌의 랄프스 커피, 서울에 상륙…가로수길 첫 선
산업생활 2024.08.29 10:37:21랄프 로렌이 국내 첫 랄프스 커피를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한다. 랄프스 커피 서울은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폴로 랄프 로렌 서울 가로수길 스토어 1층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랄프스 커피에서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엄선한 원두로 만든 랄프스 커피 스페셜 블렌드 랄프스 로스트, 디카프,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우지 말차 라떼와 클래식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클래식 아메리칸 디저트인 랄프스 브라우니, 케이크 그리고 쿠키류 등 미스터 로렌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들과 오픈 기념 한정 기간 유자 카푸치노도 판매할 예정이다. 폴로 랄프 로렌 스토어 1층에 아늑하게 자리한 랄프스 커피 서울은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리치한 오크 바닥재, 페인트칠 된 벽면의 벽돌과 나무 패널로 구성됐다. 맞춤 제작된 오크 카운터는 빈티지한 브라스와 오일 처리된 브론즈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한 공간을 완성한다. 랄프스 커피 관계자는 “이번 서울 매장을 통해 활기찬 도심에서 아메리칸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랄프스 커피 포트폴리오는 뉴욕의 폴로 바, 파리의 랄프스, 시카고의 RL 레스토랑 그리고 뉴욕, 시카고, 두바이, 런던, 뮌헨, 도쿄, 홍콩, 교토, 싱가포르, 베이징 외 많은 지역의 랄프스 커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
'와인 명가' 세븐일레븐,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 단독 판매
산업생활 2024.08.29 10:35:46편와족(편의점 와인족) 사이에서 ‘와인 명가’로 떠오르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베스트&베스트 콜라보 조합을 통해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프랑스 화가 앙리마티스의 명화 ‘JAZZ’를 아르헨티나의 세 가지 바람이 빚은 와인인 ‘트리벤토’에 입힌 스페셜 와인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고 세븐일레븐이 단독 판매한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가을을 맞아 ‘Jazz Yourself; 가을에 즐기는 재즈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매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아르헨티나산 와인과 앙리마티스 작품을 재즈를 공통 분모 삼아 콜라보한 것이다. 말벡 100%의 레드 컬러 와인으로 잘 익은 자두와 라즈베리의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으며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풍미가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여기에 젊은 감성으로 2030세대 인지도가 높은 앙리마티스의 아트 작품 ‘JAZZ’를 패키지에 담아 와인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실제 앙리마티스의 작품은 아트 와인의 성공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앙리마티스 아트 와인 시리즈는 이번 트리벤토 재즈를 포함해 총 5종이며, 누적 판매량은 60만 병에 달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아트 콜라보레이션, △글로벌 희귀템 소싱, △카테고리 밸런스(레드 외 경쟁력 강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앞세워 와인 트렌드 리더 명성을 공고히 하고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갈 계획이다. 와인 매출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세븐일레븐의 와인 매출은 지난해 50% 상승에 이어 올해도 40%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엔데믹 이후에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하정우 와인으로 일컬어지는 ‘콜 미 레이터’ 출시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하정우 아트 와인 ‘콜 미 레이터’ 초도 한정물량을 30여개 매장에서 판매했는데 오픈런 현상이 일며 각 매장마다 30분도 채 되지 않아 완판됐다. 세븐일레븐은 9월 2주차부터 2차 물량과 함께 지속적으로 ‘콜 미 레이터’를 전국 점포에 공급할 계획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고급스러운 맛과 멋, 그리고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을 재즈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은 이색 콜라보를 통한 희소 가치가 높은 차별화 와인을 지속 선보여 와인 1등 브랜드의 입지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웅 효과' 이 정도일 줄은"…'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 하루 만에 14억 '초대박'
서경스타영화 2024.08.29 10:35:28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 첫날 매출액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일인 전날 매출액 14억2000여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4.3%에 달해 압도적인 1위였다. 관객수는 6만3000여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보다 적은 4만9000여명이 관람했지만 매출액 기준으로는 '에이리언: 로물루스'(4억9000여만원·15.6%)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런 높은 매출액 점유율은 영화가 역대 극장 요금 최고가로 상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CGV에서 독점 상영되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D는 2만5000원, 스크린X는 3만2000원, IMAX는 3만5000원에 상영된다. 일반 영화 2D 가격인 1만5000원과 비교하면 1만원 이상 더 비싼 가격이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처음으로 특별관에서도 동시 개봉했다.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끼려는 관객이 특별관으로 몰리면서 일부 상영관에선 매진 사례가 잇따르기도 했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27.1%로 1위를 질주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9만3000여명이다. -
민주당 "지역화폐법 추석 전 통과시킬 것…정기국회 최대 과제는 민생"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9 10:35:19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9월 추석 전에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지원금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 재의결을 비롯해 이재명 대표께서도 말씀하신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해 소비를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며 내수 경기를 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비진작 효과도 있고 적게나마 국민들의 소득지원 효과도 있다”며 지역화폐법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말로만 민생. 민생 하며 정작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민주당이 낸 민생지원금법을 반대하는 건 표리부동이고 모순”이라며 “다음 재의결 때는 민생을 책임져야 할 집권 여당답게 반드시 찬성 의결하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 최대 최고의 지상과제는 누가 뭐래도 죽어가는 민생을 살리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서) 삭감한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가계 생활 지원 등 민생 회복에 최우선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총지출 규모 677조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3.2% 증가했다. 물가 인상률을 포함한 경제 경상성장률 4.5%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긴축예산”이라며 “재정의 경기 대응과 경제 안정화 기능을 포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정식으로 제출하는대로 현미경 심사에 돌입하겠다”며 “부자 감세를 저지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그야말로 악 소리가 날 만큼 과감하게 삭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은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셋째 주 전에 지역화폐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추석 전에 지역사랑상품권법, 일명 지역화폐법 개정안 통과시키려고 한다”며 “이미 당론 채택되어 있는 상태고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추석 전에는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을 공식화하겠다”고 전했다. -
[속보] 尹 "전문의·진료지원 간호사 중심 의료서비스로 바꾸겠다"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0:35:11 -
尹 "국민연금 '지급 보장' 명문화해야"…세대별 보험료 차등·자동안정장치 제안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0:34:1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가장 오래, 가장 많이 보험료를 내고, 연금은 가장 늦게 받는 청년 세대가 수긍할 수 있는 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국정 브리핑을 열고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이런 연금 개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하여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며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딧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뿐 아니라 기초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양한 노후소득보장 제도를 함께 개혁해 서민·중산층의 노후를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초연금은 월 40만 원을 목표로 임기 내 인상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인 가구 기준 월 71만 원의 생계 급여를 받는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 그만큼 생계 급여가 깎인다”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감액하던 금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퇴직연금은 실질적인 노후소득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하고, 개인연금은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개혁 논의의 키를 쥔 국회를 향해 “연금 개혁은 법률 개정으로 완성되는 만큼, 국회도 논의 구조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로그프레소와 업무협약
산업IT 2024.08.29 10:34:09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보안운영 플랫폼 로그프레소와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SIEM)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혼합형) 업무 환경이 확대되면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클라우드 SIEM 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사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으며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로그프레소는 보안 운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로그프레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SIEM 서비스를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강석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PO는 “카카오클라우드는 기업 및 기관이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을 갖춘 클라우드 제품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필에너지, 현재가 6.81% 급등
증권News봇 2024.08.29 10:33:24오전 10시 33분 현재 필에너지(378340)의 현재가는 18,350원으로 1분전 17,180원 대비 6.8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필에너지는 1.7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69%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3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2.7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8.29 10:32:04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 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 7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400만 원(2개 팀), 우수상 200만 원(3개 팀), 장려상 100만 원(4개 팀)이 수여돼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작품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 주거 부문 수상자 오현일 건축사,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한 이진오 건축사가 참여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설립했다. 우덕 미래건축가상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메타버스서 쇼핑·케이팝 즐긴다' 롯데이노, 칼리버스 글로벌 출시
산업IT 2024.08.29 10:31:37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공간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고 인기 케이팝(K-POP) 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농사와 낚시도 체험할 수 있고, 나아가 가상 토지와 건물 거래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실 세계의 복사판을 메타버스 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사용자들은 비용과 시간, 공간의 제약으로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메타버스 상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이노베이트(286940)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도시인 '오리진 시티'를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1월 약 50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글로벌 공개 버전에서는 공간의 면적도 6배 이상 커지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한글을 비롯해 영어, 일본어 등 언어를 제공하며, 앞으로 사용자의 국적 분석을 통해 언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진 시티는 약 133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플레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향후 사용자의 참여 수에 따라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면적이 넓은 만큼 사용자들의 빠른 이동을 돕기 위해 오리진 시티 주요 장소 30여 곳에 택시 정류장을 배치하기도 했다. 오리진 시티는 △테마별 기업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중심 지구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이 중심이 되어 아바타의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동부 지구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타운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서부 지구로 구분된다. 중심 지구에는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071840), 롯데면세점 등 다수의 유통 채널이 입점해 있어, 식품, 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롯데면세에서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지방시 뷰티,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MCM, 록시땅, 아크메드라비 등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해당 브랜드관에 들어가 실사에 버금가는 가상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리진 시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통해 가상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직 실물 제품을 오프라인 상에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오프라인 쇼핑몰들과 연계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 지구에는 케이팝과 EDM(전자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용 인원 8만 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 구현돼 있다. 이 공연장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의 '엔믹스', EDM DJ '알록'의 가상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MB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케이팝 공연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투모로우랜드 플래닛'을 구축해 연내 공개 예정이다. 서부 지구는 UGC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성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아가 업계 최초로 UGQ(사용자 생성 임무)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UGQ는 사용자가 직접 임무를 만들어 다른 사용자들이 달성했을 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직접 AI(인공지능) 캐릭터를 생성하고 원하는 장소에 이동시키거나 임무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장과 낚시터, 미로 등 사용자들에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돼 있다. 또 칼리버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거주하는 집의 실내 인테리어를 꾸미고, 해당 공간에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도 있다. 향후 가상 토지와 건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칼리버스가 구현한 메타버스는 극도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자랑한다"면서 "향후 공간의 면적 크기를 넓혀나가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대하고, 오프라인과의 연계 등을 추진해 나갈 것"고 말했다. -
[속보] 尹 "기초연금 月 40만원으로 임기 내 인상"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0:30:16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87%↓)
증권News봇 2024.08.29 10:30:14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0p(-0.50%) 하락한 758.7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29%), 기계·장비업(-2.70%), 오락·문화업(-1.67%)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0.64%), 금융업(+0.59%), 기타 제조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00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87억, 기관은 30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광진실업(026910)이 29.96% 오른 3,145원을 기록 중이고, 오토앤(353590)(+29.94%), 이노시뮬레이션(27440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20.47%), 엑스큐어(070300)(-13.41%),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1.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2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89%↓)
증권News봇 2024.08.29 10:30:08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15p(-0.79%) 하락한 2668.68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72%), 기계업(-3.25%), 전기전자업(-1.89%)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0.90%), 서비스업(+0.49%), 화학업(+0.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06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80억, 기관은 1,77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17.15% 오른 6,90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10.59%), 남성(004270)(+9.0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4.37%), 이수페타시스(007660)(-9.42%), 케이씨텍(281820)(-9.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87개, 상승종목은 28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현대모비스, AI·VR 기반 제조 신기술 42종 공개
산업산업일반 2024.08.29 10:29:55현대모비스가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M-SPHERE) 2024' 전시회를 열고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을 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기술을 협력사와 공유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다.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전시회에는 현대차·기아의 생산기술과 구매 담당 임직원을 비롯해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 부품계열사와 1·2차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전장부품 등 주력 제품의 생산경쟁력과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을 한데 모아 대규모 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8가지 테마로 42종의 부품 제조 신기술를 공개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설비제어, 비전검사를 통합한 품질향상 기술 등이다. 아울러 삼보모터스와 나노팀 등 협력사들도 자체 생산기술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왕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밀한 부품공정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 부품 계열사와 협력사와도 기술을 공유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모비스 통합설루션부문 성기형 부사장은 "딥러닝과 AI를 활용한 신공법 등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생산기술을 현대차그룹 및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등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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